독서인을 위한 연합우주 서비스 만들까...
박준규
@curry@hackers.pub · 318 following · 169 followers
darcs hub
- hub.darcs.net/vincent
Hackage
- hackage.haskell.org/user/JoonkyuPark
폰팔이 차팔이 용팔이라는 말이 너무 웃김 ㅋㅋ...
틀린 말이 아니기도 한데 흠
폰팔이 차팔이 용팔이라는 말이 너무 웃김 ㅋㅋ...
틀린 말이 아니기도 한데 흠
깐부치킨에서 결제를 삼성카드로 했냐 현대카드로 했냐 그래픽카드로 헀냐도 있던데
해커스펍 커모지로 언어&프레임워크 로고 추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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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ion"은 "표현식"이 아니라 그냥 "식"
蛇崩 (じゃくずれ) @ja@hackers.pub
이 글은 프로그래밍 용어 "expression"을 "표현식"이 아닌 간결한 "식"으로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필자는 "expression"이 수학에서 유래되었으며, 수학에서는 이미 "식"으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프로그래머들이 "표현식"을 선호하는 이유로 사전적 정의와 초·중등 교육에서 비롯된 선입견을 들지만, 실제로는 "식"으로 번역해도 의미 전달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표현식"은 "representation"의 번역어인 "표현"과 혼동될 수 있으며, "정규표현식"과 같이 불필요하게 긴 용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expression"을 "식"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간결하며, 전산학 용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며, "정규식"이라는 간결한 용어 사용을 옹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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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세계!
김태희 (탐정토끼) @stelo_kim@hackers.pub
일론 머스크에 대항하여 자유/오픈소스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Fediverse 활동을 시작하려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기존 해커스펍 계정을 활용하여 글을 작성하고, 트위터에는 미리보기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소통할 계획입니다. Fediverse에서의 활동을 통해 자유와 오픈소스 가치를 옹호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ad more →한국의 함수형 프로그래밍 컨퍼런스 LiftIO 2025가 슬슬 열린다고 한다.
- liftIO 2025 연사 신청 링크: (https://forms.gle/RsmowMdtNxH1Pchc6)
- 컨퍼런스 신청 링크(https://event-us.kr/liftioconf/event/114005)
I'll write a detailed blog post soon, but I'm thrilled to share that Fedify has received investment from the Sovereign Tech Fund, which means I'll be able to focus exclusively on the Fedify project for the next year or so.
早晩間 블로그 글로 仔細히 풀겠지만, Fedify 프로젝트가 STF로부터 投資를 받게 되어, 제가 앞으로 約 一年 동안 Fedify 프로젝트에만 專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들에게 알려주면 굉장히 재미있어할만한 코딩지식이 있을까?
나중에 대국민담화로 전국민의 주민등록정보가 화재로 파괴되었다 어쩌구 이러는거 아니겠지
@arkjunJuntai Park 이번에는 국토교통부로 이송되었습니다.
본 민원은 국도77호선 관련 내용으로, 민원처리법 제16조(민원문서의 이송)에 따라 순천국토관리사무소로 이송합니다.
귀하께서 요청하신 둔병대교 VMS 운용 프로그램 사용자 접속 제한에 대해서는 최초 VMS 설치 시 운용하여 비밀번호가 노출됐던 프로그램은 삭제하고 내부 운용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관리자만 접근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와, 진짜 이제 접속 안 됩니다! 국토교통부 공무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http://logitext.mit.edu/main
재미있는 웹 앱 중 하나. 논건 대수(Sequent Calculus)를 사용해 1차 논리("모든 대상에 대해"나 "어떤 대상이 있어"를 서술할 수 있는 논리)의 명제를 상호작용을 통해 증명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A /\ B -> A (A 그리고 B이면 A이다)를 증명하려면
- 위 명제를 입력칸에 넣는다.
->를 눌러 명제 안의 "이면"을 증명에서 쓸 수 있는 가정(|-의 왼쪽에 있는 것)으로 바꾼다.- 가정의
A /\B를 눌러 "그리고"의 양 측에 해당하는 가정A와B각각을 얻는다. - 가정이나 결론의
A를 눌러 가정을 사용하는 것으로 증명을 끝낸다.
보다 입문자에게 친절한 설명은 http://logitext.mit.edu/tutorial 에서 읽어볼 수 있다.
무려 폰트도 바꿀수 잇슴 ㅋㅋㅋㅋㅋ
나는 매킨토시로 일기쓰는 사람이다 무섭지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세션 리스트 공개됐네요
연구자로서, 또한 한 명의 개발자로서 현 세대에 항상 궁금한 것은 AI가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이다.
Haskell, OCaml은 말할 것도 없고, JavaScript, Python도 AI와 써 본 경험으로는 그들이 큰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자신있게 "그렇다"고 하기 힘든 경험만 해봤기 때문이다.
내가 코드의 형식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한 것이 원인일 수는 있겠으나... AI가 준 결과를 여기 바꾸고 저기 바꾸다보면 결국 내가 쓴 처음부터 코드가 된다.
얼핏 드는 생각으로는 거의 "타입도 없고 문서화도 잘 안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사람들이 기능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AI를 쓰겠다..."싶다가도, "그러면 내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 왜 AI를 써야하지?"하는 생각도 떨치기 힘든 상황이 자주 찾아온다.
결과적으로 나는 AI를 사용하려는 시도를 (적어도 일시적으로는)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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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LLM과 함께 코딩하는 방식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은 저자가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하여 코딩하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팁을 공유합니다. LLM 코딩 에이전트 사용 시 맥락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laude Code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와 그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세부적인 지시를 위해 GitHub 이슈를 활용하고, 설계는 사람이, 구현은 LLM이 담당하는 역할 분담을 제안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지침을 담은 *AGENTS\.md* 파일의 중요성과 Context7을 활용한 문서 제공 방법을 소개합니다. 계획 모드를 통해 LLM이 스스로 피드백 루프를 돌도록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손 코딩을 병행하여 코딩의 재미를 유지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 글은 LLM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력적인 동료로 활용하여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Read more →그래서 KT는 LTE 주파수 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펨토셀을 울며 겨자먹기로 보급하게 됩니다. 미창부와 KT, SKT, 삼전 모두가 엮인 총체적 난국이었죠. 이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 펨토셀이 일반화되고 알리에서도 물건을 파는 시대가 왔습니다 -_-;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터진겁니다. 당분간은 정말로 이거 해소할 방안이 없어 보이니, 꾸준히 모니터링 하면서 이상한 소액결제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추측인데 eSIM, 듀얼 SIM이 되는 기기가 빈 SIM 공간이 있으면 취약하니, 어떻게든 채우라 하네요.
갑자기 불현듯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같은 옛날 PC통신이 떠올라서 난 한 번도 그 시절을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해보고 싶어가지고 검색 해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사설 BBS를 접속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내서 탐방했음. 미국은 사설 BBS가 아직 명맥을 이어가는 것 같은데 국내 거는 사실상 멸종한 것 같다...여튼 하니깐 어릴 때 친구네집 펜티엄 컴퓨터 갖고 스치듯 했던 MS-DOS 갬성이 엄청 느껴져서 하는 내내 헤벌레 미소 지으면서 했다 ㅋㅋㅋ 나갈 때 작별인사 페이지도 따로 있어서 살짝 감동 먹음 🥹
참고로 사용한 프로그램은 MuffinTerm이고 애플 계열 기기에서 돌아간다 (아이패드 포함). 접속한 BBS는 8bit-boyz라는 미국 레트로 컴퓨팅 커뮤니티다.
살짝 다른 차원에서 확장해서 바라보는 얘기이긴 한데 그냥 첨언하자면 언어학의 하위 분야인 화용론에서 전제(Presuppositions)라는 주제랑 연결되는 것 같네요. 댓글에 프랑스 왕은 머머리다 예문도 써주신 걸 보니 더욱 더 그런 것 같고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일단 한국어 예문으로 하면 살짝 오해의 소지가 있어[1] 영어 예문을 갖고 쓰면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P: The King of France is bald.[2]
- Q: There exists an entity that is King of France.
이 때 P의 명제가 참일 수 있는 이유는 Q를 전제로 깔고 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Q를 전제로 갖고 가면 P에 부정을 넣어도 (The King of France is not bald 혹은 ¬(The King of France is bald)) 여전히 그 명제는 참입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Q는 거짓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프랑스는 군주국가가 아니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P는 여전히 참을 진리값으로 가지죠.
따라서 실제로 전제를 이렇게 정의하기도 합니다 (Levinson, 1983, p. 175).
- A sentence P sematically presupposes a sentence Q iff:
- (a) P ⊨ Q
- (b) ~P ⊨ Q
참고로 여기서 "⊨"는 "함의한다"를 지칭하는 기호입니다 (예: "하스켈은 함수형 언어다."란 문장은 "하스켈은 언어다"란 걸 함의하죠.).
그렇다면 Q가 전제되는 건 알겠는데, 이 진리값이 무엇이느냐에 대한 질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언어학자들은 보통 크게 두 가지로 봅니다. 하나는 참으로 간주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참도 거짓도 아니다라고 보는 거죠. 전자같은 경우엔 어떻게 보면 기계적으로 바라보는 거고, 후자의 경우엔 참/거짓이라는 기존 이치논리(two-valued logic) 혹은 1 또는 0으로 하는 불 논리에서 확장해서 Kleene의 삼치논리(three-valued logic)로 가게 되죠.
참고로 전제 성립 여부 포함 화용론 전체에서 깔고 가는 가장 큰 가정이 하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바로 해당 발화(utterance) P, 즉 '프랑스왕은 머머리다'라는 명제가 이루어질 때 화자와 청자가 프랑스에는 왕이란 개체가 존재한다(=Q)라고 암묵적으로 서로 동의한다라는 가정입니다.
Ailrun (UTC-5/-4) replied to the below article:
공허한 참
박준규 @curry@hackers.pub
하스켈의 `all` 함수에 빈 리스트를 넣었을 때 왜 `True`가 반환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공허한 참(Vacuous truth)"이라는 개념을 통해 탐구합니다. 흔히 '구현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자는 이 현상을 논리적으로 분석합니다. `all` 함수의 구현 방식과, 빈 리스트에 대한 연산 결과가 전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공집합의 모든 원소가 짝수라는 명제가 참인 이유와 유사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코드와 수학 간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마지막으로 ChatGPT가 생성한 유머러스한 이미지를 곁들여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Read more →
@curry박준규 all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면 문제가 무엇일까요?
all p [] = False
all p [x] = p x
all p (x:xs) = p x && all xs
이 질문에 대한 대답 중 all의 의미에 관한 것이 있을 겁니다. 논리적으로 "모든 ...에 대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냐에 대한 것 말이지요.
공집합을 직접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예시겠지만, 좀 더 논리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예시로는 "20세기의 모든 프랑스 왕은 대머리다"가 있겠습니다. 이는 무의미하게 (Vacuously) 참인데요, 왜냐면 19세기를 마지막으로 프랑스에는 더 이상 왕이 없기 때문이지요. 즉, 일반적으로 "모든 ...에 대해"에서 "..." 부분이 (결과적으로) 공집합일 경우 "모든 ..."에 의해 수식된 본문이 어떤 문장인지와는 상관 없이 참이라고 이해한다는 것이지요.
소스코드 사이의 안정적인 하이퍼링크를 만들수 있는 기능이 없다. 가령 A.hs에서 주석을 쓰면서 B.hs의 foo란 함수의 구현의 특정 부분을 언급하고자 할때, 그냥 B.hs L:77 이렇게, 소스코드가 수정이라도 되면 바로 유효하지 않게되는 방식으로 언급할수 밖에 없다. 만약 소스 코드 어디에서든 전역적인 심볼을 자유롭게 선언할 수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텐데...
Term.everything - 터미널에서 모든 GUI 앱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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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ux용 CLI 프로그램으로, *GUI 애플리케이션을 터미널에서 직접 실행* 할 수 있게 해줌
- 자체 제작한 *Wayland 컴포지터* 를 사용해 모니터 대신 터미널로 GUI 출력을 전달하는 방식
- ssh 환경에서도 실행 가능하며, *웹 브라우저, 파일 매니저, 심지어 Doom 게임까지 터미널 안에서 실행* 가능
- 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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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3012&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타입 검사는 해결책이 아니라 증상이다〉(Type Checking is a Symptom, Not a Solution).
난 이 글에 동의하지 않는데, 여러 측면에서 그렇지만, 한 측면에만 집중해서 얘기해 보자면: 좋은 아키텍처는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요구하지만 타입 시스템은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야만 하는가? 혹은 될 수 있는가? 좋은 아키텍처를 그릴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서는 안 될까? 좋은 아키텍처에만 의존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엘리트주의를 끌어들이기 쉽다: 「어떤 시스템이 오작동하는 것은 아키텍처가 나쁘기 때문이다. 아키텍처가 나쁜 이유는 그걸 설계한 프로그래머가 수준 미달이기 때문이다」와 같이.
반면 타입 시스템은 일단 도입만 하면 누구나 그 덕을 볼 수 있다. 팀 내의 프로그래머들의 역량이 뛰어나든 뛰어나지 않든. 훨씬 평범한 보통 사람에게 유리하다. 타입 시스템이 미봉책일 수는 있지만, 그 미봉책이 더 많은 사람들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最近 한창 開發中인 Fedify 基盤 ActivityPub 서비스 2個:
- Kosmo:
@robin_makirobin 님이 만들고 계시는 次世代 ActivityPub 基盤 SNS - Cosmoslide:
@kodingwarriorJaeyeol Lee (a.k.a. kodingwarrior)
님이 만들고 계시는 ActivityPub 基盤 슬라이드 共有 서비스
完全 期待中!!
안녕하세요, 백엔드 경력직 프로그래머 뽑고 있습니다. 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지션입니다. 기존 오픈소스 솔루션을 사용하긴 하지만 단순히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도 하지만 개발이 주된 업무 입니다. (오픈소스 솔루션 운영 포지션으로 착각하고 지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넣었습니다)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845/
참고로 Hackers' Pub의 행동 강령에서는 굳이 정치적인 주제를 금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경계가 흐릿한 것도 있지만, 그렇게 했을 경우 기득권에 편향되기 쉽다는 점, 그리고 필요하다면 정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대화가 필요할 때 조차 정치적 주제를 기계적으로 금지함으로 인해 자정 능력을 잃는 것을 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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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컨텐츠에 대한 생각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이 글은 사회생활에서 금기시되는 정치 이야기가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찰합니다. 저자는 정치적인 것이 단순히 정부나 정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개입하는 모든 영역에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조차 정치적 행위로 볼 수 있으며, 정치 혐오가 만연한 사회일수록 정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이나 접하는 콘텐츠가 특정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을 수 있음을 경계하며, 정치적 프레임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회와 정치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이 글은 정치적 무관심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독자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촉구합니다.
Read more →GHCup 오랜만에 다시 설치하는데 못보던 게 생겼다.
GHCup provides different binary distribution "channels". These are collections of tools
and may differ in purpose and philosophy. First, we select the base channel.
[S] Skip [D] Default (GHCup maintained) [V] Vanilla (Upstream maintained) [?] Help (default is "Skip").
NeoVim Keybinding 사용 통계 보여주는 쓸만한 플러그인을 찾고 있다. 스스로 돌아보는 데에도 좋을 것 같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면서 유용한 패턴도 배워볼 수 있지 않을까
가끔 문의가 들어오는, 캐츠워즈에는 외주거리가 없느냐 하시는 분들을 위한 툿입니다.
아래 문서를 읽고 작업이 가능한 분이 있다면 멘션 바랍니다!
사실 지금의 공랭식 에어컨도 언제까지 돌릴 수 있을지 모릅니다.
저는 지열 등 대기가 아닌 곳으로 열을 배출하는 냉방장치를 지금부터 개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한여름에는 대기 열방출 부하를 못 견디고 실외기가 뻗는 경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 디자인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보다 못해서 "차라리 내가 하고 만다" 하고 자원을 해주지 않을까(?)
@kodingwarriorJaeyeol Lee 요런 디자인은 어떠세용
단문(Note)과 긴 게시글(Article) 모두에서 Markdown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구문강조와 TeX 수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Hackers' Pub은 연합우주에서 가장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가 쓰기에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자부합니다.
펍냥이와 고양이 두부
Hackers' Pub의 로고 디자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박은지 님(@murinono무리노노)께서 해주셨습니다.
연합우주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양이의 입 주변을 별 모양으로, 목 아래에도 고리(orbital ring)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고양이를 고른 이유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다른 동물보다 유독 고양이가 사랑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로고 디자인은 CC-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여러분은 뉴스를 어디서 보시나요? 텍스트를 선호하는데 선택지가 많아 고민됩니다.
JS 라이브러리를 만들때 개발시엔 invariant check를 위해 assert를 쓰되, 배포할땐 빼고싶거든요.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래 npm 패키지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최근에 있었던 npm을 사칭한 피싱 메일로 인해 보안토큰을 탈취당하신 듯...
eslint-config-prettier: 8.10.1, 9.1.1, 10.1.6, 10.1.7
eslint-plugin-prettier: 4.2.2, 4.2.3
synckit: 0.11.9
@ pkgr/core: 0.2.8
napi-postinstall: 0.3.1
Active Supply Chain Attack: npm Phishing Campaign Leads to Prettier Tooling Packages Compromise - https://socket.dev/blog/npm-phishing-campaign-leads-to-prettier-tooling-packages-compromise
MacBook Pro M1 Max 14인치 32GB RAM 512GB SSD 중고로 사실 분 계신가요? 참고로 홍콩에서 샀고 자판은 영문 자판입니다. 당근 조금 찾아보니 대충 시세가 대충 150만원 전후인 것 같은데, 저는 100만원에 내놓습니다.
Ji-Haeng Huh replied to the below article:
하스켈 편지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메일 교환을 요약하면, 한국의 취미 프로그래머 박준규 님이 Haskell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NRAO의 다니엘 님에게 연락을 시작합니다. 다니엘 님은 Haskell 경험과 NRAO에서의 Haskell 프로젝트(antioch)를 공유하며, 박준규 님의 Haskell 학습 경험과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박준규 님은 자신이 관리하는 Hackage 패키지와 Protohackers 문제 풀이 경험을 공유하고, 다니엘 님은 이에 대한 격려와 함께 Typeclassopedia와 free monad를 추천합니다. 이 대화는 Haskell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긍정적인 교류를 보여줍니다. 다니엘 님은 박준규 님에게 Haskell 관련 질문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이 대화를 자유롭게 공유해도 좋다고 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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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y박준규 정말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사람들에게 마지막 답장에 언급된 typeclassopedia를 가장 많이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하스켈 입문 후 당장의 코딩 경험을 쌓기보다 "모나드는 부리또다"로 대표되는 하스켈 튜토리얼류에 집착적으로 빠져들며 학습의 발란스를 깨는 경향이 보입니다. 무엇에 기인하는 현상인지 아직 확실히 파악은 못했지만 분명 안타까운 상황인 거 같아요.
물론 typeclassopedia도 튜토리얼 문서의 일종이지만 저자만의 특수한 깨달음 포인트가 아닌 정공법으로 설명해주다 보니, "저자의 창의적인 비유와 설명" -> "이제야 알 것 같은 독자" -> "그렇게 생긴 깨달음이 실제 코딩에 도움이 안됨" -> "새로운 문서를 찾아 헤맴" 의 끝없는 반복을 부숴줄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체국에서 저번에는 준등기 선납봉투가 등장하더니 이번에는 0호상자가 등장했습니다. 우체국에서 일본의 레터 팩을 많이 참고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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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택 보존 법칙
RanolP @ranolp@hackers.pub
이 글에서는 프로젝트 진행 시 기술 스택 선정에 대한 경험적 법칙인 "힙스택 보존 법칙"을 소개하며, 힙한 기술 스택을 과도하게 선택할 경우 프로젝트가 산으로 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저자는 신기술 도입 시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와 그로 인한 추가 작업의 부담을 설명하며, 커뮤니티가 크고 성숙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힙한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두 가지 조건, 즉 기술의 안정성과 개발자의 숙련도를 제시하며, 힙스택을 사용하기 전에 충분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기술적 내성을 길러야 함을 역설합니다. 이 글은 기술 스택 선택의 중요성과 개발자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균형 잡힌 기술 스택 선택이 프로젝트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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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bgl gwyng 근데 암묵지는 암묵지라서 스스로 인식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암묵지를 이끌어내는 전문가들이 따로 있다고 들었어요.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bglbgl gwyng 지나가다 관심 있는 주제가 보여 의견을 드려보아요. 사실 전문가가 전문성을 발휘하는 데에는 암묵지가 많아도 문제가 없는데, 전문성을 남에게 설명하거나 교육해야 할 때에는 어려움을 크게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홍님이 말씀하신 암묵지를 이끌어내는 전문가들은 인지 작업 분석(CTA) 같은 기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bgl 님이 멘토링을 하고 계신다는 걸 보면 이미 어떤 식으로든 교육을 위해 암묵지를 많은 부분 명시지화 하셨을 것 같기도 해요. 물론 홍님 말대로 암묵지는 암묵지인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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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연합우주 마이크로블로그 만들기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튜토리얼은 Fedify를 사용하여 ActivityPub 프로토콜을 구현하는 마이크로블로그를 만드는 과정을 안내합니다. Fedify는 연합 서버 앱 개발의 복잡성을 줄이고, 개발자가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TypeScript 라이브러리입니다. 튜토리얼에서는 Node.js, npm, Hono 등의 개발 환경을 설정하고, SQLite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계정 생성, 프로필 페이지, 액터 구현, 암호 키 관리, 팔로우 기능, 게시물 작성 및 타임라인 구현 등 마이크로블로그의 핵심 기능을 단계별로 구현합니다. 특히 ActivityPub.Academy 서버를 활용하여 실제 연합우주 환경에서의 연동을 테스트하고, Mastodon과의 호환성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안 및 기능 개선을 위한 추가 과제를 제시하며, 독자가 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튜토리얼을 통해 독자는 Fedify를 활용하여 ActivityPub 기반의 분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축하는 기본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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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shared the below article:
How to pass the invisible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This post explores the enduring challenge in software programming of how to pass invisible contextual information, such as loggers or request contexts, through applications without cumbersome explicit parameter passing. It examines various approaches throughout history, including dynamic scoping, aspect-oriented programming (AOP), context variables, monads, and effect systems. Each method offers a unique solution, from the simplicity of dynamic scoping in early Lisp to the modularity of AOP and the type-safe encoding of effects in modern functional programming. The post highlights the trade-offs of each approach, such as the unpredictability of dynamic scoping or the complexity of monad transformers. It also touches on how context variables are used in modern asynchronous and parallel programming, as well as in UI frameworks like React. The author concludes by noting that the art of passing the invisible is an eternal theme in software programming, and this post provides valuable insights into the evolution and future directions of this critical aspect of softwar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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