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소개할만한 점이 있는지 늘 고민하는 핵노잼(!) 인간입니다. (결정적 사유: 현생에 치이고 있음)

콘솔게임 좋아하지만 지금은 게임에 쏟을 에너지가 없어서 소소하게 딸깍겜을 합니다. (AFK Journey, SD Gundam G-Generation Eternal) 그렇지만 언젠가는 스위치에게 시간과 애정을 쏟아붓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 읽는거 좋아하고, 연휴/휴가 때에는 어딘가에서 커피 마시면서 뭔가를 읽습니다.

일기... 비슷한 무언가를 씁니다. 그리고 일기장을 채울 거리를 탐색하기 위해 타로카드를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가방에 노트, 필기구, 타로덱을 넣어 다닙니다. (그리고 이렇게 휘갈기는 메모 중 일부는 약간의 정리를 거쳐 저의 부계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연합우주에서 그저 떠돌아다니는 not [다수 연합우주인들의 특성]입니다.

혹시라도 이 친소에 응답하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0


윤설이에요!

- 유사고3(자퇴함)
- 유ㄴ설이나
:dog:설을 보셨다면 그 또한 저입니다
- 뻘글을 자주 씁니다
- 뻘글을 좀 많이 자주 씁니다
- 디코 지박령입니다 -> 레몬그린서버에서자주출몰
- 개발 얘기를 좋아하지만 직접 하진 않습니다
- 마작이나 리겜(특히 프세카)“만” 할 줄 압니다 다른게임잘못하고잘몰라요
- 키보드/만년필
/철도/항공 좋아해요
-
그래서 GTX-A 언제 연결됨
- F1(페라리)/야구(키움) 봅니다
- 얕고 넓게 알아서 스몰토크는 잘해요 다만 전문분야는 없음
- INTP
- I 93% T 98% P 100%라는 전설의 스탯을 찍고 최근엔 전반적으로 내려왔어요
- she/they
- CW 거는일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걸만한 주제로 글을 잘 안써서...
- 놀아주세요

0

자기소개

Juntai Park @arkjun@hackers.pub

40대 중반의 중소기업 개발자 Park Juntai님의 자기소개입니다. GW-BASIC으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한 이후 C언어 독학, 일본어 전공을 거쳐 국비 학원을 통해 개발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일본계 회사 파견 근무를 시작으로 Java를 주력으로 금융권 SI,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파견 개발자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언론사에서 NodeJS를 기반으로 프론트엔드, 백엔드, AWS 인프라 관리, 앱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개발자로서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는 중소기업에서 Nest와 Next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며 Cloudflare와 AWS를 활용한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조직문화를 꿈꾸며, 콘솔 게임을 즐기는 평범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Hackers' Pub을 통해 개발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그의 소망은 많은 개발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Read more →
9

  • 중국어를 전공했습니다.
  • 전역하자마자(금요일 전역, 월요일 출근) 강원도에서 제약 영업을 1년 4개월 정도 했습니다.
  • 컴퓨터 학원을 1년 정도 다니면서 정보보안 스터디를 했습니다.
    • 이때 Python, C, Java순으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습니다.
  • 정보보안 관제 회사에서 고객사에 파견 나가 악성코드 대응 업무를 4년 정도 했습니다.
    • 이때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C++ 코리아 스터디에 몇 번 참석했는데 여기서 운명의 ‘모나드’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 하스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기업에서 정보보안 담당자 7년 차로 일하고 있습니다.
    • 코딩은 취미로 하거나 혼자만 하는 소소한 업무 자동화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풀타임 개발자와 오픈소스 메인테이너의 삶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 주로 Windows에서 Putty로(80x24, Consolas) 리눅스 서버에 붙어서 Vim을 사용합니다. Visual Studio Code를 잠깐 써봤는데 다시 Putty로 돌아왔습니다.
  • 집에서는 몇 년 전 중고로 산 MacBook Air M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회사에서는 몇 년 전 중고로 산 HHKB를 씁니다.
  • 30대 후반, 기혼, 자녀는 셋(둘째와 셋째는 쌍둥이)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15

회사에서 C++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고치는 개발자입니다.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성능이 워낙 중요한지라 low-level 지식과 intrinsic도 살짝은 알고 있습니다. C++의 골때리는 세부사항도 많이 알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학부에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운영체제 지식을 학습하고자 OSTEP 을 읽고 있습니다. 주 편집기는 nvim이며, lazy에서 kickstart로 넘어가야지 생각만 하고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학부 때는 알고리즘 문제풀이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동아리 운영도 2년간 했고, ICPC WF에도 출전했지만 벌써 몇 년은 된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간간이 UCPC 및 ICPC 출제에 참여하고 있지만 흥미는 학부때만은 못합니다. 요즘은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다른 주제에 대한 관심이 훨씬 더 커서, 고루고루 흡수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사회에 선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도 주요 관심사입니다.

코딩 외의 다른 취미로는 보드게임과 독서, 그리고 운동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구들과 아컴호러 카드게임 헴록 베일의 축일 을 밤새 몰입하며 즐겼습니다. 기력과 여유가 더 생기면 집에 신디사이저와 오인페를 들여 다시 작곡을 해보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제 몇 년간 방치한 기술 블로그를 이 김에 되살릴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본가에서 기르는 고양이 망고(8)입니다. 이제는 저도 몇 달에 한 번 정도밖에 못 보지만, 고양이는 귀여우니만큼 종종 타임라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

aoiです。行動規範がとても良いと思ってHacker's Pubに参加しました。

仕事では主にRuby on Railsを用いたWebアプリケーションを開発しています。最近はHotwireが気になります。

個人開発としてはゲームを開発してみたいです。日本語のクィアなゲームを増やせたら良いと考えています。早速Phaserに慣れるために、最小の脱出ゲームを作りました。3秒で終わるのでプレイしてみてください。 https://game.aoi-life.link/pages/minimum-escape-room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6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아는 그냥 회사원입니다. 대부분의 코딩과 개발은 취미로 합니다. 언어는 Rust 좋아하는데 주로 취미 개발용으로 쓰고, 회사에서는 Python과 C/C++만 씁니다. 요즘은 Zig를 찍먹해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외에 Haskell, Lean, APL, Picat 등등을 조금 다룰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뒤의 두 개를 다 아시는 분은 0명일거라고 감히 짐작해 봅니다.) 언어 외의 기술 중에는 combinatorial optimization이 현재 최대 관심사입니다.

퍼즐이나 PS(Problem solving, 프로그래밍 문제해결) 등 머리를 깊게 써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만큼 문제를 만드는 것도 좋아합니다. 백준 온라인 저지에서 5000+ 문제를 풀고 50+ 문제를 출제하였고, 요즘은 거의 활동하지 않지만 Project Euler에도 299번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16

인터넷 망령입니다 젠녀입니다 98년생이고 부산 거주합니다

머... AuDHD 환자고 불안이인데 요샌 불안은 좀 조절이 되고요

선량한 인터넷 생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도 하고 있고 핸들은 같습니다
아마 트위터쪽은 좀 더 큐레이션해서 글을 쓸겁니다(이쪽이 더 사담 많을거같다는 뜻)

개발자? 정체성보다는 컴쟁이 정체성을 선호합니다. 뭐 그렇다고 개발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선호분야는 LLM, CV지만 그래도 폭넓게 건드려보긴 했어요. (깊이는 얕습니다)

지금은 퇴사하고 쉬다가 다시 취직할곳 알아보는 중입니다

연친들 좀 모이면 자물쇠 걸고... 제가 만드는거 이야기들도 좀 해볼 생각입니다 ㅎ

0
0
0

시간이네요. AI/Blockchain/Infra/Metaverse가 뒤섞인 영역에서의 소방관이자 해결사를 맡고 있습니다. 불도 끄고, 불이다! 도 외치고, 꺼진 불도 발로 차보고, 그러다 보니 10년이 지났습니다ㅎㅎ 다들 불조심하시고 재밌어 보이는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다들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5

자기소개애

Eunsoo Eun @maxwell@hackers.pub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잡부'로 불리는 대학교 3학년 학생의 자기소개입니다. 커널 소스 분석, 리버싱 문제 풀이, AI 라이브러리 기여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러스트를 좋아하고 Haskell 학습을 희망하지만 게으름으로 미루고 있다는 솔직함이 돋보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꿈꾸지만 잦은 결석이 고민인 이 학생은, 다재다능함과 솔직한 매력으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냅니다.

Read more →
15
2

게임업계에서 기획하다 웹 프로그래머로 진로를 틀어보려 시도중입니다. 배운 과정들이 풀스택이라 백 프론트 다하고 있네요. 제가 생각해도 게임개발에서의 신입 TD 같은 기묘한 워딩같긴 한데 일단 전업해보려 노력중입니다 'ㅁ'/

영어, 일본어, 한국어 할 줄 알아요! 더 늘리고 싶지만 대충 언어 3개까지가 한계인 느낌이라 보류중!

5

스타트업에서 FE로 허덕이는... 1개월 후면 2년차가 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만들기와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음식 관련 이야기에 전반적으로 흥미가 깊은... 게임을 좋아하는...

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4
1

컴퓨터공학과 문화연구를 공부하고 있는 자유전공학부 학부생입니다! 아직 컴공 전공 수업을 듣지 못했지만, 2학기부터 수강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빅테크 기업의 인클로저와 자본 축적, 그로 인해 일어나는 노동착취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그에 대항하는 정치적 실천으로서 기술의 가능성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일상과 정치 얘기는 @cosmic_elevator슥뽕귀신 , 독서 기록은 @exproot지수루트 에서 보실 수 있어요!

9

를 해볼까요.

  • @ranolpRanol☆P 와 동일인입니다...만 해당 계정은 근시일 내에 살릴 계획이 없습니다.
  • @ranolp 계정은 프로그래밍 언어론/해커스펍 사용기 위주 계정입니다.
  • 다시 말하자면 그 외 일상적인 내용은 트위터에서 이야기한다는 뜻입니다...
  • TypeScript와 얼추 호환되면서 제정신인 타입 추론 규칙을 가진 언어를 만들려고 타입 이론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 좀 많이 전에는 Bidirectional Typing (J. Dunfield, N. Krishnaswami)을 읽었었고,
    • 독일에 있는 튀빙겐 대학 내에서 연구하는 대수적 효과 언어 Effekt도 간단히 살펴보았었습니다.
    • 최근에는 힌들리-밀너-다마스 타입 추론 위에 얹은 부타입 확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캠브릿지 대학 연구인 MLsub (S. Dolan and A. Mycroft)...
      • 을 단순화한 Simple-sub (L. Parreaux)을 시작으로 MLstruct, Ultimate Conditional Syntax 등 홍콩대 연구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 MLscript가 정말 흥미로운 언어에요 ReScript but more Kotlin처럼 생겼음
  • 올해 들어서 An Infinitely Large Napkin으로 군론과 군의 작용, 위상수학과 대수 위상(호모토피만), 그리고 범주론을 배웠습니다.
  • 형식적 증명 보조기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 Software Foundation을 통해 Coq (현 Rocq)를 약간 배웠습니다.
    • Lean 4도 약간 맛보기를 했습니다.
    • 의존 타입/마틴 뢰프 타입(MLTT)/호모토피 타입(HoTT) 등을 배워 간단한 증명 보조기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 아마 An Infinitely Large Napkin 스터디가 끝나면 HoTT 스터디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5
0
0

저도

  • 가장 최근에는 TypeScript로 웹, 게임 백엔드 개발을 했습니다
  • 제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게 재밌어서 프로그래밍을 골랐습니다.
  • 요새는 코딩 잘 안 하구 풀-타임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 가장 긴 경력은 육군 통신 장교입니다
  • 서울 거주 중이고, 내년에 토론토로 떠나볼 예정입니다
  • 취미로 기타 연주하고 책 읽고 노래 듣고 키보드 설계합니다
  • 터보-씨로 시작해서 "자바 두 명 타요" 소리 들으면서 자라서 괜히 자바를 멀리했습니다
    • 그래서 아직도 자바를 잘 몰라요
  • macOS에서 Emacs + org 잘 쓰고 있습니다
  • Elixir, Haskell, Rust 좋아하는데 잘 모릅니다
  • 일본어, 영어, 에스페란토 공부하는데 잘 못합니다
  • 한국어 개잘합니다 원어민급임
9
6

흐름에 탑승해봅니다.

  • Hackers' Pub 개발에 조금은 기여를 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 VisualBasic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해서 지금은 SoftwareEngineer 로 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 iOS 앱, 웹, Office문서의 HTML변환기, 모바일 게임, HTML5 게임, HFT 등 코드를 작성했다 말고는 공통점을 모르겠는 커리어를 쌓아(?)왔어요.
  • Emacs사용자였으나 이제는 그냥 VS Code를 쓰고 있어요.
  • 요즘 쓰는 언어는 Rust, Typescript, Power shell, C++, Python 정도인 것 같네요. 마지막 2개는 별로 쓰고 싶지는 않은데 어쩔 수 없이...
  • 한동안은 HomeAssistant에 zigbee 장치 세팅하느라 quirks 코드를 좀 작성 했지만 이제는 일단 다 돌아가서 손 놨네요. 정리해서 이것도 기여 해야하는데...
  • 요즘에는 macOS에서 실행되는 RDP서버 와 캘린더 일정 생성을 위한 크롤링 시스템(예전에 만든 같은 목적의 프로젝트에서 유지보수를 고려해서 새로 개발) 같은 것을 만들고 있어요
  • 맥미니 한대 들여서 로컬 LLM도 조금 건드려보다 말았네요.

잘부탁드립니다

12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작성합니다.

  • 순수 예술을 전공했습니다.
  • 학부 시절엔 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끔 목공, 철공도 했습니다.
  • 결혼한 지 만 2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 서울에 거주 중입니다.
  • 구직 중입니다.
  • 프로그래밍은 오랫동안 할 것 같습니다.
  • 무엇이든 제 손으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0

  • 어렸을 때 엑셀에 딸려 있는 VBA를 만지면서 개발을 시작했어요.

  • 고등학생 때 Scheme을 배우면서 우연찮게 리습의 마력에 빠져들었어요.

  • 백엔드는 Django로 시작했는데 업무에서는 어쩌다 보니 Spring을 쓰게 되었어요.

  • 그리고 어쩌다 보니 SwiftUI를 다루게 되었어요.

  • 지금은 포폴 추가할 겸 Rust와 SwiftUI를 되새길 겸 단어 암기 앱을 기획하고 있어요.

뭐 인생은 어쩌다 보니가 주는 매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쩄든 잘 부탁드립니다

5

지금은 개발자가 아니지만 조금 추억 회상 겸 를 해보자면, 저는

  1. 중학교때 게임 개발로 프로그래밍 입문을 하고
  2. 고등학교때는 정보 올림피아드를 하다가
  3. 학부때 갑자기 수학을 전공 하다가
  4. 스타트업에선 웹 프론트엔드를 위주로 하다가
  5. 쟝고 장인이 되겠다며 백엔드를 파다가
  6. 갑자기 대학원에 가서 한국어 NLP를 하다가 (이때 ‘세줄요약기’와 챗봇 ‘하우하우’를 만들었습니다)
  7. 패션 연구에 끌려가서 한참 비전을 연구하다가 (style2vec, iTOO를 만들었습니다)
  8. 운 좋게 붙은 추천 논문을 시작으로, 추천 연구를 계속 해서 일단 박사를 받았는데
  9. 포닥 하러 와서는 또 XAI를 연구중입니다.

저는 이런걸 ‘다재무능’이라고 농담식으로 말하곤 하는데요, 실제로 저는 이제 소프트웨어 개발은 거의 못하고 그나마 자신 있는 분야도 박사 받은 분야 뿐이지만, 그래도 코딩하는것 자체는 무척 좋아했기에 미련이 남아서 해커스펍에도 오게 되었네요.

요컨대, 생각보다는 미래에 자신이 뭘 하고 있을지 예측하는건 어렵고, 이렇게 표류하듯 사는 사람도 많은것 같습니다.

8

탐라보다가 들켜버렸네요! 오랜만에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 저도 해커스펍을 만드는 사람은 아니고, @kodingwarriorJaeyeol Lee 님께서 초대해주셔서 눌러 앉은뒤로 종종 트위터에서 잘 올리지 않는 이야기들을 여기서 하곤 해요.
  • 일단 대학원에서 PL 전공을하고 있는데요. 동료와 지인들에게서 딥한 타입 이론들을 듣는 것도 때로는 좋아하지만, 정적분석과 퍼징 같은 실용적인 프로그램 분석 기술에 더 관심이 많아요. JavaScript 생태계의 이런저런 툴체인들과 스펙 자체를 뜯어보고 기여하고 있습니다.
  • 좋아하는 언어는 Scala이고 연구할 때 주로 씁니다. 툴링이 좀 별로지만 정말 좋은 언어라고 생각해요. 그 외에도 TypeScript나 Golang, OCaml, Rust 가리지 않고 씁니다.
  • 함수형 언어... 이것저것 써본 적도 있고 관심도 가져왔지만 Scala가 제일 손에 익네요. Haskell에 늘 부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이런저런 기술들에 관심이 많지만 그 모든 것을 follow-up할 여력은 되지 못해 늘 아쉽습니다. 무언가를 혼자서 알아가는 시간도 즐겁지만,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을 즐깁니다. 기술 외적인 부분에서도요! 최근에는 커피 생두를 가공하고 변인 통제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 에디터는 @xiniha 님의 추천이 첫 계기였던 것 같은데, 주로 Zed를 씁니다. 가볍고 빠르고 vim 키 바인딩도 익숙해지면 편하구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 20대 중반...이네요. 분명 대학생이었는데 말이죠... 서울에서 살고 있는 시스헤테로남성입니다.
  • 사실 해시 거는 거 까먹어서 다시 작성했어요...

잘 부탁드릴게요

5

@kodingwarriorJaeyeol Lee 님에게 들킨 김에 써보는

  • 퍼리입니다. 언젠간 해커스 펍을 털로 뒤덮으려는 아름다운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 재작년 부터 web3 쪽으로 전향했고 주로 코어 쪽을 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블록체인은 잘 모릅니다.
  • 언어 만드는걸 좋아하고 관련 프로젝트들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 좋아하는 언어는 러스트와 OCaml인데 안 쓴지 오래되서 조만간 까먹을거 같네요
  • 파서나 상태머신, 정적분석을 좋아합니다. - 관련해서 요즘은 개발하고 있는 언어에 린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 활자 중독입니다. 해커스펍은 읽을게 많아 좋네요. 책은 주로 철학이나 건축 쪽을 읽고 있습니다.
  • 의외로 백엔드나 프론트엔드를 해본적이 없어서 항상 애매한 포지션에 있는 것 같습니다.
  • 밴드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대충 모여서 술마시는 것에 의의를 뒀었는데 올해는 공연 뛸 일이 많아졌네요.
  • 20대 중반이고 서울에서 거주 중입니다

여러모로 잘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깃헙 프로필은 https://github.com/notJoon입니다.

낫준 배상

9
1
0

아, 이렇게 된 이상 저도 해야겠어요. WWDC 기다리는 중인데, 자기소개 글이라도 작성하기 딱 좋은 시기긴 하네요

  • 일단 저는 해커스펍을 만드는 사람은 아닌데, 명목상으로는 1호 가입자(?)이구요. 해커스펍 서비스 자체가 너무 좋아서 이 사람 저 사람 찔러보면서 "츄라이 츄라이"하는 사람을 담당하고 있어요.
  • 한국어권 Vim 사용자 모임 vim.kr, 그리고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 디스코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가 일단은 굴러가게는 하는 재능(?)이 있습니다.
  • 좋아하는 언어는...... python인데, 밥벌이 시작을 Ruby로 해서 Ruby로 여전히 밥벌이하고 있습니다. 동적 타이핑 언어로 휘리릭 타이핑하고 프로토타입을 즉석에서 보고 가설검증할 수 있는 것에 매력을 느낍니다.
  • 함수형 언어.. Elixir, Clojure, Haskell, Elm 등등 관심을 가져왔고 여러차례 찍어먹어보긴 했는데, 현업으로 쓰게 될 일은 없어서 피상적인 지식만 알고 있습니다.
  • 주력 분야.... 이젠 모르겠습니다... 짬처리를 전문으로 해와서 그런가... 백엔드도 하고, 프론트도 하고, 모바일 앱도 만들고 잡다하게 해왔는데... 밥벌이를 안정적으로 하려면 프론트엔드를 주력으로 가는게 맞겠다 싶긴 합니다.
  • 이미 느끼셨겠지만, 주로 쓰는 에디터는 입니다. Neovim으로 서버개발도 하고, 프론트엔드 개발도 하고, 플러터 앱 개발도 합니다. 이미 Neovim을 열심히 쓰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진해서 Neovim 전도사 역할을 할 때가 많고, Neovim 전도하는걸로 발표도 여러차례 했습니다. 발표자료가 궁금하다구요? 여기를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 30대 중반... 미혼.... 서울에서 살고 있구요. 정체성은 아마 시스헤테로남성..?

아무튼.... 잘 부탁드릴게요.....

11

새로 오신 분들도 많이 계시니, 한 번 해 볼까요? 저부터 해보겠습니다.

  • Hackers' Pub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Hackers' Pub은 저희 집 홈 서버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
  • 연합우주(fediverse)와 ActivityPub에 관심이 많고, 또 관련된 소프트웨어(@fedifyFedify: an ActivityPub server framework, @holloHollo :hollo:, @botkitBotKit by Fedify :botkit:, Hackers' Pub…)를 만듭니다.
  • 좋아하는 언어는 Haskell인데 자주 쓰는 언어는 TypeScript입니다. 예전에는 Python을 좋아하고 자주 썼습니다.
  •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좋아합니다만, 좋아하는 만큼 잘 다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옛날에는 덕 타이핑 언어를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고 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정적 타이핑 언어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덕 타이핑 언어가 제공하는 특별한 생산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를 좋아합니다. GPL을 좋아하지만, 트랜스젠더 배제적인 행보를 보인 적 있는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나 여러 성추행 전적이 있는 Richard Stallman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 소프트웨어 문서화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문서화가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서화 도구들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 원래는 백엔드 개발자였는데 바로 전 직장이 블록체인 회사여서 백엔드 개발에서 손을 놓은 지 좀 되니까 이제는 잘 모르게 됐습니다. 재활이 필요합니다.
  • 현재는 일 안 하고 쉬고 있습니다.
  • 30대 후반, 기혼, 자녀는 없습니다.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17
0
0

안녕하세요. 유리입니다.
이 계정은 제가 비건지향인 생태주의자로서 생태주의 실천과 여러 비인간 생명체의 삶을 배우고, 실천하고, 더 나아가서 다양한 사람들과 앞서 말한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개설했습니다. 원래 저는 제 파트너 직박님의 도움을 받아 초보 탐조인(조류의 생태를 탐구하는 사람)으로서 제작년부터 탐조생활을 시작했고, 그 이전에는 비건으로서 생활했습니다. 오늘날 저는 어느새 비건지향인이자 식물집사•공벌레집사로 살고 있어요. ㅎㅎ

저는 이 계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인간 중심의 인문•예술•종교 등의 사상에서 벗어나 현재 인간, 특히 권력자 중심의 무분별한 자본주의와 개발주의 시스템으로 인해 소외되거나 파괴되고 있는 비인간의 삶,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이루기 위한 인간의 역할이라는 거대한 네트워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