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ME.md 상단에 "나는 언제나 맞아"를 넣고 시작해 확실하게 간신배를 만들었다.
Perl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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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플랫폼 빌드 고치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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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자느님들에게 한가지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개발 1도 모르는 초초초초보가 독학으로 공부할 리액트 네이티브(앱 개발)와 파이썬 책을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파이썬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8908446 이 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버그였구나...? 어쩐지 좀 이상한 맥락에서도 내가 맞다고 하더니만...
[버그] Claude가 거의 모든 경우에 "You're absolutely right!"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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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ude Code 1.0.51* 환경에서 답변의 상당 부분에 *지나친 찬사(sycophancy)* 가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
- 사용자는 *RL(재학습) 또는 시스템 프롬프트 수정* 으로 과잉 칭찬을 억제하거나 해당 문구를 전면 삭제해 달라고 *기대 동작* 을 명시했음
- 실제로는 단순한 “Yes please.”에도 *“You're ab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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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2509&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내가 직접 짜는게 더 효율적인 부분과 AI에게 맡기는게 나은 부분이 있기는 한데, 일단 시켜보고 "음... 이건 망했군" 하면서 수정 시키기를 선택하고 있다.
C++ module에 대한 좋은 글을 발견했다. https://lucisqr.substack.com/p/why-nobody-is-using-c-modules
C++ module의 처참한 지원을 놀리기라도 하듯 https://arewemodulesyet.org/ 같은 홈페이지도 있지만, 왜 module이 더디게 발전하는지 알 수 있는 글이었다.
Zig의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 여러줄 문자열을 나타낼 때 앞에 \\를 붙여서 표현한다. Rust나 JS에선 여러줄 문자열에 들여쓰기를 해버리면 그 공백문자가 그대로 들어가버리지만 Zig는 그런 문제를 피하게끔 설계했다.
Zig’s Lovely Syntax - https://matklad.github.io/2025/08/09/zigs-lovely-syntax.html
camelCase
と snake_case
がごちゃ混ぜになった変数名だらけのレガシーコードを見てると、機能追加なんか後回しでいいから、まずは命名規則を統一したくなるんだよな…。
응24는 지난 번 랜섬웨어 때 돈 주고 풀었다던데, 그런 소문 나면 전세계에서 다 달려들지... 경영진이 자초한 일이다.
홈서버 개발이 개꿀잼인 이유:
잊을만 하면 어디 공개한 적도 없는 도메인에 어드민 페이지나 그에 준하는 리소스 관련 요청이 들어옴
My GitHub Sponsors profile is live! You can sponsor me to support my open source work 💖 https://github.com/sponsors/limeburst
Fedify에 꽤 예전 버전부터 존재했던 보안 취약점(CVE-2025-54888)이 어제 저녁에 발견되어서 (Ghost 팀에서 보고해 줬다), 오늘 아침에는 각종 관련 소프트웨어에 모두 보안 패치를 적용하느라 푸닥거리를 엄청 했다.
- 일단 Fedify 1.3 버전 대부터 존재했어서, Fedify 1.3.20, 1.4.13, 1.5.5, 1.6.8, 1.7.9, 1.8.5 버전을 릴리스해야 했고…
- Hollo 0.4 버전 대부터 해당 취약점이 존재하는 Fedify 버전을 사용했어서, Hollo 0.4.12, 0.5.7, 0.6.6 버전을 릴리스해야 했다.
- BotKit도 첫 버전인 0.1 버전 대부터 해당 취약점의 영향을 받아서, BotKit 0.1.2, 0.2.2 버전을 릴리스해야 했다.
- Hackers' Pub의 Fedify 버전도 물론 업데이트해야 했다.
- Ghost를 비롯해 주변에 Fedify를 쓴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따로 사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 각종 채널에 보안 패치 안내를 올리는 것도 일이었다…
다 하고 나니까 오전이 사라져 있었다.
정보 리터러시 관련 의견을 보존하러 왔다. 우리는 흔히 영어 자료가 한국어 자료보다 낫다는 문화사대주의적 의견에 공감하곤 한다. 하지만 여기엔 숨은 의견이 여럿 있다. 하나씩 까보며 음미해보자.
영어 자료는 한국어 자료보다 낫다. => 왜 나을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왜 도움이 될까? => (진실에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왜 진실에 가까울까? => 1차 출처에 가깝기 때문에. 왜 1차 출처에 가까울까? => 사용자가 다수이기 때문에 직접 사용하거나 번역되어 2차 출처로 기능하기 때문에. 왜 다양한 경험이 있을까? => 생산자가 자료 작성 시 영어를 선택할 확률이 한국어보다 높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는 영어 자료가 나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한국어 웹보다 영어 웹이 더 크기 때문에 원하는 자료를 구할 확률이 더 높다.
- (일반적으로) 한국어 웹보다 영어 웹에서 1차 출처에 가까운 자료를 구할 확률이 더 높다.
탐색 공간을 넓히고, 정보 전파 과정에서의 왜곡을 줄이기 위해서 영어 웹 탐색이 효과적이다. 다만 영어 웹이 "언제나" 좋은 건 아니다. 한컴오피스 자료가 미국에 많겠는가, 아니면 한국에 많겠는가? 1차 출처에 가까운 곳을 향해 왜곡을 줄이고, 그 안에서 탐색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넓혀야 한다.
영어 검색이라는 피상적인 행위에서 벗어나 정보 탐색의 본질을 좇는 것이 좋다.
RDP 포트인 3389를 열어두면 하도 공격이 많은지라, 내가 먼저 로그인 성공하느냐, 공격 때문에 로그인이 잠기냐의 싸움이어서, 다른 포트로 바꿔서 열어두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포트를 바꿔놓은 것도 금방 공격 당해서 잠겨버리고 있다. rdpgw 설정 해서 숨겨둬야겠다...
오랜만에 프로그래밍 언어 이야기하러 왔다. 오늘 주제는 타입스크립트의 핵심 가치다.
많은 사람들이 정적 타입 언어를 도입하는 이유로 안전성(Soundness)를 이야기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타입스크립트에서 안전성은 2등 가치다. 그럼 1등 가치는 뭘까?
바로 개발 경험 개선이다. 구체적으로, 오류 나기 쉬운 구문을 적당히 줄이고 자동 완성을 개선하며 큰 규모 리팩토링 시 심리적(그리고 any 같은 기능을 안 썼다는 가정하에 런타임에도 유의미한 수준의) 안정성을 얻겠다는 거다.
타입스크립트 공식 위키 문서에도 안전성은 목표가 아니라고 나와있다 (#). 우리는 때때로 도구의 목적에 들어맞지 않는 불필요한 기대를 하곤 한다. 하지만 도구 개발자와 싸우는 건 사용자로서 좋은 전략이 아니다.
조건부 타입과 재귀 타입, 템플릿 문자열 타입, infer 등을 보라. 정적 분석 난이도가 지수적으로 올라가는 희한한 기능들이 언어에 계속 추가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추론을 포기하고 any가 나오곤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이 추구하는 게 안전한 세계가 아닌 실용적인 세계이기 때문이다.
아 무섭다... 또 You're absolutely right! 라고 했어...
AI가 You're right 같은 소리 하면 무섭다. 잘 못 지시한거에 저 소리하는 것 같아서 두렵다.
xv6 부팅에 릭롤링 끼얹기. 재밋잖아~ 한잔해~
Python 기반의 교육용 DBMS인 BlueBase라는걸 만들고 있습니다. 언젠가... 언젠가 공개하겠습니다. 제 과목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해볼 수 있게, GitHub Classroom 기능을 이용해볼 예정입니다.
tauri를 어떻게든 웹서비스화 하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또 이렇게 만들던 것 또 방치하게 생겼는데...
내가 실수해도, AI가 실수해도 AI는 항상 “오 맞아!” 라는 식이라 한번 실수하면 한참 산으로 가다가 돌아와야한다.
auto-compact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
살려주세요. rust async + Send + Sync 문제가 나타났어요.
코딩 에이전트 쓸 때마다 인간의 두뇌가 위대한 걸 새삼 깨닫는다. 특히 에이전트에게 맥락 꼬박꼬박 주입할 때마다 맥락을 능동적으로 획득하고 장기적으로 기억하고 순간적으로 인출해내는 인간의 능력이 대단한 것 같음
AI에게 코드 짜게 시키고 AI에게 코드 리뷰 받고...
DBMS 같은 데에서 파일을 관리 할 때엔 항상 4096 바이트 단위의 페이지 형태로 관리합니다. 왜그럴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보통은 OS도 4096 바이트 단위로 파일 시스템을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캐시 같은 OS의 여러 가속 장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근데 정말로 그럴까요?
그게 궁금해서 직접 한번 페이지 파일 매니저를 구현해서 실험해봤습니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빠르네요.
와~ 이제 Hackers'Pub의 PWA를 재설치하면 귀여운 고양이를 볼 수 있습니다.
스플래시 스크린 바꾸고 스크린샷 찍으려는 시도...
Hackers' Pub PWA 재설치 해도 스플래시 스크린에도 고양이가 나오지 않는군요. 이건 고쳐야 한다.
RedBase라고 혹시 아시나요. Stanford에서 교육용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게끔 하는 DBMS인데요, 이걸 Python 버전으로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이름하야 BlueBase. 완성되면 과제용 구현부만 비워둔채로 공유할게요. 많은 기대 바람(?)
in을 종종 int로 오타내는데 뭔가... 뭔가 좀 그렇다...
시간이 지날 수록 Cursor랑 대화할 때 사용하는 주어가 바뀌는게 재밌네.
- 초반에는 "나 지금 XX를 만들고 싶어" 와 같은 식으로, 내가 작업의 메인이니까 넌 검색해와 같은 느낌에 가까웠다.
- 조금 익숙해지니까 점점 "너가 XX를 만들어 와" 라고 일을 위임하는 어조로 바꼈다.
- 그러다가 오늘 코드를 지칭할 때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만든 코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개발 사이클을 여러 번 돌리다보니 공동 저작물이라는 인식이 나도 모르게 생겼나보다.
Hackers' Pub의 로고 디자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박은지 님(@murinono무리노노)께서 해주셨습니다.
연합우주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양이의 입 주변을 별 모양으로, 목 아래에도 고리(orbital ring)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고양이를 고른 이유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다른 동물보다 유독 고양이가 사랑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로고 디자인은 CC-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IoT 하라고 IPv6를 만들었지만 정작 그 Thing들은 구현의 편리성 때문에 IPv4를 쓰는 현실을 아십니까?
> 64비트로 바꿔도 언젠가는 한계가 올 것임, 292277026596년 12월 4일 오후 3시 30분 7초(UTC)에 인류는 뭘 할지 궁금함
> 아마도 그때쯤엔 ipv6 완전 도입 100주년을 축하할 것임
ㅋㅋㅋㅋ
통신사를 직장으로 다니는 입장으로써 단장은 역시나 빅테크가 대충 일년에 한 번은 불타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애오
보안도 허구한날 자동문처럼 뚫리는데 이럴거면 그냥 K보안 다 말아먹었다는거 인정하고 국제표준이나 지켜줬으면 좋겠음....
튜사에서 해커스펍 방문판매를 하는 광기의 현장
아이고 이제는 GHA runner도 일 안하고 노네... 작업 가져가라
클로드가 은근 슬쩍 빌드 안해보고는 빌드 성공했다고 해버리네 감시를 잘 해야한다.
원인은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 package 하나를 경로를 변경하면서 workspace는 업데이트를 안했고, 이 경우에 변경된 package에 대해서 아무 오류 없이 node_modules를 안만든다...
앞선 추정은 에러가 발생하는 install script를 추가하면 에러가 나길래 이건가? 싶었는데 그냥 헛 짚었던걸로 ㅠ
pnpm의 동작이 뭔가 이상하다... workspace로 내부에 공통 package를 두고 있는데 이 package를 참조하는 다른 package들에 node_modules가 생성이 안된다. 제대로 파악은 못 했지만 공통package쪽에 문제가 있어서 중단하는 것 같은데, 진짜 문제는 실패 로그도 없고, exit code도 0로 정상 취급이다.
원인은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 package 하나를 경로를 변경하면서 workspace는 업데이트를 안했고, 이 경우에 변경된 package에 대해서 아무 오류 없이 node_modules를 안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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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암호 .NET에서 사용해보자 (SEED, ARIA, HIGHT 등)
고남현 @gnh1201@hackers.pub
.NET 환경에서 국산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하려 할 때, 기존 구현체들의 테스트 벡터 검증 부재, 표준에 맞지 않는 패딩 방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VB.NET으로 SEED, ARIA, HIGHT 알고리즘의 ECB 모드를 구현했다. .NET Standard 2.0 기반으로 개발되어 C# 등 다른 .NET 언어 프로젝트에서도 참조 가능하며, 공식 테스트 벡터를 사용하여 알고리즘을 검증했다. 이 프로젝트는 언어 선택으로 인한 호불호를 줄이고, 최신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국산 암호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세한 개발 과정은 이슈 링크에서, 소스 코드는 GitHub 저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d more →pnpm의 동작이 뭔가 이상하다... workspace로 내부에 공통 package를 두고 있는데 이 package를 참조하는 다른 package들에 node_modules가 생성이 안된다. 제대로 파악은 못 했지만 공통package쪽에 문제가 있어서 중단하는 것 같은데, 진짜 문제는 실패 로그도 없고, exit code도 0로 정상 취급이다.
이런... CMake 4에서 변경된 동작으로 인한 버그네...
최신 vcpkg에서는 해결된 오류
vcpkg가 어째서인지 인자를 잘 못 넣어주고 있다...
이런... CMake 4에서 변경된 동작으로 인한 버그네...
전혀 해결이 안되었다. 아니... 왜 assert.h를 못 찾는데...
vcpkg가 어째서인지 인자를 잘 못 넣어주고 있다...
어떻게든 회사 장비에 개인 계정 로그인 안하려고 노력해서 xcode cli tools를 어찌저찌 설치한 것 같은데, 막상 빌드 할 때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에러가 나서, 앱스토어 로그인하고 xcode설치했다 ㅠ
전혀 해결이 안되었다. 아니... 왜 assert.h를 못 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