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년생이 20살임: 그렇군요
- 대학 신입생들이 Django 프레임워크 보다 어림: 기절하다
Perlmint
@perlmint@hackers.pub · 83 following · 70 followers
크로스 플랫폼 빌드 고치는 노동자
잡담은 @meperlmint 에서
Github
- @perlmint
Bluesky
- bsky.perlmint.dev
최고으ㅏ 백엔드 개발자 되는 법
Git 떡밥이 지나갔군요. 리베이스가 왜 필요할까요? Git 브랜치에 시작점의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브랜치는 커밋 ref
가 아니라 (시작 커밋 ref, 끝 커밋 ref)
가 되어야 합니다.
식탁보 3.0을 준비하면서, 이번에 매우 흥미로운 기능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Claude Desktop에서 MCP 서버로 식탁보를 등록하면, 원하는 금융 기관이나 공공기관에 샌드박스로서 접속할 수 있게 연결시켜주는 기능입니다.
현재는 카탈로그에 있는 사이트를 찾아주어 들어가는 정도이지만, 좀 더 강화하여 주요 기관들의 거래 및 업무 처리 URL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거나 Claude의 자체 검색 기능으로 찾은 웹 사이트 주소를 바로 전달하는 것도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구현해둔 상태입니다. (이 때 해당 웹 사이트에서 쓰는 플러그인 정보가 있다면 샌드박스 내에 매칭해서 자동 설치도 해줍니다.)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백엔드 경력직 프로그래머 뽑고 있습니다. 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지션입니다. 기존 오픈소스 솔루션을 사용하긴 하지만 단순히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도 하지만 개발이 주된 업무 입니다. (오픈소스 솔루션 운영 포지션으로 착각하고 지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넣었습니다)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845/
커뮤니티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금지하면 결국 관리자가 보기에만 정치적이지 않은, 자기 입맛에 맞는 정치적인 글만 남더라구요
Hackers' Public 포스터 완성~ https://public.hackers.pub/
안녕하세요. 성수동에 위치한 개발자 아지트 공간 튜링의사과입니다.
Mastodon 이전에 가입 후 관리를 못했지만 앞으로는 꾸준한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Hackers' Public @ Seoul 1회차 모임 (1차 모집)
서울에서 열리는 Hackers' Pub 오프라인 밋업, "Hackers' Public @ Seoul"이 2025월 9월 14일(일)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처음 열리는 밋업인 만큼, 참여하는 많은 분들이 재밌게 느낄 수 있는 소재 위주로 연사자 분들을 섭외했습니다.
- 일시 : 9월 14일 (일) 오후 3시 ~ 오후 6시
- 장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길 26, 튜링의사과
- 주제
강연이 끝나고 난 뒤에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각자 얘기하고 싶은 주제를 들고 오시면 좋습니다.
참여 신청
오프라인 밋업은 여기서 참여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event-us.kr/hackerspubseoul/event/110961
- 모집 기간
- 1차 모집 : 8월 27일 ~ 9월 1일 (Hackers' Pub에서만 모집)
- 2차 모집 : 9월 3일 ~ 9월 7일 (Hackers' Pub 외부에서도 공개적으로 모집)
주의사항
- 본 행사는 Hackers' Pub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이며, Hackers' Pub 계정을 가지지 않은 분이 신청하셨을 경우 환불처리될 수 있습니다.
- Hackers' Pub 외부에서 유입하시는 경우, 각 모집기간이 끝나고 24시간 안에는 Hackers' Pub에 가입이 되어 있으셔야 참여자로 확정됩니다.
me, about to like and boost a cool looking image, when I notice it has no alt text: "This doesn't look like anything to me"
*keeps scrolling timeline instead*
Alt text for blind and low vision users
Alt text for low bandwidth users
Alt text for flakey Internet
Alt text for digital decay and link rot
Alt text for text based browsers
Alt text for calling out the relevant details you mistakenly assume are obvious to everyone
Alt text for explaining the joke to people that don't have the same background as you
Alt text for the 10,000 people learning something "everyone knows" for the first time today
Alt text for leveling up your own writing skills
Alt text for everyone
오이카페에 ActivityPub 지원이 들어갔습니다. 이제 좋아하는 작가나 커뮤니티의 새 그림을 연합우주에서도 받아 보세요!
작가 프로필이나 커뮤니티 메인 페이지에서 ActivityPub 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된 그림은 ActivityPub 연동을 도와주신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님이 오이카페 초창기에 그려 주신 고양이 그림입니다. 감사합니다!
클라우드는 남의 컴퓨터입니다.
오이카페에 ActivityPub 지원이 들어갔습니다. 이제 좋아하는 작가나 커뮤니티의 새 그림을 연합우주에서도 받아 보세요!
작가 프로필이나 커뮤니티 메인 페이지에서 ActivityPub 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된 그림은 ActivityPub 연동을 도와주신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님이 오이카페 초창기에 그려 주신 고양이 그림입니다. 감사합니다!
I added ActivityPub support to Oeee Cafe, which is a safe-for-work Oekaki-style drawing board.
You can view the handles for artists or communities you like in the profile or the community main page. Subscribe and get new artwork right in your Fediverse timeline!
Special thanks to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who helped me implement ActivityPub. Quoted is his drawing in the early days of Oeee Cafe.
Hackers' Pub은 현재 Fresh 프레임워크로 만들어져 있는데, Fresh 프레임워크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GraphQL + SolidStart 스택으로 넘어가는 작업(web-next)을 진행중입니다. 진행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에픽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Vim에 관심있는, 혹은 Vim을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어권 Vim 사용자 모임 vim.kr입니다. 오늘은 vim.kr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모임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빔교정학원 모임(vimrc)*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vimrc 밋업은 2019년과 2022년에 3년 간격으로 개최된 바 있는데, 2025년부터는 저희 vim.kr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공식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2일, 기존 vimrc 밋업을 주최하셨던 박현우(lqez)님께 연락을 드렸고, 이어 7월 6일 첫 회의를 통해 vim.kr에서 본 행사를 이어가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vimrc 밋업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특정 연사자가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참가자가 동등한 입장에서 자신이 Vim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향합니다. 즉, 발표 중심의 형식보다 네트워킹과 상호 교류에 초점을 맞춘 밋업입니다.
행사 규모는 약 36명으로 계획 중이며, 일정은 1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 장소도 검토 중이니, 혹시 행사 장소 후원에 관심 있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행사 관련 최신 소식은 vim.kr 디스코드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뭘까... 코파일럿은 뭘까...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발표 하시고 마지막에 트위터 킵올빌런 계정 바로 비활성화(삭제)까지 하셨어요
펍냥이와 고양이 두부
GitHub Classroom을 사용해서 온라인 저지 시스템을 구축해본 후기입니다.
https://theeluwin.github.io/article/online-judge-with-github-classroom/
실제로 사용하고 싶었으나, 제 결론은... 안쓰는쪽으로 났습니다. 이유는 결국, 문제 출제하는 UI/UX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고생을 덜 해야만 하니까요(,,,,) 암튼 GitHub Classroom이 문서도 제대로 안되어있기도 하고, 기능이 아직 좀 오락가락 합니다. 없는 기능도 너무 많구요. 제 검토를 참고해주십시오, , ,
dotnet run program.cs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했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해커스펍 여러분~ 병원에서 개발하는 사람입니다. 잘 부탁 드려요~
단체 메일에서 BCC로 리스트를 넣어 보내야 할걸 TO에 넣어서 보낸걸 받고서 이제 이건 사람이 실수하기 너무 쉬운 구조가 아닌걸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이메일 서버 혹은 서비스에서 TO나 CC 목록에 수신인이 10명 이상이 있는데도 BCC가 아예 비어있다면 메일을 보내기 전에 경고를 띄워서 실수를 시스템적으로 막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Node.js, 추가 설정 없이 TypeScript 파일 실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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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de.js가 *TypeScript 파일을 직접 실행* 할 수 있게 개선됨
- 이제 *추가적인 설정* 이나 트랜스파일링 없이도 .ts
파일 바로 실행 가능해짐
- 개발자는 *tsconfig.json* 이나 별도의 번들러 설치 없이 작업 효율성 증진 가능
- 해당 기능은 Node.js *v22.18.0 (LTS)* 버전부터 공식 반영됨
-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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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2574&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CLAUDME.md 상단에 "나는 언제나 맞아"를 넣고 시작해 확실하게 간신배를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느님들에게 한가지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개발 1도 모르는 초초초초보가 독학으로 공부할 리액트 네이티브(앱 개발)와 파이썬 책을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파이썬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8908446 이 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버그] Claude가 거의 모든 경우에 "You're absolutely right!"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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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ude Code 1.0.51* 환경에서 답변의 상당 부분에 *지나친 찬사(sycophancy)* 가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
- 사용자는 *RL(재학습) 또는 시스템 프롬프트 수정* 으로 과잉 칭찬을 억제하거나 해당 문구를 전면 삭제해 달라고 *기대 동작* 을 명시했음
- 실제로는 단순한 “Yes please.”에도 *“You're ab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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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2509&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C++ module에 대한 좋은 글을 발견했다. https://lucisqr.substack.com/p/why-nobody-is-using-c-modules
C++ module의 처참한 지원을 놀리기라도 하듯 https://arewemodulesyet.org/ 같은 홈페이지도 있지만, 왜 module이 더디게 발전하는지 알 수 있는 글이었다.
Zig의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 여러줄 문자열을 나타낼 때 앞에 \\를 붙여서 표현한다. Rust나 JS에선 여러줄 문자열에 들여쓰기를 해버리면 그 공백문자가 그대로 들어가버리지만 Zig는 그런 문제를 피하게끔 설계했다.
Zig’s Lovely Syntax - https://matklad.github.io/2025/08/09/zigs-lovely-syntax.html
camelCase
と snake_case
がごちゃ混ぜになった変数名だらけのレガシーコードを見てると、機能追加なんか後回しでいいから、まずは命名規則を統一したくなるんだよな…。
응24는 지난 번 랜섬웨어 때 돈 주고 풀었다던데, 그런 소문 나면 전세계에서 다 달려들지... 경영진이 자초한 일이다.
홈서버 개발이 개꿀잼인 이유:
잊을만 하면 어디 공개한 적도 없는 도메인에 어드민 페이지나 그에 준하는 리소스 관련 요청이 들어옴
My GitHub Sponsors profile is live! You can sponsor me to support my open source work 💖 https://github.com/sponsors/limeburst
Fedify에 꽤 예전 버전부터 존재했던 보안 취약점(CVE-2025-54888)이 어제 저녁에 발견되어서 (Ghost 팀에서 보고해 줬다), 오늘 아침에는 각종 관련 소프트웨어에 모두 보안 패치를 적용하느라 푸닥거리를 엄청 했다.
- 일단 Fedify 1.3 버전 대부터 존재했어서, Fedify 1.3.20, 1.4.13, 1.5.5, 1.6.8, 1.7.9, 1.8.5 버전을 릴리스해야 했고…
- Hollo 0.4 버전 대부터 해당 취약점이 존재하는 Fedify 버전을 사용했어서, Hollo 0.4.12, 0.5.7, 0.6.6 버전을 릴리스해야 했다.
- BotKit도 첫 버전인 0.1 버전 대부터 해당 취약점의 영향을 받아서, BotKit 0.1.2, 0.2.2 버전을 릴리스해야 했다.
- Hackers' Pub의 Fedify 버전도 물론 업데이트해야 했다.
- Ghost를 비롯해 주변에 Fedify를 쓴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따로 사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 각종 채널에 보안 패치 안내를 올리는 것도 일이었다…
다 하고 나니까 오전이 사라져 있었다.
정보 리터러시 관련 의견을 보존하러 왔다. 우리는 흔히 영어 자료가 한국어 자료보다 낫다는 문화사대주의적 의견에 공감하곤 한다. 하지만 여기엔 숨은 의견이 여럿 있다. 하나씩 까보며 음미해보자.
영어 자료는 한국어 자료보다 낫다. => 왜 나을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왜 도움이 될까? => (진실에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왜 진실에 가까울까? => 1차 출처에 가깝기 때문에. 왜 1차 출처에 가까울까? => 사용자가 다수이기 때문에 직접 사용하거나 번역되어 2차 출처로 기능하기 때문에. 왜 다양한 경험이 있을까? => 생산자가 자료 작성 시 영어를 선택할 확률이 한국어보다 높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는 영어 자료가 나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한국어 웹보다 영어 웹이 더 크기 때문에 원하는 자료를 구할 확률이 더 높다.
- (일반적으로) 한국어 웹보다 영어 웹에서 1차 출처에 가까운 자료를 구할 확률이 더 높다.
탐색 공간을 넓히고, 정보 전파 과정에서의 왜곡을 줄이기 위해서 영어 웹 탐색이 효과적이다. 다만 영어 웹이 "언제나" 좋은 건 아니다. 한컴오피스 자료가 미국에 많겠는가, 아니면 한국에 많겠는가? 1차 출처에 가까운 곳을 향해 왜곡을 줄이고, 그 안에서 탐색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넓혀야 한다.
영어 검색이라는 피상적인 행위에서 벗어나 정보 탐색의 본질을 좇는 것이 좋다.
오랜만에 프로그래밍 언어 이야기하러 왔다. 오늘 주제는 타입스크립트의 핵심 가치다.
많은 사람들이 정적 타입 언어를 도입하는 이유로 안전성(Soundness)를 이야기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타입스크립트에서 안전성은 2등 가치다. 그럼 1등 가치는 뭘까?
바로 개발 경험 개선이다. 구체적으로, 오류 나기 쉬운 구문을 적당히 줄이고 자동 완성을 개선하며 큰 규모 리팩토링 시 심리적(그리고 any 같은 기능을 안 썼다는 가정하에 런타임에도 유의미한 수준의) 안정성을 얻겠다는 거다.
타입스크립트 공식 위키 문서에도 안전성은 목표가 아니라고 나와있다 (#). 우리는 때때로 도구의 목적에 들어맞지 않는 불필요한 기대를 하곤 한다. 하지만 도구 개발자와 싸우는 건 사용자로서 좋은 전략이 아니다.
조건부 타입과 재귀 타입, 템플릿 문자열 타입, infer 등을 보라. 정적 분석 난이도가 지수적으로 올라가는 희한한 기능들이 언어에 계속 추가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추론을 포기하고 any가 나오곤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이 추구하는 게 안전한 세계가 아닌 실용적인 세계이기 때문이다.
xv6 부팅에 릭롤링 끼얹기. 재밋잖아~ 한잔해~
Python 기반의 교육용 DBMS인 BlueBase라는걸 만들고 있습니다. 언젠가... 언젠가 공개하겠습니다. 제 과목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해볼 수 있게, GitHub Classroom 기능을 이용해볼 예정입니다.
코딩 에이전트 쓸 때마다 인간의 두뇌가 위대한 걸 새삼 깨닫는다. 특히 에이전트에게 맥락 꼬박꼬박 주입할 때마다 맥락을 능동적으로 획득하고 장기적으로 기억하고 순간적으로 인출해내는 인간의 능력이 대단한 것 같음
DBMS 같은 데에서 파일을 관리 할 때엔 항상 4096 바이트 단위의 페이지 형태로 관리합니다. 왜그럴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보통은 OS도 4096 바이트 단위로 파일 시스템을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캐시 같은 OS의 여러 가속 장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근데 정말로 그럴까요?
그게 궁금해서 직접 한번 페이지 파일 매니저를 구현해서 실험해봤습니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빠르네요.
RedBase라고 혹시 아시나요. Stanford에서 교육용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게끔 하는 DBMS인데요, 이걸 Python 버전으로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이름하야 BlueBase. 완성되면 과제용 구현부만 비워둔채로 공유할게요. 많은 기대 바람(?)
시간이 지날 수록 Cursor랑 대화할 때 사용하는 주어가 바뀌는게 재밌네.
- 초반에는 "나 지금 XX를 만들고 싶어" 와 같은 식으로, 내가 작업의 메인이니까 넌 검색해와 같은 느낌에 가까웠다.
- 조금 익숙해지니까 점점 "너가 XX를 만들어 와" 라고 일을 위임하는 어조로 바꼈다.
- 그러다가 오늘 코드를 지칭할 때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만든 코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개발 사이클을 여러 번 돌리다보니 공동 저작물이라는 인식이 나도 모르게 생겼나보다.
Hackers' Pub의 로고 디자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박은지 님(@murinono무리노노)께서 해주셨습니다.
연합우주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양이의 입 주변을 별 모양으로, 목 아래에도 고리(orbital ring)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고양이를 고른 이유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다른 동물보다 유독 고양이가 사랑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로고 디자인은 CC-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IoT 하라고 IPv6를 만들었지만 정작 그 Thing들은 구현의 편리성 때문에 IPv4를 쓰는 현실을 아십니까?
> 64비트로 바꿔도 언젠가는 한계가 올 것임, 292277026596년 12월 4일 오후 3시 30분 7초(UTC)에 인류는 뭘 할지 궁금함
> 아마도 그때쯤엔 ipv6 완전 도입 100주년을 축하할 것임
ㅋㅋㅋㅋ
통신사를 직장으로 다니는 입장으로써 단장은 역시나 빅테크가 대충 일년에 한 번은 불타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애오
보안도 허구한날 자동문처럼 뚫리는데 이럴거면 그냥 K보안 다 말아먹었다는거 인정하고 국제표준이나 지켜줬으면 좋겠음....
튜사에서 해커스펍 방문판매를 하는 광기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