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lmint

@perlmint@hackers.pub · 36 following · 27 followers

크로스 플랫폼 빌드 고치는 노동자

Github
@perlmint
Bluesky
bsky.perlmint.dev

통신사 해킹 사태 등의 보안 사고에 대해 IT쪽으로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e.g. 우리 엄마 아빠)의 통신사의 잘못에 대한 분노의 크기가 다른거 같다. 가령 나는 해커가 RSA2048를 해독하는 알고리즘이라도 발명해서 해킹했다면 크게 화가 안날것이다. 굿잡, 어쩔수없지 정도? 근데 이번 사고의 디테일은 몰라도 그런거랑은 전~혀 관련 없다는건 당연하다.

근데 우리 엄마도 이게 통신사의 인재라는건 아는데, 동시에 해커들도 뭔가 방어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 그런걸 썼다고 막연히 생각하는거 같다. 그래서 나처럼 통신사들이 한방에 골로 가도 할말 없을 만큼의 잘못을 저질렀다고까지 생각하고 분노하진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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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의 출근거부사태에 이어, 업데이트가 몇분째 없길래 뭐하고 있냐고 물으니까 황급하게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아마 이용자가 몰려서인것으로 예상). 졸기까지하고 사람 다 됐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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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여러분 이만한 기여 맛집이 어디 없습니다~
ActivityPub 기반의 오픈소스 블로깅 서비스 HackersPub에 현장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 그 외에도,,,

* Fedify : ActivityPub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난이도를 낮춰주는 라이브러리
* Hollo : 1인 블로깅 플랫폼
* 혹은... 프론트엔드 하시는 분 한정, 마스토돈 클라이언트 만들기 온보딩까지 가능...!!!!

hackers.pub/@hongminhee/0196b9

5월 24일(土)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FediDev KR)에서 두 번째 스프린트 모임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뚝섬역 5번 출구쪽에 위치한 튜링의 사과(@TuringAppleDev)입니다. 참고로 스프린트 모임이란 함께 모여서 오픈 소스 코딩을 하는 자리인데,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의 스프린트에서는 새로운 연합우주 서비스나 앱을 개발하거나, 번역이나 문서에 기여하는 등 연합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오픈 소스 활동을 모여서 함께 합니다. 지난 스프린트 모임의 기록을 스프린트 블로그(@sprints.fedidev.kr)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날 Fedify, Hollo, Hackers' Pub에 기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옆에서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Fedify, Hollo, Hackers' Pub에 기여해보고 싶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모임에 참가하여 저와 함께 스프린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행사 신청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월 24일(土)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FediDev KR)에서 두 번째 스프린트 모임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뚝섬역 5번 출구쪽에 위치한 튜링의 사과(@TuringAppleDev)입니다. 참고로 스프린트 모임이란 함께 모여서 오픈 소스 코딩을 하는 자리인데,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의 스프린트에서는 새로운 연합우주 서비스나 앱을 개발하거나, 번역이나 문서에 기여하는 등 연합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오픈 소스 활동을 모여서 함께 합니다. 지난 스프린트 모임의 기록을 스프린트 블로그(@sprints.fedidev.kr)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날 Fedify, Hollo, Hackers' Pub에 기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옆에서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Fedify, Hollo, Hackers' Pub에 기여해보고 싶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모임에 참가하여 저와 함께 스프린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행사 신청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ackers.pub

Link author: 洪 民憙 (Hong Minhee)@hongminhee@hackers.pub

아아~~~ 기여맛집 하나 더! 생겼습니다!!!
플러터로 만드는 마스토돈 클라이언트!! 잘하면 이번 반기안에 출시가 가능할지도!? 여러분의 기여가 함께 한다면 속도가 더 붙을지도 몰라요!?!?

플러터 앱 개인개발하고 있는거 생각보다 속도가 잘 붙고 있어서, 이번 fedidev kr 스프린트 모임에서 기여받을 수 있을 정도는 준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SNS 클론코딩이지만 클론코딩이 아닌 실제로 쓸 수 있는 플러터 기반의 소셜앱 만들고 싶은 분들 붙으세요,,

social.silicon.moe/@kodingw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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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fficial Python Documentary has published their teaser trailer at PyCon US 2025, and I'm so honored to be part of the story of Python along with other prominent Python figures.

Check the trailer, and watch the official launch of the documentary at EuroPython later this year.

youtu.be/pqBqdNIPr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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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민관합동 조사단, 침해사고 2차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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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의 리눅스 서버 약 3만여대 조사, 감염서버 총 23대, 악성코드 총 25종(BPFDoor계열 24종 + 웹셸 1종) 확인
- 유출된 유심정보 규모가 *9.82GB* 이며, 가입자 식별키(IMSI) 기준 *26,957,749건*
- 정밀 분석한 15대 서버중 2대는 통합고객인증 서버와 연동되는 서버들로 고객 인증을 목적으로 호출된
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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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991&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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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ify is looking for new partnership opportunities!

:fedify: What is Fedify?

is an -based federated server framework that helps developers easily integrate their applications with the , a decentralized social network. It simplifies the complex implementation of the ActivityPub protocol, significantly reducing development time. Fedify is an open-source project available under the MIT license.

💼 Projects using Fedify

Various projects are already leveraging Fedify:

  • Ghost: A professional publishing platform with millions of users, open source under MIT license, and a major sponsor and partner of Fedify.
  • Hollo: A lightweight microblogging platform for individual users (open source, AGPL-3.0)
  • Hackers' Pub: A fediverse blogging platform for software engineers (open source, AGPL-3.0)
  • Encyclia: A bridge service that makes ORCID academic records available via ActivityPub

🚀 Value provided by Fedify

  • 80% development time reduction: Utilize a proven framework instead of complex ActivityPub implementation
  • Immediate fediverse compatibility: Instant compatibility with various fediverse services including Mastodon, Misskey, Pleroma, Pixelfed, PeerTube, etc.
  • Expert technical support: Direct support from ActivityPub and Federation protocol experts
  • Custom development: Tailored feature development to meet your specific requirements

🤝 Potential collaboration models

  • Custom consulting and integration support: Professional assistance for integrating Fedify into your platform
  • Custom feature development: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specific features needed for your platform
  • Long-term technical partnership: Long-term collaboration for continuous development and maintenance

🌟 Benefits of collaborating with Fedify

  • Technical advantage: Save time and resources compared to in-house implementation
  • Brand image: Enhance corporate image through support of the open-source ecosystem
  • Entry to decentralized social networks: Easily participate in the fediverse ecosystem
  • Competitive edge: Strengthen product competitiveness through social features

📩 Interested?

If you're considering implementing ActivityPub or wish to collaborate with the Fedify project, please get in touch:

We're excited to explore customized collaboration opportunities that align with your requirements and goals.

Fedify는 새로운 후원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fedify: Fedify란?

Fedify는 기반 연합형 서버 프레임워크로, 개발자들이 분산형 소셜 네트워크인 ()에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복잡한 ActivityPub 프로토콜 구현을 단순화하여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킵니다. MIT 라이선스 하에 제공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 Fedify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들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이미 Fedify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Ghost: 수백만 사용자를 보유한 전문적인 오픈 소스(MIT 라이선스) 퍼블리싱 플랫폼으로, Fedify의 주요 후원사이자 파트너입니다.
  • Hollo: 개인 사용자를 위한 경량 마이크로블로그 (오픈 소스, AGPL-3.0)
  • Hackers' Pub: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연합우주 블로그 플랫폼 (오픈 소스, AGPL-3.0)
  • Encyclia: ORCID 학술 기록을 ActivityPub을 통해 제공하는 브리지 서비스

🚀 Fedify가 제공하는 가치

  • 개발 시간 80% 단축: ActivityPub의 복잡한 구현 대신 검증된 프레임워크 활용
  • 즉각적인 연합우주 호환성: Mastodon, Misskey, Pleroma, Pixelfed, PeerTube 등 다양한 연합우주 서비스와 즉시 호환
  • 전문 기술 지원: ActivityPub 및 연합 프로토콜 전문가의 직접 지원
  • 맞춤형 개발: 귀사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기능 개발

🤝 가능한 협력 모델

  • 맞춤형 컨설팅 및 통합 지원: 귀사 플랫폼에 통합을 위한 전문적 지원
  • 맞춤형 기능 개발 의뢰: 귀사에 필요한 특정 기능의 개발 및 구현
  • 장기적인 기술 파트너십: 지속적인 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한 장기 협력 관계

🌟 Fedify와 협력했을 때의 이점

  • 기술적 이점: 자체 구현 대비 시간과 리소스 절약
  • 브랜드 이미지: 오픈 소스 생태계 지원을 통한 기업 이미지 강화
  • 분산형 소셜 네트워크 진입: 연합우주 생태계에 쉽게 참여
  • 경쟁 우위: 소셜 기능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 관심이 있으신가요?

ActivityPub 구현을 고려 중이시거나, Fedify 프로젝트와 협력하고 싶으시다면 연락 주세요:

귀사의 요구사항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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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의 새로운 슈퍼파워: 명시적 리소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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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icit Resource Management 제안은 파일 핸들, 네트워크 연결 등 리소스의 라이프사이클을 명확하게 제어하는 새로운 방법
- Chromium 134와 V8 v13.8부터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음
- 언어에 추가 되는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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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await using 선언과 Symbol.dispose, Symbol.asyncDispose 심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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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962&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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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mint shared the below article:

데이터 효율성으로 본 AI와 인간의 비교

bgl gwyng @bgl@hackers.pub

이 글은 AI와 인간의 능력 비교에서 데이터 효율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합니다. 현재 AI는 인간에 비해 데이터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일단 학습된 능력은 복제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콜센터 직원과 같은 직업군에 대한 위협은 여전하다고 설명합니다. 데이터 효율성이 중요한 경영인과 연구자는 AI를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지만, 인간의 데이터 효율성이 정말 높은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Yann Lecun의 주장을 인용하여 인간이 받아들이는 데이터 양이 AI 학습에 쓰이는 양보다 적지 않음을 언급하며, 인간은 데이터를 있는 그대로 학습하지 않고 편향에 기반하여 학습한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AI에게 인간처럼 무모한 결론을 내리도록 가르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압도적인 양의 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진실을 알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마무리합니다. 이 글은 AI 개발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에게 깊은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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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ool - Xcode 없이 iOS 앱을 빌드하고 배포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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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플랫폼 Xcode 대체 도구로, SwiftPM 기반 프로젝트를 *Linux, Windows(WSL), macOS 어디서든 빌드* 하고 디바이스에 .ipa로 배포 가능
- Xcode가 필요한 작업을 단순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CI/CD 환경* 에서 유용(iOS 배포 자동화를 위해 8년동안 작업한 결과물임)
- iOS 앱 서명 및 설치,
Apple D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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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907&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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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승객이 직접 노선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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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는 시민들이 직접 *노선을 제안하고 선택하는 맞춤형(DZ) 버스* 시스템을 도입함
- 이용자가 일정 수(보통 15~20명) 이상 모이면 해당 노선이 실제 운행 시작함
- 이 플랫폼을 통해 *220개 이상의 DZ 노선* 이 출범함
- 경로 제안과 노선 승인, 운행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 플랫폼* 에서 단기간 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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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911&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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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been thinking about client-server interactions in the . isn't widely used, and most clients rely on Mastodon-compatible APIs instead.

What if we created a new standardized API based on GraphQL + Relay for client-server communication, while keeping ActivityPub for server-to-server federation?

The Mastodon-compatible API lacks formal schema definitions for code generation and type checking, which hurts developer productivity. And ActivityPub C2S is honestly too cumbersome to use directly from client apps.

would give us type safety, efficient data fetching (only get what you need), and the ability to evolve the API without breaking clients. 's features for pagination, caching, and optimistic updates seem perfect for social apps.

Would this be valuable to our community? What challenges do you see? How might we handle backward compatibility? And should this be formalized as an FEP?

Curious what others think about this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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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土)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FediDev KR)에서 두 번째 스프린트 모임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뚝섬역 5번 출구쪽에 위치한 튜링의 사과(@TuringAppleDev튜링의 사과)입니다.

참고로 스프린트 모임이란 함께 모여서 오픈 소스 코딩을 하는 자리인데,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의 스프린트에서는 새로운 연합우주 서비스나 앱을 개발하거나, 번역이나 문서에 기여하는 등 연합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오픈 소스 활동을 모여서 함께 합니다. 지난 스프린트 모임의 기록을 스프린트 블로그(@sprints.fedidev.kr한국 페디버스 개발자 모임)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날 Fedify, Hollo, Hackers' Pub에 기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옆에서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Fedify, Hollo, Hackers' Pub에 기여해보고 싶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모임에 참가하여 저와 함께 스프린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행사 신청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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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컴퓨터 학부생 김무훈입니다.
현재 3년차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다가오는 7월부터 함께할 정규직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최근 학과 사무실에서 졸업 요건을 확인한 결과, 전공 필수 한 과목전공 선택 2학점(총 5학점)이 남아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본래는 다음 2학기까지 수료 후 내년 2월에 졸업할 예정이었으나, 교수진과 상의한 결과 취업 및 재직이 확정된다면 수업 이수 방식을 보다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적극적으로 조기 취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공 필수 과목의 경우에만 해당이 되는 문제이고, 전공 선택 2학점의 경우 앞으로의 여름 학기 현장 실습 또는 다음 학기에 개설되는 하나의 원격 강의로 대체하여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의 업무 경험과 프로젝트는 아래의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경력기술서 겸 포트폴리오 페이지: https://www.frontend.moe/portfolio/

좋은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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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회 청문회나 공개되는 정보에서도 IMSI와 IMEI와 같은 약어가 나온다. 그러나 "유심 식별번호"나 "유심 인증키", "유심 비밀번호"가 구체적으로 뭔지는 아직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유심 식별번호"에는 최소한 두 가지가 있고, "유심 인증키"라고 부를 수 있는 것만 최소한 5가지가 있으며, "유심 비밀번호"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최소한 5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는 메모리 내에서도 가급적 암호화되어야 하는 것과, 디스크에서만 암호화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섞여 있다. 대부분 여기에 사용되는 암호화 방식은 대칭 키 방식이기 때문에 평문 키에 접근해야 하며, 전가의 보도로 사용되는 "해시"도 사용할 수 없다.

구체적으로 무슨 정보가 유출되었는지가 알려지지 않는 이상, 쓸데없는 보안 관련 규제가 생길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youtu.be/tKScucURjV0?t=10210

유심 식별번호:
- IMSI('임지'라고도 읽음):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할 때 사용하는 번호. SIM에 기록되어 있다.
- ICCID: 신용카드의 카드번호와 동일한 규칙으로 부여되며, 물리적인 SIM 카드를 식별한다. 이동통신망 그 자체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통신사 영업 전산에서 사용한다.
유심 인증키:
- K_i/OPc: 털리면 엿 되는 것.
- KIc/KID: 원격 접근에 사용하는 인증 키. KIc는 암호화, KID는 RC/CC/DS를 담당함.(GSMA FS.22 § 4 참조)
- KIK: 위 두 KIc, KID를 보호하기 위한 원격 프로비저닝 키.
유심 비밀번호:
- PIN1/PUK1: SIM 카드 탈취를 막기 위한 비밀번호. SIM에 최초 전원 인가 후 사용하기 전에 입력해야 함.
- PIN2/PUK2: SIM 카드의 특정 설정에 접근하기 위한 비밀번호. 통신사에 따라서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 ADM: SIM 카드의 파일을 조작하기 위한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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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회 청문회나 공개되는 정보에서도 IMSI와 IMEI와 같은 약어가 나온다. 그러나 "유심 식별번호"나 "유심 인증키", "유심 비밀번호"가 구체적으로 뭔지는 아직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유심 식별번호"에는 최소한 두 가지가 있고, "유심 인증키"라고 부를 수 있는 것만 최소한 5가지가 있으며, "유심 비밀번호"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최소한 5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는 메모리 내에서도 가급적 암호화되어야 하는 것과, 디스크에서만 암호화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섞여 있다. 대부분 여기에 사용되는 암호화 방식은 대칭 키 방식이기 때문에 평문 키에 접근해야 하며, 전가의 보도로 사용되는 "해시"도 사용할 수 없다.

구체적으로 무슨 정보가 유출되었는지가 알려지지 않는 이상, 쓸데없는 보안 관련 규제가 생길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youtu.be/tKScucURjV0?t=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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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키보드를 쳐도 수 억번 치면 확률상 실제 동작하는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LLM이 로컬에서 브루트포스를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테스트 통과 조건만 깔짝대면 완성된 프로그램이 나오는 때가 얼마 안남았네요.

@lionhairdino 사실 테스트 통과 조건만 가지고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건 (더 잘 정립된 방법으로) 현재에도 이곳저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엑셀(Excel)의 플래쉬 필(Flash Fill)이 있지요. 이와 관련된 분야를 프로그램 합성(Program Synthesis)라고 하고, 수십년 전부터 (AI보다는 투명한 방법으로) 꽤 활발하게 연구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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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방금 어떤 사례를 발견했냐면, 계산이 살짝 까다로운 값에 대한 테스트를 만들라고 시켰더니 코드를 한 백줄 뱉어내는데

expect(x).toBe(42)

이렇게 값에 대한 테스트를 안하고

expect(typeof x).toBe("number")

이러고 넘어가려고 했다. 손바닥 이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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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MLL - 애플 뉴럴 엔진에서 LLM 구동을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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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Neural Engine(ANE)* 에서 실행 가능한 * LLM 추론 파이프라인*을 제공
- Hugging Face 모델을 기반으로 *Swift/C++ 기반 앱이나 iOS/macOS 앱* 에서 *온디바이스 추론이 가능* 하게 함
- 최신인 *0.3.0 Alpha* 는 Hugging Face 모델을 CoreML 형식으로 변환하는 도구, Swift 기반 추론 CLI 구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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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702&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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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curityfact.co.kr/news/view.php?no=6246

삼성 스마트폰에는 모든 클립보드 내용이 무기한으로 내부에 평문 저장되어 있다고. 알려지고도 별 일 아니라는 식으로 대응 중이라 외국에서 시끄럽다고 한다. 삼성은 기술과 정책 모두 여전히 후진적이다.

아이폰 싫어하는데, 결국 구글 픽셀 써야 하나... 하지만 안 들어와서 선택지가 아니라 결국 다음엔 아이폰 가야 할 듯. 픽셀 들어오면 그거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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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pp Store 가이드라인, 미국 내에서는 외부 결제 권장 금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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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App Review Guideline이 앱의 버튼, 외부 링크 및 기타 행동 유도 문구와 관련된 미국 법원의 판결을 준수하도록 업데이트됨
- 앱 스토어의 미국 스토어 프런트에 배포되는 앱에 영향을 미치며, 지침 3.1.1, 3.1.1(a), 3.1.3 및 3.1.3(a) 업데이트에 반영됨
# 변경 부분
- 3.1.1 Apps may allow users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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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661&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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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copilot-instructions.md, .cursorrules, .windsurfrules, CLAUDE.md… 이것 말고도 많이 있을텐데, 어차피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 지금은 한 파일에 적고 심볼릭 링크로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하고 있지만, .editorconfig처럼 그냥 어떤 식으로든 표준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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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앱들이 카메라, 위치 등 권한을 어떤 방식으로 요청하고 있는지, 사용자가 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한 연구. 많은 웹 사이트가 사용자에게 아무런 맥락없이 권한을 요청한다.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권한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면 허용률이 높아졌고, 긍정적인 톤으로 권한을 요청하면 허용률이 18% 증가한다. 텍스트만 보여주기 보다는 UI 요소가 있을 때 허용률이 더 높았는데, 오버레이(+41%) 또는 전체화면(+33%)으로 권한을 요청하면 허용률이 늘지만 사용자의 불만족도 높아졌다. programs.sigchi.org/chi/2025/p

Permission Rationales in the Web Ecosystem: An Exploration of Rationale Text and Design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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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mint shared the below article:

places.pub

Evan Prodromou @evanprodromou@socialwebfoundation.org

I'm making an initial version of places.pub available today. places.pub is a collection of Place objects suitable for use in geosocial applications on the ActivityPub network. Part of my work in the Social Web Community Group at the W3C has been participation in the GeoSocial Task Force. This is a sub-group of the SocialCG that focuses on implementing user stories in ActivityPub related to the intersection of geographical systems and social networking, for example, tagging an image with […]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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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Haskell이나 Rust는 코너 케이스를 다루지 않고는 컴파일도 못 하게 금지하는 경우들이 꽤 많고 (그래서 좋은 언어지요), 빠르게 해피 패스만을 검증하고 싶을 때는 Python 같은 널널한 언어(복잡하고 규모가 큰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는 나쁜 언어가 되지요)가 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Haskell이나 Rust가 어렵다고 말할 때의 어려움은 개념적 이해의 난도라기 보다는 시행착오의 커브의 경사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비슷한 측면에서 저는 Python의 들여쓰기를 강제하는 문법이 프로그래밍 초심자에게 좋은 습관을 처음부터 정착시키는 데에는 일조할 수 있겠지만, 결코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RE: https://hackers.pub/@bgl/01967f97-67ab-7a98-a6e5-16cb3ef3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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