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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mint

@perlmint@hackers.pub · 86 following · 73 followers

크로스 플랫폼 빌드 고치는 노동자

잡담은 @meperlmint 에서

Github
@perlmint
Bluesky
bsky.perlmint.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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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oss:20b가 많이 빠르길래 homeassistant에 연동 해볼까 했는데, 뭔가 모든 장치의 상태를 프롬프트로 작성해서 매번 넘기는 모양인지 짧은 문장에도 토큰 초과 에러가 뜨질 않나, 말도 안되게 느린 응답 속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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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는 역시 사람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뭔가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태그 따놓고는 막상 다른 버전으로 빌드 하는 경우가 너무 쉽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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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나왔는데 집에 있는 업무용 데스크탑에 연결이 안된다... 진짜 IPMI세팅을 해야하나... 전원 끄고 켜는건 zigbee 장치로 잘 되는 편인데 windows문제 발생시 해결 방법이 물리 접근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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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일이지만, Windows CI장비에서 수상하게도 git 작업이 타임아웃이 나는 문제가 있었다. 장비에 접속해서 확인해보니 false.exe가 영-원히 켜져 있는 상태로 멈춰 있었바. 아니... 그냥 exit code 설정하고 끝나는 프로그램이 왜...

대충 그동안의 경험으로 서버 장비라고 안그래도 gnu 싫어하는 백신이 더 심하게 하는가보다 싶었고, https://github.com/uutils/coreutils 에서 false를 빌드해다가 갈아치우니까 문제가 완전히 사라졌다.

진짜 뭐가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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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테스트를 다 고쳤다. 하지만 CI에서 돌리기는 요원한데... 독점 소프트웨어 + GUI의 지옥의 콜라보... 분명 cli를 지원하는데 cli에서 GUI를 통해 실행되는 명령을 똑같이 실행해도 에러가 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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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에서 ssh 건너 linux 위에서 도는 zellij에 뭔가 마우스 관련 이벤트 전송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였을 뿐인데 상당히 규칙적으로 패널 레이아웃이 바뀌고, 키 입력이 발생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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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이제 좀 손에 익는 것 같긴 한데 거의 쓰지도 않은 vim 키 입력을 자꾸 한다. 애매하게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 듯. Emacs 쓸때는 그래본 적이 없고, Helix에 Emacs 키 입력을 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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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 gitui, alacritty는 다 windows배포를 하는데, zellij만 공식 미지원 상태라 빌드도 깨져 있다. Helix는 내부에서 터미널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zellij를 같이 써야 좋겠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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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MiHome으로 Home assistant 에 연결해놨던 로보락 청소기가 안뜨고, 재연결도 안된다. 커펌 지원하는 구형모델이다. 하지만 뚜껑따고 납땜해야 올릴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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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깅 정보를 뽑을 수 없지만 데이터를 잔뜩 입력해볼 수 있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오류의 재현 테스트 케이스를 코드로 작성하는데 성공했다. 이게 되니까 바로 의심 가는 곳 수정이 가능했고, 테스트 통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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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장비에 서비스가 아닌 개발용 컨테이너가 실행되는데, 그냥 docker로 설정 했더니 누가 켰던 컨테이너인지 모르겠어서 곤란하다... rootless 설정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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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에 VPN서버 설정하다가 잘 못 해서 집 네트워크 날려먹었다... 라우터 리셋 하려고 냉장고 옮기고, 꺼낸김에 다시는 또 이러기 싫어서 wan을 거실로 빼서 공유기도 밖으로 옮겼다. 애초에 리셋 할 일이 더 없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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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발생해서 건드린김에 예전 프로젝트 소개 한번...

https://github.com/Perlmint/glew-cmake

2014년에 glew를 사용하는 크로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한다고 cmake지원을 작성했답니다. 그때 당시에 glew는 아마도 sourceforge에서 소스가 호스팅되고 있었고, 아직 쉽게 기여하기는 조금 어려움? 부담?이 있던지라, 그냥 같이 개발하는 팀에서 쓰기 좋자고 github에 올려버렸지요.

뭔가 어쩌다보니 코드 생성까지 다 해서 스냅샷을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다보니, glew저자분도 한번씩 이 저장소를 보시기도 하고, 코드 생성 일관성 문제로 github으로 이전한 glew에 기여하는 일도 있었죠. glew에서 공식적으로 cmake지원이 들어가고나서도 어째서인지 예전의 좀 이상한 방식으로 작성된 이걸 계속 찾더군요...

뭐 그래서... 와 11년이나 대충이지만 관리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막상 저는 아마 15년 즈음에 마지막으로 썼을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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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였구나...? 어쩐지 좀 이상한 맥락에서도 내가 맞다고 하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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