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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ogeon

@moreal@hackers.pub · 76 following · 70 followers

어느 한 개발자입니다.

GitHub
@moreal

Permission sets in config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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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une, we announced HarfRust, a fully safe port of to Rust. At that time, HarfRust was 2x to 4x slower than HarfBuzz for a variety of benchmarks, so we have been working on addressing that.

Today, Chad Brokaw and I are pleased to present HarfRust 0.2.0, which is less than 25% slower than HarfBuzz, on both OpenType and AAT shaping benchmarks. We have also addressed all known correctness issues.

Charts:
docs.google.com/spreadshee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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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new semester for @CMUDBCMU Database Group's Intro to Database Systems! We're going harder into material than ever before. Projects are more challenging but you can use LLMs to help. We also have 10min talks each Wed from leading DB companies. Follow from home/prison on YouTube: 15445.courses.cs.cmu.edu/fall2

Everything is available for free to non-CMU students:
• Lectures on YouTube: youtube.com/playlist?list=PLSE
• Slides + Notes + Homeworks on course website.
• Project source code on GitHub: github.com/cmu-db/bustub
• Grading with Gradescope (see FAQ ➡️ 15445.courses.cs.cmu.edu/fall2)

Special thank you to our Affiliate companies for their support this academic year:
• ClickHouse
• DataStax
• dbt Labs
• Firebolt
• MotherDuck
• RelationalAI
• SingleStore
• SpiralDB
• PingCAP / TiDB
• Yellowbrick
• Yugabyte

How can people not enrolled in the class test their projects?
All of the source code for the projects are available on Github. There is a Gradescope submission site available to non-CMU students.CMU-DB 2025 Industry Affiliate Program Members
https://db.cs.cmu.edu/affil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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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에 관심있는, 혹은 Vim을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어권 Vim 사용자 모임 vim.kr입니다. 오늘은 vim.kr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모임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빔교정학원 모임(vimrc)*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vimrc 밋업은 2019년과 2022년에 3년 간격으로 개최된 바 있는데, 2025년부터는 저희 vim.kr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공식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2일, 기존 vimrc 밋업을 주최하셨던 박현우(lqez)님께 연락을 드렸고, 이어 7월 6일 첫 회의를 통해 vim.kr에서 본 행사를 이어가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vimrc 밋업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특정 연사자가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참가자가 동등한 입장에서 자신이 Vim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향합니다. 즉, 발표 중심의 형식보다 네트워킹과 상호 교류에 초점을 맞춘 밋업입니다.

행사 규모는 약 36명으로 계획 중이며, 일정은 1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 장소도 검토 중이니, 혹시 행사 장소 후원에 관심 있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행사 관련 최신 소식은 vim.kr 디스코드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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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ource projects I'm currently maintaining:

  • Fedify, an ActivityPub server framework for TypeScript
  • Hollo, an ActivityPub-enabled single-user microblogging software
  • BotKit, an ActivityPub bot framework for TypeScript
  • LogTape, a modern logging library for TypeScript
  • Upyo, a simple and modern email sending library for TypeScript
  • Optique, a type-safe combinatorial CLI parser for Type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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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ogeon shared the below article:

Optique: 타입 안전한 CLI 파서 컴비네이터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에서는 Haskell의 `optparse-applicative`와 TypeScript의 Zod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CLI 파서 라이브러리인 Optique를 소개합니다. Optique는 파서 컴비네이터를 활용하여 CLI의 구조를 레고 블록처럼 조립할 수 있게 해줍니다. `option()`, `optional()`, `multiple()`, `or()`, `object()`, `constant()`, `command()`, `argument()` 등의 다양한 파서와 컴비네이터를 통해 복잡한 CLI 구조를 유연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특히, `or()`와 `object()` 컴비네이터를 사용하여 상호 배타적인 옵션이나 서브커맨드를 쉽게 구현하는 방법을 예제를 통해 설명합니다. Optique는 단순한 CLI 파서 역할에 집중하고 있어 모든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복잡한 CLI 구조를 표현하는 데 유용하며, 소개 문서와 튜토리얼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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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Hackers' Pub 티셔츠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가격이 얼마가 될 지는 모르겠는데 마플 기준으로는 1만원–2만원 사이 정도 될 것 같군요. 관심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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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소속 동아리 MatKor, AlKor, ALPS 주관으로 열리는 프로그래밍 대회인 MatKor Cup이 드디어 마지막을 맞이합니다!

📅 대회 개요

🏅 솔브드 뱃지 & 배경 해금 조건 (예정, 변동 가능)

  • 🎖 뱃지: 예비소집 + 본대회 7점 이상
  • 🖼 배경: 예비소집 + 본대회 77점 이상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맷코 더 파이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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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ogeon shared the below article:

파서 콤비네이터: 하스켈 초보자를 위한 파싱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하스켈 초보자를 위한 파서 컴비네이터에 대한 입문 튜토리얼입니다. 파싱은 프로그래밍에서 흔히 발생하는 작업이지만, 정규 표현식이나 문자열 조작만으로는 복잡한 형식을 다루기 어렵습니다. 저자는 `Text.ParserCombinators.ReadP`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파서 컴비네이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더 읽기 쉽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파서를 작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METAR 보고서 파싱 예제를 통해 `satisfy`, `many1`, `<|>`, `option` 등의 기본적인 파서 콤비네이터 함수를 설명하고, 펑터와 모나드의 개념을 활용하여 파서를 구성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또한, 파싱된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결과를 더 의미 있는 데이터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튜토리얼을 통해 독자는 파서 컴비네이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데이터 파싱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METAR 보고서를 파싱하는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Hackage에 제출해 볼 것을 권장하며, 파서가 없는 데이터를 만났을 때 `ReadP`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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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grep 알듯 모를듯.. 아래같이 하면 innerHTML prop를 넘겨주고, 여닫는 사이에 내용은 없지만 self-closing 안 하는 케이스들을 잡을 수 있겠다.

id: innerhtml-not-self-closed
language: tsx
severity: error
rule:
  all:
  - kind: jsx_element
    pattern: <$TAG $$$ARGS></$TAG>
    all:
    - has:
        kind: jsx_opening_element
        has:
          kind: jsx_attribute
          regex: innerHTML
    - has:
        kind: jsx_closing_element
fix: "<$TAG $$$AR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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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처음 했을 때는 문서 기여를 해도 되는건지 긴가민가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1. 방심하면 순식간에 outdated 됨
  2. 아무튼 결국 누군가는 해야 함

같은 이유 때문에 아주 중요한 기여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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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과 ‘뒤/후’의 비대칭성은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지옥을 선사할 것이다.

참고로 이거 다 국립국어원의 잘못이 아니라 한국어의 잘못임. 이건 표준국어대사전이 그냥 현실을 반영했을 뿐이다. 즉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0.000001% 정도 잘못이 있다.

- ‘앞일’은 미래인데(예: 앞일을 예측하다), ‘뒷일’도 미래다(예: 뒷일을 부탁하네). 맞죠?

- 마찬가지로, ‘앞길’은 미래다(예: 앞길이 창창한 젊은이). 그런데 ‘뒷길’도 미래다(예: 자식의 뒷길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 ‘뒷날’도 미래고(예: 우리는 뒷날 또 만나게 되었다), ‘훗날’도 미래다(예: 훗날을 기약하다). 그런데 ‘앞날’도 미래다(예: 앞날이 창창하다). 희한하게 ‘전날’만 과거이다.

- 그런데 ‘앞날’은
간혹 과거를 가리킬 수도 있다(예: 일찍이 앞날의 폭군은 있었고…).

- 관형사형에 ‘뒤’나 ‘후’를 붙여서 시점을 나타낼 수 있다(예: “고친 뒤의 모습” 또는 “고친 후의 모습”). 그런데 반대로 하려면 관형사형이 아니라 명사형을 써야 한다(예: “고치기 전의 모습”). 그리고, ‘전’만 쓸 수 있다. ‘앞’은 여기서 아예 쓸 수 없다.

- ‘후일’은 미래의 아무 날이나 다 가리키며, 특정한 날을 가리킬 수 없다. 반면 ‘전일’은 직전, 즉 인접한 과거의 1일만 가리킨다.

- 그런데 또 ‘전날’은 인접한 과거의 1일을 가리킬 수도 있고, 과거의 아무 날을 가리킬 수도 있다.

- 그런데 또 ‘훗날’은 미래의 아무 날을 뜻하며, 인접한 미래의 1일을 가리킬 수 없다.

- ‘전년’과 ‘후년’은 각각 과거의 아무 해, 또는 미래의 아무 해를 가리킬 수 있다. 대, 대칭인가?!

- 하지만 특정한 해를 가리키는 경우, ‘전년’은 인접한 과거의 해를 가리킨다. 반면 ‘후년’은 ‘올해의 다음다음 해’이다.

- …뭐라고? 왜냐하면 미래의 해들은 순서대로 ‘내년’-‘후년’-‘내후년’이기 때문이다. 책상 엎어버리고 싶죠?

- 참고로 ‘내후년’은 동음이의어이다. 올해가 2025년이라면 내후년은 2027년을 가리킬 수도 있고 2028년을 가리킬 수도 있다. (이게 언어냐?)

- ‘후년’이 ‘올해의 다음다음 해’가 되는 이 원리는 오직 ‘년’에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후일’, ‘후주’, ‘후월’ 등에는 그런 의미가 없다.

- ‘후일’은 미래의 아무 날이다. 하지만 ‘후주’와 ‘후월’은 인접한 미래의 것 하나만 가리킨다.

- ‘전년’은 인접한 과거의 해이지만, 과거의 모든 해를 다 가리킬 수도 있다(예: 우리는 전년의 기록들을 검토하여 그 사람의 행적을 조사해 보기로 했다).

- 반면 ‘전일’, ‘전주’, ‘전월’은 오직 인접한 과거의 하나만 가리킬 수 있다.

- ‘전달’과 ‘훗달’도 비대칭이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배워서 쓰라는 것인지. 생각해 보면 나도 실제로 이렇게 쓰고 있다는 것도 기가 찬다.

그밖에:

- ‘지난날’에는 특정한 날을 가리키는 뜻이 전혀 없다. 반면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는 모두 과거의 인접한 하나만 가리킨다.

- ‘다음 날’과 ‘다음날’은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다음날’은 ‘정하여지지 아니한 미래의 어떤 날’이다. 따라서 인접한 미래의 1일을 가리킬 때에는 ‘다음 날’만 쓸 수 있다. (도저히 못 외우시겠으면 그냥 ‘이튿날’로 피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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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everyone in the Fediverse,
I'm syuilo, the creator of Misskey.
Please consider supporting Misskey — a completely free and open-source software!

Misskey is not a business venture; it's developed by a small group of dedicated volunteers, and our funding is very limited.

I believe that for the health and diversity of the Fediverse, it's important to have not only a few dominant platforms but also smaller projects like Misskey.
(Imagine a world where the only web browser is Chrome — what would that be like?)

In order to continue the development of Misskey and to further improve its compatibility with the broader Fediverse, your support would be greatly appreciated.

You can support us via:

-
Patreon
-
GitHub Sponsors
-
PayPal

👉 Misskey Repository

Thank you all for your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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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하기 좀 더 쉽도록 변화를 주면, Hackett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 이름이기도 하고 옷 브랜드 이름이기도 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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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ase라고 혹시 아시나요. Stanford에서 교육용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게끔 하는 DBMS인데요, 이걸 Python 버전으로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이름하야 BlueBase. 완성되면 과제용 구현부만 비워둔채로 공유할게요. 많은 기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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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의 로고 디자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박은지 님(@murinono무리노노)께서 해주셨습니다.

연합우주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양이의 입 주변을 별 모양으로, 목 아래에도 고리(orbital ring)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고양이를 고른 이유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다른 동물보다 유독 고양이가 사랑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로고 디자인은 CC-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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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합우주 가좍 여러분..
전할 말씀이 있습니다...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fedidev.kr)이 파이콘 한국 2025에 커뮤니티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총 세 분께 이벤트로 파이콘 한국 2025 티켓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이콘 한국 2025에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이벤트에 응모해주시면 됩니다!!

[응모 자격]
연합우주 누구나

[응모 기한]
7월 27일 (일) 자정까지

[응모 방법]
이 글에 멘션으로 본인이 만든 페디버스 앱 자랑하기

개인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든 mastodon/misskey/pixelfed 등등등 클라이언트,
액티비티펍 서비스의 API를 활용한 프로젝트(ex. quesdon)
액티비티펍 연동 라이브러리

등등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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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하신 분 중 세 분을 선정하여 파이콘 한국 2025 티켓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 파이콘 한국 2025 이벤트 당첨자 안내

지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2chanhaeng 이찬행님
* 링크 : hackers.pub/@2chanhaeng/01984a
* @gaebalgom 개발곰님
* 링크 : yuri.garden/notes/aaow7kzbu8

당첨자 두 분 께서는 파이콘 한국 2025 티켓 전달을 위해, 제게 DM으로 다음 네 가지 정보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소속
* 성함
* 이메일
* 연락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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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학부 2학년 재학중인 새내기입니다.

PLT, Lexer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Emulation, VM 기술 등도 관심이 많습니다. 아직 주 전공 분야를 정하진 못했지만 넓게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올드 레트로 기술들 또한 좋아합니다.

Go와 .NET 언어 일부를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F# 을 학습하려고 공부 중입니다.

현재는 취미와 흥미 위주의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학부 2학년 재학중인 새내기입니다.

PLT, Lexer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Emulation, VM 기술 등도 관심이 많습니다. 아직 주 전공 분야를 정하진 못했지만 넓게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올드 레트로 기술들 또한 좋아합니다.

Go와 .NET 언어 일부를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F# 을 학습하려고 공부 중입니다.

현재는 취미와 흥미 위주의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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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 같은 텍스트가 있는 부분이 ¤로 보이는 게 이상해서 보니 찾아보니 &curren; 라는 HTML character reference가 있다. 그래서 오.. 하다가 뒤에 세미콜론이 붙지도 않는데 왜 그러지 의문이 남았는데, HTML 스펙 문서로 가서 보니까 세미콜론이 없는 버전(&curren)도 있다(??). 아마 이 스펙을 충실히 구현해서 그렇게 표시되는 듯 하다. 보여주는 쪽에서 code 태그로 감싸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닐까..

별개로 세미콜론 없는 버전은 CommonMark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해볼때 동작하지 않는데 CommonMark 스펙이거나 버그일 것 같다.

별개로 세미콜론 없는 버전은 CommonMark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해볼때 동작하지 않는데 CommonMark 스펙이거나 버그일 것 같다.

Although HTML5 does accept some entity references without a trailing semicolon (such as &copy), these are not recognized here, because it makes the grammar too ambiguous:

https://spec.commonmark.org/0.31.2/#example-29

CommonMark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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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 같은 텍스트가 있는 부분이 ¤로 보이는 게 이상해서 보니 찾아보니 &curren; 라는 HTML character reference가 있다. 그래서 오.. 하다가 뒤에 세미콜론이 붙지도 않는데 왜 그러지 의문이 남았는데, HTML 스펙 문서로 가서 보니까 세미콜론이 없는 버전(&curren)도 있다(??). 아마 이 스펙을 충실히 구현해서 그렇게 표시되는 듯 하다. 보여주는 쪽에서 code 태그로 감싸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닐까..

별개로 세미콜론 없는 버전은 CommonMark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해볼때 동작하지 않는데 CommonMark 스펙이거나 버그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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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npm 패키지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최근에 있었던 npm을 사칭한 피싱 메일로 인해 보안토큰을 탈취당하신 듯...

eslint-config-prettier: 8.10.1, 9.1.1, 10.1.6, 10.1.7
eslint-plugin-prettier: 4.2.2, 4.2.3
synckit: 0.11.9
@ pkgr/core: 0.2.8
napi-postinstall: 0.3.1

Active Supply Chain Attack: npm Phishing Campaign Leads to Prettier Tooling Packages Compromise - socket.dev/blog/npm-phishi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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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 나루: 한국의 Geocities/Neocities를 지향하는 개인 웹사이트 호스팅 플랫폼
  • 오이카페: 2000년대 인터넷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에카키 커뮤니티
  • 타이포 블루: 메일링 리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텍스트 전용 블로깅 플랫폼

모두 공익을 위한 비영리 프로젝트이며, AGPLv3 하에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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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ogeon shared the below article:

하스켈 편지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메일 교환을 요약하면, 한국의 취미 프로그래머 박준규 님이 Haskell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NRAO의 다니엘 님에게 연락을 시작합니다. 다니엘 님은 Haskell 경험과 NRAO에서의 Haskell 프로젝트(antioch)를 공유하며, 박준규 님의 Haskell 학습 경험과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박준규 님은 자신이 관리하는 Hackage 패키지와 Protohackers 문제 풀이 경험을 공유하고, 다니엘 님은 이에 대한 격려와 함께 Typeclassopedia와 free monad를 추천합니다. 이 대화는 Haskell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긍정적인 교류를 보여줍니다. 다니엘 님은 박준규 님에게 Haskell 관련 질문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이 대화를 자유롭게 공유해도 좋다고 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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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락에 나오는 Matt Parsons가 작성한 Junior Code를 장려하는 글은 아마 이거인 것 같다. 가상의 이야기(?) 파트가 웃기다 😂

https://www.parsonsmatt.org/2019/12/26/write_junior_code.html

Boss: You’re going to be allowed to make a new project in whatever language you want. Even Haskell.

Employee: Oh yeah!! Time to write FANCY HASKELL!!

Employee writes a ton of really fancy Haskell, delivers fantastically and in about 1000 lines of code. Everyone is very impressed. The project grows in scope.

Boss: It’s time to hire another Haskeller. What are the job requirements?

Employee: Oh, they’ll need to know type-level programming, lenses, servant, Generics, monad transformers, mtl, and advanced multithreading in order to be productive anytime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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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 프로퍼티 키 평가 과정

Lee Dogeon @moreal@hackers.pub

이 글은 AI도 틀리는 JavaScript 퀴즈를 풀면서 발견한 JavaScript의 흥미로운 동작 방식에 대한 탐구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퀴즈의 예제 코드를 실행했을 때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타난 이유를 분석하며, JavaScript에서 세미콜론 자동 삽입(Automatic Semicolon Insertion) 규칙과 쉼표 연산자의 동작 방식을 설명합니다. 특히 배열이 객체의 프로퍼티 키로 사용될 수 있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ECMAScript 명세를 깊이 파고들어 `Symbol.toPrimitive`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객체가 프로퍼티 키로 사용될 때 JavaScript 엔진이 어떻게 객체를 문자열로 변환하는지, 그리고 `Symbol.toPrimitive`를 사용하여 이 동작을 어떻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비록 퀴즈의 정답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이 과정에서 얻게 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며 JavaScript의 숨겨진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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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에서는 Xcode에서 git을 함께 주지만 brew install git으로 별도로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Git 취약점 최신 패치버전은 2.50.1인데 Xcode git 버전은 2.39.5 버전이다 😱 (다른 패치버전들도 있는데 2.43 및 이후 버전들만 관리 중인가 보다[1])

https://github.blog/open-source/git/git-security-vulnerabilities-announced-6/


  1. https://lore.kernel.org/git/xmqq5xg2wrd1.fsf@gitst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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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o-vite-plugin 디버깅 1편

Lee Dogeon @moreal@hackers.pub

이 글은 Deno 런타임 환경에서 SolidStart와 `deno-vite-plugin`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라이브러리 임포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jsr:@fedify/fedify` 라이브러리를 임포트할 때 `deno task build`가 실패하는 상황을 재현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임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문제의 원인은 `deno info` 명령어가 `kind: asserted`인 모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데 있었으며, 이를 `esm`으로 취급하도록 수정하여 해결했습니다. 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며, 추가적인 `npm` 관련 에러가 남아있음을 언급합니다. 이 포스팅은 Deno 생태계에서 Vite 플러그인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보여주며, 유사한 문제를 겪는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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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폰트에 없어서인지 다 네모 박스로 표시되는구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네모 박스 안에 16진수 값으로 표시해 주고 있었네 👀 이게 어떻게 이렇게 되지 했는데 렌더링 해주는 쪽 재량이라는 듯 하다. Chrome (그리고 Electron) 은 그냥 네모로 보인다.

폰트가 없어 렌더링 되지 않는 글자의 스크린샷입니다. 원본 한자 대신 네모 박스로 표시되고 있으나 안에 16진수 코드가 적혀있습니다. Firefox에서 렌더링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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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Unicode Han Database 중 숫자 표현을 보면 아래 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근데 저 유니코드를 검색해보니 가 나오고 이는 두번째 값인 1000000000000 이 맞는 값인 것 같은데

U+5146	kPrimaryNumeric	1000000 1000000000000

kPrimaryNumeric 속성 설명에 의하면 첫 번째 값이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취급되는 것이 맞다는 것 같아서 의문이 들었다 🤔

If an ideograph has more than one numeric value, the first one is to be considered the most common one, and that first value is used for the Numeric_Value property of the ideograph.

Claude에게 물어보니 지역적이거나 역사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 해서 중국에서 다르게 쓰나 싶었는데, 위키백과 문서들을 참고하니 의 의미가 시대에 따라 달라져 왔기도 했고, 표기법(셈법?)에 따라 또 다른 듯 하다. 지금 사용하는 단위마다 10000배씩 변화하는 방식은 만진법이라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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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ogeon shared the below article:

청개구리 스택 찬가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은 저자가 기술 스택을 선택할 때 주류를 따르지 않고 대안적인 기술을 선택하는 경향, 즉 "청개구리 스택"을 추구하는 경험을 공유합니다. 청개구리 스택은 사용자가 적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오픈 소스 기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후발주자로서 대안적인 설계를 통해 정석 스택보다 나은 이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부품을 직접 조립하는 과정은 번거롭지만 각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게 합니다. 저자는 오늘의 정석 스택도 과거에는 청개구리 스택이었을 수 있음을 지적하며, LLM 시대에도 청개구리 스택이 주는 배움의 기회는 여전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Stack Overflow에 답이 없는 길을 걸으며 얻는 깨달음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들에게도 주체적인 기술 선택과 도전을 권장합니다.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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