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 문서 읽다가 _단어_는 처럼 되어있는 부분이 렌더링이 되지 않아서 CommonMark 스펙을 보니 중간에 들어간 강조는 처리하지 않는 것이 의도된 사항이다.
Many implementations have also restricted intraword emphasis to the * forms, to avoid unwanted emphasis in words containing internal underscores. (It is best practice to put these in code spans, but users often do not.)
때문에 *단어*는 을 쓰는 것이 맞다. 그런데 한글은 기울임꼴로 썼을때 옆 글자를 침범하기도 하여 보기 좋지 않았다. 그래서 관련해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논의가 있어서 단문으로 남겨놓는다.
기존 MAU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Deno 2 이후로 수치가 2배가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 Node.js 호환성 지원이 좋은 선택이었을까 같은 의문을 던졌었는데 아무래도 효과가 크기는 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Deno Deploy에 배포되는 서버들이 보통 단일 리전에 위치한 데이터베이스와 소통하는 풀스택 앱이었는데 과다 트래픽으로 인해 다른 리전으로 보내게 되면 지연시간이 급증하였다고 한다. 특정 리전에 고정하여 사용하거나, 셀프 호스트 리전을 운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떤 모양새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요 부분이 가장 기대된다 👀
기존 MAU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Deno 2 이후로 수치가 2배가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 Node.js 호환성 지원이 좋은 선택이었을까 같은 의문을 던졌었는데 아무래도 효과가 크기는 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Deno Deploy에 배포되는 서버들이 보통 단일 리전에 위치한 데이터베이스와 소통하는 풀스택 앱이었는데 과다 트래픽으로 인해 다른 리전으로 보내게 되면 지연시간이 급증하였다고 한다. 특정 리전에 고정하여 사용하거나, 셀프 호스트 리전을 운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떤 모양새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요 부분이 가장 기대된다 👀
참고로 스프린트 모임이란 함께 모여서 오픈 소스 코딩을 하는 자리인데,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의 스프린트에서는 새로운 연합우주 서비스나 앱을 개발하거나, 번역이나 문서에 기여하는 등 연합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오픈 소스 활동을 모여서 함께 합니다. 지난 스프린트 모임의 기록을 스프린트 블로그(@sprints.fedidev.kr한국 페디버스 개발자 모임)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날 Fedify, Hollo, Hackers' Pub에 기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옆에서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Fedify, Hollo, Hackers' Pub에 기여해보고 싶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모임에 참가하여 저와 함께 스프린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업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컴퓨터 학부생 김무훈입니다.
현재 3년차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다가오는 7월부터 함께할 정규직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최근 학과 사무실에서 졸업 요건을 확인한 결과, 전공 필수 한 과목과 전공 선택 2학점(총 5학점)이 남아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본래는 다음 2학기까지 수료 후 내년 2월에 졸업할 예정이었으나, 교수진과 상의한 결과 취업 및 재직이 확정된다면 수업 이수 방식을 보다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적극적으로 조기 취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공 필수 과목의 경우에만 해당이 되는 문제이고, 전공 선택 2학점의 경우 앞으로의 여름 학기 현장 실습 또는 다음 학기에 개설되는 하나의 원격 강의로 대체하여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Hackers' Pub은 Fresh 2.0 알파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Fresh 자체의 한계점도 많이 느꼈고 무엇보다 최근 몇 달 사이에 정식 릴리스를 향한 진전이 보이지 않기에 GraphQL 준비가 끝나면 프런트엔드를 SolidStart로 점진적으로 옮겨가고자 한다.
.github/copilot-instructions.md, .cursorrules, .windsurfrules, CLAUDE.md… 이것 말고도 많이 있을텐데, 어차피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 지금은 한 파일에 적고 심볼릭 링크로 같은 곳을 바라보게 하고 있지만, .editorconfig처럼 그냥 어떤 식으로든 표준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웹 앱들이 카메라, 위치 등 권한을 어떤 방식으로 요청하고 있는지, 사용자가 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한 연구. 많은 웹 사이트가 사용자에게 아무런 맥락없이 권한을 요청한다.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권한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면 허용률이 높아졌고, 긍정적인 톤으로 권한을 요청하면 허용률이 18% 증가한다. 텍스트만 보여주기 보다는 UI 요소가 있을 때 허용률이 더 높았는데, 오버레이(+41%) 또는 전체화면(+33%)으로 권한을 요청하면 허용률이 늘지만 사용자의 불만족도 높아졌다. https://programs.sigchi.org/chi/2025/program/content/188217
여태까지 내가 팔로한 사람이 내가 팔로하지 않은 사람에게 단 댓글까지 타임라인에 떠서 불편하셨죠? @xiniha 님의 패치를 통해 이제 내가 팔로한 사람의 글이라도 내가 팔로하지 않은 사람에게 단 댓글인 경우에는 타임라인에 표시되지 않도록 수정되었습니다. 아, 그래도 여전히 내가 팔로한 사람의 프로필에 들어가면 그 사람의 모든 댓글을 다 볼 수 있긴 합니다.
뒤늦은 서울숲하스켈 조교 후기:
왠지 모르겠는데, 다들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지 몸이 굉장히 좋으셨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었다.
...는 농담이고(근데 사실입니다), 커리큘럼이 내가 상상하던 방향이랑은 꽤 달라서 흥미로웠다.
마지막 회차에 하스켈로 웹서버를 띄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중이었는데, 이를 위해 Monad Transformer(Monad는 진즉에 해치우고), Tagless Final, Lens를 모두 소개한 상태였다. 근데 저 개념들이 '왜 하스켈에선 이거 안 돼요? 왤케 불편해요?' 같은 질문을 회피하지 않으려면 꼭 가르쳐야 하는 부분들이긴 하다. 가령, 'Monad만 배우면 이제 하스켈에서 명령형 코딩 할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이론상은 맞는데, Monad Transformer나 Algebraic Effect 같은거 안쓰면 웹사이트등 실제로 쓸모있는 프로그램을 사실상 짤수가 없다. 그래서 가르치긴 해야한다.
문제는 저걸 다 가르치려면 상당히 빡셀테니, 나는 만약에 내가 하스켈 부트캠프를 한다면 일단은 저런걸 회피하고 하스켈의 멋진 부분에 집중하는 커리큘럼을 짜야겠다고 그동안 생각했었다. 근데 또 이건 어찌보면 기만이기도 하다. 그런데 서울숲하스켈에서는 어찌저찌 다들 따라오도록 구성을 잘하신것 같다 하스켈을 이질적인(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소개하는게 아니라, 언젠가 본인의 작업에 활용할 언어의 후보로 올리게끔 하려면 저런 내용들을 다 다뤘어야 할것이다.
Mastodon 호환 API를 구현할 계획에 대해 문의 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만, 아마도 Hackers' Pub은 앞으로도 Mastodon 호환 API를 구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Mastodon 호환 API가 사용성이 많이 떨어진다고도 생각하고, 이미 Hackers' Pub 고유의 기능들 가운데 Mastodon 호환 API로 표현 불가능한 것들이 좀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GraphQL을 이용해 웹 프런트엔드도 크게 개선하고, 모바일 앱까지 만드는 걸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