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쓰면 있어보이는 단어가 뭐가있을까? cascade가 가장 근접해 보이는 것 같긴하다
이하
@evenharder@hackers.pub · 26 following · 28 followers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지금은 C++과 함께 고통받고 있습니다.
@joonnotnotJoon '이론적으로'라는 의견을 하나 받았습니다
헬스장에서 캐롤이 울려퍼지는 계절이 되었다.
요즘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에 빠져서 일할 때 계속 듣고 있다. 정말 세기의 명곡이구나.
오늘은 2025 ICPC Asia Busan Seoul Regional이 10시부터 진행됩니다. 저는 30분 늦게 시작되는 공개 미러 대회를 즐겨볼 예정입니다.
미러 대회는 3인 1키보드 화상 환경에서 8솔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문제 재밌게 풀었네요. 8솔과 9솔의 난이도 차이가 많이 커보이긴 했습니다.
오늘은 2025 ICPC Asia Busan Seoul Regional이 10시부터 진행됩니다. 저는 30분 늦게 시작되는 공개 미러 대회를 즐겨볼 예정입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담... 나도 답답한데 저자분은 어떨까.
오늘 아침으로 먹은 사과랑 땅콩버터가 조합이 좋았다. 신기하네...
이번 주 토요일은 아침부터 낮까지 OSSCA 성과공유회고 아마 저녁식사까지 할텐데, 일요일 새벽에 해커컵 Round 2를 칠 체력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하지만 티셔츠는 받아야 하는데...
늦가을 날씨가 이리 매서울 필요는 없는데...
https://arxiv.org/abs/2510.17829 P-NP 문제를 해결하고 Lean4로 검증했다는 연구. 과연 세기의 난제에 마침표가 찍힐까?
근데 왼쪽 같은 생각 들 때는 걍 무지성 딸깍이 누르는 것도 의외로 도움이 되긴 하는 듯...
당장 결과물 안 나와서 우울감에 빠져있을 때는 AI든 뭐든 써서 뭐라도 만들어내서 자기효능감 떡락 악순환에서 탈출하는 게 큰 도움이 됨
@2chanhaeng초무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머는 "울적해" 지지 않는다는 글귀가 생각나네요.
LazyVim v15로 업뎃했더니 요구되는 glibc 버전이 은연중에 또 올라가버렸다. 일단 v14로 버티다가 kickstart.nvim으로 넘어가야겠다...
성수 맛집 추천 받습니다
@joonnotnotJoon 성수가 워낙 넓다보니 지금 계신 곳에서 가까울지 모르겠지만 금금 가시면 후회 안 하십니다
@joonnotnotJoon 참고(reference)가 있다는 거군요 ㄷㄷ 강한 의지가 느껴지네요
@kodingwarriorJaeyeol Lee @joonnotnotJoon 해커스펍에 아재개그 전용 이모지 반응이 추가되어야 할 판이네요.
C++에서 UB는 하드웨어 수준에서는 UB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얼마 전에 나어게 경종을 올렸던 글. "Pointers are complicated" 시리즈. 주로 Rust에 관한 글이지만 abstract machine, memory model의 개념은 C++에도 있으며 하드웨어와는 확연히 다르다. 특히 포인터가 얼마나 까다로운 개념인지, 컴파일러가 어떠한 가정하에서 최적화를 수행하는지 다시금 익혔다.
@kodingwarriorJaeyeol Lee @joonnotnotJoon 아...쟤...걔...그...
이번 주에는 출퇴근하면서 스티브 울프람의 람다 대수 관련 글을 읽어봐야겠다. 읽을 게 쌓여간다... https://writings.stephenwolfram.com/2025/09/the-ruliology-of-lambdas/
절반 정도 읽었는데 정말...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beta reduction을 수행하면 왜 이렇게 치환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아쉽게도 초심자를 위한 글은 아니었다...
이번 주에는 출퇴근하면서 스티브 울프람의 람다 대수 관련 글을 읽어봐야겠다. 읽을 게 쌓여간다... https://writings.stephenwolfram.com/2025/09/the-ruliology-of-lambdas/
man hier와 https://www.pathname.com/fhs/ 를 옛날에 알았다면 Unix 입문이 조금 더 편했을텐데...
오늘 Pyodide 정기 모임에서 다양한 분들의 활동을 듣고 같이 이야기해서 재밌었다. 세상은 과연 넓다...한편으로는 좁기도 하다. 다만 Hackers' Public이랑 시간이 겹쳐 아쉬웠다...
아직도 cmake는 제대로 쓰고 있다는 느낌이 당최 들지 않는다...
실크송...이게 맞나...?
오늘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49th ICPC World Finals Baku가 진행됩니다.
실시간 스코어보드: https://worldfinals.icpc.global/scoreboard/2025/index.html
실시간 스트리밍: https://www.youtube.com/live/93DYRPNRrRA
문제지: https://worldfinals.icpc.global/problems/2025/problemset.pdf
오늘은 다른 파트에서 나온 이상 현상을 보다가 흔한 실수 중 하나인 memcpy(dest, src, strlen(src))를 발견하고 공유했다. 동적 할당 방지를 위해 std::string과 std::format을 못 쓰는 상황도 아쉽고, 프로젝트 초창기에 다양한 helper class(std::array 기반 문자열 등)가 정립이 되지 않아 아쉽다. 그 때는 정말 초짜 신입이었으니, 별 도리가 없기도 했다.
올해 초에 조금이라도 바로잡고자 문자열 조작 로직을 개량해 직접 snprintf를 쓰지 않고 편리하게 문자열을 다룰 수 있도록 변경한 적이 있었다. 꽤 많은 팀원이 그 존재를 익혔지만 수많은 레거시 코드는 앞으로도 태곳적 상태에 머물지 않을까. 슬프기보다는 아쉽다. 근원적인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있었을텐데...
금요일은 반차써서 실크송하러 가야겠다. 얼마나 황홀한 맵과 음악과 적과 기술이 날 반길까...
2주 동안 거의 못 봤던 Pyodide PR 작업이 오늘 모각코 시간에 혈이 뚫려서 조금 더 보완했다. 역시 때로는 휴식이 약이다.
오늘은 평소 출근보다 조금 일찍 나왔는데 조조할인이 되었다. 오전 6시 30분까지였구나...
@2chanhaeng초무 기하학 유형하면....
@evenharder이하 이 분이 굉장히 달인이셨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kodingwarriorJaeyeol Lee @2chanhaeng초무 저 문제를 조금 살펴봤는데요, 적분식에 매몰되지 않고 discrete한 문제로 해석하면 각 차원마다 포함 배제의 원리를 써야 해서 태그가 저렇게 주렁주렁 달려있어 보입니다.
이번 주는 내내 휴가이니만큼 즐겁게 휴식해야겠다
실크송 출시일에 연차를 써야하나...
회사컴이 점점 맛이 가고 있어서 내일 포맷을 할 예정이다. 브라우저 북마크나 환경설정 백업을 열심히 해두고 있지만, 꼭 몇몇은 기억 저 편 너머에 있다가 한참 나중에 생각이 나곤 한다...
Hackers’ Public 어때요
블로깅의 쇠퇴, AI의 끝없는 학습, 비공개 플랫폼(Discord 등)으로의 이주, 짧고 중독성만을 강조하는 피드와 BM, 한 번 보면 다시 찾기도 힘든 SNS 포스트, 범람하는 가짜뉴스와 개소리와 혐오... 웹은 정보의 망망대해도 아닌 소행성대로 변해가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해지가 잘 안되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다. 몇 차례의 좌절 끝에 비밀통로를 발견했다.
이번 주는 그래도 dotfiles 올리고 Pyodide 첫 PR 제출하고...주말에 열심히 공부했다
연휴를 이용해 문제를 열심히 깎아 Call for Task에 제출했다. 선정이 되련지...
C++ module에 대한 좋은 글을 발견했다. https://lucisqr.substack.com/p/why-nobody-is-using-c-modules
C++ module의 처참한 지원을 놀리기라도 하듯 https://arewemodulesyet.org/ 같은 홈페이지도 있지만, 왜 module이 더디게 발전하는지 알 수 있는 글이었다.
C++을 쓰다보면 Rust 부러운 점이 한둘이 아니지만 cargo만 봐도 top3 안에는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cmake는... 너무 어렵고 야생적이다 😇
C++ module에 대한 좋은 글을 발견했다. https://lucisqr.substack.com/p/why-nobody-is-using-c-modules
C++ module의 처참한 지원을 놀리기라도 하듯 https://arewemodulesyet.org/ 같은 홈페이지도 있지만, 왜 module이 더디게 발전하는지 알 수 있는 글이었다.
강의자료 정리한 부분도 적당히 가공해서 올리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백업이 파편화되어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깨달았다...
사용감은 생각보다는 괜찮지만, fallback 설정이 잘 안 되어있는지 일부 nerd font가 마름모 물음표로 표시된다.
powershell nerd font installer 대신 폰트를 직접 설치하니 해결되었다. 며칠간 더 써본 느낌으로는 Powershell 7은 wezterm보다는 좀 느리다. vim keystroke 하나의 latency가 미세하게 느껴지는 정도. config는 다소 복잡해보였다. Windows 11의 난해한 번역 때문일수도...
C++ module에 대한 좋은 글을 발견했다. https://lucisqr.substack.com/p/why-nobody-is-using-c-modules
C++ module의 처참한 지원을 놀리기라도 하듯 https://arewemodulesyet.org/ 같은 홈페이지도 있지만, 왜 module이 더디게 발전하는지 알 수 있는 글이었다.
문서 번역과 리뷰가 참 노고가 많이 필요한 일이구나...
번역 훈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joonnotnotJoon 사소하지만 코멘트 살짝 남겼습니다. 이 훌륭한 자료를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Pyodide 모임은 비록 40분을 늦게 도착해서 세미나는 많이 못 들었지만, Typer를 어떻게 교체해야 할지 조언을 들었다. 뒷풀이에서도 멘토 멘티분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잘 보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오늘은 바이너리의 glibc++ 버전이 안 맞는 걸 삽질분석하다가 ldd와 objdump랑 조금 더 친숙해졌다. 해결책은 그냥 LD_PRELOAD긴 했지만, ldd -r -v와 objdump -T라는 재밌는 옵션을 발굴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회사컴을 Win11로 올린지 얼마 안 된 오늘 WezTerm이 실행이 안 되어서 Powershell v7로 급하게 이주했다. 회사 보안 프로그램 때문으로 보이는데 고치기도 어려워보인다. 대체 왜 이런 시련이...
사용감은 생각보다는 괜찮지만, fallback 설정이 잘 안 되어있는지 일부 nerd font가 마름모 물음표로 표시된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회사컴을 Win11로 올린지 얼마 안 된 오늘 WezTerm이 실행이 안 되어서 Powershell v7로 급하게 이주했다. 회사 보안 프로그램 때문으로 보이는데 고치기도 어려워보인다. 대체 왜 이런 시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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