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 40대중반, 중소기업 개발자입니다.
• 닉네임은 Park Juntai 본명의 중간문자를 추출해서 쓰고 있습니다.
• 프로그래밍은 국민초등학교 시절 GW-BASIC 으로 처음 경험했습니다.
• 중학교시절 C 언어를 독학했지만 제대로 무언가를 만들어 본 적은 없습니다. 이무렵 세벌식 자판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사용중입니다.
• 고교시절 일본어를 전공했습니다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이제는 거의 다 까먹기도 했고요.
• 군 제대후 6개월간 프로그래밍 국비학원을 다녔고, 일본계 회사에 파견근무로 개발자의 첫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 첫 회사는 서울에 있었는데 2년반 조금 넘게 다녔고 그중 1년은 일본 도쿄에서 근무했습니다. (벌써 20년전 얘기네요.)
• 이후에는 Java 언어를 주력으로 금융권 SI,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파견 개발자 생활을 했습니다.
• 금융권에서 일할 때에는 어쩌다보니 외국계 쪽 은행 일을 많이 했고, 국내 은행중에는 당시 근무강도 높기로 악명 높은 N 은행에 근무한 경험도 있습니다만, 경험상 악명만큼 힘들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I 은행 차세대 프로젝트가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이후 모 언론사에서 약 6년반 정도 NodeJS 를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가리지 않고 일했고 AWS 인프라 관리도 하고, 앱도 개발하고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 했습니다. 작년 여름까지 근무했고 여러 사정에 의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만, 기술스택의 자유도가 높았던 이 때가 개발자 인생중에 가장 즐겁게 만족하면서 일했던 것 같습니다.
• 현재는 서울 모처의 중소기업에서 인하우스 개발 생활을 합니다. 개발도 하고 프로젝트 리딩도 하고 인프라 관리도 하고,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가장 나이 많은 직원을 맡고 있습니다.
• 현재 API 는 Nest 기반으로, 어드민은 Next 기반으로 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프라는 Cloudflare 와 AWS 를 짬뽕해서 쓰고 있습니다.
• 회사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꿈꾸면서도 아직 제대로 무언가를 해보지는 못했네요.
• 고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방송통신대학교와 야간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 인천에 거주하고 결혼 12년차, 초등학생 자녀가 있습니다.
• 콘솔게임을 좋아합니다. 특정 기기를 가리지는 않고 다 하는 편입니다만, 게임 할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최근에는 시작해놓고 엔딩도 못보는 경우가 부지기수네요.
• 게임 용과같이 시리즈, 젤다의전설 시리즈, 마리오, 피크민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 10여년전에는 소소하게나마 오픈소스 활동을 야금야금 해왔는데, 현재는 사실상 중단 상태입니다. 그래도 마음은 늘 함께랄까요.
• 윈도와 맥을 가리지는 않지만, 맥을 주력으로 쓰는 것을 선호합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M4 Mac mini 를 쓰고, 개인 노트북은 M3 Macbook air 를 쓰고 있습니다.
• Hackers' Pub 을 통해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영향을 받고 싶은 작은 욕망이 있습니다.
• Hackers' Pub 에서는 주로 개발자로 살아가는 얘기들을 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