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에서 내가 기다리던 책(브라우저엔지니어링)이 나와서 들뜬 마음에 이 책은 무조건 사야한다고 홍보를 했는데, 400RT 찍고 한빛미디어 담당자 분들 다 알게되는 바람에 선물까지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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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내가 당시에는 원서로 스터디를 했었는데, 그 당시까지는 자바스크립트 엔진(duktape) 붙이는 정도가 끝이었단 말임?
근데 여기다 보안이랑 Skia 렌더러 붙여서 시각적 효과 넣는거랑, 스케쥴링 끼얹는거랑, 애니메이션 효과 넣는거랑, 접근성 트리 구현하는거랑, iframe 넣는거랑, 성능 최적화는.... 내가 스터디 진도나가던 당시엔 없었음.....
사실상 책을 다시 보고 실습을 해야하는 수준인데, 다음에 이 책을 보게 된다면 연습문제까지 다 끝내야 비로소 완전히 끝낸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아무튼, 이 책을 진짜 다 끝내는 정도면 웹개발의 "기초"는 진짜로 다 떼는 수준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