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작성했던 스크립트가 사라졌나 했는데 아직 머지가 안되어서 안보이는 것이었다. 진짜 놀랬네...
Perlmint
@perlmint@hackers.pub · 36 following · 27 followers
크로스 플랫폼 빌드 고치는 노동자
Github
- @perlmint
Bluesky
- bsky.perlmint.dev
vcpkg에서 혹시 모르니까 컴파일러 해시를 비교해서 패키지를 다시 빌드하게 한다는데, MSVC만 유독 다른 머신에 같은 버전으로 죄다 설치해도 해시가 다르게 나와버려서 사실상 공유를 못하는 문제가 있나보다. 이것 때문에 쓸데없는 리빌드로 20분정도씩 매번 낭비하는 것 같은데...
CI에서만 인자 파싱이 아무래도 이상하길래 pwsh를 7.2.2에서 7.5.0으로 업데이트 하니까 해결 되었다.
deno-lsp가 lsp-mode에서 자동완성이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순수수제코딩 시도하는데 잘 모륵는 것에 대해서는 역시 할만한 일이 아니다
Gemini 2.5 pro 품질 꽤 괜찮다고 이것도 되나? 하면서 이상한 것 시키면서 낭비했다
코파일럿에게 주석 고쳐달라고 했더니 저 혼자서 고치고는, "누락된 것이 있네요. 고치겠습니다"를 두번째 반복해서 한번의 요청에 혼자서 같은 파일을 세번 고쳤다.
코파일럿이 태업한다. 코드 안고치고 넘어가네
코파일럿 + 클로드 에이전트로 쓰니 확실히 쓸만하다
오늘의 MFC. 라디오버튼을 클릭해서 값을 설정하고, 그 라디오버튼 그룹의 다른 값으로 비 UI적인 방식으로 선택 된 후, 해당 프로그램이 포커스를 다시 얻으면 맨 처음에 클릭했던 값으로 선택이 바뀐다.
아이패드에서 원격 개발을 하려는 노력으로 emacs를 오랜만에 세팅하는김에 회사 개발환경도 통일시켜볼까 했는데, 회사 장비에서는 백신과 사이가 나빠서 써먹기 어려울 정도로 느리다.
전에 rpi에서 돌릴 컨테이너 이미지를 x86_64에서 빌드하는데 musl사용한 단일 실행 바이너리라고 크로스컴파일하고는 scratch에 넣었더니만 aarch64 바이너리를 포함한 x86_64 이미지가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 당시에 고칠 방법이 이미지를 파일로 export하고는 메타데이터를 고치는 방법 뿐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기어코 CMake 2.8, 3.10, 4.0의 CI테스트를 돌리게 고쳤고 이슈도 일단 해결했다.
어우... cmake지옥... 2.8은 Ubuntu latest의 gcc로 컴파일 에러가 나고, 4.0은 openssl을 필요로 한다.
빌드 이미지에서 소스빌드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전부 패키징했다. 이걸로 빌드이미지 구워서 CI돌리기까지 시작했다. 8개를 패키징 하는데만 약 3일 정도 소모한 듯 하다
2025년에 굳이 꾸역꾸역 cmake 2.8에서의 빌드를 보장 할 필요가 있을까...? 이제는 CI 돌리는게 더 어렵다... 해보니까 소스빌드도 실패하네
Article은 진짜 폰에서는 작성 못하겠네
@dlunch 환영합니다 어르신
코파일럿 이제 써봤는데 기능적인건 잘 못하고 주석에 해당하는 것 써달라는 것은 적당히 하네요. 하지만 느려...
오늘 하루는 근무시간 내내 빌드만 하겠네, 그래도 이제 큰 빌드거리 2개 남았다... python과 clang...
rpmbuild 잘 만들어져있네, 하지만 원래부터 프로그램 소스 빌드, 설치는 중구난방이라 잘 만들어도 혼란스럽기는 여전하다
Powershell은. Net기반이라. Net 라이브러리도 가져다 쓸 수 있고 좀 더 이상하게까지 가면 C#코드를 임베딩해서 쓸 수도 있다. 어쨌든 셸 이지만 모든 것이 문자열이 아닌 납득할만한 타입이 있는 셸이다.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도 지원한다. 하지만 몇몇 명령어는 어째 특정 경우의 동작이 괴상하고, 나중에 나온 크로스 플랫폼 버전에서만 납득 할만한 동작을 하게 하는 플래그가 제공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ConvertTo-Json은 json 문자열로 직렬화 해주는 명령인데, https://learn.microsoft.com/en-us/powershell/module/microsoft.powershell.utility/convertto-json?view=powershell-7.5#-asarray 옵션이 없으면 요소가 한개인 배열의 경우 그 요소만 꺼내서 직렬화 해버린다.
엔프로텍트가 묻지도 않고 RDP를 죽일 줄은 몰랐지... 제대로 테러 당했다...
여러 예약 서비스를 크롤링해서 캘린더 일정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썼는데, 처음에는 API따다가 폴링하다가 나중에는 헤드리스 브라우저로 요청 할 때 크롤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역시 크롤링은 관리하기가 끔찍하다. 스크린샷에서 일정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내 정보와 일정 이미지를 조합해서 일정을 추론 시키는 것을 테스트 했는데 너무 못 해서, 그냥 일정만 추출 하는 것은 잘 될지 모르겠다.
아이패드로 원격 개발만 하겠다고 결심 했는데 code-server는 웹브라우저의 IME 버그가 너무 빈발해서 고통스럽고, 원격지가 맥인데 vnc클라가 딱히 멀쩡한게 안보인다. 결국 ssh로 하자! 라고 결심하고 다시 이맥스를 집었는데... 예전에 어떻게 설정했는지 전혀 모르겠다. 둠 이맥스를 한번 설정 해봤는데 따로 설치한 패키지가 껐다 켜면 로드가 안되어서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근데 스페이스맥스도 둠 이맥스도 다들 빔을 섞는게 기본이네...
CMake 3.20 즈음에서 add_test동작이 바뀐 것 같은데 generator expression중 conditional expression으로 인자 없음 혹은 정해진 값을 기대하는 코드가 인자 없음 대신 “”로 생성을 해버려서 동작이 완전히 틀려져버렸고, 4.0에서도 유지되고 있다. 어디서 바뀌었는지 릴리즈노트를 조금 봤는데 못 찾았다.
CMake 4.0이 나오면서 3.5미만에 대한 지원을 제거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최소 CMake 버전을 3.4로 지정되어있는 프로젝트는 스크립트를 실행해보지도 않고 실패 취급 해버린다.
퇴근도 했으니 바이오를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