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사람들 생각하는건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오! 개쩌는 아이디어! 스티브 잡스 뒤졌닼ㅋㅋ!" 하고 즐거워해도, 이미 누군가 아이디어를 짜놓고 심지어 완성물을 내놓은 경우도 있고 그래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겠지요. 그것도 수천년 전에. 하지만 그런 상황에 멘탈이 갈리는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멘탈관리가 중요한데요. 이때 "누가 나와 같은 생각을 했구나." 해야지, "누가 내 아이디어를 도둑질했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많이 힘들어집니다. 여러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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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들이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하면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 그 생각을 실현해서 서비스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1. 그 서비스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 실현된 서비스는 어버버하면서 쓰지만, 개선되어 나온 경쟁제품이 나오면 그 때부터는 달라지거든요.
  2. 그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왜 그런지 분석함으로써, 1번처럼 하거나 아예 다른 방향을 모색해볼 수도 있습니다.

크레페의 수수료 정책을 뒤집어서, 서비스 내 재화를 구입할 때 수수료를 떼고 수익금을 받아갈 때에는 전액을 그대로 주는 형태로 개선해보려고 했던 추억이 있네요. 물론 경영까지 하려니 영 답이 없어서 포기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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