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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technica 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A history of the Internet, part 2: The high-tech gold rush begins

제가 이것저것의 역사에 대하여 흥미가 많다는 말을 여기에 쓴 적이 있던가요? 게임이라거나 컴퓨팅이라거나 ...

사실 대강의 사연을 알고있던 저 2편보다는, 제가 모르던 사연이 더 많은 1편 An Ars Technica history of the Internet, part 1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그 와중에 글을 쓰는 방식과 디테일들이 마음에 들어서 글쓴사람을 클릭해보니 와우' -' 보물창고가 쨘 하고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처음에 눈에 띄여서 이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ARM의 원래 이름은 Acorn RISC Machine. 도토리 RISC 머신이었던 것입니다 ' -' ...

다음에는 Amiga 의 역사를 읽어볼 생각이에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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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출시 첫날부터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여러 사례 때문에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연락을 받음 온라인에 게시된 로보택시 운행 영상을 보면 로보택시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거나 제한 속도를 위반하고 반대 차선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줌

RE: https://bsky.app/profile/did:plc:vtpyqvwce4x6gpa5dcizqecy/post/3lscnysrr77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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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3호 후보인 96호 열대요란도 발생했는데요. 중국 남부를 한번 더 두드릴 것으로 수치모델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중국 남부 장마전선에 영향을 주면서 오는 주말에 예상되는 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CMWF/KIM은 주말간 중남부지방에 비를 예상하고 있지만, GFS는 맑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앞으로 며칠간 예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습한 나날이 또 이어지겠네요. 모쪼록 식중독 등 건강에 주의하시길 당부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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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시간을 확인하시어 해당 시간에 외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우산을 챙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일기도 구석에 2호 태풍 스팟이 보이는데요. 2호 태풍 스팟은 중심기압 1003hPa로 비교적 빠른 이동속도와 중심기압 대비 다소 강한 풍속을 보이지만 그렇게 세력을 강하게 키우고 있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거의 상/하층 범위가 일정해서 특별한 변수 없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혼슈 일대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의 높은 연직시어에 의해 태풍 구조가 빠르게 소멸, 장마전선에 흡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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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기압은 수요일인 내일 오후 정도까지 중부지방에 머무르며 정체전선의 수증기를 끌어올려 비를 뿌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남 30~80mm, 그 외 지역 20~60mm입니다. 하지만 비가 오기 직전까지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곧 비가 내리며 식겠지만요. 아침 최저기온은 17~23℃, 낮 최고기온은 23~30℃입니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23~30℃, 대전 21~26℃, 대구 20~25℃, 광주 21~24℃, 부산 20~24℃, 제주 21~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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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강수 패턴 역시 정체전선을 잘라먹고 국지성 저기압이 발생하며 내리는 비로 전망됩니다. 위성사진과 일기도를 보면 정체전선은 분명히 상당히 한반도 남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하지만 서해쪽에서 저기압이 발달해서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비구름이 남해안으로 유입, 강수구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남부지역에, 오후에는 중부, 그리고 밤에는 수도권 일대까지 강수구역은 확장되어 뇌우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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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모든건 행정권자의 의지가 강력하게 작용해야 공무원들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나고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부랴부랴 급히 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대응해서 사고를 막는게 당연히 더 좋겠죠. 사실 장마라고 해서 매일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최근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정체전선에 난류가 강하게 유입되는 지역에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하기도 하면서 좁은 공간에 격렬한 비가 짧게 내리는 국지성 장맛비가 더욱 잦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젠 장마보다 1차 우기라는 표현이 더 맞지 않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책임 묻겠다" 李대통령 한마디에...장마 앞두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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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침수 신고 상위10곳 중 '위험'등급으로 지정된 곳은 4곳뿐이었고,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주민 반발에 주택 침수 정보를 공개 안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가 22년에 공개한 상습침수구역 지도에서는 강남3구보다 신림동, 대림동 일대가 더욱 심각한 곳이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일대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심각하고, 주택이 열악한 것도 맞습니다. 서울시는 3년에 걸쳐 이런 반지하 주택의 창문 등에 수해방지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수해 방지 예산도 24년 대비 25년에 2배 가까이 늘렸죠.

너무 다른 '침수 지도'...뭘 믿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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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24 날씨 이것저것 22년 장마는 정말 여러가지로 기록적이었습니다. 퇴근하면서 보니 침수가 시작되더라~ 고 술회한 것도 블랙 코미디였고, 장마가 오려는지 습하다고 도어스테핑에서 언급한것도 기가막혔으며, 태풍 피해를 입은 식당에서 보리밥 메뉴를 보고 있던건 정말 역대급으로 실소를 자아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와중 수해현장에서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하면서 빈축을 샀습니다. 서울시 등은 부랴부랴 침수지도를 공개했지만, 집값 논란을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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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ean the real nightmare scenario i have heard about a few times is when it generates 250 tests, and the first 100 are fine, but then it starts sprinkling in more and more backwards asserts and looks-sensible-at-a-glance-but-actually-tautological expressions as it goes along, so the reviewer gets tired and rubber stamps it after reviewing the first 50 or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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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on a new podcast called WTF Now. My episode is called How the internet went wrong. Sad title, but you will understand when you listen.

This is really back to my strong belief that we need regulation when it comes to user profiling. IMHO it should just be banned. Have a listen and let me know what you think!

youtube.com/watch?v=NxvqCwu2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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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if you enjoy the safety videos, the current administration is putting them on the chopping block with a reported $0 allocated for FY2025 and appropriating their emergency fund for the costs of shutting down the USCSB agency.

they put out a video in an attempt to justify themselves, but if you're in the US then please call and/or write to your congresspeople and ask them to back the CSB. their budget is miniscule for the impact they have.

youtube.com/watch?v=2z7h5BOZ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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