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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 is a place for software engineers to share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 with each other. It's also an ActivityPub-enabled social network, so you can follow your favorite hackers in the fediverse and get their latest posts in your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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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트럼프가 당선이 안되었다면 뉴 콜로서스의 방향은 지금 같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앞서 말한 두 게임과 비슷하거나 좀 더 우울하지 않았겠나.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울펜슈타인 리부트 시리즈, 참 좋은 게임입니다. 시간 나시면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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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 이런 느낌의 게임에서 말을 안할 수가 없는게 울펜슈타인 리부트 시리즈거든요. 앞선 두 게임은 이 게임에 비하면 순한 맛이라... 하지만 울펜슈타인 리부트는 뉴 오더의 후속작인 뉴 콜로서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트럼프 행정부 1기가 들어서는 사건이 있어서, 그 방향성이 바뀌었습니다. 자신의 죄업에 우울해 할 시간이 있으면, 분연히 일어나 눈 앞에 불의에 맞서야 한다. 내 손에 묻은 피의 속죄는 내 피로 해야한다. 라는 방향으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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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크라이5도 그런 게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파크라이5는 진엔딩 때문에 진짜 말이 많았는데, 저는 그런 그런 우울이 크게 반영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 게임을 리버럴 아포칼립스 장르라고 부르고 싶고요. 다만, 이후 후속작 겸, 확장팩으로 나온 뉴 던에서 어느정도 회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 도대체 파크라이5가 하고 싶은 말이 뭔가? 라고 의문이 드신다면 뉴 던도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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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게임을 꼽아 보자면, 역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가 있겠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부커 드윗이라는 인물은 베트남 전쟁 PTSD를 운디드 니로 바꿨을 뿐이라는 그런 느낌도 있기는 하지만 바다의 무덤에서 주인공이 엘리자베스로 바뀌면서 유전되어 내리는 죄업을 어떻게 끊을 것인가에 대한 나름의 고민을 이야기 할 기회를 줘서 나름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 더 다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그러기에는 개발기간이 너무 길었고 제작비가 계속 들어가 어쩔 수 없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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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그 시절 미국 게임들이 공유하는 그런 감성이 있었어요. 약간 묵시록적인. 자신들이 많은 것을 이루기는 했지만, 정작 우리 손에 묻은 피는 지울 수 없다. 그러니 우리는 모두 망할 것이다. 같은 어떤 그런 시대적인 우울? 흥미로운건 이게 오바마 행정부를 거쳐오면서 두드러진 느낌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미국 내적으로 가장 진보적이라고 평가받는, 하지만 외적으로는 여느 미국 행정부와 다르지 않았던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한 모순이 그런 감정을 자극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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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만우절까지 이제 3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합우주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금부터 준비하시어 올해야말로 회심의 만우절 농담을 성공시키시기 바랍니다. 각 서버장들께서도 비장한 각오로 최고의 만우절 농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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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오랜만에 카메라를 써보니 처음엔 아이폰으로 아무렇게나 찍은 사진보다 카메라가 더 못찍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광학적 한계 안에서 찍은 사진이 나름의 매력이 있단 생각을 하게 됨. ...... 이거혹시 스톡홀름신드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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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 유기물 왹맹이 죽엇다니까 무기물 왹맹이 받음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wavellite라네요 세상에 이런게 존재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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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 “네 여자친구나 만져” 초등 교실 덮친 혐오…교육부, 형평성 교육 쏙 빼고 마음건강만 챙겨 h21.hani.co.kr/arti/society... "지금의 초등학교 현장은 학생들이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가득하다. 사회적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 비난, 조롱이 대표적이다. 이 대목에서 짚고 넘어갈 점이 있다. “교실 풍경은 어른들이 만든 사회의 거울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이다.(책 ‘젠더 수업 리포트’, 이유진 지음, 오월의봄 펴냄, 2023)"

“짱깨” “네 여자친구나 만져” 초등 교실 덮친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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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훈장 거부’ 전직 교사, 이 대통령 훈장 받고 “고맙습니다” www.hani.co.kr/arti/society... "당시 훈장증에는 윤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름이 들어갔다. 세 사람은 내란 혐의로 구속돼 1심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길 전 교사가 28일 받은 훈장증에는 이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이름이 기재됐다. 길 전 교사는 “사소하다고 볼 수 있는데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훈장 거부’ 전직 교사, 이 대통령 훈장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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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폭격을 보며 오래전 읽었던 기사가 생각났다. 구독 없이 볼 수 있는 듯? 미국이 왜 아프간에서 철저히 실패했는지, 약간 인류학적으로 들여다본 기사. 몇 가지 기억나는 게, 카불 시민과 인구 대다수 rural area 주민 특히 여성들 상황이 매우 다름. 탈레반/지역 군벌 등은 예측 가능한 억압인데, 미군은 장미빛 약속을 하다 집을 폭파하거나 잡아가고, 더 악랄한 군벌에게 통치를 맡기는 등 예측 가능한 일상이 불가능하게 함. 점령군 정책(여성 해방 등)이 듣기 좋을지 몰라도 실제 주민들 상황을 이해할 능력과 관심이 너무 부족.

The Other Afghan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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