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 때, 조그맣긴 하지만 원 글 작성자가 볼드체로 선명하게 나와 마치 현재 글의 화자인듯한 직관이 듭니다. 보통 화자 아이디를 앞에 써주는 서비스들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요. (휴대폰 메시지, 디스코드, ...) 아래처럼 화살표를 넣으면 직관에 도움이 될까요?

"이 메시지는 누구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 @lionhairdino"
"@lionhairdino 🡐 이 메시지는 누구의 글에 다는 댓글입니다."

아니면 세로 연결선이 있는 경우, 아예 원 글 아이디를 빼도 되지 않을까요.

완성된 제안은 아닙니다. (어느 게 누가 쓴 글이야 하고 헷갈리는 게 저만 그럴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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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lionhairdino

사실 저 이거 더 나은 제안이 있을 것 같아서 추가적인 작업은 일부러 안하고 있었는데... 밑줄말고도 그림자(text-shadow)를 넣으면 어떨까? 싶다가도 더 나은 CSS 속성이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고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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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kodingwarriorJaeyeol Lee to를 붙이면 명확하긴 할텐데...UI성 요소를 줄이자면...

두 명 이상일 때는 느낌이 어떨까 보기 위한 샘플입니다. 🡒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kodingwarriorJaeyeol Lee

원 글 아이디를 뒤에 두어서, 화자와의 연결을 가리지 않아서 좋긴한데요. 익숙한 UI는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상 하 구분 없이, 한 줄에서 계층의 느낌을 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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