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글을 올릴 때, 본인 글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공감하거나, 관심 가지길 원하며 올릴텐데,그 "욕구"가 이루어졌음을 알려주는 지표가 하트, 좋아요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사람들이 행위 자체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고, 그래서 하트, 좋아요가 원클릭에 이루어지도록 만든 이유 아닐까 싶어요. 다른 SNS로 출장을 가지 않으면 지금도 충분하긴 한데, 출장가서 좋아요 누르다 오면, 살짝 아쉽게 느껴지네요.

대안으론 하트는 기본 원클릭, "···"을 누르면 다른 종류의 이모지 붙이기.

현 DB에선 반응 개수 표시하는 게 좀 애매하긴 할 것 같습니다만...

서비스 자체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보다 중요한 인터페이스가 아닐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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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루어 봤던 언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X Basic Z80 Assembly Pascal GW-Basic C Macromedia Director Visual Basic PHP Flash Actionscript C++ Javascript

그리고 지금은, 하스켈을 비즈니스에 쓰려고 몇 년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하스켈 자체를 연구하는 게 아니라, 하스켈 (혹은 함수형 언어) 이해가 어려운 이유를 연구하는 아마추어 연구가쯤 되어버렸습니다. 하스켈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아직은 하스켈 프로그래머라고 자신 있게 말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측면이 보이면, 가볍게 아이디어를 여러 SNS에 올려보곤 하는데, 그다지 프로그래머에게 쓸모 있는 내용이 포함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