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거의 Claude Code만 쓰는데, 오늘은 일부러 OpenCode를 써봤다. OpenCode에서 Claude 4.5 Opus도 써 보고, Gemini 3 Pro도 써 보고, GPT-5.2도 써 봤다. 일단 “말귀”를 잘 알아 듣는다는 점에서는 Claude 4.5 Opus와 GPT-5.2가 괜찮았던 것 같고, Gemini 3 Pro는 여러 측면에서 내 기대와는 좀 다르게 돌아갔던 것 같다. 그리고 문서 작업을 시켜보면 알 수 있는데, Gemini 3 Pro는 글을 상대적으로 못 쓴다. 이래저래 Gemini 3 Pro는 앞으로도 안 쓰게 될 듯.

OpenCode 자체는 잘 만들었다고 느꼈다. Claude Max 플랜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당분간 Claude Code 대신 메인 에이전트로 사용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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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으로서 약 3년 간 웹 프런트엔드 서비스 개발을 경험한 컴퓨터 공학 학부생입니다.

모두를 위한 접근성 지원오픈소스 참여에 주목하여 엔지니어링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여행 기분내며, 여기 저기 낙서하는 https://yearit.com 을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 다루어 봤던 언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X Basic Z80 Assembly Pascal GW-Basic C Macromedia Director Visual Basic PHP Flash Actionscript C++ Javascript

그리고 지금은, 하스켈을 비즈니스에 쓰려고 몇 년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하스켈 자체를 연구하는 게 아니라, 하스켈 (혹은 함수형 언어) 이해가 어려운 이유를 연구하는 아마추어 연구가쯤 되어버렸습니다. 하스켈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아직은 하스켈 프로그래머라고 자신 있게 말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측면이 보이면, 가볍게 아이디어를 여러 SNS에 올려보곤 하는데, 그다지 프로그래머에게 쓸모 있는 내용이 포함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 서버 운영자 @jeju.social
🔐 보안·오픈소스·프라이버시 중시
☕️ 콜드 브루 커피 애호가 🏕️ 캠핑 매니아
🗣️ Native English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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