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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line

@hyaline@hackers.pub · 119 following · 46 followers

Game developer. Game designer. @hyaline I know that the world is filled with fear, pain, and sadness. I want to understand and empathise with your fear, pain and sadness. Korean, English. he/him. 히아입니다. 512자라니 짧아!

mastodon
@hyaniner@mastodon.gamedev.place

오늘 흥미로운 걸 발견하는 운이 좋은 모양이네요. HN에서 보았는데, 결과물보다는 코멘트 첫머리에 링크된 블로그포스팅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글 초반의 어떤 문구에서 저는 부정적인 인상을 받았는데, HN에서 본 다음 코멘트를 읽고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I mean this pretty literally though - I'm not particularly interested in these questions. They've been discussed a ton by people way more qualified to discuss them, but I personally I feel like it's been pretty much the same conversation on loop for the last 5 years...

That's not to say they're not very important issues! They are, and I think it's reasonable to have strong opinions here because they cut to the core of how people exist in the world. I was a musician for my entire 20s - trust me that I deeply understand the precarity of art in the age of the internet, and I can deeply sympathize with people dealing with precarity in the age of AI.

But I also think it's worth being excited about the birth of a fundamentally new way of interacting with computers, and for me, at this phase in my life, that's what I want to write and think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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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CPU 버그가 드물었지만, 최근에는 복잡성의 증가로 많이 흔해졌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CPU 버그에 대한 좋은 마스토돈 포스팅. 버그가 어떤 식으로 발생하고 여기에 어떤 식으로 준비/대처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해준다. 습관적으로 마스토돈에 들어갔다가 상당히 흥미롭고 깊이있는 이야기를 발견해서 기뻤다. 주소는 여기

예전에 lwn.net 에서 본 What every programmer should know about memory가 생각났다. Static RAM 과 Dynamic RAM 의 속도차이는 왜 어떻게 발생하는 것일까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궁금해하던 것을, 회로도를 통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굉장히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 중 손에 꼽을 정도였다.) 기뻤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로우레벨 컴퓨팅에 대한 이야기는 내 정신 저 밑바닥에 있는 "아니 그러니까 왜냐고?!" 의 욕망을 크게 해결해주는 경향이 있어서 좋아한다.

그리고 마스토돈의 기본 웹 클라이언트는 브라우저들이 번역을 정말 잘 못한다-_-; 웹페이지의 기본 언어가 브라우저 언어로 맞추어져 보여지고, 그래서 번역할 필요가 없다고 브라우저가 판단해서 그런 것 같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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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에서 Claude's new constitution 이야기를 봤고, 몇 차례 타이틀만 보고 눌러보지 않고 지나가다가- 결국 눌러서 나온 댓글들에서 끔찍한 감정을 느끼다가 - 블로그 글을 읽기 시작하다가 - '읽어보세요' 버튼을 눌러서 본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본문 보기 버튼을 눌러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술적/윤리적/철학적 호기심을 많이 자극하는 글이었고, 꽤 공을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 읽고 나니까, 아주 오래전, 구글이 'Don't be evil'을 말했던 때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세계가 전면 핵전쟁 주위를 어슬렁거리고 있어서 요 며칠 우울했는데, 이걸 보니 좀 기분전환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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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펍 팔로 추천 탭에서 팔로우를 할 때면, 마스토돈에서도 핸들을 입력해 팔로우하고 한국어사용자유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을 해오다가

클로드에게 파이어폭스 Greasemonkey 를 통해 자동화하는 자바스크립트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여러 번 시행착오를 해서 한 시간 걸려서 되게 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어서 더 빨리... 아니 한 번 만에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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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요새 좀 게으르네요. 이걸 이제사 띄워주다니-_-

12월 14일에 올라왔었군요.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나는 신해철의 확률입니다."

Ghoststation: the Next - 마왕의 귀환

억양이 원래 것에 조금만 더 가까웠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라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반가운 목소리라 살짝 울컥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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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아프면서 흥미로운 논문을 봤어요 Distributional AGI Safety

"개체들로 구성된 '구조', 즉 개체와 개체 사이의 공간의 집합은 의도 혹은 악의를 가질 수 있는가?" 혹은 "'시스템'은 의지를 가지는 것이 가능한가?" 같은 질문이 머리 안에서 지나가네요.

여전히 LLM 을 (느슨하게나마) AI라고 부르고 있는 것엔 못마땅하다는 감정이 들지만요. 모순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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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o 로 만든 블로그에서,
  • 동일 페이지 안에서, 주석이나 챕터같은 링크들을 오갈 때,
  • 웹브라우저의 이전 내비게이션을 하면 이전 스크롤 위치로 안돌아가는 문제가 있었는데
  • 사이트의 헤더와 푸터 때문에 스크롤 위치를 브라우저가 제대로 인식을 못하기 때문이었다는 걸 클로드 덕에 알게 되었고 (분명 맨 처음엔 영문법 물어보는 걸로 시작했었는데 어쩌다가...)
  • 이걸 브라우저의 History API 에 저장해놨다 사용하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보길 권장하길래
  • 이런 데 자바스크립트를 쓰는 건 과잉 아니겠느냐고 따졌더니
  • GitHub, Notion, Discord 같은 대형사이트에서도 그렇게 해요! 라고 반박하며 설득하길래 (리터럴리 인용: "이건 "과한 JavaScript"가 아니라 "필요한 JavaScript"입니다.")
  • 설득에 넘어가서 적용했는데
  • 뭔가 진 기분이 들면서도 재미있었어요.
  • 언리얼 엔진으로 작업할 때도 이렇게 애가 능숙하면 얼마나 좋을까-_-
  • 하지만 이렇게 느끼는 건 제가 웹에 능숙하지 못해서이고, 웹도 복잡한 케이스로 가면 "이 정도 수준이면 심각한 업무에는 걱정도 되고 효율도 별로니까 안쓸래 투덜투덜"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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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을 노닐다 이런 걸 봤어요.

Browser extensions are becoming a huge security headache

아... 저는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에서 이런저런 확장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편인데, 보안 관리자 시점에서 이걸 생각해본 적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안 책임자면 어떻게 했을까'를 상상해보니까... 대강 생각해봐도 악몽이군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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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기억은 곧잘 잊는 편입니다. 분명 예전에 찾아봤던 기억이 나는데, 자세한 건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찾아봤습니다.

한 동안 괴로워했습니다. 분명 과거의 저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괴로워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StackOverflow: Elegant solution to duplicate, const and non-const, getters? [duplicate]

아아아아 괴로워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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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여기선 해시태그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네요 추천 알고리즘을 좋아하지 않는게 의 분위기다 보니, 서로 관심사를 공유하는데엔 해시태그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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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6일. 남의 c++ 코드를 감사히 가져다 쓰다가 new 와 delete 의 개수가 맞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비명)

놀라서 malloc과 calloc 도 뒤져보고 있어요.

사실 그 코드와 관련된 논문에서 그림이 사소하게 틀린 것도 발견했는데 아직 메일을 귀찮아서 쓰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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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과 병렬처리와 UI가 만나는 곳에서 일어난 이런저런 사단을 겪은 뒤,

FSM 을 만들어야 이후 발생할 끔찍한 일들을 막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까

c++에서는 std::variant 가 최신 유행이야! 라는 말이 제일 많이 나왔습니다만, 영-_- 마음에 안들어서

가장 간단한 switch 문으로 하다가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걸로 감당이 안되겠다 싶어서 더 뒤지다 보니까...

TVariant라는 아이가 있더군요. (지금 쓰는 게 언리얼인지라)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안들어서 더 뒤지다보니까...

Finite State Machines (FSM) in Embedded Systems (Part 3) - Unuglify C++ FSM with DSL
이런 흑마술도 나오더군요 하지만 역시 마음에 안들어서 더 뒤지다보니까...

Oh my...

Tech Breakdown: AI with Finite State Machines

/* shorthand macro */
#define FSM_ID( SID, EID ) ( uint64(STATE_##SID) | (uint64(EVENT_STATE_##EID) << 32) )

uint32 SomeEnemy::HandleEvent( const FSMEvent& Event ) override
{
	switch( Event.MakeSwitch(State) )
	{
	case FSM_ID( STANDING_STILL, ENTER ):
	{
		/* code for entering the standing-still state */
		break;
	}
...
	}
}

상태 enum 을 비트시프트한 다음 합쳐서 switch 문의 case로 쓰고 있는 끔찍한 짓을 하고 있더군요' -'

근데 이게 마음에 들더라구요(퍼엉) 이걸로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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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technica 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A history of the Internet, part 2: The high-tech gold rush begins

제가 이것저것의 역사에 대하여 흥미가 많다는 말을 여기에 쓴 적이 있던가요? 게임이라거나 컴퓨팅이라거나 ...

사실 대강의 사연을 알고있던 저 2편보다는, 제가 모르던 사연이 더 많은 1편 An Ars Technica history of the Internet, part 1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그 와중에 글을 쓰는 방식과 디테일들이 마음에 들어서 글쓴사람을 클릭해보니 와우' -' 보물창고가 쨘 하고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처음에 눈에 띄여서 이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ARM의 원래 이름은 Acorn RISC Machine. 도토리 RISC 머신이었던 것입니다 ' -' ...

다음에는 Amiga 의 역사를 읽어볼 생각이에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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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오동작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비동기 관련 부분은 생각해야 하는 것이 많고 까다롭네요 역시.

다시는 람다식에 셰어드포인터 캡쳐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기뻐해야 하는 타이밍인데, 뉴스를 보고 있자니 기쁜 마음을 가지기는 힘드네요. 흑.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순식간에 핵전면전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니 다행이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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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이해했다는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남의 코드의 변수명들을 수정하면서 이해해가고 있는 와중에
__pragma(optimize("",off))로 최적화를 끄라고 했는데도 디버거가 로컬 변수의 값을 괴상하게 보여줘서
뭔가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잘못 수정한 게 아닌가 깜짝 놀랐습니다만

개발 빌드가 아니라 디버그 빌드로 하니까 제대로 보여서 안심했다는 사연입니다.

그리고 오늘 명확히 알게 된 것

최적화 프로그램은 로컬 변수를 제거하거나 디버거가 이해할 수 없는 위치로 옮길 수 있습니다.
- https://learn.microsoft.com 최적화된 코드 디버그

하지만 지금까지 cpp 파일에선 이런 깜짝쇼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 _ - 헤더에서 일어난 일이라 그런 걸까요... 템플릿도 아니었는데 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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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좀 알 것 같아요.

오늘의 교훈: 남의 코드에 손을 대게 되는 것이 숙명일 것 같다면, 버전관리솔루션과 IDE의 리팩토링 기능을 믿고 과감하게 지르자. 이름을 고치면서 학습되는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 아니 그 전에 직관적으로 디버깅을 할 수 없는 환경이면 내 호두만한 두뇌의 버퍼로는 일을 할 수가 없다!

소스코드의 주석. 장황하게 글자로 그림을 그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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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 이곳이 마음에 들어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크다운이 된다니 만세입니다. 마스토돈에선 안되거든요.
  • 글 수정 기능 + 수정 내역 보기 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수줍게 염치없게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제가 써놓은 것에 오타가 있거나 주술호응이 틀렸다거나 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든요. 그런데 마스토돈에서 수정 기능을 써 보니까, 이게 많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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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마스토돈 설정 페이지에서 가져옴

웹사이트 인증

내 신분을 모두에게 증명하세요. 영원히 무료로 쓸 수 있는 웹 표준을 기반으로 합니다. 나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웹사이트가 필요한 전부입니다. 이 웹사이트 링크를 프로필에 추가하면 우리는 그 웹사이트가 이 계정으로 역링크를 걸었는지 확인하고 프로필에 잘 보이는 마크를 보여줄 것입니다.

사용방법

웹사이트에 아래 코드를 복사해 붙여 넣으세요. 그리고 "프로필 수정" 탭에서 그 웹사이트 주소를 프로필의 추가 필드 중 하나에 넣고 변경사항을 저장하세요.

<a rel="me" href="https://mastodon.gamedev.place/@hyaniner">Mastodon</a>

팁: 웹사이트에 안 보이는 링크로 삽입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를 도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rel="me" 부분입니다. 심지어 a 대신 link태그를 페이지 헤더에 넣는 것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HTML 코드는 자바스크립트 실행 없이 접근이 가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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