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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ekwoo

@leetekwoo@hackers.pub · 111 following · 45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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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휴가 끝나가네요.
이번 추석에는 성묘도 가고, 가족과 고향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명절 음식을 먹으니 과식해서 탈도 나고 고생을 좀 했습니다.
(어제 튜링의 사과에 가려 했는데 못 가서 아쉬웠습니다😅)

남은 한 해도 탈 없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석에 밤을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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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컨테이너 공부를 하다 보니, 사진을 공부할 때 정말 좋아하던 작가 Allan Sekula가 떠올랐습니다.
⟪Dear Bill Gates⟫라는 작품이 있는데, 사진과 편지 모두 흥미롭습니다.
Docker, Kubernetes의 항해/바다 이미지가 떠올라 왠지 공부가 더 즐겁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바다에 자주 가서, 더 눈에 밟히는 걸 수도 있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Fish Story:
https://www.kunstinstituutmelly.nl/en/exhibitions/2075-allan-sekula-fish-storyDear Bill Gates:
https://www.mariangoodman.com/artists/77-allan-sekula/works/4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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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습니다. Dan(@danabra.movdan)이 작성한 문제의식과 Open Social에 공감합니다.

  • p.s 한편으로 제 삶의 많은 부분을 굳이 데이터로 만들고 싶지 않은 바람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언젠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토콜이 곧 API이다.
이것은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깊은 함의를 가진다. 어떤 제품이 종료되더라도, 데이터는 사라지지 않는다. 여전히 사용자들의 저장소에 남아 있다. 누군가는 그 데이터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 대체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누군가는 그 데이터의 일부를 통합하거나, 사용자가 가져올 대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또 다른 누군가는 기존 데이터를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는—즉, 포크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번역입니다:
이것은 또한 새로운 앱이 직면하는 “콜드 스타트” 문제를 줄여준다. 네트워크에 이미 관심 있는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그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부트스트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숏폼 비디오 앱을 출시한다고 할 때, 사용자가 서로를 다시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블루스카이(Bluesky)의 팔로우 기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앱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면, 자체적인 팔로우 기록을 운영하거나, 한 번의 가져오기(import) 기능만 제공할 수도 있다. 이미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는 재사용과 리믹스를 위해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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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근황입니다:

  • 직무전환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 낚시에 재미를 들려 서해안에 자주 갔습니다.

더이상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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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이런 글을 썼는데, 인터넷 중독은 다소 개선을 이룬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언젠가 산문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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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이라니 각별하게 느껴지는 휴일입니다.
쉬면서도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쉽사리 손을 대지 못하고, 밀린 잡무를 하고 있습니다.

광복절을 기념으로, 제게 깊은 영향을 준 한국 문화/예술가를 공유합니다.

  • 이청준
  • 이창동
  • 이우환
  • 고우영

두서없이 떠오르는 대로 적었지만, 사실 수많은 한국 문화와 예술인을 깊게 애정하고, 응원합니다.
한국 문화가 '국뽕'이라는 단어로 외면받기도 하지만, 문화는 국가, 사상, 이념과는 무관한 고유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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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한 결과물입니다. 19년도에 아이폰 X로 기내에서 찍었던 것 같습니다.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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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친구가 있어 일본어를 배우고 싶습니다. 일본 문화는 항상 관심이 많았지만, 요즘은 일본 음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공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가사도 찾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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