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은 전역 변수(상태)를 두고, 여러 함수들이 가져다 쓰게 함으로써, 기본적으로 순서와 경쟁이 생기게 하는 구조가 되어버렸는데, 람다 산법은 기본 규칙부터 경쟁을 없애게 하고, 순서도 명확히 함수의 체인으로 표시되게 하는 영리한 구조인 것 같다.
전역 변수같은 광역 스코프가 필요하면, 또 하나의 람다로 감싸서 컨텍스트를 만들어 내면 된다. 람다 함수의 굉장한 파워인데, 람다 함수를 이름없는 함수라 설명하고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람다 함수는 컨텍스트를 분리하기 위한 구조다.
이런 구조적 특징을 알고서 fix(고정점)를 만나면, 덜 혼란스럽지 않을까.오랜만에, 함수형 글을 올리는데, 이 전에 올렸던 건가 아닌가 기억이 가물하다.
-한동안 안하던 함수형 공부를 이어 나가려고 워밍업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