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도배 공구 중에 스크레이퍼고 있는데요. 기존 페인트나 종이를 긁어서 떼어내는 도구입니다. "모으다/버리다" 뉘앙스보다는, "어딘가에 붙은 신문(사극에서 흔히 보이는 방榜)을 긁어서 떼어 내다" 뉘앙스가 들어 있어서 그렇게 쓰인게 아닌가 싶어요.
lionhairdino
@lionhairdino@hackers.pub · 77 following · 86 followers
여행 기분내며, 여기 저기 낙서하는 https://yearit.com 을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 다루어 봤던 언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X Basic Z80 Assembly Pascal GW-Basic C Macromedia Director Visual Basic PHP Flash Actionscript C++ Javascript
그리고 지금은, 하스켈을 비즈니스에 쓰려고 몇 년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하스켈 자체를 연구하는 게 아니라, 하스켈 (혹은 함수형 언어) 이해가 어려운 이유를 연구하는 아마추어 연구가쯤 되어버렸습니다. 하스켈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아직은 하스켈 프로그래머라고 자신 있게 말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측면이 보이면, 가볍게 아이디어를 여러 SNS에 올려보곤 하는데, 그다지 프로그래머에게 쓸모 있는 내용이 포함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Blog
- lionhairdino.github.io
YearIt
- yearit.com
Intel 쓰고 있는 데스크탑 시스템의 메인보드가 고장이 나서, CPU, 메인보드만 AMD로 갈아 탔습니다. 그러고, 원래 쓰던 nixos 설치된 nvme로 부팅을 하니, 아무런 군소리 없이 부팅이 됩니다?! os 재설치 안해도 되어 한 숨 돌렸지만, 한 편으론 왜? 군소리가 없는지 아주 살짝 불안하네요. 각 종 칩셋들 드라이버 다 제대로 잡힌 건지...
@seungheonoh 이미 해커스펍에 계신 걸로 생각해서 따로 초대할 생각을 못했네요.
저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만나기 전에는 이펙트란 걸, 개념은 고사하고 용어조차 들을 일이 없었는데요. 지금은 함수형 프로그래가 아니라도 많이들 아시는 것 맞지요?
Haskell is used by startups and large corporations, because it’s one of the best and easiest programming languages for high-performance multi-core processors with convenience and efficiency.
진짜? easiest라고? https://discourse.haskell.org/t/emphasize-why-haskell-on-haskell-org-landing-page/12036
@kizoo김재우 님, 해커스펍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사진이 뭔가 귀여운 것이, 사람들이 아담한 사람으로 오해하겠는데요. @hollo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요 며칠, 객체지향을 주제로 대화하는 두 분의 글타래를 팔로우 하자니, 타래 보여주는 레이아웃이 쬐끔 아쉽네요.
Compile 이 대충 com (with의 뜻) pile 쌓다 느낌 아닐까 했는데요. 어원 찾아 보니, compile과 compress가 비슷한 뜻이군요. compile은 이 것 저 것 모아서 패키징하는 느낌이고, compress는 여기에 눌러 담다란 느낌이 추가되는 것쯤으로 보입니다.
꼿꼿한 자세에 모니터(32인치, 모니터암 사용중)를 눈높이까지 올려 보는게 대부분 추천 자세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맞춰 놓으면, 항상 몸이 의자에서 흘러내려, 높은 모니터를 보려면 눈을 치켜 뜨면서 보게 되는 안 좋은 습관이 생겨 버렸습니다. 남들한테 다 좋아도, 저한테는 안좋은 건가 봅니다. 그래서, 권장되는 모니터 셋팅을 과감히 무시하고, 가장 낮춰서 썼습니다. 그랬더니, 이 번엔 아래 쪽을 볼 때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까다롭지요.
그런데, 우연히 노트북 모니터마냥 비스듬히 눕혀 놓고 2~3주째 사용 중인데, 이 거 편합니다. 32인치에 기계식 키보드 달린 노트북 느낌 납니다.
기도하며 복구 프로그램 돌리는 방법말고 없지 않나요? (전 무교입니다.)
올 해 2025년은 음력 6월이 두 번 있습니다. 지금까지 "윤"은 4년에 한 번씩 있겠거니 했는데, 19년에 7번 윤달(閏月)이 들어간다네요. 똑 떨어지지 않는 수로 주기가 도는 느낌입니다.
zip bomb 재미나네요, 뭣 모르고 먹으려하다 터지는 ㅎㅎ
저는 켜져 있는데, 그 분이 켜야지 않을까요? @hollo
엑스와 쓰레드에서 모나드글을 가끔 올려서, 함수형 프로그래머분들을 "낚는데요". (이 거 좀 더 좋은 표현이 없을까요? ㅎ) 방금 전, SICP 역자 분으로 보이는 분(추정)이 팔로우를 해주셨네요! 해커스펍으로 모셔 오려고 하는데, 쓰레드는 DM이 없나봐요.
원숭이가 키보드를 쳐도 수 억번 치면 확률상 실제 동작하는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LLM이 로컬에서 브루트포스를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테스트 통과 조건만 깔짝대면 완성된 프로그램이 나오는 때가 얼마 안남았네요.
@numberer58숫자상 어서오세요~~ 개발자만 바글 바글한 곳에 오셨습니다.
하스켈 위클리를 받아보는데, 끊임없이 블로그 글들이 새로 올라 옵니다. 제가 전공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확실히 포멀한 책과는 다른 방식으로 얻는 게 있습니다. 이런 글들이 누적되는 게 건강한 생태계로 가는 유일한 길 아닐까 싶어요.
링크 있는 글 3개 썼더니, 타임라인을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큰데요. 적당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재들을 노리는 곳인가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함수랑산악회. 여기에, 소속된 분이 계실 수도 있겠습니다. 곳곳에 소규모 조직들이 있네요.
엇, 다들 알고 있는 뒷북이었나요. 하스켈은 다른 길로 진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hollo
main = do
n <- getLine
putStrLn $ "hello " <> n
설명해야 될 게 한가득인데, 나중에, 나중에 하며 넘어가야 한다. 꼭 Lazy 평가처럼 말이다. 전통적인 "hello world"에서 출발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닐까? 첫 언어가 아닌 분들한테는, Writer 혹은 State 만들기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단, "모나드"라고 말하지 않고.
스노이먼 아저씨 생각나네요. 그 아저씨도 아이가 셋이었지요? @hollo
와, 매우 자연스럽네요. 말투도, 번역도 굉장합니다. @hollo
오오. joonkyu.site !!
프롬프트가 가문 대대로 전수하는 비기가 되는 건가요
이래서 이 분 강의를 좋아합니다.
배포distribute 配布 (유사어 배치排置: 일정한 간격으로 벌여 놓다)
신문이나 책자 따위를 널리 나누어 주다
배치deploy 配置
군대를 전장에 배치하듯, 비즈니스 서비스에서 서버를 현장에 배치한다. 실전을 뛰게 배치한다.
"새로 만든 앱을 배치해서 사용자에게 배포했어"
최신 HLS(Haskell Language Server) full 지원하는 GHC 버전은
9.12.2
9.10.1
9.8.4
9.6.7
9.4.8
라는데, 무슨 기준으로 살리고 버리고 하는 걸까요? 전혀 패턴이 안보이네요.
관리자분들이 쓰는 버전들 아닌가 몰라요.ㅎ
@ailrunAilrun (UTC-5/-4)
링크 첨부때문에 가로 스크롤이 생겼었는데 언제 시라졌데요.
ai코딩에선 리터럴 하스켈이 다른 역할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의도를 써놓은 풍부한 자연어 주석을 보고, 맞는 코드가 나왔는지 자동 검증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누가 야심한 시각에, 운동량 떨어지는 직업군이 바글 바글한 곳을 맛난 사진으로 채워놨네요.
완전한 검정 배경에 하얀 글자는 대비가 높아, 눈에 잔상이 남습니다.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 다크 모드를 주 톤으로 선택했다면, 대비를 적당 수준으로 낮춰야 합니다. 나이가 올라갈 수록 영향을 받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해커스펍에 아직 따로 알림이 없으니, 자주 리프레쉬하면서 새 글이 있나 보는데,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하고 있는 건가요?
이 때가 좋았지. 신선한 내용들이 가득한데, 글도 잘 써놔서 이해도 곧잘 가고...
무려 4년 전에 패터슨 조건을 공부하고 정리 해 놨는데, 패터슨 조건이란 말을 보고, "어, 저거 어디서 들어 본 건데..."하고 있다. 입력이 누적되지 않고, 점점 밑 빠진 독처럼 새 나간다... 씁쓸하네...이거.
해커스펍에서 댓글을 달 때, 굳이 @로 아이디 언급을 하지 않아도, 원 글과 타래는 연관 지어지는 거지요? 타래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여럿이라면, 다 언급을 해야 하는 거고, 한 분이라면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되는 거고요?
하스켈 학교 운영자!
어디까지나 재미로 쌍대dual을 이해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 리스트는 []에서 extract할 게 없어 모나드의 쌍대인 코모나드가 정의되지 않아 NonEmpty 타입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λ> join $ (1:|[2]):|[3:|[4]]
1 :| [2,3,4]
λ> duplicate $ 1:|[2,3]
(1 :| [2,3]) :| [2 :| [3],3 :| []]
λ> join $ duplicate $ 1:|[2,3]
1 :| [2,3,2,3,3]
duplicate :: w a -> w (w a)와 join :: m (m a) -> m a를 연속으로 하면 처음 구조로는 돌아 오지만, 완전히 값까지 같은 상태로 돌아 오진 않습니다.
(완벽히 같은 곳으로 돌아오는 걸 역inverse이라 부르고, 역인 관계 두 연산을 합치면 id가 됩니다. Not처럼 역이 듀얼인 경우도 있습니다.)
("우편물 발송, 수취는 듀얼 관계지만, 뭘 보내고 받았는지까지 보는 건 아니다." 비유와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미래는 코모나드적이다"란 말을 만나곤 하는데, 이는 미래는 어차피 과거 조합으로 정해질 수 있는 모양 중 하나란 뜻으로 보입니다.
재미로, 모나드와 코모나드 비교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모나드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코모나드의 과거는 지금을 만들 수 있었던 정해진 경우의 수들이다.”
고정된 환경값 하나를 넣어주는 Reader 모나드는, 즉 매 번 이펙트가 똑같다면, 과거나 미래나 같으니, 모나드와 코모나드의 동작이 같게 나오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최종 쌍대dual를 비전공자의 교양 수준의 말로, 최대한 똑 떨어지게 설명하면, 구조를 반대로 뒤집어도 성립하는 대칭성이다.
@ailrunAilrun (UTC-5/-4) 님 설명 참고: "쌍대란 쌍대의 쌍대가 자기 원래의 대상과 같은 무언가"
아, 얘가 절 알아버렸네요. 어찌 알았지. 프롬프트 히스토리 어딘가에 있나...
적용을 주목해서 보면
a->b, b->c 합성의 구현은 a에 a->b를 적용 $의 체이닝으로 볼 수 있다.
b->c $ a->b $ id a
λ> (+1) $ (+2) $ 3
a->mb, b->mc 합성은 ma에 a->mb를 적용 >>=의 체이닝
return a >>= a->mb >>= b->mc
λ> Just 3 >>= (\x -> Just (x+1)) >>= (\x -> Just (x+2))
wa->b, wb->c 합성은 wa->b를 wa에 적용 extend의 체이닝
wb->c extend (wa->b extend duplicate wa)
λ> (\(Identity x) -> x+1) `extend` (\(Identity x) -> x+2) (duplicate (Identity 3))
이런 눈으로 보면, Functor 적용 <$>, Applicatives 적용<*>(이 둘은 다른 결에 있긴 하지만) 등 이 덜 낯설게 보인다.
(코모나드 정리 노트 중 일부입니다.)
어허, 꼬리 치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홀리겠는데요.
듀얼은 일반인이 이해하게, 간단한 문장으로 똑 떨어지게 설명하기 어렵네요 (관련 전공자 아님)
@jasonkim자손킴 어서오세요~~
파폭에서 탭 고정pinning을 해서 SNS들을 쓰고 있는데요. 알림 박스의 빨간점이, 다른 서비스들 처럼 파비콘에도 찍히면 좋겠는데요.(그림에서 링크드인은 새 글도 있고, DM도 있고) 아직 기능이 없으면 조용히 기다리려 했는데, 알림 박스 기능이 이미 있으니, 뭔가 어렵지 않은 작업으로 되지 않을까 싶어 글 남깁니다.
하스켈 언어 서버HLS 2.10.0.0에 go to implementation 기능이 생겼네요. .cabal 파일 지원도 많이 들어갔다 합니다.
글을 한 방에 써야되는데, 빠진 말이 생각나 댓을 달면, 타임라인에 중복이 너무 많이 나와 진상 유저가 된 느낌이 드네요 ^^;; 댓의 원 글이 안나와야 되는 것 아닐까 싶어요. 클릭해서 들어가면 타래를 보고... 개인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