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Emacs가 뻗었다.
내부 Emacs API가 GIL을 돌려주지 않는 탓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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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Emacs가 뻗었다.
내부 Emacs API가 GIL을 돌려주지 않는 탓일까? 😥
오늘도 Emacs 쓰다가 알게 되었는데
리처드 스톨만도 Emacs 키바인딩 못참고 1987년에 vi-switch-mode 만들어서 GNU Emacs에 넣었다. (b20cd8dbd051aa561257df965c0d3eaef5df069e)
요새 코딩을 잘 못하구 간간히 리트코드나 풀고 있는데,
Nix는 시스템에 git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동작이 다르다. 왜지... nix 내부에서 쓰는 git 라이브러리랑 git 패키지랑 뭔가 차이가 있나.
오늘은 cursor-agent를 써보고 싶어서 깔아보려고 했는...데... nix라서 패키징을 했고 makeWrapper 사용법도 배웠다
Robert C. Martin이 트위터에 짧게 올리는 영상이 영어 공부 하기 좋을 것 같아서 종종 듣고 모르는 표현 정리하고 있는데... 기술 용어가 아니라 미국식 키배 표현만 느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미치겠네 왜 같은 WebDAV 서버에 요청보내는데 iOS랑 macOS랑 웹브라우저랑 결과가 다르지
하 오늘은 작업하는데 LLM이 자기 맘에 안 든다고 홈서버 tailscaled를 꺼버렸다... 집에 가야지...
않이 에이전트가 ssh로 이러는 건 좀 무서운데...
누가 내 Cursor에 Prompt Injection Attack을 했나...? 🤔
코딩 에이전트 쓸 때마다 인간의 두뇌가 위대한 걸 새삼 깨닫는다. 특히 에이전트에게 맥락 꼬박꼬박 주입할 때마다 맥락을 능동적으로 획득하고 장기적으로 기억하고 순간적으로 인출해내는 인간의 능력이 대단한 것 같음
와! 런타임을 세 개나 지원하니까 테스트 통과하는 쾌감도 세 배!
Nix 설정 건들다가 (1) brew cask로 설치된 앱들을 못 찾고 (2) 메인 웹 브라우저로 쓰던 Zen의 모든 설정이 날아갔다 🙃
(1)은 복구했는데... (2)는 이렇게 된 김에 파폭으로 돌아갈까 고민중
API 기반 에이전트에서 요금제 기반 에이전트로 넘어와, 이제 마음껏 감사인사를 하는 풍부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미리미리 아부 떨어서 기계화 시대를 대비하자
"내장 라이브러리"라는 말 조금 징그러운 것 같아
PaperWM.spoon 미묘하게 굼뜨고 사용성이 좋지 못해서 싹 지웠다... Hamerspoon 위에서 도는 거라 한계가 있는 듯.
특히 최근에 Wezterm이랑 같이 쓰면 Wezterm이 뻗는데 (왜인지는 모르겠다) PaperWM.spoon 구조 상 하나가 뻗으면 창 정렬이랑 포커싱이 엉망이된다 🙃
nix update 할 때마다 emacs 다시 빌드하는데 이거 어케 캐싱하지 🤔 input 의존성은 똑같은데 왜 빌드를 또 하지...
왜 wezterm 열고 한 10초만 지나면 이 친구가 응답이 없지 🤔
gemini-cli는 이상한 맥락을 기억해서 나랑 자꾸 다툰다...
자꾸 A를 B로 바꿔서 내가 A로 돌려놓고 C를 고쳐달라고 하면 또 C를 고치면서 A도 B로 은근슬쩍 바꿔둠
셸에 쳐야할 git status 명령어를 Claude Code에게 보내서 토큰을 낭비하는 모습, 스크린에 점묘화. 568 (H) x 1264 (W) px.
#claude code CLI UI도 맘에 들고 todo로 할일 정리해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좋고 결과물도 맘에 든다
nix-darwin을 쓰기 시작하고... 업데이트가 제일 무서워졌다
nix flake update만 하면 저 깊숙히 있는 패키지가 갑자기 뜬금없이 새로운 디펜던시를 갖고와서 빌드를 실패함...
와 #OSSCA 로 Fedify 기여해요
대체 클로드 코드는 뭐가 어떻길래 커서나 코파일럿 쓰시던 분들이 넘어가서는 안 돌아오는 거죠??
org 쓰는 경험이 참 즐겁다
오늘은 projects.org 파일에서 내 노트 중 프로젝트를 찾아 리스트로 띄워주도록 스크립트를 짰다. org agenda도 좋던데 기능이 풍부해서 익히기 어려워서, 내가 신경쓰고 싶은 기능만 작게 만들었다.
org는 주피터 노트북이나 엘릭서 라이브북처럼 실행 스크립트를 파일 내에 넣어버릴 수 있고, 접어서 깔끔하게 결과만 볼 수 있어서 좋다.
으 LLM 어떻게 하면 잘 쓰는지 모르겠다
Elisp 연관 리스트에서 특정 값 추출하는 코드 짜달라니까 파이썬에서 정규식으로 추출하는 코드를 주는데...
정정 감사합니다 🙇
이뿐만이 아니다. 예스24는 낙후된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단적인 예로 사이트 개발에 '닷넷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닷넷 프레임워크는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개발 언어로 윈도 서버에서만 운영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닷넷 프레임워크는
예를 확인 없이 내세운 기사네요 🙃
org에서 Column View 기능을 활용하면 각각의 헤딩 섹션(**)을 row로 삼아서 데이터베이스처럼 다룰 수 있다.
원래는 각각의 항목 밑에 :PROPERTIES:하고 front-matter 비슷한 속성 상자를 붙이는데, column view로 이걸 펼쳐볼 수 있음
툴이 오래되니까 진짜 상상도 못하던 별게 다 되네
https://github.com/apple/container 써보고 싶은데 macOS 개발자 베타 올리기는 싫고...
macOS는 공식 출시도 너무 일찍 업뎃하면 피를 많이 봐서...
저도 #자기소개
iPadOS에 메뉴바가 생겼다...
이제 화면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동작이 한층 더 복잡하게 바뀌었다:
이번 그냥잘껄 2025는 다른것보다 macOS에서 컨테이너 지원이 좀 관심이 가는데
얘가 얼마나 더 효율적일까
https://x.com/MarkVillacampa/status/1932138781844582868 https://github.com/apple/containerization
아니 pixel-scroll-precision-mode 같은 갓갓 기능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이전엔 이미지 첨부하면 이미지 세로 크기만큼 스크롤 도약해버려서 org에 이미지 첨부 자체를 안 했는데 이거 덕분에 마음껏 첨부해도 된다
오늘 오랜만에 코딩했다 내 org 레포 자동 커밋이 언젠가부터 안 되었는데 그냥 그렇게 살다가(...) 일일 자동 커밋 없으면 만들고 있으면 --amend --no-edit 하는 쉘 스크립트 하나 만들었음
서울 하스켈숲 워크숍 완주했습니다...! @eunmin 님의 친절한 설명과 세심한 준비에 감사합니다 🙇
으 1.upto(10) 하다가 [...Array(9).keys()].map(n => (n + 1)) 하려니까 머뭇머뭇하네
아 아사히 리눅스 아직 USB-C Display 지원 안 되는구나 맥북 에어에 올리면 외장 디스플레이를 쓸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네
후 카페 와서 키보드 설계나 codecrafters 좀 풀려고 했는데 빠르고 강렬한 비트에 뇌세포가 녹아서 둘 다 포기했다. 내가 졌습니다 점장...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에서 더 이상 uBlock Origin이 동작하지 않아서 Firefox 기반으로 도망쳤다
Cursor 요금제 만료되었다. 이번엔 Zed 써봐야지
하 macOS 15.4에서 nix로 emacs native comp 어떻게 빌드하는거야
왓 macOS 15.4로 업데이트 했더니 이런 시련이
와 4월 이후에 FA로 풀릴 예정
Nix 너무 좋다 예전에 새 mac 세팅할 때 독 비우는 게 제일 힘들었는데 local.dock.entries = []만 하면 깔끔하게 비울 수 있음
저는 AI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데에도 돈이 든다는 걸 깨달아버려서, 이제는 감사도 표하지 않는 삭막한 인간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대-AI 시대가 열렸으면 내가 낯선 언어라도 린터, 컴파일러만 잘 되어 있으면 그걸로 피드백 줘서 PoC 하나 뚝딱할 수 있겠지? 싶어서 ReScript로 쇼기 만들어보고 있는데 아쉽게도 LLM 친구들이 ReScript를 잘 못한다
Emacs + org 하나씩 자동화해서 쓰는 맛이 있네
요즘 새로운 거 배우면 SPC n r n <주제 이름> ENT n해서 노트 만들고, 글이나 책 읽을 거 있으면 Zotero에 넣어두었다가 M-x cite ENT <글 제목> ENT 해서 읽으면서 기록하면 훨씬 알차게 읽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