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꼭 외래어만 그런 건 아니지만 ㅐ와 ㅔ의 혼선이 제법 있는데, 이를테면 lag 랙("렉"으로 틀림) 같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 밖에는 daemon 다이먼(동계어인 demon에 이끌려 "데몬"이 널리 쓰이지만, 애초에 demon의 올바른 표기는 "디먼"임) 같은 게 생각나네요. 뭐 알아도 그렇게 안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 틀린 표기로 쓰게 되지만...
@nyeong@hackers.pub · 24 following · 28 followers
λ(☕) → 💻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꼭 외래어만 그런 건 아니지만 ㅐ와 ㅔ의 혼선이 제법 있는데, 이를테면 lag 랙("렉"으로 틀림) 같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 밖에는 daemon 다이먼(동계어인 demon에 이끌려 "데몬"이 널리 쓰이지만, 애초에 demon의 올바른 표기는 "디먼"임) 같은 게 생각나네요. 뭐 알아도 그렇게 안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 틀린 표기로 쓰게 되지만...
@yurume유루메 Yurume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lag"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랙"이 아니라 "래그"입니다. 유성음으로 끝나기 때문에 "ㅡ"를 붙입니다. "log"가 "록"이 아니라 "로그"인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지금이 몇년 몇월이죠?
2025년 1월인데요?
아 이런 윤석열 1차 체포 때로군
??? 1차요 ???
RE: https://bsky.app/profile/did:plc:mpqzdj3zmmdc5adx5v3mfc4z/post/3ll77bapebc2t
초대장 뿌리는 기능도 구현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냥 데이터베이스 직접 들어가서
UPDATE account SET left_invitations = least(left_invitations + 1, 3);
날리고 있다. 😓
Hackers' Pub에 드디어 인용 기능이 구현되었습니다. 인용할 글의 링크를 복사한 뒤 단문 작성창에 붙여넣으시면 해당 글을 인용할지 묻는 창이 뜹니다. 확인을 선택하시면 해당 글이 인용되게 됩니다.
참고로 인용할 글은 꼭 Hackers' Pub의 글이 아니어도 ActivityPub을 지원하는 사이트의 아무 글이나 다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Mastodon 인스턴스에서 글 링크를 복사해서 붙여도 동작합니다.
내가 쓴 글에 누가 어떻게 인용을 했나 궁금하실 경우, 글 아래에 있는 공유 아이콘 오른쪽에 위치한 반응 아이콘을 누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공유한 사람 탭만 있었는데 인용 탭이 새로 생겼습니다.)
기술적으로는 FEP-e232 오브젝트 링크 스펙과 Misskey의 인용 확장 스펙, Pleroma의 인용 확장 스펙, 그리고 Fedibird의 인용 확장 스펙을 모두 구현하기 때문에, 인용 기능을 지원하는 현존하는 모든 ActivityPub 서비스와 호환됩니다.
RE: https://hackers.pub/@hongminhee/0195c73c-24f5-74c0-883d-1a0a0db14b6d
얼굴인식 사진공유 카메라앱 슈티를 함께 만들 분을 찾습니다. 앱은 출시되어 있어 써보실수 있습니다. 이번달 내로 페디버스 연동을 끝내면 제가 생각한 MVP는 완성입니다. 앞으로도 개발해야할 부분들이 많고, 개중에 기술적으로 흥미로운 문제들도 다수 있습니다.
지금 2025년 상반기 투자유치를 목표로 팀 빌딩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 또는 잘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분도 bgl@gwyng.com으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님들이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서울 여행지를 가르쳐주세요
해커스 펍에 남기는 첫 글로 진.짜. 술을 파는 해커스 펍을 소개하겠습니다… 도쿄 히가시나카노에 위치한ハッカーズバー(hackers bar)에 가시면 바텐더 분의 라이브코딩을 구경하며 블루스크린, 커널 패닉 등의 이름이 붙여진 칵테일을 마실 수 있어요… 모두가 각자의 랩탑을 들고 와서 자유롭게 코딩하고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 도쿄에서 손에 꼽게 인상적이었던 바였습니다. 도쿄에서 술도 마시고 코딩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들러보심이~~!
바로 사왔다
↑ 업무용 회사 맥북 (2023, 14", M2 Max, 32GB)
↓ 개인용 (2022, 13", M2, 24GB)
Hackers' Pub에 행동 강령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우리 커뮤니티는 단순한 기술 토론을 넘어 모든 구성원이 진정으로 환영받는 포용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상세한 행동 강령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구조적 차별에 대한 명확한 입장: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우한다”는 명목 하에 현실의 구조적 불평등을 무시하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중요시합니다.
기술적 엘리트주의 지양: “이것도 모르세요?”와 같은 조롱, 특정 기술 스택이나 도구에 대한 비하, 초보자의 질문을 무시하는 행위를 명확히 금지합니다.
모든 언어의 동등한 존중: 전 세계의 모든 언어를 동등하게 존중하며, 어떤 언어로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동 강령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Isn't it functionally equivalent to
Result<T, E>
? (except semantic?) The one Java feature I wish TypeScript had.
It's so annoying that exception types don’t get tracked. Even Swift added typed throws in version 6…
@nyeongAn Nyeong (安寧) Yes, functionally they're similar—both enforce error handling at compile time! The key difference is that Java automatically propagates exceptions once declared, while Rust requires explicit
?
for each call. Swift adding typed throws is fascinating validation of the concept.
My blog post explores these differences in depth.
The semantics matter though—Java's approach integrates better with imperative code, while Result<T, E>
types fit functional paradigms. Each has its place!
이제 단문에 포함된 대표 링크에 대해 Open Graph 메타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링크에 fediverse:creator
메타데이터가 있을 경우, 저자의 연합우주 프로필까지 하단에 표시하게 됩니다.
모든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이 단 하나의 패키지 매니저와 단 하나의 빌드 시스템, 단 하나의 모듈 시스템을 사용하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이제 프로필의 링크에 인증 여부가 보이게 됩니다. 링크를 인증하기 위해서는, 링크된 페이지 측에서도 Hackers' Pub 프로필을 rel="me"
속성과 함께 링크해야 합니다. Mastodon이나 GitHub 같은 경우 프로필에 링크를 추가하면 rel="me"
속성이 추가되게 되어 있으니, Mastodon이나 GitHub 프로필 링크를 추가하면 인증은 자동으로 될 겁니다. 개인 웹사이트가 있으신 분들은 Hackers' Pub 프로필을 rel="me"
속성과 함께 링크하면 인증이 됩니다.
참고로 인증은 프로필 설정을 저장할 때 이뤄집니다. 이미 Mastodon이나 GitHub 프로필을 링크해 두신 분들은 인증 표시가 안 뜰 수도 있는데, 그럼 프로필 설정에 들어가셔서 저장 버튼을 한 번 눌러주시면 인증 버튼이 붙을 겁니다.
@dwnDWN | 中文字圈孤岛版 님 덕분애 Hackers' Pub에 중국어 번역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언어 설정이 추가되어, 자신이 선호하는 복수의 언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설정은 당장은 팔로 추천에만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 자동 번역이나 알고리즘 타임라인 등에 요긴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이番에 @lqezHyunwoo Park 님의 《우리의 코드를 찾아서》에 出演하여 #페디버스, #ActivityPub, #Fedify, #Hollo 等에 關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Fedify와 Hollo의 開發 祕話 같은 게 궁금하시다면 한 番 보셔도 재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https://snix.dev/ 저는 Rust를 못해서 기여를 못하지만 유망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Rust 고수분들이 관심가져주시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Markdown 명세 하나. CommonMark, 즉 표준 Markdown에서 URL은 자동으로 링크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Markdown 구현체들이 이를 옵션으로 지원하고, Markdown을 지원하는 웹사이트들이 이 옵션을 켜놓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CommonMark에서 URL이나 메일 주소를 링크하려면 <
와 >
로 주소를 감싸야 한다.
이를 잘 이용하면 URL의 앞 뒤에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도 링크를 걸 수 있다는 장점도 된다.
Nix를 보며 알수있는건, 사람들이 메타프로그래밍을 하기 좋은 언어로 메타프로그래밍을 하는게 아니라, 런타임이 좋은 언어로 메타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것이다.
Nix의 런타임이 좋다는건 일반적인 의미에서(성능이 빠르다거나) 좋다기보다는 '재현가능한 캐싱되는 빌드'라는 런타임이 아주 많은 동작을 커버하는데 Nix가 그걸 구현했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큰 프로그램을 쌓아올릴 대들보가 될만한 런타임이 있으면 거기서 부터 메타프로그래밍을 시작해버린다. Nix가 언어는 구리고(애초에 엄청 잘만들려고 한거같지도 않음) 메타프로그래밍을 잘하기위한 어떠한 장치도 없음에도 가장 아래에 위치할수있어서 그 역할이 맡겨져버린다.
그래서 유용한 런타임과 오브젝트 언어(또는 DSL)을 표현할 문법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좀더 나은 메타프로그래밍을 하기위한 언어를 만들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젠장 난 nix랑 org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