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ka "내 글"의 하단에 무엇이 달리는지를 "내"가 통제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남에게 (메신저 등으로) "내 글"의 링크를 공유할 때에도 거기에 뭐가 노출되는지를 내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서버 측에서 기능 구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요. 클라이언트를 수정하는 방식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는 겁니다.

트위터에는 "댓글 안 받기" 기능이 버젓이 존재하는데, 말씀하신 대로라면 트위터도 "SNS가 아닌" 것이고, "책임감 없는 대화 방식"인가요?

@xtjuxtapose 해당 기능이 존재한다라고 해서 sns가 아니라고 한적은 없구요, 왜 트위터 만들어지고 13년동안 그 간단한 기능을 안만들어 줬을지 고민해 보라는 얘기에요

위에서 sns 회사들의 mau 이야기가 나온것도 이때문입니다 sns회사들은 본인들의 플랫폼에서 모든것을 하길 원하기 때문에, sns의 본질에 벗어난 기능들이 추가되는 것이라 봅니다.

또한 내 글 하단에 무엇이 달리는지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공유되는 글의 포멧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와 같고(추천 글, 광고 등도 동일한 이유에서 싫어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완전히 통제하고 싶으시다면, 유일한 방법은 매체를 소유하는 것 입니다(서비스를 호스팅 하시면 됩니다)

혹은 남에게 내 글이 공유 될 때 화자의 글만 전달하고 싶다면, 그를 위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본인이 걱정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낮습니다(rss와 같이 단방향 정보 전달이 가능한 매채가 이미 존재 합니다.)

반면에 Activitypub은 프로토콜로서 양방향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임감 있는 대화 방식은 어떠한 주장에 대해 반대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주장은 하고싶으나, 반대 의견은 듣고 싶지 않다 라는 이야기는 화자로서 주장의 오류가 있을 때 해당 오류에 대해서 알고 싶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동일하게 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 없는 대화 방식이라고(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싶다는 의견과 같다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남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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