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얘기를 닉스, 닉스오에스, 닉스옵스로도 할 수 있어요. "아 이거 걍 선언형으로 파일 작성하고 nixops deploy --check 하나만 때리면 알아서 이것저것 다 뜨고 다 설정될 텐데 괜히 귀찮게 왜 쿠버네티스를"

근데 현실적으로는 그냥 도커 컴포즈가 제일 삽질의 총량이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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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juxtapose Nix는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니 도커 컴포즈 쪽만 생각하고 이야기해보면.... 컴포즈는 쿠버네티스처럼 "편하게 이것저것 띄울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기에는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이 꽤 많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앱 한두 개만 띄우고 말 거면 컴포즈가 훨씬 간단한 건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쿠버네티스의 플랫폼스러움이 주는 장점이 꽤나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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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juxtapose NIxOS가 마이크로 커널인가요? 단순 패키지 메니저를 이용하는 것이라면, 패키징을 하는 공수가 들어가는데... 그것이 컨테이너보다 쉬울꺼냐인지는 모르겠군요.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이유는 말씀하시는 OS를 타지않고 정형화된 틀을 이용하는 것이니까요 :)

패키지를 이용하면 배포판을 너무 많이 타긴하더군요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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