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Hackers' Pub?

Hackers' Pub is a place for software engineers to share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 with each other. It's also an ActivityPub-enabled social network, so you can follow your favorite hackers in the fediverse and get their latest posts in your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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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Alberta, thi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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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search provides evidence that men who are concerned about maintaining a traditional masculine image may be less likely to express concern about climate change. The findings suggest that acknowledging environmental problems is psychologically linked to traits such as warmth and compassion. These traits are stereotypically associated with femininity in many cultures. Consequently, men who feel pressure to prove their manhood may avoid environmentalist attitudes to protect their gender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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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post.org/some-men-may-dow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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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ナフキンにせよドリトル先生にせよシャーロックホームズにせよ、子どもの本の「カッコイイ人」はいつも、反権力でわが道を行く人だったじゃないですか。

そのまま素直に大人になったので、こずるい金儲けの上手な人間をありがたがるような風潮は、まったくわから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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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oving 's video emulation with monitor emulation!

Instead of letting the CGA card's hsync and vsync outputs drive the display directly, we simulate a monitor that must lock on to these signals via vertical and horizontal PLLs.

This provides a semi-realistic 'bounce' when you change video-modes (needs a lil tweaking), but also means if you program an invalid video mode the screen will start to roll, like a real 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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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五短句

「難以撤回的決策要小心,還有得回頭的話就要大膽。」

產品經理每天都在做決策,但決策的風險程度不同,可略分為「可逆決策」與「不可逆決策」。不可逆的決策要小心,可逆的話就盡可能大膽。判斷決策的可逆性,建立快速驗證的機制,會是產品經理可以養成的好習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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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서론: 리좀」 읽기

정진명의 굳이 써서 남기는 생각 @jm@guji.jjme.me

서지정보

서명: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서론: 리좀」 읽기
저자: 조광제
출판사: 세창미디어
출간일: 2023년 4월 3일
원서명: Mille plateaux. Capitalisme et schizophrénie 2
원서 출간일: 1980년

생각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 개의 고원』, 「서론: 리좀」 읽기』는, 『천 개의 고원』을 읽어보자! 고 결심하고, 본서로 바로 뛰어들기 전에 이 책에 대해서 설명한 개론서를 먼저 읽고 진입하기 위해 고른 책입니다.

리좀, 고원, 탈주선 같은 이야기들은 이 책 이전에도 조금씩 접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들뢰즈와 가타리가 어떻게 언급했는지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강의를 엮어 출판한 이 책은 두껍지 않은 책에 이해하기 쉬운 설명들을 곁들여 읽기 편하고, 저자가 문제제기하는 바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본문의 난해한 문장들을 이해하기 쉽게 다시 정리하고 있어 본문을 읽을 때 이 책에서 얻은 사전 정보를 가지고 읽으면 조금은 알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뭐, 실제로 읽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말입니다.

읽으면서 들뢰즈와 가타리가 사본을 만들지 말고 지도를 만들라는 이야기를 한 부분에 눈이 갔습니다. 비디오 게임의 지도가 떠올랐지요.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비디오 게임에서 지도를, 그러니까 화면 한 구석에 뜨는 미니맵을 띄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꽤 원시적이지만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그냥 캐릭터가 돌아다니는 월드를 바라보는 카메라를 하나 더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면을 수직으로 내려다보고, 원근(시야각)을 주지 않는 것이지요. 이 때 플레이어가 보는 게임 화면, 그러니까 게임 캐릭터가 돌아다니는 월드와, 그 게임 화면 안에 작게 있는 지도는, 크기와 구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같은 층위에 있는 두 개의 관점인 셈입니다. 물론 들뢰즈와 가타리는 이것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이런 우연은 재미있네요.

뭐가 되었건, 더 찾을 수 있는 도움이 될 만한 책도 별로 없어보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두꺼운 책에 들어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침 빌린책챌린지도 거의 끝나가고요.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요?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기대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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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AI 칩 스타트업 Groq의 핵심 자산을 약 200억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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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AI 가속기 칩 스타트업 Groq의 핵심 자산* 을 약 200억 달러 현금으로 인수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거래를 진행
- Groq는 *구글 TPU 개발진이 2016년에 설립한 회사* 로, AI 추론용 저지연 칩 기술을 중심으로 엔비디아와 경쟁해 온 이력을 가진 회사
- 거래는 *비독점적 기술 라이선싱 계약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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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5318&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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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미디어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스토리 구성이 익숙해지는 1페이지 기승전결 훈련> 마침내 4기 수강생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 2026년 새해를 맞아 이번에는 정말로 시작해보자! 나만의 스토리 창작! 사실 이 강의가 4기까지 올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텔링의 밑바닥부터 튼튼하게 기초 공사를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수강 신청해 주세요! m.hanter21.co.kr/jsp/mobile/e...

한겨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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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sorship of queer people as "adult"

there's blame enough to go around: we should oppose the payment processors. we should oppose downstream businesses that go further than they're forced to in censoring us. we should oppose these oppressive laws.

to the extent that trying to build our own infrastructure is viable here (extremely questionable but we don't feel it's our place to tell people not to try), we should do that.

we should strategize however we can. every aspect of this fight matters.

censorship of queer people as "adult"

the younger people among you may not remember living under regimes where portraying queerness positively at all was explicitly illegal, but it wasn't that long ago. we've always, somehow, found each other, no matter what the forces of hate have done.

our culture survived it, and we will survive these new attacks.

that's a prom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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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체제에서 예정된 풍동 업그레이드와 시뮬레이션 인프라 증설은, 이제 이 팀이 배운 것을 실제 성능으로 환원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을 갖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현실과 수치의 일치’라는 숙제는, 2026년부터 시작될 또 다른 시대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전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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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우디 인수를 통해 자본과 인프라라는 벌크업까지 더해진다면, 자우버는 다시 한번 큰 도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다. 이 벌크업은 추상적인 표현이 아니다. 자우버가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풍동은 06년 BMW 인수 시기에 구축된 설비다. 그라운드 이펙트 시대의 민감한 플로어를 다루기에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분명한 인프라였다. 즉 자우버의 지난 3년은, 최신 규정을 낡은 풍동과 불완전한 상관관계 속에서 해석해야 했던 시간이었다. 그 조건에서 규정을 이해하고 내부 개발 논리를 정립해냈다는 점이 오히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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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체감적으로 불합리해 보이는 선택이, 공기역학적으로는 정답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우버는 이 간극 속에서 생존했다. 드라이버 감각과 랩타임, 시뮬레이션 수치가 서로 충돌하는 구간에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지 판단하는 법을 배웠다. 성적이라는 측면에서는 혹독한 대가를 치렀지만, 결국 개발 측면에서 팀의 레벨은 도약할 수 있었다. 결국 지난 3년간의 최하위권 성적은 실패의 기록이라기보다, 학습의 기록에 가깝다. 자우버는 이제야 빠른 차를 만드는 법이 아니라, 왜 빠른 차가 그렇게 생길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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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임스 키 테크니컬 디렉터의 발언을 더하면, 자우버가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가 더욱 분명해진다. 키는 자우버의 서스펜션 전환에 대해 "It's absolutely not what you want to do at all."라고 말했다. 이 발언의 핵심은 프런트 풀 서스펜션이 나쁜 설계라는 고백이 아니다. 최적의 선택이라는 고백도 아니다. 빠른 차와 드라이버가 원하는 차가 그라운드 이펙트 시대 규정 하에서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드라이버의 피드백만을 따라가지 않고 제대로 방향을 잡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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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페라리 자체의 문제다. 페라리는 의사결정이 분산된 팀이 아니다. 무솔리니 이후 이탈리아의 국가적 상징으로 기능해온 역사 속에서, ‘지금 이겨야만 하는 팀’이 되어버린 조직이다. 이 극도로 경색된 구조는, 틀릴 자유를 전제로 했던 그라운드 이펙트 시대와 근본적으로 충돌했다. 그 결과 실패를 인정할수도, 당장의 성적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비노토의 실패는 역설적으로 그의 강점을 드러낸다. 그는 규정을 읽고 초기 해답을 만들어내는 데 강점이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지금의 자우버가 필요한 것도, 바로 그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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