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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 688 following · 502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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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이건 대체 무슨..... funnel이야 뭐 리스프계열이긴 하니까 emacs 리스프로 변환하는거야 어렵지는 않긴 한데... 굳이...? 근데 neovim 플러그인 만들때도 굳이 싶긴 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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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펍에 신규로 들어오는 분들을 보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1-2팔로잉으로 끝나는 것 같다. 그러면 초대한 사람의 글만 볼 수 있게 되는 것일텐데, 시작할때 3-6명 더 팔로하면서 타임라인이 풍성해지게 해줄 수 있는 그런 UX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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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프린팅으로 굿즈 주문을 처음하는데 한국연합우주개발자 모임 스티커가 잘 뽑혀있을지... 모르겠네... 시간 넉넉한줄 모르고 800개씩이나 주문했는데 불량품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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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은 23시 58분. Fedify에 NestJS를 지원한다고 온갖 삽질을 하다가 마지막을 보고 있는 시점에서 뭘할까 고민하다 가만히 있기는 좀 그래서 끄적이는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글....

맥락이 싹다 휘발되기전에 내가 어떻게 우여곡절을 겪었는지를 좀 러프하게 요약해보자....

  • Fedify 프로젝트를 NestJS 에서도 쓸 수 있도록 Fedify 모듈을 만들려고 했던 것에서부터 불행이 시작됨.

  • 애초에 NestJS는 CommonJS 기반이고 Fedify는 ESM 모듈만 지원했어서, 이걸로 사용할 수 있녜마녜 하는 얘기가 오가는 중에 Node 22 버전에서 NODE_OPTIONS=--experimental-require-module 환경변수 걸면 esm 모듈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 Fedify 프로젝트에 포함된 라이브러리로 넣기 이전에, 가설검증은 해봐야겠어서 기존에 NestJS 기반으로 만들려고 벼르고 있던 프로젝트에서 가설검증을 시도함

  • 가설 검증 자체는 성공적이고 스무스했음. Fedify microblogging 예제를 돌릴 정도는 돌아갔던 것 같음.

  • 하지만........ Fedify로 통합하는 과정이 문제가 있었는데... Fedify에 돌아가는 코드를 옮겨놓고, 그 코드가 의도하는대로 잘 뽑히는지가 문제였던 것이다.

  • 예를 들면, NestJS는 Typescript 생태계에서는 거의 deprecated된 것으로 취급하는 Decorator 문법을 쓰고 있는데, deno 런타임에서는 지원안하는것은 물론이고, 패키징을 하는 것 자체는 성공했으나 npm 패키지를 가져다 쓰는 입장에선 계속해서 런타임 에러가 뜨는 것. 데코레이터 문법의 경우엔 tsconfig 파일을 또 별도로 수정해서 어떻게든 코드가 뽑히게 했음.

  • 그래서 node_modules 를 직접 까보면서 코드가 어떻게 뽑히는지 직접 두눈으로 확인해보기도 하고, 민희님 도움 받아서 pnpm prepack 커맨드로 tgz 파일 만들어서 그걸 package.json에서 가져다 쓰는 것도 어쩌다보니 하게 되고... 패키징은 제대로 되었는데 왜 import 오류가 다시 뜨는가 하고 봤더니, 처음으로 돌아가서 NODE_OPTIONS 환경변수 문제였고. commonjs/esm 둘다 js 아웃풋이 나오도록 세팅하는 것도 해보고, 패키지 퍼블리시까지 겨우 성공

  • 그러다가, 다시 왜 안 돌아가지하고 봤는데... 처음에 돌아가던 코드에서 좀 정리를 하다보니 안 돌아가게 된 케이스도 있었고, 어떤 부분은 NestJS 내부 구현(Express)을 몰라서 계속 똥볼을 찬 케이스도 있었고, 몇시간을 심연을 들여다 봤던 것 같다...

패키징하면서도 오류 터져서 빌드깨지는거만 체감상 한 10~15번 정도한 것 같은데 머리에 스팀 나는 줄 알았음...

이젠 된다... 진짜 험난한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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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though, it reached full maturity, BUT for ecosystem, We can have much more possibility. In my thought, it's just beginning.

For growing ecosystem, we can do many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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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stJS 연동 PR 어떻게든 끝장을 낸다!
  • 파이콘 발표자료 슬라이드라도 완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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