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의 WinUI도 OS와 분리된 컴포넌트가 됐고 안드로이드도 OS 프레임워크랑 따로 노는 Compose가 주류가 된 상황에서 이제 OS 차원에서 제공되는 "네이티브 UI"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macOS/iOS/iPadOS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리퀴드 글래스로 인해서 네이티브 UI가 더 가볍고 빠르다는 것도 옛말이 된 것 같다.
Park Joon-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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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creasingly decrepit computer progr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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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gfault87
개인적으로 LLM이 웹 브라우저나 C 컴파일러같은 거대한 코드를 (제대로 된 물건인가를 떠나서) 컴파일이 가능한 수준까지 만들어낸 것만 해도 상당한 기술적 성과라고는 생각한다. LLM이 거대한 코드베이스를 빌드시킬 수 있을 정도까지 프로그래밍 언어의 형식적인 측면은 정복했다는 얘기기 때문이다.
다만 짜증나는 것은 AI 회사들이 이 성과를 엄청나게 과장하면서 PR stunt를 돌리고 있는 것과 (여기서 AI 회사들의 조급함이 엿보인다) 별 영양가도 없는 앞으로개발자다뒤졌다 내러티브에 땔감을 넣고 있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슬슬 앱들이 portrait 방향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듯
"We have a ~16ms frame budget so we have roughly ~5ms to React scene graph to ANSI written" 레이트레이싱이 들어가는 최신 게임들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연산이 집중되는) 레이트레이싱 패스에서 5ms는 안 넘어갑니다...
터미널에서 frame budget 얘기를 하고 있는것부터 핀트가 제대로 나간 것 같은데 엔지니어링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Zed가 UI를 게임엔진처럼 그린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 감명을 받아서 TUI에서 똑같은 어프로치를 적용하고 싶었던 건지... 근데 Zed는 그럴 이유가 있었지 터미널에서 돌아가는 CLI 앱에서 그런 고민을 하는건 진짜 개쓸데없는 짓인데...
"We have a ~16ms frame budget so we have roughly ~5ms to React scene graph to ANSI written" 레이트레이싱이 들어가는 최신 게임들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연산이 집중되는) 레이트레이싱 패스에서 5ms는 안 넘어갑니다...
https://youtu.be/LvW1HTSLPEk?si=n1DXpApVO6YE80tC Claude Code TUI가 React로 터미널 화면을 reactive하게 60 fps로 렌더링하고 일종의 게임 엔진처럼 화면을 그린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니 대체 왜죠...
Zed가 UI를 게임엔진처럼 그린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 감명을 받아서 TUI에서 똑같은 어프로치를 적용하고 싶었던 건지... 근데 Zed는 그럴 이유가 있었지 터미널에서 돌아가는 CLI 앱에서 그런 고민을 하는건 진짜 개쓸데없는 짓인데...
https://youtu.be/LvW1HTSLPEk?si=n1DXpApVO6YE80tC Claude Code TUI가 React로 터미널 화면을 reactive하게 60 fps로 렌더링하고 일종의 게임 엔진처럼 화면을 그린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니 대체 왜죠...
https://webaudio.github.io/Audio-EQ-Cookbook/audio-eq-cookbook.html 합주실 믹서의 EQ 설정 UI를 만들면서 gain curve를 그리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기초적인 bilinear transform과 biquad filter의 개념에 대해 배웠다. 아직까지는 다행히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즐겁다.
LLM이 개발 과정의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되지만 컷오프 때문에 최신 자료는 어디선가 가져와야 하고 그런 이유에서 Stack Overflow는 살 길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었다. 결국 AI가 SO를 죽였다기보다는 독성 문화와 잘못된 운영이 더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그렇다고 해서 AI 회사들의 책임이 없냐면 그건 아님. 지식의 무임승차자들.
LLM이 개발 과정의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되지만 컷오프 때문에 최신 자료는 어디선가 가져와야 하고 그런 이유에서 Stack Overflow는 살 길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었다. 결국 AI가 SO를 죽였다기보다는 독성 문화와 잘못된 운영이 더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관점에 동의하고, 모델과 학습 데이터의 민주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좀 더 고민한다면 결국 국가나 국가들의 연합체이 주도하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소프트웨어는 컴퓨터만 있으면 온전히 개인의 역량만으로 접근할 수 있지만 LLM은 특히 초대형 자본의 각축장이라 풀뿌리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물론 국가들이 LLM 모델을 공적 영역에 풀어준다는 것도 이상적인 관점이긴 함... 요즘같은 신냉전 시대에 LLM이 전략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시대라면 더더욱.
관점에 동의하고, 모델과 학습 데이터의 민주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좀 더 고민한다면 결국 국가나 국가들의 연합체이 주도하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소프트웨어는 컴퓨터만 있으면 온전히 개인의 역량만으로 접근할 수 있지만 LLM은 특히 초대형 자본의 각축장이라 풀뿌리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Been thinking a lot about
@algernonalgernon, deployer of builds, builder of jank, fan of junk, and only junk (allegedly)'s recent post on FLOSS and LLM training. The frustration with AI companies is spot on, but I wonder if there's a different strategic path. Instead of withdrawal, what if this is our GPL moment for AI—a chance to evolve copyleft to cover training? Tried to work through the idea here: Histomat of F/OSS: We should reclaim LLMs, not reject them.
AI 企業이 F/OSS 코드로 LLM 訓練하는 걸 막을 게 아니라, 訓練한 모델을 公開하도록 要求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撤收가 아니라 再專有! GPL이 그랬던 것처럼요.
訓練 카피레프트에 對한 글을 썼습니다: 〈F/OSS 史唯: 우리는 LLM을 拒否할 게 아니라 되찾아 와야 한다〉(한글).
코어 게이머층이나 유튜브 인플루언서들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요즘 전반적으로 윈도에 대한 여론이 나쁜 것을 넘어서 험악해진 분위기가 있다. 몇가지 요인이 있는 것 같은데
- 최근 윈도 11이 bloat되었고 온라인 연결을 강제하면서 원하지도 않는 기능을 계속 떠먹이려고 시도함
- 그러면서 게이머들이 버티고 있던 윈도 10의 지원을 최근에 끊어버림
- SteamOS가 꽤 여러 상황에서 게임 성능이 윈도를 능가한다는 결과가 나옴
- 게이머 중심으로 "AI Slop" 같은 표현처럼 AI에 적대적인 분위기가 있는데 MS가 AI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하면서 여기서 오는 적대감 또한 기인하는 것 같음. (게다가 게이머 입장에서 하드웨어 가격을 폭등시킨 주원인이기도 하고)
최근에 리눅스 점유율이 유의미할 정도로 올랐는데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여기기에는 무시하지 못할 흐름 같긴 함. (한때 유튜브 구독자 1위 Pewdiepie도 공개적으로 리눅스로 갈아타기도 했고)
코어 게이머층이나 유튜브 인플루언서들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요즘 전반적으로 윈도에 대한 여론이 나쁜 것을 넘어서 험악해진 분위기가 있다. 몇가지 요인이 있는 것 같은데
- 최근 윈도 11이 bloat되었고 온라인 연결을 강제하면서 원하지도 않는 기능을 계속 떠먹이려고 시도함
- 그러면서 게이머들이 버티고 있던 윈도 10의 지원을 최근에 끊어버림
- SteamOS가 꽤 여러 상황에서 게임 성능이 윈도를 능가한다는 결과가 나옴
- 게이머 중심으로 "AI Slop" 같은 표현처럼 AI에 적대적인 분위기가 있는데 MS가 AI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하면서 여기서 오는 적대감 또한 기인하는 것 같음. (게다가 게이머 입장에서 하드웨어 가격을 폭등시킨 주원인이기도 하고)
합주실 다음 플랜:
- CO2, VOC 미터 설치: 밀폐공간이라 좀 쓰다보면 이산화탄소 수치가 올라가는데 정작 이용자들은 잘 모르고 머리가 띵한 느낌만 받기 쉬움. 수치를 실시간으로 화면에 띄워주거나 1000ppm 이상 올라가면 경고 표시하도록
- 위 수치 보면서 공기청정기 갖다놓을지 좀 고민해볼듯.
iPadOS와 macOS 26 한동안 써봤는데 Liquid Glass는 그냥 실패작이 맞는 것 같다.
- 👍 신기하긴 하다.
- 👎 가독성 재앙. 결국 애플도 이걸 인정했는지 버전업할수록 효과를 죽이는 선택지를 넣기 시작함
- 👎 그래서인지 어느정도 쓰다보면 딱히 신경쓰이지도 않음. 결국 GPU 연산력만 낭비함
- 👎 릴리즈된지 한잠 지났지만 도입된 어플리케이션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음. 특히 내 macOS 환경에서는 기본앱 말고 도입한 앱은 단 하나도 못 본듯
- 👎 본질적으로 이게 사용자 경험에 무슨 가치를 더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전형적인 form over function.
쿨타임이 찼으니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 트렌드를 애플이 선도해야 한다)는 VD의 아집의 산물이었을까, 아니면 코어 그래픽스로 이런 고오급 효과도 구현할 수 있다는 엔지니어링 차력쇼의 결과물이었을까.
iPadOS와 macOS 26 한동안 써봤는데 Liquid Glass는 그냥 실패작이 맞는 것 같다.
- 👍 신기하긴 하다.
- 👎 가독성 재앙. 결국 애플도 이걸 인정했는지 버전업할수록 효과를 죽이는 선택지를 넣기 시작함
- 👎 그래서인지 어느정도 쓰다보면 딱히 신경쓰이지도 않음. 결국 GPU 연산력만 낭비함
- 👎 릴리즈된지 한잠 지났지만 도입된 어플리케이션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음. 특히 내 macOS 환경에서는 기본앱 말고 도입한 앱은 단 하나도 못 본듯
- 👎 본질적으로 이게 사용자 경험에 무슨 가치를 더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전형적인 form over function.
serde flatten 내부구현이 any로 일단 받아놓고 때려맞추는 식으로 되어있군... flatten 조심해서 써야할듯.
지난 회사에서 담당했던 작업 중 하나가 웹뷰와 호스트 앱 (Android, iOS) 간 구조화된 메시징 레이어를 만드는 일이었는데, (그 위에서 RPC를 구현하는 것도 가능) 이걸 오픈 소스로 재구현하는 것도 해볼만할 것 같다.
비슷한 프로젝트가 있으려나 모르겠다. 있으면 빠른포기...
지난 회사에서 담당했던 작업 중 하나가 웹뷰와 호스트 앱 (Android, iOS) 간 구조화된 메시징 레이어를 만드는 일이었는데, (그 위에서 RPC를 구현하는 것도 가능) 이걸 오픈 소스로 재구현하는 것도 해볼만할 것 같다.
합주실 창업과 시스템 구축 과정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 1부: 계획과 준비 과정
- 2부: 예약, 운영 시스템 구현 상세
- 3부: 운영하며 느낀 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