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Hackers' Pub?

Hackers' Pub is a place for software engineers to share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 with each other. It's also an ActivityPub-enabled social network, so you can follow your favorite hackers in the fediverse and get their latest posts in your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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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you see anytime different patch number when you run uname -a or freebsd-version?

It is not wrong because not all patches are applied to kernel or to userland. uname shows kernel patch.

check results of commands below:
$ freebsd-version -r (for kernel patch number)

$ freebsd-version -u (for userland patch number)

Honestly little bit confusing, but maybe because I do not understand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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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s Encrypt at risk from Trump cuts to OTF: “Let’s Encrypt received around $800,000 in funding from the OTF”

Dear @EUCommissionEuropean Commission, get your heads out of your arses and let’s find @letsencryptLet's Encrypt €1M/year (a rounding error in EU finances) and have them move to the EU.

If Let’s Encrypt is fucked, the web is fucked, and the Small Web is fucked too. So how about we don’t let that happen, yeah?

(In the meanwhile, if the Let’s Encrypt folks want to make a point about how essential they are, it might be an idea to refuse certificates to republican politicians. See how they like their donation systems breaking in real time…)

CC @nlnet @NGIZero@mastodon.xyz

mastodon.social/@publictor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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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돈에도 알려둬야지...
극우놈들이 멋대로 계이한다면서 계정 사칭하고 트친들에게 팔로를 걸었어요(1번 사진)
한 분이 계이했냐고 디엠줘서 확인하고 사칭이라고 트윗 올리자마자 2번사진처럼 정체깠는데, 혹시 유사피해 있을 수 있으니 갑작스런 트친의 계이 소식은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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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ius Origins Collection including brand-new Salamander 3, out August 7 youtube.com/watch?v=MXIagGfoYhg

(the main games: Gradius I/II/III, Salamander, Life Force, Salamander 2, all AC; very obviously a M2 job)

Gradius 40th logo and everything... but will they take things any further than this 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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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C 9725: WebRTC-HTTP Ingestion Protocol (WHIP), S. Garcia Murillo, et al., rfc-editor.org/info/rfc9725 This document describes a simple HTTP-based protocol that will allow WebRTC-based ingestion of content into streaming services and/or Content Delivery Networks (CDNs). This document updates RFCs 8840 and 8842. This document is a product of the WebRTC Ingest Signaling over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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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post by Andreas Rossberg on the site in which he announces the community's adoption of 📄, a domain-specific language and toolchain that facilitates both the Wasm specification and the generation of artifacts necessary to standardize new features: webassembly.org/news/202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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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PI filter action in Mastodon that fedi app developers will want to know about.

Filters can now include a new filter_action of “blur”. Media attachments in posts matching the criteria should then be blurred by the client app based on the FilterResult object attached.

docs.joinmastodon.org/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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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격앙된 목소리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었다. 나와 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멍하니 화면만 봤다. 정말 '계엄'이라는 단어을 꺼내는지 직접 확인해야 했다. 종북좌파니, 반국세력이니하는, 기념일 연설마다 반복하던 헛소리에 이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라는 그 말이 나왔다.

최루탄이 터지는 6월 항쟁 자료영상들과 군인이 민간인을 폭행하는 5.18 광주에서의 사진들이 머릿속에 스쳐갔다. 오늘 이 시간부로 끝을 알 수 없는 암흑기가 시작된다는 생각부터 수 십년이 지난 훗날, 독재가 당연해진 한국 사회에서 이 순간을 돌아보는 상상까지 했다.

아버지는 국회가 계엄을 해제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계엄을 해제해도 우리가 절대로 계엄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만 같아서 암담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작년 12월 3일 밤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윤석열이 파면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 결정의 기간이 길어지는 것 자체가 위협이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위 쿠데타를 옹호하는 이들은 점점 고무되어 응집하고, 무관심한 이들은 피로감으로 인해 흩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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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경험을 한 날은 그날의 인상적이지 않은 순간들까지도 모두 기억에 남는다. 작년 12월 3일도 그랬다. 출근 둘째 날이었고, 이것저것 교육을 듣느라 종일 정신이 없었다.

7시쯤 퇴근해 저녁을 먹고 TV를 보면서 내 인사 정보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슬랙 메시지가 왔다. PD수첩이 나오고 있는 MBC를 비롯해, 지상파 어디에서도 속보조차 뜨지 않아 가짜뉴스에 낚였다고 생각했다. 네이버 뉴스에 들어가자 단신이 몇 개 올라오고 있었다.

내가 "어?"하는 소리를 내자 옆에 있던 아버지가 나를 돌아보셨다. "윤석열이 계엄 선포했어요", 아버지는 되려 그런 가짜뉴스 보지말라며 웃으셨다. 그리고 바로 리모컨을 잡고 YTN을 틀자...

윤석열이 격앙된 목소리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었다. 나와 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멍하니 화면만 봤다. 정말 '계엄'이라는 단어을 꺼내는지 직접 확인해야 했다. 종북좌파니, 반국세력이니하는, 기념일 연설마다 반복하던 헛소리에 이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라는 그 말이 나왔다.

최루탄이 터지는 6월 항쟁 자료영상들과 군인이 민간인을 폭행하는 5.18 광주에서의 사진들이 머릿속에 스쳐갔다. 오늘 이 시간부로 끝을 알 수 없는 암흑기가 시작된다는 생각부터 수 십년이 지난 훗날, 독재가 당연해진 한국 사회에서 이 순간을 돌아보는 상상까지 했다.

아버지는 국회가 계엄을 해제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계엄을 해제해도 우리가 절대로 계엄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만 같아서 암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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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경험을 한 날은 그날의 인상적이지 않은 순간들까지도 모두 기억에 남는다. 작년 12월 3일도 그랬다. 출근 둘째 날이었고, 이것저것 교육을 듣느라 종일 정신이 없었다.

7시쯤 퇴근해 저녁을 먹고 TV를 보면서 내 인사 정보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슬랙 메시지가 왔다. PD수첩이 나오고 있는 MBC를 비롯해, 지상파 어디에서도 속보조차 뜨지 않아 가짜뉴스에 낚였다고 생각했다. 네이버 뉴스에 들어가자 단신이 몇 개 올라오고 있었다.

내가 "어?"하는 소리를 내자 옆에 있던 아버지가 나를 돌아보셨다. "윤석열이 계엄 선포했어요", 아버지는 되려 그런 가짜뉴스 보지말라며 웃으셨다. 그리고 바로 리모컨을 잡고 YTN을 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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