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펍 오프라인 밋업 신청 완료. 1회는 한정판이라 신청해봤네요. (이 뒤는 내가 못간 밋업이 갓갓한 밋업이 될 예정)

Linea
@linea@hackers.pub · 16 following · 19 followers
게임 디자이너에서 웹으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어요~
よく使う:Java
深掘りしたい:Go
勉強中:React、TypeScript,, Python
면접 본 곳... 한 곳은 아직도 답을 안주고 있어서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일단 한 곳을 더 잡아놨다. 둘 다 라라벨을 요구해서 뭐가 되었든 라라벨 열심히 보긴 해야 할 거 같다.
쓰다보니 라라벨 나쁘지 않은듯도...
면접 본 곳 하나는 월 말까지 채용이 열려있어서 일단 면접 다 보고 연락 주겠다고 하고... 다른 한 곳은 8일정도동안 과제가 쭉 이어져 있어서 뭐든 좀 번거롭긴 하다. SAP를 계속 만져보고는 있는데 17000개나 되는 모듈이 있다보니 되려 '그래서 여기서 뭘 갖다 쓰면 된다는 거지?' 같은 생각부터 들더라.
회사 두 곳에 대충 입사 프로세스가 진행중인데, 솔직히 SAP보단 PHP가 더 재미있어... 근데 SAP가 더 경쟁은 덜 치열하고 그럭저럭 먹고 사는 건 편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sap 백엔드 쪽 디벼보다 알게 된 점: 노드 의존도가 정말정말정말정말 높다. 트라이얼판이라 그런거 같긴 한데...
SAP BTP의 CAP 환경은 백엔드·프론트 모두 Node.js 생태계에 강하게 의존한다. 백엔드는 @sap/cds 같은 Node 모듈을 통해 서비스·DB·브로커를 다루고, 프론트는 SAP UI5/Fiori Elements 모듈을 가져다 쓰는 구조다. 실질적으로는 프론트와 백 모두 Node.js 기반으로 구성된다고 보는 게 편할듯.
실무에선 자바로 구축한다고들 하는데 일단은 대충 트라이얼만 돌려보면 백에 자바로 간다는 정도지 노드 비중이 딱히 줄어들 거 같진 않은.
아무튼 sap를 파보고 있는데 호오... xml을... 쓰시는 군요... (...)
저번에 면접 본 곳은 웹이었고 면접 보겠냐고 제의 온 곳은 SAP인데... 회사 평이 영 안좋네. 상급자가 꽤나 막말을 한다고.
면접보러 가는 곳이 왠지 대시보드 같은 걸 만들기를 바랄 거 같아서 간단하게 만들어본 대시보드. 라라벨로 웹소켓으로 데이터 던져볼 겸 겸사겸사 만들어봄
간단한 게시판이나 일단 만들어보면서 curd 깨작여볼까 하고 생전 만져본 적도 없는 라라벨 + vue를 하루정도 건드려본 결과:
UI는 정말 대충 잡았던 거라 디테일 올리려면 하루정도 더 들여야 할 거 같은데, 일단 라라벨을 어떻게 써야하는 지는 대충 감이 왔다. 대충 써본 감상.
라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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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1: 제로 컨피그를 지향한다고 하는 만큼 설정이 꽤 간편하다. 결국 vue 붙여주고 하다보면 cors를 건드려야 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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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2: 파사드로 여기저기 코드 끼워넣을 수 있는 건 꽤 장점인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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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1: 어떻게 로그 찍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당장은 자바만큼 상세하게 로그 찍는 건 애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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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2: 디자인패턴이 자바가 좀 더 명확한 느낌. 여기도 없는 건 아닌데 프레임워크 기능을 이해하세요~ 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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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 이 녀석 기본으로 부트스트랩 내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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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2: php 자체가 C-like한 언어라 그런지 C 냄새가 진동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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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3: CLI를 꽤 화려하게 하셨지만 어딘가 올드한 감성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
V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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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1: 마치라잌 HTML. 템플릿, 스크립트로 분리해서 쓰는 건 장점일 수는 있겠다. 초심자에게는 편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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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2: 컴포넌트 패키지를 따로 잡아놔서 코드 재활용하게 하는 건 꽤 나쁘지 않은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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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3: vite의 압도적인 편리함, 가벼움, 그리고 빠름. (요샌 리액트에서도 이거 갖다 쓴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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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1: 리액트 쓰던 입장에선 좀 번거롭다. 굳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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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2: 문법만 익히면 좀 편할 거 같은데 여기도 자기들만의 문법을 강조한다. 어나더 JSX 같은 느낌도 조금 들고.
vemto라는 툴이 레딧에서 보여서 보는데 단순한 노코드 툴인가? 싶어서 봤더니 약간 언리얼 블루프린트 느낌도 나네...
해커스펍에 마스코트가 생겼네. 역시 다들 고양이를 좋아하는 걸까.
으므므 면접 보라 연락온 곳이 php쪽이다. … 이거라도 일단 가봐야겠지
코테 문제 풀어보는데 그냥 배열로 접근하는 거보다 hashmap으로 때려박아버리는 걸 버릇 들여두는게 더 좋으려나 싶어지네 ()
일단 이력서를 마구마구 던져보는중. 연락온 곳 하나는 악명높은 인력파견업체였다. 정상적인 회사는 15년동안 사명을 6번이나 바꾸지 않아요!
유니티나 Lua로 프로그램 짜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 웹 개발에서의 격변이 정말로 즐겁다. 즐겁긴 한데, 리액트라던가의 '매년 바뀌는 표준을 감당할 수 있겠나 소년?'에 대해서는 좀 질리기도. 필요해서 바뀌는 건 알겠는데 ECMA스크립트로 봐주면 안될까...? (나태)
그러고보니 사소한 궁금증이 있는데, 해커스펍은 마스토돈 앱 같은 걸로 연동이 되려나? 폰이나 앱이 있으면 좀 더 간편하게 볼 수 있을텐데 싶어졌다.
아무튼 6개월동안의 교육과정을 오늘로 수료. 이걸 수료한다고 바로 어딘가 가서 취업할 수 있냐 하면 또 그런 거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어디가서 어떻게 코딩하며 먹고 살지 고민이 좀 필요한 느낌이다.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지도 좀 고민이고. 해커톤 경험이라도 쌓아봐야 하나...?
https://zenn.dev/hodagi/articles/4925afbeb3c4dc 웹 어셈블리 이야기를 보는데 갑자기 익숙한 Mono나 asm.js가 튀어나와서 조금 당황했다.
Zenn이라는 사이트가 있길래 찾아봤더니 뭐지 엄청난 양질의 포스팅이 https://zenn.dev/calloc134/articles/how-react-works-guide
듣고있는 과정이 슬슬 끝나가는데, 정리도 할 겸 글 정리해서 개인 블로그랑 quita에 올려볼까. quita는 만든 것을 보여주고, 배운 것에 대한 과정을 적는 것에 꽤 집중하던 분위기이긴 했어서 어떠려나 싶긴 하다. 외국에서는 이렇게 배워요~ 하는 글이 얼마나 흥미가 있을지 좀 애매하긴 하네.
곤란한 이야기가 들어왔다. '너 웹 사이트 만들 줄안다며? 웹 사이트 하나 만들어 줘라'
아무튼 용량 없어서 밀려있던 폰 백업을 하는중. 거의 1년만인가...? 10년 넘게 사과 쓰다보니 용량이 슬슬 200기가로도 부족한데, 클라우드 백업 말고 서버 하나 구축해서 올려버릴까...
정의만 우다다 놓고 '이건 이렇기 때문에 이렇게 써'라고 하는 것보단, 조감도마냥 쭉 항목을 분해하고, '이건 a일떄 쓰고, 이건 b일때 써.' 그럼 c라는 상황에서 a, b가 어떻게 다를까. 하고 고민하게 하는 게 더 좋은 Teaching method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간만에 다시 리액트 잡으니 정신이 없다. use-계열들이 왜 생겼는지, 뭘 보완하기 위해 생겼는지 따지면서 공부중인데 버전 업 될 때마다 또 바뀌잖아...? ㅁㄴㅇㄹ
확실히 이전보다 해커스펍 타임라인 속도가 올라갔다. 사람이 늘긴 늘은 거 같아요.
프로젝트 하면서 자바 클래스에 익숙해지니 리액트가 다시 이상해보인다. 그래도 상태관리 이해가 더 쉬워졌으니 된 건가 싶기도 하고.
뭔가 해커톤을 나가자는 의견이 있다. 노려보는 건 좋은데 지방균형발전이 주제란 말이지...? 웹페이지나 앱 하나로 그게 되면 다들 그렇게 고생하고 있지 않겠지...?
역시 답은 성x당이다. x심당 같은 가게를 전국에 하나씩 만들어놔야 /읍읍
마비노기 모바일 나온 걸 뒤늦게 해봤는데, 이펙트나 그림자를 텍스쳐로 그리는 기법은 이제 꽤 흔해진 거 같다. 실시간으로 각도나 빛의 양, 그림자까지 계산하느니, 그냥 텍스쳐로 지정해버리는 게 더 낫긴 하곘지.
이력서 플랫폼마다 쓰는 거 귀찮은데 그냥 깃헙 하나 싹 꾸며두고 그걸로 대신할까...?
#자기소개 게임업계에서 기획하다 웹 프로그래머로 진로를 틀어보려 시도중입니다. 배운 과정들이 풀스택이라 백 프론트 다하고 있네요. 제가 생각해도 게임개발에서의 신입 TD 같은 기묘한 워딩같긴 한데 일단 전업해보려 노력중입니다 'ㅁ'/
영어, 일본어, 한국어 할 줄 알아요! 더 늘리고 싶지만 대충 언어 3개까지가 한계인 느낌이라 보류중!
어찌어찌 프로젝트 만들고 깃헙에도 올렸네요. 2달정도 진행한 부트캠프 프로젝트는 이걸로 끝. 근데 막상 만들고 나서 여기저기 apply하려고 보니 '왜 TS는 안썼어요?'라던가가 정말로 날아오더라고요. 이 포폴로 취업이 가능하려나 (...)
일단 데이터 정제해서 기능 구현까진 끝났는데, 윗 분들이 원하는건 우리의 친구 ai 드론봇이 뭐라도 한마디 더 얹어주는 것일 거 같단 말이에요...
추가로 만들어달라는 기능이 셋 오늘로 개발 피처 마감. ... 그럼 아무튼 오늘 안에 만들어놓고 버그 잡을 때 수정하면 되는 거지?! (DIABOLICAL LAUGHTER)
호스팅에 배포까진 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여기까지는 무리라는 거 같고, NCP도 수료하고 나면 계정 싹 삭제한다니 시간도 미묘하고... CI/CD나 정적 분석 도구로 PR도 시켜보고 싶었는데 이번 일정에서는 무리인 거 같아!
근황
부트캠프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좀 미묘미묘하네요.
예전에 배울 때는 라이브러리보단 직접 구현해보라
는 식으로 배웠는데,
지금은 일단 돌아가는 것들을 기한 안에 만들어내라
가 목적이다보니
라이브러리 쓰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서 조금 당황스러운 것이예요.
프로젝트에 대한 투덜거림
api 명세서라던가, 기초 설계를 깔끔하게 하지 못해서 코드가 다소 다소 중구난방이네요. swagger는 달아놨더니 뭔가 어렵다며 빼자 해서 다시 제거하기도 했었고.. (포폴용으로 만들거면 다시 넣는 걸 생각해봐도 될 거 같아요?)
기능 별로 각자 작업하다보니 요청 응답 방식 같은 게 꽤 서로 다르기도 하고. AI를 강조한다고 하는데, 막상 보면 프롬프트 가공해서 LLM에 요청 보내고 받아다 가공하는 정도라, 말만 AI지, 뭔가 엄청 거창한 기술은 아니지 싶어요.
강사님은 'AI 활용한다는 걸 강조하는 기능'들을 더 만들라고 하시는데 으므으므... 아무튼 작업하는 틈틈이 Spring Security도 건드려보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네요. 써보면 언젠가 도움이 되겠죠.
3개 조가 있었는데 사람들 탈주하는 경우가 있어서 조도 2개로 통합되고, 정신 차려보니 제가 PL이 되어있고 (왜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뭘 만들었나요?
현재는 검색, 위치기반 검색, 다국어지원, 챗봇, AI 리뷰 분석, AI 여행 팁, 다크모드, 서비스단 화면 전체 정도를 구현해봤어요. 뭔가 이것저것 열심히는 하는데 만든 것들 보면 쪼꼬미들만 화면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느낌도 좀 드네요.
슬슬 OJT 연계하는 곳들 주면서 이력서 내봐요
라거나, 프로젝트 발표 같은거 준비하세요
하는 거 보면 얼마 안남긴 한 것 같아요.
나중에 정리되면 Qitta에나 글 정리해서 올려볼까 싶네요.
부트캠프 과정 중간평가
처음 강사분이 너무 천천히 나가서... 교체된 강사 분이 속도를 내도 꽤 역부족인 경우가 많네요. html, css는 자세히 안 가르치고 부트스트랩 쓰게 하고, 부가기능들은 라이브러리 가져다 쓰라 하고, 스프링 + 리액트 과정인데 정신차려보니 스프링에 JSP만 다루고 있고. (심지어 타임리프도 아니에요!) 리액트는 1주정도만 가르치고 끝내려 하고. 현재로써는 일단 65점 정도려나요.
이슈 단위로 브랜치를 생성해서 쓰는 방식은 또 생소하긴 하다. 보통 이슈단위보다는 작업자 단위로 브랜치 만들어서 개발하던 지라. 칸반에 이슈 개설하고 파일 머지하게끔 하는 시스템은 체계적이라 은근 마음에 드는. 이게 신문물인가...
팀원 한 분이 예전 리비전을 자꾸 포크해가신다...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방지책이 뭐가 있을까.
뭔가 에자일 마스터... 라는 분에게 에자일은 이런 것, 하며 배워서 체험해보는데 좀 새롭긴 하다. 일반화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게임회사에서 굴리는 방식이랑 it쪽에서 굴리는 방식은 좀 다른듯. 보통 '빠르게 모여서, 토의하고, 흩어지는 것'까지만 강조하는데, '솔직하게 잘된 것, 잘못된 것, 고칠 것'을 이야기 하는 게 더 중요한 거 같다. 책임쪽 문제 신경쓰면서 저걸 회피하다 망가지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