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Claude code를 써봤고, 어차피 계속 정정해야 할 것, 변경사항마다 바로 개입 가능한 점이 잘 맞다
Perl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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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플랫폼 빌드 고치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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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따라 Claude가 말을 징그럽게 안듣는 것 같은데... 하지 말라고 명시한 일 자꾸 하고, 정지명령도 안먹고
Claude야. 오류나면 일단 주석 쳐서 지워버리고, 상수 그냥 다시 정의하는건 어디서 배워왔니
유닛 테스트를 짜기 위해서 유닛 테스트 인프라를 만들어야한다... 일단 손수 테스트하고 후속작업으로 하자...
“이미 잘 짠 것 같은데?” 같은 소리까지 나왔다. 쓸데 없는 것은 매번 잘 검색하면서 왜 틀린건 검색을 안해... 심지어 외부 코드도 아니잖아!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8포트 유선 공유기가 ipTime뿐이라, openwrt 올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디버그 콘솔까지 열어보고, 결국 납땜해서 시리얼 콘솔 연결해야 되나본데? 하고는, 그냥 돈으로 해결하자(?)라면서 OpenWrt One 과 USB전원 공급으로 충분히 돌아가는 스위치를 사는걸로 끝내버렸는데...
마크다운의 특별한 렌더링 없이 봐도 의미론적인 정보를 유지하는 특성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자동 줄내림을 해주는 편집환경(예: 웹)에서는 줄내림을 줄내림으로 처리하지 않는 동작이 불편하다. 자꾸 까먹고 렌더링 안되는 줄내림을 쓰고는 "아, 맞다" 하게 된다.
오라클 클라우드 MFA 리셋...
와 신난다... 비밀번호 안치고 MFA로 로그인하다보니까 비밀번호 까먹었다... 왜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라고 해서...
tauri는 (아마도) 알아서 BE가 의존하고 있는 로컬의 crate의 소스를 watch해서 자동 리빌드를 해주는데, 하위의 모든 파일을 대상으로 하는지, a/b/src-tauri가 a를 의존하면 a/b/src에 있는 FE쪽 코드 변경에도 BE를 리빌드 해버린다. 제외 하는 방법이 이런 경우에는 안먹히는건지, 쓸모 없는 리빌드가 발생한다.
rust로 재구현 하면 보통 성능 향상이 있거나, 없더라도 벤치마크의 표준편차가 줄어드는 결과가 자주 보이는 것 같다.
와 이건 신기록이다. Claude가 상관 없는 코드를 통째로 1000줄 지움
포기하고 어디 다 하고나면 보자 상태가 되었다
한 단계씩 진행해달라, 단계를 완료하면 피드백을 기다려라 는 아주 무시당하네 ㅠ...
이미 한번 HA로 욕실 환풍기 제어 자동화 할 때 겪은 것을 자동 동작 조절되는 환풍기에서 다시 겪었다.
습도 60% 기준으로 동작 on/off를 하고 싶으면 꺼짐은 55% 이하, 켜짐은 60% 이상 이런식으로 해놔야지 켜졌다 꺼졌다 왔다갔다 하는 일이 없다. 그런데 환풍기 자체 자동 운전 기능은... 60미만, 60이상 이렇게 해놨는지 꺼졌다 켜졌다 오락가락...
결국 잔뜩 낭비하고 rate limit
... 오늘따라 더 말 안 듣는 것 같네...;
그동안 상세하게 작은 단위로 지시 내릴때는 지우는 일은 안했던 것 같은데, 좀 크게 시키니까 자꾸 쓸모없는 수정을 가하고, 코드를 망치네
오늘도 claude가 애꿎은 멀쩡한 코드를 지웠다.
https://github.com/apple/container Apple에서 공식으로 컨테이너를 지원한다고 해서 macOS 26베타를 올렸는데, 이걸 또 설치해야하는구나
어...? 오라클 클라우드 FIDO키 잃어버렸다... 역시 하드웨어키로 다 해야 했는데...
Zigbee quirks도 정리해서 기여 해야하는데... 그냥 내가 쓸만큼 돌아간다고 손이 안간다
집 정전 이후로 Zigbee네트워크가 뭔가 불안정한지 몇 가지 센서 업데이트가 느리다. 전에 세팅 했을 때도 불안정하다가 그냥 쓰다보니 안정화 되었어서 냅두고 있긴한데 미묘하게 불편하다.
예전에는 LG전자제품에 대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스마트홈 세팅한다고 HomeAssistant로 다 모으고 난 이후에 LG제품을 피하고 싶어졌다.
일단 연동을 HA 기본 제공 확장이 아닌 서드파티 확장을 설치 해야하고, 주기적으로 재인증을 해줘야 한다. "조작"은 쓸만 한데 "상태"는 잘 갱신이 안되어서 센서로 쓸 수가 없다.
연동 없이 그냥 쓰는데야 뭐 별 불만 없지만, 다양하게 모아서 연동 하고 싶은 분에게는 큰 단점이라고 본다.
로봇청소기 API가 쓸데 없이 중국 갔다오느라 이상하게 불안정해서 커펌 올리고 싶다.
await 안 해야 하는 곳에서 await하고는 왜 Thread가 멈추는지 열심히 찾고 다녔다...
SWE관련 안된 내용을 올릴 개인 AP서비스 인스턴스를 돌리고 싶기도 한데, 참 의미 없는 표현이지만 뭔가 잘 모르겠다. 일단 서비스 올리고 안맞는게 있으면 나중에 생각할까...?
그냥 UI는 영어로 쓰는 편이고, 본문은 원어를 선호하는 편이며(전혀 못 읽는 언어는 보통 그 언어로 검색을 안하니 당연히 볼 일이 없고...), 자동번역 보다는 사전 검색 기능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러다보니 다국어 지원되는 환경에서 종종 표기 언어 관련하여 사소한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
오... iPadOS 26에서야 드디어 포인터가... 포인터스러워졌다
세상에 맙소사 왜지... 한 콜백은 제대로 새로 바뀐 state를 쓰는데 다른건 초기화 값으로 나오네...
어... 음... claude에게 js에서 바이너리 서치 하라고 했더니 직접 짜고 있길래, 라이브러리 유명한 것 가져다 쓰라고 했고, lodash를 설치하려고 한다. 2025년에도 이게 맞나...?
이런건 올려야지
async말고 serde도 전염(?)이 되는구나
요즘 claude가 자꾸 코드 짜다 말고 문법 에러가 많다고 못 고치겠다고 파일을 처음부터 다시 쓰려는 짓을 자주 한다. 토큰이라던가 낭비해서 과금을 유도하는 행위인가...?
iPadOS 버그는 안고치더만 다 갈아엎는건가
#자기소개 흐름에 탑승해봅니다.
- Hackers' Pub 개발에 조금은 기여를 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 VisualBasic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해서 지금은 SoftwareEngineer 로 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 iOS 앱, 웹, Office문서의 HTML변환기, 모바일 게임, HTML5 게임, HFT 등 코드를 작성했다 말고는 공통점을 모르겠는 커리어를 쌓아(?)왔어요.
- Emacs사용자였으나 이제는 그냥 VS Code를 쓰고 있어요.
- 요즘 쓰는 언어는 Rust, Typescript, Power shell, C++, Python 정도인 것 같네요. 마지막 2개는 별로 쓰고 싶지는 않은데 어쩔 수 없이...
- 한동안은 HomeAssistant에 zigbee 장치 세팅하느라 quirks 코드를 좀 작성 했지만 이제는 일단 다 돌아가서 손 놨네요. 정리해서 이것도 기여 해야하는데...
- 요즘에는 macOS에서 실행되는 RDP서버 와 캘린더 일정 생성을 위한 크롤링 시스템(예전에 만든 같은 목적의 프로젝트에서 유지보수를 고려해서 새로 개발) 같은 것을 만들고 있어요
- 맥미니 한대 들여서 로컬 LLM도 조금 건드려보다 말았네요.
잘부탁드립니다
@theeluwin제이미 오 ㅎㅇ
보조배터리가 부풀었는지 케이스 한쪽이 부풀었더. 그래서 케이스를 일단 깠는데 막상 배터리 셀은 멀쩡한 것 같다. 기화 되어서 부푸는 것으로 알고, 실제로 다른 부푼 것들을 몇번 봤으니 어떤 꼴일지 대충 아는데... 혹시 모르니 폐기 해야지
tauri를 좀 써보니 진짜 약간의 레이어만 있으면 바로 웹서비스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약간이 문제겠지...
React만 쓰다가 solidjs를 시도 해봤는데, 홍보하고 있는 장점을 전혀 못 느끼고 있다. 물론 solidjs자체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같이 쓰는 라이브러리의 문제인 것 같다. 일단 Router의 Context Provider와 Route 정의 트리의 시작이 분리가 안되어있고, 부분 경로 별로 레이아웃을 가지는 형태로 작성이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A 요소도 어째 동작을 안하게 되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디자인 작성이 싫어서 SUID - MUI (react material design)의 solidjs포트 - 를 썼는데 어째서인지 안쓰는 모듈까지 잔뜩 로드하느라 첫 렌더가 너무 느리다.
으아악... 클로드에게 typescript시키는데도 미묘하게 멍청하게 작업한다...
이것 말고 쓸모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macOS에서 실행되는 RDP서버 구현체 입니다. 왜 이런 것을 만드냐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https://github.com/Perlmint/ARISU
집에서 식물 기르려고 워터펌프와 식물등을 제어하는 회로를 만들어 쓰다가, 결국에는 중국산 IOT멀티탭으로 전원 공급/차단 하는 것으로 갈아타버렸다. 직접 만드는게 노력은 꽤 드는데 커스터마이징 할 요소도 딱히 없고, 별로 재미도 없고...
@hollo @leetekwoo 제가 알고 있기로도 아직은 x86계열이 OS들의 지원이 가장 잘 되고, arm계열도 많이 지원하지만, 많은 부분의 하드웨어가 독점적이기도 한 애플 실리콘 맥(M시리즈)은 문제가 있습니다.
애플 실리콘 맥미니는 기본 가격이 애플답게 높은 편임에도 성능, 전력 소모면에서 장점이 크지만, 앞서 말한 부분의 제약을 감수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냥 macOS를 그대로 쓰는 편이 많은걸로 압니다. 인텔 맥은 성능도 가격에 비해 별로 추천 할 만하지 못 하다고 생각하구요.
이야기 하신 목적을 주로 생각하면, 아직은 x86계열 CPU가 장착된 장비가 쉽고 저렴한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rpi4(arm64)도 리눅스에서 제대로 지원이 안되어서, beta버전 배포판에 하드웨어 제어 SW도 누락되어서 직접 빌드하고 그랬거든요.
맥/iOS RDP클라에서 주요 조합키를 Windows에서 동작하도록 맵핑하는 동작이 있는데 맥버전에서는 이걸 또 끌 수 있다고 한다. 휴리스틱하게 잘 찍어서 원래 값으로 되돌려야 할 것 같은데...
MS는 너무 친절해서 iPadOS Windows앱에서 Cmd+a를 입력하면 Ctrl+a로 바꿔서 보내주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