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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j

@z9mb1@hackers.pub · 93 following · 78 followers

하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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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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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다 그럭저럭이었으나 컴퓨터 구조 수업을 제일 재밌게 들었다. 아닌가? 생각해보니 다 괜찮게 들었는데? 데이터사이언스 과목들이 젤 힘들었음 재미 못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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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back on this summer

I love cities like Seoul and Tokyo. They’re pretty cool places to work and live. Big displays, shining signs, loud musics, wanky crazy people… overwhelming but fun. I’ll crave quieter places years later tho, probably (like in 30s?). The older I get, the more fun I feel in my life. I got more secure and stable.

The phrase —Just do it— has been building my life more colourful. What’s funny is how I perceive the world change what I experience for real. For two years after I equipped this mindset, I have met amazing people and made good memories. In programming wise, people start asking my opinions instead of teaching. I think that explains a lot hahaha. I still need to experience and study more tho.

Now I can say I kinda like my life.

p.s.

Also I don’t even think what I write, so it might be messy but bare with m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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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음 주(22일 ~ 28일) 편두통 인식 개선 주간을 맞이해서 광화문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변에 많은 공유와 참여 부탁드려요.

  • 📆 언제?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 어디서?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광장 [네이버 지도]
  • 📋 무엇을 하나요? 편두통 질환과 캠페인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념품(안대와 귀마개 등)과 음료를 드립니다! 🎁🥤
  • 왜 하나요?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두통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편두통을 알리는걸 목표로 합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하던 것 중 하나입니다. 부스 놀러와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편두통, 오해말고 이해를! 당일 배포될 팜플렛의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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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간 WAH라는 이름의 WebAssembly 인터프리터를 만들고 있다. ~와! 샌즈!~

WAH의 특징이라면 C로 작성되어 있는데 헤더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거의 대부분의 코드를 Gemini가 짰다는 것 정도일까? (Claude Code도 좀 사용했지만 코드 생성은 Gemini가 다 했다.) Gemini가 디버깅을 시키면 답답한 게 사실이라서 최대한 프롬프트에 정보를 많이 넣고 few-shot으로 생성하게 하는 걸 목표로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었다. 예를 들어서 한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았다. 저 문장 하나 하나가 시행착오의 결과이다.

@wah.h 에 if~else~end 명령을 구현하고, 대응되는 test_*.c 파일들이 모두 성공하도록 (또는, 해당 테스트에서 잘못된 점이 있을 경우 그 원인을) 고쳐줘. 아직 loop 관련된 코드는 처리할 필요 없고 테스트 중에 그걸 테스트하는 게 있다면 주석 처리해(지우지는 마). 컴파일과 실행은 &&로 한 번에 하도록 해. 정확한 구현 방법은 이래야 해: if~else~end에서 마지막 end는 사라지고, if는 else 직후 명령으로 이동하는 conditional jump로 재활용하며, else는 unconditional jump로 바뀌어(즉 실행기 입장에서 br과 else의 동작은 똑같아야 해! else를 아예 없애고 br로 대체할지 말지는 알아서 정해). 그러니까, if A B C else D E F end G 같은 명령이 있다면 preparsing 이후에는 if <offset to D> A B B C else <offset to G> D E F G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야. WebAssembly 명세에 따르면 if 문에는 block type이 따르는데, 이 타입을 사용해서 validation을 진행하는 것도 정확히 구현해야 해(block type이 function type (T1..Tn)->(U1..Um)이면 현재 스택에 T1..Tn 타입이 들어 있고 end 이후에는 U1..Um 타입이 들어 있어야 하고, 일반 타입 T가 들어 있다면 ()->(T)와 동일하게 취급함). block type은 validation 이후 preparsing 과정에서 사라져서 런타임에는 반영되지 않도록 해.

솔직히 너무 많이 요구하는 거 아닌가, 안되면 validation 부분을 어떻게 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도 세 번만에 800줄짜리 diff가 떡하니 나오고 일단 보기에는 틀린 부분이 없어서 놀랐다. 물론 삽질도 많이 했는데 가장 많이 한 삽질은 테스트를 작성할 때 수동으로 WebAssembly 바이너리를 짜면서 바이트 숫자를 잘못 세어서 오류가 나는 거랑, 분명 WebAssembly opcode를 사용해야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코드를 정해 버린다거나 하는... 그런 우스운 상황이었다.

우습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지만 이 코드를 내가 직접 짜지 않는 이유는 귀찮아서...라기보다는 내가 이걸로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고 WebAssembly 인터프리터를 만드는 게 주 목표는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하고 싶은 일은 나중에 언급할 듯.) WebAssembly 구현이라고 하면 기술적으로 복잡해 보이지만, 내 용도에서 유래하는 몇 가지 조건(대표적으로 결정론적인 동작)을 제약으로 걸면 기술적으로 복잡하다기보다는 그냥 노가다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끌리지 않는 것도 있긴 하다. 이전의 Angel이 과연 얼마까지 바이브 코딩으로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목표였다면, 이번에는 정말로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기능할지 실험해 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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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jokes.social 만들어서 보내드려야 할 분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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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신이 보여주고 싶지 않은 추천사를 가리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링크 타고가시면 사용 가능해요.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referral.akaiaoon.dev/ 이 링크에서 사용 가능하고, 내가 받은 추천사는 https://referral.akaiaoon.dev/u/:username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말코링님의 추천사 리스트를 참조해 주세요.

말코링님의 추천사

레퍼럴프로젝트의 새로운 기능 - 추천사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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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바 메인을 이렇게 써도 된다니 놀랍군요

void main() {  
    var name = IO.readln("What is your name? ");  
    IO.println("Hello, " + 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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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팔로우하시면 코딩뉴비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음. 훈수의맛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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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현듯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같은 옛날 PC통신이 떠올라서 난 한 번도 그 시절을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해보고 싶어가지고 검색 해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사설 BBS를 접속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내서 탐방했음. 미국은 사설 BBS가 아직 명맥을 이어가는 것 같은데 국내 거는 사실상 멸종한 것 같다...여튼 하니깐 어릴 때 친구네집 펜티엄 컴퓨터 갖고 스치듯 했던 MS-DOS 갬성이 엄청 느껴져서 하는 내내 헤벌레 미소 지으면서 했다 ㅋㅋㅋ 나갈 때 작별인사 페이지도 따로 있어서 살짝 감동 먹음 🥹

참고로 사용한 프로그램은 MuffinTerm이고 애플 계열 기기에서 돌아간다 (아이패드 포함). 접속한 BBS는 8bit-boyz라는 미국 레트로 컴퓨팅 커뮤니티다.

8bit-boyz BBS 접속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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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gossiping || serious || messing around 이제 느낌이랑 표정을 알아들을 수 있고, 독일어 필수어도 안다.(may not )

영어로 표기한 독일어 발음

Zo (So) Lings(left) Rehitz(right) Aus(straight? Go straight) Akhtong(Alright) Shineptzen jäger(deal hunter?) Spssdrink (Fun drink for changing mood/meme 🫶) Ja (한국의 네/응 처럼 세기로 모든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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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보니까 이제 아키하바라에 전자제품 귀여운거 별로 없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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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대충 리퍼럴 사이드 프로젝트의 모양이 점점 더 갖춰지고 있습니다...

이제 https://referral.akaiaoon.dev/t/malkoG 하면 malkoG 깃허브 핸들에 추천사를 작성하실 수 있고요, https://referral.akaiaoon.dev/u/malkoG 하면 malkoG 깃허브 핸들에 추천하신 분들의 추천사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t/ 엔드포인트용 뱃지 이미지를 만들까봐요... buy me a coffee 처럼 말이죠. 예를 들면: "Buy Me A Coffee" 뭐 이런 이미지가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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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대충 리퍼럴 사이드 프로젝트의 모양이 점점 더 갖춰지고 있습니다...

이제 https://referral.akaiaoon.dev/t/malkoG 하면 malkoG 깃허브 핸들에 추천사를 작성하실 수 있고요, https://referral.akaiaoon.dev/u/malkoG 하면 malkoG 깃허브 핸들에 추천하신 분들의 추천사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t/ 엔드포인트용 뱃지 이미지를 만들까봐요... buy me a coffee 처럼 말이죠. 예를 들면: "Buy Me A Coffee" 뭐 이런 이미지가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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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j shared the below article:

How to Build a Simple ActivityPub Reminder Bot in Python

AmaseCocoa @cocoa@hackers.pub

This post guides you through building a simple ActivityPub bot in Python using the `apkit` library. The bot listens for mentions and schedules reminders for users. It covers setting up the project, generating cryptographic keys for secure communication, defining the bot's identity as an ActivityPub Actor, and initializing the `apkit` server. The tutorial walks through the core logic for parsing reminder commands, sending notifications, and defining necessary web endpoints like `/actor` and `/inbox`. It also details how to handle incoming activities, such as `Follow` and `Create` events, and how to run the application using `uvicorn`. While the example uses in-memory storage for simplicity, the post suggests improvements like persistent storage and robust task queuing for production environments. This tutorial provides a solid foundation for building more complex ActivityPub applications.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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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을 만든다고 한 지 벌써 반 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어 많은 분들이 흐지부지됐거니 하고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협동조합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히 공동 운영이나 법인화가 목표라면 협동조합 이외에도 가능한 형태는 많으니까요.

긴 고민 끝의 결론은, '플랫폼은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소유하고 운영해야 한다' 였습니다.
저는 플랫폼의 가장 큰 가치는 사용자와 이야기, 즉 사용자들이 만들어 낸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사가 운영하는 플랫폼들은 결국 수익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고,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라면 사용자들이 만든 세계를 거리낌 없이 파괴하기도 합니다.
광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자극적이고 혐오적인 글을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하는 트위터가 단적인 예시입니다.

그래서 동인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려고 합니다. 동인이니만큼 더더욱, 우리들이 만들어 낸 세계는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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