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Hackers' Pub?

Hackers' Pub is a place for software engineers to share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 with each other. It's also an ActivityPub-enabled social network, so you can follow your favorite hackers in the fediverse and get their latest posts in your feed.

We just released version 5.6.0 of the plugin for

wordpress.org/plugins/activity

Some features:

* A Mastodon import (beta)
* Improvements to the Welcome-Page
* Basic Move functionality
* A bunch of Outbox improvements
* A ton of smaller changes and fixes

thanks a lot to @obenlandKonstantin Obenland’s :yikes:, @mattwiebe and all other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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寝てる間用のAppleWatchがバッテリーへたりすぎて寝てる間にバッテリー切れてしまう…
お金かけてバッテリー交換するのもあれだから自分で交換したいけど、できるんだろ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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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 gwyng shared the below article:

함수형 프로그래머한테 닉스 패키지 매니저의 derivation 소개하는 글

lionhairdino @lionhairdino@hackers.pub

이 글은 닉스의 핵심 개념인 derivation에 대해 설명합니다. Derivation은 패키지 빌드에 필요한 속성들의 집합으로, 닉스는 이를 통해 의존 관계를 순수하게 표현합니다. 패키지 A가 B에 의존한다면, A의 derivation이 B의 derivation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명세서를 작성하고, 실제 패키지가 필요할 때 realize 동작을 통해 이펙트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선언적인 명세서 덕분에 닉스는 선언형 패키지 매니저라고 불립니다. Derivation 이름에 내용 기반 해시를 붙여 캐싱과 재현성을 높이지만, 작은 변화에도 해시값이 달라져 디스크 용량과 빌드 시간이 늘어나는 단점도 있습니다. Nixpkgs는 derivation 자체가 아닌, derivation을 생성하는 표현식들의 모음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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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건강좀 챙겼으면 좋겠다 휴식 제때 안하면 몸 망가지는건 확실한거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언제 심장마비로 급사 할지 모르는건데 아무리 여건이 안된다고 해도 자기가 주어진 환경에서 최소한의 휴식 시간 마련하려는 마음가짐이라도 당장 일 때문에 시험 때문에 안된다고 하면 그럼 일하다 죽거나 시험 때문에 죽는게 더 맞다고 생각하는건 아닌 것 같아 물론 가끔 바쁠 때 있을 수 있어 그러면 앞으로는 덜 바빠지도록 일감을 줄이거나 일터를 옮기거나 했으면 좋겠어 나는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 과로로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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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형 프로그래머한테 닉스 패키지 매니저의 derivation 소개하는 글

lionhairdino @lionhairdino@hackers.pub

이 글은 닉스의 핵심 개념인 derivation에 대해 설명합니다. Derivation은 패키지 빌드에 필요한 속성들의 집합으로, 닉스는 이를 통해 의존 관계를 순수하게 표현합니다. 패키지 A가 B에 의존한다면, A의 derivation이 B의 derivation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명세서를 작성하고, 실제 패키지가 필요할 때 realize 동작을 통해 이펙트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선언적인 명세서 덕분에 닉스는 선언형 패키지 매니저라고 불립니다. Derivation 이름에 내용 기반 해시를 붙여 캐싱과 재현성을 높이지만, 작은 변화에도 해시값이 달라져 디스크 용량과 빌드 시간이 늘어나는 단점도 있습니다. Nixpkgs는 derivation 자체가 아닌, derivation을 생성하는 표현식들의 모음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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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has taken way longer than we hoped, but we now have our own instance. I have just finished migrating my account so I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boost this post so our little instance gets noticed by a bunch of servers. Here's a picture of my cats Huginn and Muninn so I am at least adding something to the fediverse instead of just asking for something.

Two black British Shorthair cats with orang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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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부에 100조 원 빚만 물려준다. slownews.kr/132394 (슬로우뉴스) ‘GDP 킬러’, ‘윤석열 비용’을 계산해 봅시다. "한국 국민들이 할부로 치러야 할 비용 300조 원 이상… 엑스포, 잼버리, 대왕고래, 참담한 실패의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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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어에는 지진을 뜻하는 고유어가 없다...?

마인어는 사용인구로 따지면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맹주라 할 수 있는 큰손이다. 오늘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지역에서 쓰이며, 총 화자는 2억 5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니, 한국어는 명함도 내밀 수 없는 규모다. 언어학계는 마인어의 조상이 PAn(Proto-Austronesian language, 오스트로네시아조어)이라는 것을 거의 확신하고 있다.

PAn 은 수천 년 전 타이완섬에 살던 사람들이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 언어다. 이 사람들은 거대한 타이완섬에 살다가, 어째 답답했는지 아니면 거기 계속 살다가는 먼 미래에 정체자를 배워야 하는 운명을 예감한 것인지, 바다로 뛰쳐나갔다. 이들은 유유히 배를 타고 대양을 누비며 세계 곳곳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근대에 원양 항해라니 죽음을 자초하는 행위 아닌가? 게다가 타이완섬 앞으로 나가면 약속의 열대저기압 지옥태풍존이잖아? 그런데 PAn 으로부터 분화한 언어들,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분포 범위를 보면 무시무시하다. 동으로는 태평양 건너 남미에서, 서로는 인도양 건너 아프리카 대륙 앞 마다가스카르에 이른다! 유럽인들이 "Age of Discovery" 운운하기보다 수천 년 전에, 나침반도 육분의도 없던 시절에, 지구에서 가장 큰 바다를 건너 다닌 비결? 현대의 학자들은 이런저런 짐작만 할 뿐이다. 이들의 항해술은 주로 문자가 아니라 구술로 전승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튼 기원이 타이완섬이고, 타이완섬은 환태평양 지진대의 영향권에 있으므로, PAn 에도 "지진"을 뜻하는 어근이 있는 것은 거의 확실시된다. 현재 언어학계의 다수설은
linuʀ 이다. 여기서 많은 파생형이 발생하였는데 예를 들어 linog 만 봐도 수우우많은 오스트로네시아계 언어들이 이 말을 "지진"으로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마인어에는 이 "linuʀ"에서 파생한, "지진"을 뜻하는 고유어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된 것일까? 당장 지리적으로나 언어계통적으로나 마인어와 인접한 자바어에도 linuʀ 에서 왔음이 분명해 보이는 ꦭꦶꦤ꧀ꦝꦸ (lindhu) 가 있는데, 마인어에서는 뜬금없이 gempa bumi 라는 표현을 쓴다. 알고 보면 이것은 산스크리트어(?!) भूमिकम्प (bhūmikampa) 에서 온 것이다.

마인어의 조상인 고대 말레이어에 산스크리트어 차용 단어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진"은 인간 생활에 직결되는 중요한 단어이고, 바로 근처의 다른 모든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정착지에서 모두 "linuʀ" 파생형을 쓰고 있는데, 왜 고대 말레이어는 "지진"의 고유어를 버리고 산스크리트어를 썼을까?

흥미로운 가설은, 하필 마인어가 분화 형성된 지역만 지진대를 멋지게 비켜 가면서, 지진이 너무 오랫동안 없었기 때문에 (!) 고유어가 사멸했다는 것이다.

마인어는 오늘날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널리 쓰이지만, 옛날에는 말레이 반도와 말레이 제도에서 주로 쓰는 언어였고, 그보다 더 아주 먼 옛날에는 보르네오 섬의 서부에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ArcGIS 의 동남아시아 지진 지도를 보면, 이 지역들만 절묘하게 지진대에서 벗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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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특정한 의견을 가진 집단을 공화국의 적으로 규정하고 공론장에서 배제하려고 하면 그것은 실질 내전이라는 데 동의한다. 그렇다면 현재의 국면에서, "특정 집단에 적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공론장에서 배제"하려고 한 가장 선명한 움직임은 12월 3일 밤의 위헌적 계엄포고령이라고 보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즉 이미 내전은 "그들"에 의해 개전된 기정 사실이 되어버렸는데, 어째서 이제와 "그들"을 포용하여 내전을 피할 수 있을 것처럼 현혹하는가? 피습자가 개전자와의 공존을 받아들이는 것을, 우리는 "포용"이 아니라 "항복"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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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가지 질문을 통해 이 글을 전면 부정하려 한다. 첫째. 트럼프나 시진핑의 그것과 같은 파괴적 비전이, 그 파국의 결과와 무관하게 적어도 "구태를 답습하지 않는 21세기적 시도"라는 이유로 호평될 수 있다면, 시간을 100년 되돌려서 스탈리니즘이나 나치즘을 "19세기 구태와는 다른 20세기적 시도"로 호평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은가? 당대의 그러한 호평이 정치사회에 얼마나 처참한 비극을 가져올 수 있는지 우리는 후시적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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