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 >> Zed랑 Neovim이랑 같이 쓰는 사람 <<
지금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Zed 쓰는게 궁합이 더 잘 맞기도 한데, Git 관련 유틸리티는 Neovim 쪽이 잘해줘서 여전히 애착이 가고 있다. Zed는 화면을 자유롭게 분할해서 한쪽 버퍼를 아예 터미널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Claude Code 띄우거나 등등등의 목적으로 터미널 옆에 띄워놓는건 불가피한 듯.
@kodingwarrior@hackers.pub · 667 following · 483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내가 누구???? >> Zed랑 Neovim이랑 같이 쓰는 사람 <<
지금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Zed 쓰는게 궁합이 더 잘 맞기도 한데, Git 관련 유틸리티는 Neovim 쪽이 잘해줘서 여전히 애착이 가고 있다. Zed는 화면을 자유롭게 분할해서 한쪽 버퍼를 아예 터미널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Claude Code 띄우거나 등등등의 목적으로 터미널 옆에 띄워놓는건 불가피한 듯.
직접 밑바닥에서부터 개발하니까 Fedify 문서 각 항목마다 왜 있는지 좀 실감이 되는구만
@kodingwarriorJaeyeol Lee vim은 텍스트편집기 아닌가용??
@thaumiel999
김지운 네! 맞아요!
백엔드는 수제로 짜고, 프론트엔드는 바이브코딩(AI한테만 맡기는 진짜 바이브코딩임)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백엔드를 이렇게 만드니까 돌아가긴 하는구나 가설검증하기에는 괜찮은 듯. 코드 퀄리티? 그건 셀프호스팅 첫트해보고 나서 생각해봐야지 ㅋㅋ!!!!
@z9mb1wwj 이제 오마에 다음은 키사마 일것 같네요.
@gaebalgom개발곰
@z9mb1wwj 그다음에는 danna 가시죠
왜 내가 시니어 연차지?
왜????
얼마나 지났다고? (돌아보니 개발밥 먹은지 10년 좀 못됨)
Vim adventure하다가 기록이 날아가서 의욕이 사라짐
@z9mb1wwj 대신 귀여운 Vim으로 실전체험
해커스펍에 기여할거 생겼다 굿
Vim에 관심있는, 혹은 Vim을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어권 Vim 사용자 모임 vim.kr입니다. 오늘은 vim.kr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모임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빔교정학원 모임(vimrc)*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vimrc 밋업은 2019년과 2022년에 3년 간격으로 개최된 바 있는데, 2025년부터는 저희 vim.kr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공식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2일, 기존 vimrc 밋업을 주최하셨던 박현우(lqez)님께 연락을 드렸고, 이어 7월 6일 첫 회의를 통해 vim.kr에서 본 행사를 이어가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vimrc 밋업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특정 연사자가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참가자가 동등한 입장에서 자신이 Vim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향합니다. 즉, 발표 중심의 형식보다 네트워킹과 상호 교류에 초점을 맞춘 밋업입니다.
행사 규모는 약 36명으로 계획 중이며, 일정은 11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 장소도 검토 중이니, 혹시 행사 장소 후원에 관심 있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행사 관련 최신 소식은 vim.kr 디스코드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할 것
다 했다!!!!!!!!!! 이제 cosmoslide 작업에 집중하자잇!!
Canva는 신이다...
파이콘때도 뽑아보긴 했었는디 포스터 뚝딱하고 뽑힘
LLM이 말아주는 코드는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수제로 코딩하는 노가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인터페이스 짜는 것 정도는 사람이 해줘야 하는듯. 인터페이스만 잘 만들어놓고 그거 가지고 알아서 조립하라하니까 그럴싸하게 조립은 잘해줌
NestJS로 포폴쌓으려고 했는데, NestJS 특유의 이상한 동작때문에 억까당함
민희님 덕분에 한 사이클 돌게는 했다......... 내가 만들어놓은 구현도 이상했던거임...
NestJS로 포폴쌓으려고 했는데, NestJS 특유의 이상한 동작때문에 억까당함
오늘 할 것
Lobsters는 인터뷰도 하는구나
Lobsters Interview with Matklad https://lobste.rs/s/ntruuu #person
https://youtu.be/rVfRFd_26Q0?si=bkQhKROnEK2U8F22
김태호 작가의 인터뷰를 보면서 부끄러워졌다. 나는 훈련하고 있나? 집중 하고 있나?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은 채 달리고만 있었던 것 같다. 나도 50대 후반에 최고의 무언가를 만들고 싶고, 그러려면 지금부터라도 훈련을 시작해야겠다.
단문(Note)과 긴 게시글(Article) 모두에서 Markdown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구문강조와 TeX 수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Hackers' Pub은 연합우주에서 가장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가 쓰기에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자부합니다.
실무로 통하는 웹 API - 파일 처리, 애니메이션, 음성 인식, 저장소, 웹 컴포넌트까지 기능으로 배우고 구현으로 완성하다 (조 아타디 (지은이), 김태곤 (옮긴이) / 한빛미디어 / 2025-09-01 / 27,000원) https://feed.kodingwarrior.dev/r/BQrjtk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0436615&partner=openAPI&start=api
듀오링고에 체스도 있네 ㅋㅋ
듀오링고에 체스도 있는데 언젠가 마작도 넣어주지 않을까 (
살고 싶으면 순정구련보등으로 날 이겨라
역시 수제코딩을 해야 감각이 늘고 리터러시가 생긴다..... 뇌에 힘주고 해야하는건 수제코딩..
Optique: Type-safe combinatorial CLI parser for TypeScript https://lobste.rs/s/dlobhb #javascript
https://optique.dev/
Weird flex, both
@elk and
@phanpy are mentioned on "Introduction to AT Protocol" https://mackuba.eu/2025/08/20/introduction-to-atproto/
Jaeyeol Lee shared the below article:
정진명의 굳이 써서 남기는 생각 @jm@guji.jjme.me
서명: 7가지 동시성 모델
저자: 폴 부처(Paul Butcher)
역자: 임백준
출판사: 한빛미디어
출간일: 2016년 7월 15일
원서명: Seven Concurrency Models in Seven Weeks: When Threads Unravel
원서 출간일: 2014년
『7가지 동시성 모델』은 『한국신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다음으로 읽는 빌린책챌린지 책입니다. 뜬금없이 프로그래밍 도서로 뛰었지요. 최근에 관련된 업무를 하게 되어 손이 이 쪽으로 왔습니다. 시리즈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브루스 테이트의 세븐 랭귀지』를 좋아하기도 했어서, 비슷한 감각으로 배울 수 있는 게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익힌 분야는 기본적으로 과학적 계산(Scientific Computing) 중 일부분이고, 또 학계에 한정되어 있기도 해서 일반적으로 업계에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직무에 필요한 사고방식과 고려해야 할 문제에 익숙하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나름 산업적으로 활용되는 분야라 슈퍼컴퓨팅센터 같은 곳에 기웃거리면서 GPGPU니 병렬계산이니 하는 개념을 익히기도 했지만, 아무튼 제 졸업논문에 들어간 계산 정도는 병렬 계산은 커녕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CPU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코드의 흐름이 비동기적이 되는 부분부터 어려움을 느끼고, await/async, Promise, 뭐 이런 걸 정말 필요한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병렬 처리, 멀티스레딩 같은 건 말할 것도 없죠. 그런 점에서, 제가 모르는 영역에서 그래도 아는 키워드를 조금이라도 넓혀나가고 싶다는 것이 이 책을 집게 된 이유입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프로그래밍의 세계에서 동시성을 다루는 일곱 가지 모델을 다룹니다. 영어 제목에서는 좀 더 드러나지만, 7주간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분량을 읽고 실습하면서 개념을 익혀나가는 구성이지요. 스레드와 락, 함수형 프로그래밍, 클로저의 모티베이션, 액터, 채널, GPGPU, 맵리듀스와 하둡…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들의 여러 측면을 다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예제 코드를 직접 돌려보고 연습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겠지만, 전작과 달리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이해는 얕을 수밖에 없겠지만, 뭐 어쩔 수 없지요. 나중에 제게 이 책의 내용이 필요한 일이 온다면, 이런 개념이 어떻게 불린다는 것, 그리고 어디서 찾아야 할지는 이제 익혔으니 그 때 다시 돌아와서 머리를 싸매야겠지요.
맥 미니가 자꾸 혼자 슬립 상태로 들어가길래 쓰고 있던 카페인의 문제인가 싶어서 지우고 keepingyouawake를 설치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
사실 홈 서버는 맥 미니가 아니고 딴 거긴 한데 곧 얘를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만들어봐야 할 것 같기도..
@akastoot악하 완전 짱이다
Jaeyeol Lee shared the below article: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에서는 Haskell의 `optparse-applicative`와 TypeScript의 Zod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CLI 파서 라이브러리인 Optique를 소개합니다. Optique는 파서 컴비네이터를 활용하여 CLI의 구조를 레고 블록처럼 조립할 수 있게 해줍니다. `option()`, `optional()`, `multiple()`, `or()`, `object()`, `constant()`, `command()`, `argument()` 등의 다양한 파서와 컴비네이터를 통해 복잡한 CLI 구조를 유연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특히, `or()`와 `object()` 컴비네이터를 사용하여 상호 배타적인 옵션이나 서브커맨드를 쉽게 구현하는 방법을 예제를 통해 설명합니다. Optique는 단순한 CLI 파서 역할에 집중하고 있어 모든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복잡한 CLI 구조를 표현하는 데 유용하며, 소개 문서와 튜토리얼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ad more →밋업을 예고하지 않고, 밋업 공지를 예고하는 고도의 마케팅이군요
@kodingwarriorJaeyeol Lee
@lionhairdino 제가 이런 쪽으로 달란트가 좀 있습니다
node_modules를 실시간으로 디버깅하기 위해 결국 Docker 이미지에다가 vim을 설치하는 결정을 하고 마는데.....
내가 어쩌다가 이런 짓을 하게 되었나 타임라인을 정리하자면...
fedify/nestjs 설치하고, FedifyModule 세팅해놓은 이후에 POST 요청 자체가 안 가고 있었음TypeError: Response body object should not be disturbed or locked 이런 에러가 떴음.fedify/express에서 코드 복붙할때 들어갔던 fromERequest 함수 호출 부분 이었음.Readable.toWeb(req)) 그대로 사용하는 것.Readable.toWeb(req) 를 req.body로 바꾸니까 기적같이 그냥 돌아감...NestJS 분석글... 쓰긴 해야겠지...? 근데, PR에도 올리긴 해야겠는데 어떡하지.... "이렇게 고치니까 되더라!!"는 좀 아닌 것 같다.
node_modules를 실시간으로 디버깅하기 위해 결국 Docker 이미지에다가 vim을 설치하는 결정을 하고 마는데.....
8월 30일~31일 쯤에 해커스펍 밋업 모집 공지 올려야지
@kodingwarriorJaeyeol Lee 자막을 잘 달면 괜찮지 않을까요? 요즘 LLM 덕분에 자막 달기 편해졌던데… (해 본 적 있어요.)
미리보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404가 뜨는데 링크를 클릭하면 잘 표시가 된다. 이슈 생성하러 가야지
@joonnotnotJoon 감사하십시오
@kodingwarriorJaeyeol Lee 생각해 보니 PeerTube 계정도 하나 만들어 두긴 해야겠네요.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Hackers Pub 채널로 만들기에는 비한국어권은 소외되는 뭐 그런 느낌이 있긴 해요.
@kodingwarriorJaeyeol Lee 아닠ㅋㅋ 이거 민희님 컨펌 받은건가요ㅋㅋㅋ
(일단 벌려놓고 생각해보기)
박사과정을 하면 한번쯤은 내가 교수가 된다면 뭘 해볼까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FPGA를 하나 사서 하드웨어부터 Verilog로 짜올려서 운영체제, 컴파일러를 만들고 C로 ray tracing을 짜는 두 학기짜리 프로젝트 과목을 해보고 싶다…만 이러면 조교가 죽어나갈 것을 알기에 꿈만 꿔본다.
@jafffyJaewon Choi 방금 따끈따끈하게 교수님이 되신
@theeluwin제이미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해지네요(?)
박사과정을 하면 한번쯤은 내가 교수가 된다면 뭘 해볼까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FPGA를 하나 사서 하드웨어부터 Verilog로 짜올려서 운영체제, 컴파일러를 만들고 C로 ray tracing을 짜는 두 학기짜리 프로젝트 과목을 해보고 싶다…만 이러면 조교가 죽어나갈 것을 알기에 꿈만 꿔본다.
빔은짱짱이다(회사컴에IdeaVim깔아둔염소)
@seralness세랄이
그런 당신에게 추천하는 vim.kr
해커스펍 오프라인 밋업... 일정은 확정되었고, 연사자분들도 좋은 분들로 모셨는데 때가 되면 공개하겠습니다...... 다음달 중순이긴 함...
아니다. 일정 확정되었으니까 정보만 흘려야지. 9월 14일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올라오겠지만 캘박만 해두십쇼...
First (non-reply!) post here at the lovely https://mastodon.illumos.cafe.
I run old SunOS/Solaris on retrocomputers, and modern Tribblix for fun! This account will be for sharing my exploits on these systems.
Thanks again to the wonderful Stefano Marinelli for making this possible.
@kodingwarriorJaeyeol Lee ima kaeni modorimasu-ing
@z9mb1wwj otsu curry-sama deshita
@z9mb1wwj えっ‥と
해커스펍 오프라인 밋업... 일정은 확정되었고, 연사자분들도 좋은 분들로 모셨는데 때가 되면 공개하겠습니다...... 다음달 중순이긴 함...
9월내내 해커스펍 모임 기획, 워크숍 일정 기획으로 머리가 아픈 와중, PyCon JP 같이 가자는 유혹이 있어서 뿌리치기 어려움 이슈로 머리가 더 아픈,,,
어제 파이콘 라이트닝토크 하는데 커뮤니티 홍보하는거 보고... "아, 해커스펍 약파는걸로 라이트닝 토크 신청할 걸" 하고 땅치고 후회함
@z9mb1wwj 그냥 트리시터 츄라이 츄라이 하는 게 갑자기 떠올랐어요
Jaeyeol Lee님은 관공서 서류의 직업란에 뭐라 쓰지요? 프로그래머는 아니고...
@kodingwarriorJaeyeol Lee
@lionhairdino 프로그래머라고 쓰면 되지 않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