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하

@akastoot@hackers.pub · 60 following · 44 followers

능력 없고 코딩 못하고 뭔가 만들수도 없고 신입한테도 기죽어지내고 이제 직장이 없어진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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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9일 Microsoft Korea에서 열리는 가 모이는 국내 최대 행사, Korea 2025의 를 찾습니다! 🎤

올해는 특별히 커뮤니티 을 맞아, 부터 까지 모두를 위한 우분투 과 경험, 흥미로운 를 공유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우분투, 그리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 마감: 2025년 5월 16일
🔗 자세히 보기 및 제출: 2025.ubuntu-kr.org/cfp

@ubuntuCanonical Ubu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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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able 컨테이너 시대, 리눅스 테마 꾸미기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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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tc와 부팅 가능한 컨테이너* 덕분에 테마 변경이 더 안전하고 관리 가능한 방식으로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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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r를 *컨테이너로 정의하고 롤백 가능* 하므로 시스템을 쉽게 실험하고 되돌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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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ree admin unlock 명령으로 재부팅 없이도 *일시적인 커스터마이징* 이 가능함
- Blue95 같은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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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479&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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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웹 프런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잠시 10주 여름 방학 동안 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6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마지막 주) http://frontend.moe/portfolio/

올해 2학기까지 수료하면 졸업 예정이라, 학부 졸업 이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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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회사이기도 하고.. 모두가 AI로 코딩을 하는 사이에

손으로 코드를 깎는 사람이 있었다....

문서에 기깔나는 아스키아트 시각화를 넣어놨더니
"와 이거 무슨 툴로 그리신거예요?" 하고 물어보시길래
"제 손이요?" 라고 대답했더니 놀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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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외국 반도체회사에 다니는데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회사다. 1년 전쯤에, 친구가 자기 팀에서 예전부터 쓰고있는 시뮬레이션 코드가 너무 복잡해서 리팩토링 하고 싶다고 나를 찾아왔다. 한 2, 3000줄 되는 Numpy 코드였다.

나는 시뮬레이션의 의미 자체는 전혀 이해를 못하니(이래서 보안문제도 익스큐즈 할수 있었을 것이다), 그냥 코드의 모양만 보고 이상한 부분을 조금씩 고쳐나갔다. 그... 전형적인 물리학자들의 실험실 코드였다(코드를 못짜는건 이해를 하는데, 거기에 대해 한치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 뒷목을 잡게 만든다). Numpy 함수도 제대로 활용을 못해놨길래, 나도 Numpy 잘 못쓰지만 대충 이런 함수가 아마 있겠지... 하고 검색해서 찾아내서 교체하고 이런걸 반복했다.

이것저것 고친 다음에 잘돌아가나 한번 실행을 해봤는데, 이럴수가. 시뮬레이션이 1000배 빨라졌다. 아니 뭐, 한 2배 3배 빨라졌으면 내 솜씨라고 자부할텐데, 1000배 빨라진거는 그냥 원래 코드가 똥통이었다고 해석할수 밖에 없다. 구라안치고 정말 1000배다. 1000배의 성능향상의 보답으로 나는 교촌치킨웨지콤보세트를 현장에서 받아먹었다.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냐. 기존 시뮬레이션 코드로는 하루에 시뮬레이션을 2, 3번정도밖에 돌리지 못했는데, 1000배 빨라지고 나니까 결과가 수십초만에 나오니 하루에 수백번 돌릴수 있게 된것이다(내가 고친 코드가 전부는 아니어서 1000배 향상은 아닌데, 가장 큰 병목이긴 해서 결국 100배 이상이라는 듯). 그때부터 100배 많아진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인프라가 필요해졌다. 그래서 거기 개발팀이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팀에서는 일종의 특이점이 시작된것이다;;

결론: 교촌치킨웨지콤보 세트는 개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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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ma 3 QAT 모델: 최첨단 AI를 소비자 GPU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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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발표한
Gemma 3 는 최첨단 성능을 제공하는 오픈 AI 모델이며, NVIDIA H100 같은 *단일 고성능 GPU에서도 실행 가능* 함
- *QAT(Quantization-Aware Training)* 기법을 적용한 * 경량화 버전*을 출시하여 이제 * 소비자용 GPU*에서도 실행 가능해짐
- *int4 양자화** 덕분에 * 메모리 사용량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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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444&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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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ython에 검증된 암호화 코드 15,000줄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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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thon 기본 해시 및 HMAC 알고리듬이 이제 *검증된 암호화 코드* 인
HACL *로 대체됨
- 약 *15,000줄의 C 코드* 가 HACL\*로부터 자동으로 Python 코드베이스에 통합됨
- 다양한 블록 알고리듬을 처리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API* 가 범용적으로 설계되어 검증됨
- *메모리 할당 실패 처리* ,
AVX2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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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423&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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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 - 맥OS용 경량 범용 하이퍼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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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EMU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던하고 경량화된 범용 하이퍼바이저*
- FreeBSD의 Bhyve를 기반으로 하며, 장치 에뮬레이션 코드가 매우 작고 효율적
# 주요 특징
- *모던한 구조* : 구형 장치를 배제하고, 대부분 *VirtIO 기반 최신 장치만 구현* 하여 복잡성을 줄임
- *경량 설계* :
C 언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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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0427&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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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 게 참 묘하다. 서비스 개발을 시키면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하고 싶고,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시키면 서비스 개발을 하고 싶어한다. 둘 다 해야 할 때는 이론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고, 이론 공부를 시키면 서비스 개발을 하고 싶다고 한다.

주어가 계속 바뀌는 이상한 문장인데, 그래서인지 더 마음에 들어서 올렸다.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 것은 "내 이야기는 아니고 아는 친구의 친구 이야기인데" 같은 걸로는 쉽게 숨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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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일요일 각각 카테고리를 나눠서 작업하게 될 것 같습니다.

토요일

  • Fedify를 이용해서 마이크로블로그를 만드는 튜토리얼을 완주하는 것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postgres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 세팅해서 만들고 있는게 있긴 하지만, Vibe coding으로 쭉 이어나가다가 Fedify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지 못한 상황이라 중간에 삑사리나서 헤매고 있는 상황입니다.

큰 욕심은 안내고 천천히 튜토리얼을 정주행하면서 전반적으로 한 사이클 돌고 감을 잡는 것에 의미를 둘 생각입니다. 예제는 sqlite를 쓰고 있지만, 여기서도 배리에이션 안주고 최대한 예제를 충실히 따르면서 완주하고 배리에이션은 천천히 주려고 합니다.

일요일

  • 지난주말에 작업했던 뉴스레터 서비스를 마저 작업할 것인데요. django 기반의 개발환경은 이미 세팅 완료 했습니다.

django admin에서 아티클 url을 수동으로 입력하고 langchain 기반으로 요약하는 기능 PoC로 나마 구현해보려고 합니다.



RE: https://hackerspub-ask-bot.deno.dev/message/0196468d-7fd8-7447-b2a6-e974c49e42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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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대안으로서의 Jelly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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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 를 떠나 Jellyfin 을 사용하게 된 경험을 공유함
- Spotify를 탈퇴한 후 대체 음악 감상 방법을 찾아 여러 로컬 음악 플레이어를 시도했지만 대부분 불편하거나 시대에 뒤처진 UX였음
- 웹 기반 음악 플레이어를 직접 만들기도 했지만, 오프라인 사용 불가 등 한계가 있었음
- 결국
Jellyfin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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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캡스톤에서 절반 넘는 팀이 장고를 사용하는 신세카이를 보셨나요? 나도 멋진거 만들고 싶은데 현실적인거 고려하니까 걍 crud 웹앱이 되어버려서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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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시된 o3가 코딩스타일은 별론데 디버깅을 매우 잘한다고 한다.

위 계정은 HVM 만드는 사람의 것인데, 나는 새 모델이 나올때마다 저 사람이 하는 벤치마크를 체크한다. 사실 구체적으로 뭐하는지는 잘 모르는데,

  1. 충분히 어려운 과제로 테스트한다는 점
  2. 진짜로 자기가 할일을 대체할수 있는지 확인할만큼 밀어붙인다는점
  3. 결과를 세세하게 공유한다는 점

에서 참고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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