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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명

@jjme@hackers.pub · 44 following · 34 followers

약력은 비워둘 수 없습니다.

GitHub
@jjm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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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술 포스팅을 하지는 않지만, 할 수 있다면 코드조각이 오른쪽 정렬되어 있는 포스트를 작성해 보고 싶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어딘가에 여전히 있을 "가운데 정렬된 코드" 포스트의 미학을… 내 나름대로 계승하고 발전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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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ify를 활용하여 제가 만드는 텍스트 전용 블로깅 플랫폼인 타이포 블루에 연합우주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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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의 로고 디자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박은지 님(@murinono무리노노)께서 해주셨습니다.

연합우주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양이의 입 주변을 별 모양으로, 목 아래에도 고리(orbital ring)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고양이를 고른 이유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다른 동물보다 유독 고양이가 사랑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로고 디자인은 CC-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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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앱 개발을 별로 하고 싶지는 않은데, 딱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앱이 있다. 다른 기능 없이, 그냥 123456789*0# 버튼 있고, 누를 때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 키음이 나는 기능이 있는 앱이 있었으면 좋겠다. 좀 더 욕심을 내자면, 버튼이 한 두 개 정도 더 있어서 파샵이랑 시플랫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이게 없는 전화기는 내게 완전한 전화기가 아니다. 아쉽게도, 첫 스마트폰으로 아이폰4를 산 이후로 나는 완전한 전화기를 겪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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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유입 만들어내기 어렵다. html title이 너무 짧으면 검색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포스팅 이름이 짧아도 블로그 이름과 이어서 표시하게 만들었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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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컴퓨터 학부생 김무훈입니다.
현재 3년차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다가오는 7월부터 함께할 정규직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최근 학과 사무실에서 졸업 요건을 확인한 결과, 전공 필수 한 과목전공 선택 2학점(총 5학점)이 남아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본래는 다음 2학기까지 수료 후 내년 2월에 졸업할 예정이었으나, 교수진과 상의한 결과 취업 및 재직이 확정된다면 수업 이수 방식을 보다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적극적으로 조기 취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공 필수 과목의 경우에만 해당이 되는 문제이고, 전공 선택 2학점의 경우 앞으로의 여름 학기 현장 실습 또는 다음 학기에 개설되는 하나의 원격 강의로 대체하여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의 업무 경험과 프로젝트는 아래의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경력기술서 겸 포트폴리오 페이지: https://www.frontend.moe/portfolio/

좋은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연락 부탁드립니다!

새로 읽으시는 분은 https://www.frontend.moe/resume/ 이쪽 이력서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본문 내 아웃링크로 걸어둔 경력기술서 겸 포트폴리오 정보량이 너무 많다는 의견을 자주 받아서, 약식화한 RESUME 페이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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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 작업하면 vs code 탭 두 개 한 화면에 브라우저 한 화면에 디자인 전달받아서 하면 figma나 시안 확인용 화면 하나에 모니터 세 개쯤은 있어야 하던데 노트북만 들고 카페에서 코딩하는 건 어떤 종류의 작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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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도서전에 갑니다.
  • 쉽니다.
  • 블로그 글을 씁니다.
  • 책을 읽고 게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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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자녀가 둘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아내가 그 집 아들을 만나 인사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그럼 다른 아이는 딸일 확률이 높겠네 라고 말했더니 아내는 별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 때 내 아내가 이과 전공자일 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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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미위키 개발팀입니다. 개발팀 활성화를 위해 이리저리 둘러보다 해커스펍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여건이 되면 페미위키 개발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더불어 페미위키 개발팀에서 오픈소스 컨트리뷰터 & 개발팀을 모집합니다! 페미니스트시라면 정체성 불문, 거주국 불문하고 모시고 있습니다. 함께 페미니즘 정보집합체 만들어가요!

페미위키 오픈소스 컨트리뷰터 & 개발팀 모집1. 우대 사항:

페미위키 편집 경험이 한 번 이상 있으신 분
AWS 경험이 필요하신 분
사실상 표준이 아닌 기술/서비스에 거부감이 덜 하신 분 (예: Vue.js, Less.js, GitLab, Nomad, PHP)
기억 나는 리눅스 명령어가 세 개 이상인 분
ARM 서버 운영 경험이 있으신 분
JS를 TS로 변환하면 개운하신 분
GitHub Actions 사용 경험이 있으신 분
PHP 문법을 기억하시는 분
git rebase를 쳐본 적 있으신 분
오픈소스를 사랑하시는 분2. 업무 내용

신규 프로젝트
* 레벨 제도
* 프로필 페이지
* 게이미피케이션 / 도전과제
* HA 구성

상시 업무
* 서비스 모니터링
* 버그 수정
* 기술 지원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관심 있다면 망설임 없이 https://github.com/femiwiki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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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에 공유할 수 있는 초대 링크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설정 → 초대 페이지에서 초대 링크 생성이 가능하며, 초대 링크는 정원이나 유효 기간, 메시지를 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DM으로 직접 초대 요청을 달라고 하면 쑥스러움이 많은 분들은 요청을 안 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초대 링크를 통해 가입한 사용자는 초대 링크를 생성한 사람과 자동으로 맞팔하게 됩니다.

초대 링크는 생성하는 화면초대 링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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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는 글을 많이 쓰곤 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적어두고, 시간을 들여 신중히 다듬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다음, 완성되면 세상에 공유했다. (...) 하지만 이제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엉성한 단어 몇 개만 프롬프트에 밀어 넣으면 즉시 완성된 생각이 얻어진다. AI가 아이디어를 너무나 쉽게 구체화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발전된 아이디어라도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덜 든다." 요즘 내가 글을 안(못) 쓰는 이유와 일맥상통. dcurt.is/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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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론 다이어그램 테스트

G cluster_0 Man Category MAN cluster_1 Batman Category BAT Man Man Car Car Man->Car drive Batman Batman Man->Batman Bat-Functor Batcar Batcar Batman->Batcar Bat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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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관하는 도서관에 책 50권 빌리러 가기
  2. 쉬기
  3. 블로그 포스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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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쪽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생태계 관련 타일 상태 계산을 위해 병렬처리를 쓴 세션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것저것 병렬처리를 하면서 배운 것에 대한 회고 세션이었지만 정작 마지막에 병렬이랑 무관하게 sparce matrix 구조 적용하니까 금방 끝났다는 내용이었어서 허탈했던 적이 있었다….

왜 이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났냐면, '연구자의 코드'를 1,000배 빠르게 고쳤다는 이야기를 보고 생각났기 때문이다. 우리 연구실 코드는 중요 전역 변수로 __, _ 써서 지켜보던 전산전공자를 경악하게 만든 코드지만, sparce matrix 구조는 적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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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쪽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생태계 관련 타일 상태 계산을 위해 병렬처리를 쓴 세션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것저것 병렬처리를 하면서 배운 것에 대한 회고 세션이었지만 정작 마지막에 병렬이랑 무관하게 sparce matrix 구조 적용하니까 금방 끝났다는 내용이었어서 허탈했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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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명 shared the below article:

함수형 언어의 평가와 선택

Ailrun (UTC-5/-4) @ailrun@hackers.pub

이 글은 함수형 언어의 핵심 개념을 람다 대수를 통해 소개하며, 함수형 언어의 평가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합니다. 람다 대수의 기본 요소인 변수, 함수, 함수 호출을 설명하고, 값에 의한 호출(CBV)과 이름에 의한 호출(CBN)의 차이점을 명확히 분석합니다. 특히, 폴 블레인 레비의 "값 밀기에 의한 호출(CBPV)"을 소개하며, 이 방식이 CBV와 CBN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CBPV가 함수와 함수 호출을 스택 기반으로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람다 대수를 기계 수준으로 컴파일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설명합니다. 항수 분석과 같은 최적화 기법을 CBPV를 통해 어떻게 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보여주며, GHC 컴파일러의 중간 언어로서 CBPV의 중요성을 부각합니다. 이 글은 함수형 언어의 깊은 이론적 배경과 실제 컴파일러 구현 사이의 연결고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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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ly를 잘 쓰고 있지만 ghost pro의 activityPub 인터그레이션 사용 감각도 괜찮아서, 이걸 충분히 많은 블로그와 웹툰(xkcd도 rss feed를 발행한다) 등이 적용한다면, 연합우주를 좀 더 적극적으로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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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뉴스에서 Fabrice Bellard의 QuickJS가 한 파일에 5만줄 집어 넣고 한 함수가 몇백 몇천줄 되는 걸 보고서 파일 및 함수 길이를 강력하게 제한하는 도그마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라는 코멘트를 보았는데 이는 반만 맞는 말이다. 나도 대부분의 개발자보다 파일이나 함수 길이에 훨씬 관대한 (그리고 이 사실을 한참 뒤에야 깨달은) 사람이라 아는 건데, 그냥 Bellard가 5만줄 전체의 맥락을 전부 기억하고 있고 해당 코드를 거의 Bellard만 건들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모듈화할 필요가 없는 거고, 대부분은 그 정도의 기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럿이 같이 짜는 코드라면 최저치에 맞춰서 파일이나 함수 길이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지나친 도그마를 부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그마가 생긴 진짜 이유를 파악해서 취사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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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에서 이미지 일괄 작업을 할 때 imagemagick을 최적의 소프트웨어라고 느낄 때가 있고, cli 소프트웨어가 윈도 11에서도 '현역'인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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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웬만한 경우에는 prop drilling하는 걸(깊더라도) 선호하는데, 마우스를 따라다니고(=도큐먼트 기준 마우스 좌표를 알아야 하고) 해당 컴포넌트에 대한 설명을 담은(=해당 컴포넌트가 받은 prop을 쓰는) 마우스오버 툴팁을 여기저기에 붙여야 할 경우(=여러 번 구현해야 함) createContext/useContext를 쓰는 게 말이 되는 것 같았다.

접근성 문제 때문에 마우스오버로 정보를 보여주는 것 자체를 어디서나 쓸 수는 없겠지만… 다른 데 써 먹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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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명 shared the below article:

킹켄 혼도리점(キング軒 本通店)의 즙 없는 탄탄멘

정진명의 굳이 써서 남기는 생각 @jm@guji.jjme.me

가게정보

상호: キング軒 本通店
주소: 広島県広島市中区本通8-7 しげとみビル 1F
방문한 날짜: 2025년 3월 20일
먹은 메뉴: 즙 없는 탄탄멘(汁なし担担麺)

검은 면기에 가는 면이 담겨 있고 후추, 다진 고기, 채썬 대파가 올라가 있다.

생각

즙 없는 탄탄멘이라는 것이 유행하다고 해서, 숙소 근처에 있는 가게에 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가게 전체에 나는 마라향(산초? 잘은 모르겠습니다.)에 압도됩니다. 조금 기다려서 서빙된 용기에서 면과 아주 적은 양의 국물을 잘 비벼 먹으면, 향에서 기대하게 되는 매운 맛은 강하지 않고, 강한 감칠맛이 올라옵니다. 매우리라는 기대를 배신당하는 점이 재미있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맛과 향을 떠올리니 더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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