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 398 following · 301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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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한테 뭔가를 지시하면, 지가 알아서 착착 todo list 만들어서 뭘 하려고 하는지 명시하고, 뭔가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Thinking 메시지에서 어떤 접근을 하고 있다라고 투명하게 말해주는데 일머리 있는 주니어한테 보고받는 느낌이라 굉장히 기분이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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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n 하니까 하나 더 생각나는거. Zenn에서는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rss 피드를 제공한다. Velog도 마찬가지로 지원하긴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벨로그보다 zenn에 올라오는 글의 퀄리티가 마음에 들었어서, @akastoot악하 님이랑 zenn trend 봇을 만들었는데...... 제목 (원문 유지/영어 번역/한국어 번역), 그리고 원본페이지/각 언어별 번역페이지 이렇게 링크를 제공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시엔 네이버에서 papago api가 오픈되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공짜점심을 먹을 수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papago api가 샷다를 내려버리는 바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봇이 되어버렸다......

지금 다시 만들게 된다면, 번역 기능은 DeepL 번역 API 쓰고, 자동번역페이지는 더 이상 못쓰게 되었으니 각 언어별 3줄 요약 정도만 남기고, 봇 굴리는건 @botkitBotKit by Fedify :botkit: 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마스토돈 봇을 왜 굳이 만들려고 했냐! 이미 누군가가 텔레그램 봇을 만들어놓은건 있었다. https://t.me/zenndev

한국에 있는 사람들도 재밌게 읽을만한 글도 보이고, 이런 생태계가 있다는 것 자체가 잘 알려지는 것이 국내 생태계에도 좋은 영향력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스토돈 봇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의도는... 나름 좋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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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n 하니까 하나 더 생각나는거. Zenn에서는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rss 피드를 제공한다. Velog도 마찬가지로 지원하긴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벨로그보다 zenn에 올라오는 글의 퀄리티가 마음에 들었어서, @akastoot악하 님이랑 zenn trend 봇을 만들었는데...... 제목 (원문 유지/영어 번역/한국어 번역), 그리고 원본페이지/각 언어별 번역페이지 이렇게 링크를 제공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시엔 네이버에서 papago api가 오픈되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공짜점심을 먹을 수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papago api가 샷다를 내려버리는 바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봇이 되어버렸다......

지금 다시 만들게 된다면, 번역 기능은 DeepL 번역 API 쓰고, 자동번역페이지는 더 이상 못쓰게 되었으니 각 언어별 3줄 요약 정도만 남기고, 봇 굴리는건 @botkitBotKit by Fedify :botkit: 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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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ppippi 라는 일본쪽 개발자 분을 neovimconf.live에서 발표했을때 인연으로 지나친 적 있어서 일방적으로(?) 알고 있긴 한데, ccusage 같은 것도 만드시고 한국 기업인 뤼튼테크놀로지에서도 잠깐 일하시기도 하셨더라... 뭔가... 핸들을 볼때마다 내적반가움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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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구하는게 젤 힘듬 해킹/크래킹 (정확한 용어 모름) 배워야 할 지경임 맨날 이거 구해달라 저거 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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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icorp의 전 CTO이자, Ghostty 터미널 앱을 만든 미셸 하시모토의 Agentic Engineering (feat. 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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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나 Lua로 프로그램 짜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 웹 개발에서의 격변이 정말로 즐겁다. 즐겁긴 한데, 리액트라던가의 '매년 바뀌는 표준을 감당할 수 있겠나 소년?'에 대해서는 좀 질리기도. 필요해서 바뀌는 건 알겠는데 ECMA스크립트로 봐주면 안될까...? (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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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대권을 얻게 되어서 DroidKnights(드로이드나이츠) 2025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싶던 차에 다녀온 컨퍼런스라, 정말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녀오게 되어서 정작 이해가 가는 세션은 거의 없었습니다 😂

가장 이해가 잘 가고 재미있었던 세션은 구글 코리아 양찬석님의 "제미나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공부하기"라는 세션인데, 어떻게 하면 제미나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셨던 세션. 더불어 Devrel이라는 롤이 있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찬석님이 세션에서 소개했던 제미나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은 여기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내년에는 꼭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서 갈 수 있기를...!

안드로이드 컨퍼런스 행사인 드로이드나이츠 2025 현장에서 찍은 사진, "제미나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공부하기"라는 세션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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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에 로그인한 상태에서의 타임라인 구성을 조금 바꿔봤습니다. 기존의 “연합우주” 탭을 “피드”라고 수정했고, “연합우주” 탭과 “Hackers' Pub” 탭은 기본적으로 로그아웃했을 때의 “연합우주” 및 “Hackers' Pub” 탭과 동일한 타임라인이 표시되게 했습니다. 아직 팔로를 많이 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연합우주” 및 “Hackers' Pub” 타입라인이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기 좋은 공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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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에서 Column View 기능을 활용하면 각각의 헤딩 섹션(**)을 row로 삼아서 데이터베이스처럼 다룰 수 있다.

원래는 각각의 항목 밑에 :PROPERTIES:하고 front-matter 비슷한 속성 상자를 붙이는데, column view로 이걸 펼쳐볼 수 있음

툴이 오래되니까 진짜 상상도 못하던 별게 다 되네

org에서 Column View를 활성화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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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eol Lee shared the below article:

LogTape 0.12.0 Release Notes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LogTape, a zero-dependency logging library for JavaScript and TypeScript, has released version 0.12.0 with several enhancements. The update introduces a new `trace` log level for more granular debugging and improves file sink performance through configurable buffering. A significant addition is the `@logtape/syslog` package, enabling log message transmission to syslog servers using RFC 5424. The update also includes `Logger.warning()` as an alias for `Logger.warn()` for consistency. Furthermore, all LogTape packages now share unified versioning for better compatibility. The build infrastructure has been migrated from `dnt` to `tsdown`, enhancing compatibility with modern JavaScript toolchains and improving build times. This release optimizes logging capabilities and ensures smoother integration with various JavaScript ru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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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fact)은 어떻게 근대성(modernity)의 가장 선호되는 지식 단위가 되었을까? 경제학과 사회과학의 전신에서 설명은 어떻게 이론과 분리 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을까?

메리 푸비(Mary Poovey)는 그녀의 저서 A History of the Modern Fact에서 이러한 질문들을 탐구한다. 그녀는 1588년에 출판된 영국 최초의 복식부기 매뉴얼부터 1830년대 통계의 제도화에 이르기까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텍스트와 사상들을 종횡무진하며 이 문제를 파헤친다. 푸비는 관찰된 개별 사실들에 대한 서술로부터 체계적인 지식을 생산하는 방식이 정부의 작동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주며, 숫자(numerical representation)가 유용한 사실을 생성하는 특권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그녀는 지식 생산에 있어서 ‘믿음’이—그것이 신용, 신뢰성, 혹은 잘 믿는 성향으로 표현되든 간에—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한다.

https://press.uchicago.edu/ucp/books/book/chicago/H/bo36146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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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세션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너무 처음이라서 10분-15분 안쪽으로 교통정리하는 차원에서 에디터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맥락 빠르게 정리하고, 청중들이 어떻게 참여를 할 수 있는지 브레인스토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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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세팅

제이미 @theeluwin@hackers.pub

신혼집에 스마트홈을 구축한 경험을 공유하는 이 글은 LG 가전제품과 헤이홈, 미니빅 기기를 활용한 자동화 루틴을 소개합니다. 아침 기상 시 전동 커튼이 열리고, 로봇청소기가 작동하는 등 시간대별로 설정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화장실 환풍기를 헤이홈 푸쉬봇으로 제어하여 반신욕 시 온도 유지를 돕는 등 개인적인 필요에 맞춘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 글은 독자들에게 스마트홈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자동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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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알림을 이용한 생활 루틴 자동화

제이미 @theeluwin@hackers.pub

이 글은 아이폰의 '미리알림' 앱을 활용하여 일상 및 업무 루틴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ADHD 성향을 가진 저자는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 '미리알림'을 통해 알림을 받고, 이를 통해 뇌의 인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입니다. 작업을 세분화하고, 완료 후 즉시 체크하는 방식을 통해 미루는 습관을 개선하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또한, '미리알림'을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통해 중요한 일들을 잊지 않도록 관리하며, '구글 캘린더'와 일기장을 병행하여 전체적인 일정 관리와 자기 성찰을 돕습니다. 이 시스템은 루틴 관리를 자동화하고, 새로운 습관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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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일본어 독학하신 분께 팁 좀 공유 받을 수 있을까요? 여름 방학에 배우려고 합니다. 목표는 게임 스크립트 읽기이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문자를 외우고 냅다 읽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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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key.ioの最近のMAU, WAU, DAUってわかりますか?
ログインしているかつデータ収集にご協力頂いている方だけで、MAU10万、WAU4.7万、DAU2.1万ぐらいです。

データ収集許可してない方のデータは取ってないので不明ですが、多分もう少し居ると思います。

で質問を受け付けています
https://q.misskey.io/q/mua90gxf5b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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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AI 얘기를 하는 거 보면 AI가 거대한 흐름이긴 한가보다. https://lucumr.pocoo.org/2025/6/12/agentic-coding/ 개인적으로는 (가치를 가져다줄지 모를 일에) 돈을 쓰고 싶지는 않은 구두쇠라서 조금 망설여지긴 하는데 Claude MAX든 Pro든 곧 결제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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