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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 667 following · 483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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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eol Lee shared the below article: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2009, 대림) 옮긴이의 말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2009년 출간된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의 옮긴이 머리말을 공유한 것으로, 하스켈이 단순한 학술적 언어를 넘어 실무적인 범용 언어로 발전한 배경과 그 우수성을 설명합니다. 다양한 업계에서 상용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로 활용되는 하스켈은 효율적인 컴파일 언어이면서도 스크립트 언어처럼 빠른 개발이 가능하며, 안전한 정적 타입 언어이면서도 동적 타입 언어처럼 유연한 특징을 지닙니다. 특히 타입 클래스라는 독특한 기능을 통해 코드의 확장성을 높이고, 오브젝트 중심 언어의 인터페이스보다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하스켈은 프로그래밍 언어 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개발 효율성과 코드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IT 전문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이 글은 하스켈의 장점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소개하여 독자들이 하스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깊이 있는 학습으로 나아가도록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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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fault” working model for open source projects (and some small/medium businesses) is working in public: you don’t need permission to contribute, you can just show up.

This works surprisingly well much of the time … but sometimes it doesn’t. When it doesn’t, people often retreat into working in private, with no mechanism for broader involvement.

This is a mistake! There is a middle ground, in between public and private, with the benefits of both: jacobian.org/2025/oct/18/wor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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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eol Lee shared the below article:

[IoT] Guide for IoT Beginners

Juan @juanjin@hackers.pub

This technical blog post provides a comprehensive overview of the Internet of Things (IoT), demystifying its core concepts and architecture. It explains how IoT bridges the physical and digital worlds through interconnected devices, gateways, service applications, and servers. The post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IoT for individuals, businesses, and society, highlighting its potential to enhance convenience, efficiency, and sustainability. The author explores essential IoT components, including end-devices, gateways, servers, and service applications, detailing their roles in sensing, transmitting, processing, and acting on data. It also addresses common misconceptions about IoT, clarifying that it extends beyond smart homes and involves multidisciplinary systems. The post further discusses network topologies like direct connections, hierarchical connections, and mesh networks, explaining their trade-offs in terms of power, scalability, and resilience. Additionally, the author delves into non-IP connection technologies, such as UART, CAN, IEEE 802.11, Bluetooth/BLE, LoRa, and GNSS, and application protocols like LoRaWAN, MAVLink, UAVCAN, NMEA/UBX, Thread, CoAP, MQTT, and LwM2M. The post also covers Firmware Update Over-The-Air (FUOTA) and IoT security, emphasizing the need for cryptographic foundations, secure communication, secure boot, and access control. The author concludes by calling for greater investment, education, and ecosystem building in IoT, particularly in South Korea, to catch up with global advancements. This post is valuable for anyone seeking a deeper understanding of IoT and its potential impact on various aspects of life and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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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Atlas 쓰고 있는데, 트위터에 와다다 쓴 내용을 정리하자면.... 실용적인 관점에서 보면 굉장히 좋은건 맞는 것 같다. 퍼플렉시티에서 만들었다는 AI 기반의 브라우저 Comet과 비교하면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내가 Atlas 쓰고 있는 입장에서의 주관적인 경험을 남기자면 이렇다.

  1. 웹 페이지로 제공되는 모 교과서 페이지로 테스트 해봤는데, 확실히 학습용으로는 괜찮은 듯. PDF 문서 내용가지고 질답 주고받기도 괜찮다.
  • 첨부된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웹 페이지로 제공되는 교과서 뿐만이 아니라 웹 상에 업로드된 PDF 교재도 질답을 주고 받을 수 있고 퀄리티도 적당히 괜찮은 편이다. (로컬에 있는 파일도 접근이 된다!!)
  1. 각 페이지마다 ChatGPT와 대화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여기서 "ChatGPT에게 묻기" 버튼에서 열리는 대화창은 브라우저의 각 탭마다 (페이지 단위가 아니다) 붙어있다.
  • 즉, A 페이지에 대해 뭔가를 물어보면 A 페이지에 대한 맥락을 가지고 답변을 해주고, 다시 B 페이지에 대해서 뭔가를 물어보면 B페이지에 대한 맥락도 같이 입력되어서 종합적인 답변을 내주는 식으로 동작한다.
  1. 다만..... 브라우저에서 질답을 주고받은 내용이 왼쪽 사이드바에 와다다다 하고 히스토리가 누적되어서 어느 정도는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ChatGPT Atlas에서 질답 주고받은 내용이 ChatGPT 웹 페이지의 사이드바에 누적이 되어 있다.PDF 교재에 대해 질답을 주고 받았다.웹 페이지 교과서 내용에 대해 질답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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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1.10.1 (early access) is now available to Catalyst members for desktop and mobile.

The mobile app now launches significantly faster. You can now edit the last opened file while the rest of the app loads in the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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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과학자들이 대형 언어 모델이 인간이 온라인에서 자극적인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할 때처럼 스스로 ‘뇌가 썩는(brain rot)’ 현상을 겪는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몇 달간 "짧고 자극적인 트위터 글"만 모델에 학습시킨 결과, 사고 능력은 23% 하락했고, 긴 맥락 기억력은 30% 감소했으며, 성격 테스트에서는 자기애 및 반사회성 지표가 급등했습니다.

더 문제는, 고품질 데이터로 다시 학습시켜도 손상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내부 표현 구조가 영구적으로 변질된 상태로 남았다는 분석입니다.

질 낮은 데이터는 단순히 결과만 나빠지는 게 아니라, 모델 자체의 인지 구조까지 뒤틀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AI의 '둠스크롤링' 현상이 이미 벌어지고 있습니다.

Photo by CHOI on October 21, 2025. May be an image of blueprint, crossword puzzle, newspaper, magazin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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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3p.

애플리케이션은 정해진 방식대로 구현해야 한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URL을 보내든지, 그 전에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하지 않거나 제한된 문자 를 변환하는 것이 좋다. 안전하지 않은 모든 문자를 인코딩하기만 하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문자를 받았을 때 혼동할 걱정 없이, 애플리케이션 간에 공유할 수 있는 URL의 원형을 유지할 수 있다.

HTTP 완벽 가이드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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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코딩에이전트가 자동사냥 돌리면서 피드백루프를 만들 수 있으려면 두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1. 빌드가 되는 코드인지 검사하는 프로세스
  2. 실제로 동작이 되는지 확인이 될 수 있게 하는 자동화된 배포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코드로 자동사냥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문서화도 문서화대로 해둘 필요는 있겠지만, 자동화된 배포 프로세스부터 먼저 갖추고 자동사냥 돌릴 수 있게 해야겠다. 근데, 는 불가피하게 수동배포라서 못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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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로 되던게 이제는 클로드로도 되니까 자동사냥은 사실상 디폴트가 되어가는듯. 근데, 자동사냥 어디다 시키지(.....) 에다가 시키자니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할 요소도 많은데다가 federation도 신경써야 하고, 그렇다고 docs를 보강하자니 내가 의도적으로 수련해야하는 영역을 떠넘기긴 애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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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pfli 와 Zstd 도 원래 2호선의 2 를 써서 2opfli 와 2std 로 작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함수명의 첫 글자를 숫자로 할 수 없다는 규칙 때문에 2 와 비슷한 알파벳을 빌려 쓰게 됩니다. 이것은 출근 시간대 구로디지털단지역에 가 보면 납득할 수 있으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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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등 프로그래밍 문제에서 계산한 결과를 10^9+7로 나눈 나머지를 출력하라 지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버플로우를 막기 위함인건 알았지만 그 값을 소수로 사용하는 이유는 오늘 처음 알았다. 그 값이 소수여야 모듈러 곱셈 역원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7+9는 10자리인 첫 번째 소수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고 한다.)

풀어 말하자면 실수에서 2를 나누는 것과 1/2를 곱하는 것 대신 군 안에서는 2를 나누는 대신 모듈러 했을 때의 곱셈 역원인 정수를 대신 곱해줄 수 있는데, 모듈러하는 값이 소수일 때만 곱셈 역원이 항상 존재한다.

예시: 팩토리얼, 조합 경우의 수와 같이 매우 큰 수를 계산할 때 곱셈 역원을 사용할 수 있음

C(n, k) = n! x (k!)^-1 x ((n-k)!)^-1 (mod p)

소수가 아닌 경우 아래같은 케이스가 있음 e.g. (m = 8, a = 1, b = 2) 1 / 2 mod{8}을 구할 수 없음

  • x: 2x mod 8
  • 0: 0
  • 1: 2
  • 2: 4
  • 3: 6
  • 4: 0 ... 반복

https://www.geeksforgeeks.org/dsa/modulo-1097-1000000007 https://www.quora.com/What-exactly-is-print-it-modulo-10-9-+-7-in-competitive-programming-web-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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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현재 앤트로픽에서 엔지니어이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Nelson Elhage가 쓴 Computers can be understood(=컴퓨터는 이해가능하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다 읽고나니 이 분 마인드가 제가 평소에 CS 공부할 때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가고 아직 CS 뉴비인 저한텐 굉장히 도움이 되는 한편, 이 마인드가 어떠한 단점을 또한 가져다주는지 잘 얘기하는 것 같아 (사실 읽으면서 뜬끔하는 게 많았음) 저만 알기엔 아까워서 이렇게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번역된 글을 보려면 여기로 이동해주세용.

혹시나 오역 및 CS 용어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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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페에 이어그리기에 이어서 그림으로 답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림 상세 페이지에서 답글과 댓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예시

개선된 오이카페 그림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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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을 비롯한 Wireshark 기반의 VPN 도구를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개발 환경을 테스트하고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계속해서 여러 종류의 노트북이나 PC를 구입해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리 문제도 있고, 어딘가로 여행을 가거나 떠나야 할 일이 생기면 어떤 디바이스를 챙겨 가야 하는지가 상당한 고민이 되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만 붙어있으면 어디서든 동일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일관된 환경을 만들 수 있고, 모든 네트워크 송수신 트래픽이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속도까지 빠르니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제 경우는 그래서, Surface Pro 8, Surface Laptop 7, GPU 달린 Intel 랩탑, 라즈베리 파이 4,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Azure VM, WSL 2 환경까지 매우 많은 디바이스와 가상 머신을 전부 단일 네트워크 환경에 붙여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과 데스크톱, NAS 등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붙여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고민이라면 Wireshark나 Tailscale을 꼭 살펴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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