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g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 690 following · 503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Blog
kodingwarrior.github.io
mastodon
@kodingwarrior@silicon.moe
Github
@malkoG
0
0
0
1

12() 6() 서울에서 開催(개최)되는 liftIO 2025에서 〈Optique: TypeScript에서 CLI 파서 컴비네이터를 만들어 보았다〉(假題(가제))라는 主題(주제)發表(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liftIO 2025 티켓은 팔고 있으니, 函數型(함수형) 프로그래밍에 關心(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參與(참여) 바랍니다!

9
0
0
2

SolidJS로 앱 만들다가 아이콘셋이 필요해져서 패키지를 뒤져보는데, 마이너 생태계답게 마지막 업데이트가 삼사년 전인 패키지들만 나온다. 아이콘셋에 업데이트가 필요 없긴 하지. 그래도 최근에 업데이트 된 패키지가 걸리적거리는게 없을 것 같달까. 그러다 활발히 업데이트 중인 unplugin-icons를 찾았다. 이것은 SolidJS용 패키지가 아니었다. 아이콘셋도 아니었다. 거의 모든 아이콘셋을 거의 모든 프레임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이런 문물이 있었다니. 누가 만들었나 함 보자. 제작자는 Anthony Fu... 아아 또 그인가. 오늘도 비 React 웹 생태계엔 Anthony Fu의 은혜가 넘친다.

5

여기에 뒤늦게 올리지만 2차 모집도 진행중입니다! 이번엔 12월 15일(월)까지....!!

5
0

```
반대로, 중요한 아키텍처 결정을 내리거나 복잡한 이해관계자 요구사항을 해석하거나 새로운 알고리즘을 설계해야 하는 작업은 AI 지원을 받는 인간 주도 개발에 더 적합합니다. 핵심은 큰 작업의 어떤 측면을 에이전트에게 효과적으로 위임할 수 있고 어떤 부분이 인간의 판단과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지 인식하는 데 있습니다
```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

아카이브 쌓아만두고 후기를 안 적었네.... 일 생각만 하느라 후기 작성도 미루게 되는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암튼 후기를 남기자면......

내가 딱 바이브코딩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책을 통해서 재확인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이브코딩이 확실히 개발 진입장벽을 낮춰주기도 하고, 생산성에 부스트를 달아주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사람이 책임져야한다는 입장이긴 했었다.

뭔가를 빨리 만들고, 그럴싸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치자. 근데, 그런 제품을 누가 써? 그렇게 만들어서 어떤 비즈니스 임팩트가 있어? 품질은 누가 책임져? 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는데 이런 관점에 대해서도 균형적인 시각을 주고 있다.

거듭해서 무작정 그냥 갖다쓰지말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갖다쓰라고하는데 어떻게 보면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갖다 쓰는 것의 좀 더 고차원레벨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0
2

닷넷은 8.0이후로 Microsoft만이 아니라, Canonical, RedHat 등 각 리눅스 배포판 관리자들이 Microsoft를 대신하여 본인들의 배포판 OS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검증 과정을 거쳐 독자적으로 빌드하여 패키징을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매우 유의미한 발전이 하나 있었는데, IBM 메인프레임 (s390x)과 IBM PowerPC (ppc64el)에서도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면 이제 닷넷 10을 아주 손쉽게 apt install dotnet-sdk-10.0 명령어 하나로 바로 설치해서 쓸 수 있게 됩니다.

https://forum.dotnetdev.kr/t/ibm-s390x-ibm-powerpc-ppc64el-10/14096

2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었던 투명성보고서 써보니까 Claude Skills가 왜 좋은지 좀 실감한다... 문서 작업하는거 자동화하는거 관련해서는 사실상 python-docx, openpyxl, xlsxwriter, python-pptx, reportlab, PyMuPDF, pdfplumber 스크립팅하는거 wrapper 였을 뿐이었고...

3
3
0
0
4
0
3
0
0
7
0
2
0
6
4
1

[7일차] 완독

면접관도 사람이다. 해결해야 할 일이 있고, 그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사람을 찾고 있을 뿐이다. 누군가를 평가하고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열심히 찾고 있다. 지원자가 회사에 들어 가고 싶은 마음 못지않게 면접관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찾고 싶다는 기대를 갖고 면접장에 들어온다. 면접은 그런 두 사람이 만나는 곳이다.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더 즐겁게 면접에 임하자.

면접에서 느끼는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아야겠습니다.

면접의 질문들 - 7일차
1
2
0

요즘은 애셋이 저렴해서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그럼 애셋을 만드는 사람들은....

요즘은 저가로 누구나 빠르게 MVP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그러면 기존에 MVP를 만들어 왔던 사람들은...

3
5
0
5
0
4
4
1
0
0
0
0
0
1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