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 고야미
초무
@2chanhaeng@hackers.pub · 75 following · 60 followers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난 어릴땐 안정을 추구하는 어른은 도태된거라 생각햇거든
근데 으른일 나이가 되어보니 안정의 중요성을 알겟음
당장 내일 다음달 내년에도 먹고살수잇는지 불확실한삶
이거 서더레스장난아님
이러고는 몬산다
그렇습니다. 우울하지 않은 사람도 "우울할 때에는 상담하기"를 평소에 열심히 외워 둘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
심리학에는 결핍의 덫(scarcity trap)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사람은 시간이나 금전 등 어떤 자원이 결핍(scarce)되면, 심리적 압박을 받아 시야가 좁아집니다(tunnel vision). 이로 인해 올바른 결정과 실행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원의 결핍(scarcity)이 더 심해집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예시가 있습니다. 열악한 노동 조건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노동자가, 스트레스 때문에 퇴근 후 술이나 도박 등의 즉각적 쾌락에 돈과 시간과 건강을 다 탕진해 버리는 것이죠. 하지만, 높은 소득과 지위를 누리던 대기업 간부도 투신자살을 해서 충격을 주곤 합니다.
사람이 이 덫에 빠지게 되는 계기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우울감이 발생하기도 하고, 반대로 우울감이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해 환경적 요인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이 덫에 빠지면,
- 심리적 압박으로 시야가 좁아지고
- 그로 인해 어리석은 판단을 하게 되고
- 그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더욱 궁지에 몰리고
- 심리적 압박이 더 커키고
- 더 어리석은 짓을 저지를 수가 있습니다.
이 악순환이 누적되면, 돈 많다는 사람들에게도, 똑똑하고 가방끈 길다는 사람들에게도, 얼마든지 비극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울장애의 가장 큰 무서움이 이것입니다. 현대 사회가 개인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모든 체계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개인이 적어도 이기적 동기는 잘 가지고 있을 것." 우울감이 지속되면 이 전제가 깨집니다. 스스로에게 이로운, 이기적인 판단조차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 "우울할 때에는 상담하기"를 기억합시다. 평소에 외워 두지 않으면, 우울할 때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은 우울장애에 대한 인지적 관점이 많이 부족한 사회입니다. 그러나 연락처 목록을 뒤져 보면 한두 명 정도는 믿고 이야기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못 믿겠다면, 일면식도 없는 전문가를 찾읍시다. 한국의 정신과 전문의나 상담심리사 등, 우울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분들의 숙련도나 전문성은 뜻밖에도 전반적으로 뛰어난 편입니다. 믿고 도움을 청해 봅시다.
RE: https://gameguard.moe/notes/acyejg21pqcx00xl
잔소리 엄청듣고 난 다음 쪽 빨아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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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JS로 풀어보는 SOLID 원칙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이 글은 NestJS를 사용하면서 마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의 복잡성을 SOLID 원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SOLID 원칙은 단일 책임 원칙(SRP), 개방-폐쇄 원칙(OCP), 리스코프 치환 원칙(L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SP), 의존 역전 원칙(DI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NestJS의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구조를 통해 SRP를 실현하고, Interceptor를 통해 OCP를, 인터페이스를 통한 LSP, Guard, Pipe 등을 통해 ISP를, DI 컨테이너를 통해 DIP를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각 원칙 위반 사례와 개선 사례를 비교하여 코드의 응집도, 유지보수성, 확장성, 유연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며, 다이어그램을 통해 각 원칙이 적용된 코드 구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 글을 통해 독자는 NestJS를 사용한 개발에서 SOLID 원칙을 적용하여 더 나은 소프트웨어 설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Read more →지원할만한 회사 정리하는 타래
[리디] 풀스택 엔지니어
- https://ridi.career.greetinghr.com/ko/o/10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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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켈을 잘 모르는 프로그래머도 이해하기 쉬운 하스켈 코드 작성법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하스켈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실용적인 팁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하스켈 입문자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코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가지 규칙을 제안합니다. 핵심은 달러 기호($) 사용을 자제하고, 연산자는 결합 가능한 것만 사용하며, do 표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렌즈 라이브러리 사용을 미루고, where와 let을 사용하여 코드를 구조화하며, 포인트 프리 스타일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규칙들을 따르면 하스켈 코드가 더욱 명확해지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글은 하스켈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언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합니다.
Read more →일본 지상파 뉴스에서
펀쿨섹좌
라고 대놓고 적어버림
여우가 어떻게 생귤 구워놓은 것 같이 생겼어요
https://keenfeed.myportfolio.com/majestic-fox
최근 며칠간 WAH라는 이름의 WebAssembly 인터프리터를 만들고 있다. ~와! 샌즈!~
WAH의 특징이라면 C로 작성되어 있는데 헤더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거의 대부분의 코드를 Gemini가 짰다는 것 정도일까? (Claude Code도 좀 사용했지만 코드 생성은 Gemini가 다 했다.) Gemini가 디버깅을 시키면 답답한 게 사실이라서 최대한 프롬프트에 정보를 많이 넣고 few-shot으로 생성하게 하는 걸 목표로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었다. 예를 들어서 한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았다. 저 문장 하나 하나가 시행착오의 결과이다.
@wah.h 에 if~else~end 명령을 구현하고, 대응되는 test_*.c 파일들이 모두 성공하도록 (또는, 해당 테스트에서 잘못된 점이 있을 경우 그 원인을) 고쳐줘. 아직 loop 관련된 코드는 처리할 필요 없고 테스트 중에 그걸 테스트하는 게 있다면 주석 처리해(지우지는 마). 컴파일과 실행은 &&로 한 번에 하도록 해. 정확한 구현 방법은 이래야 해: if~else~end에서 마지막 end는 사라지고, if는 else 직후 명령으로 이동하는 conditional jump로 재활용하며, else는 unconditional jump로 바뀌어(즉 실행기 입장에서 br과 else의 동작은 똑같아야 해! else를 아예 없애고 br로 대체할지 말지는 알아서 정해). 그러니까, if A B C else D E F end G 같은 명령이 있다면 preparsing 이후에는 if <offset to D> A B B C else <offset to G> D E F G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야. WebAssembly 명세에 따르면 if 문에는 block type이 따르는데, 이 타입을 사용해서 validation을 진행하는 것도 정확히 구현해야 해(block type이 function type (T1..Tn)->(U1..Um)이면 현재 스택에 T1..Tn 타입이 들어 있고 end 이후에는 U1..Um 타입이 들어 있어야 하고, 일반 타입 T가 들어 있다면 ()->(T)와 동일하게 취급함). block type은 validation 이후 preparsing 과정에서 사라져서 런타임에는 반영되지 않도록 해.
솔직히 너무 많이 요구하는 거 아닌가, 안되면 validation 부분을 어떻게 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도 세 번만에 800줄짜리 diff가 떡하니 나오고 일단 보기에는 틀린 부분이 없어서 놀랐다. 물론 삽질도 많이 했는데 가장 많이 한 삽질은 테스트를 작성할 때 수동으로 WebAssembly 바이너리를 짜면서 바이트 숫자를 잘못 세어서 오류가 나는 거랑, 분명 WebAssembly opcode를 사용해야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코드를 정해 버린다거나 하는... 그런 우스운 상황이었다.
우습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지만 이 코드를 내가 직접 짜지 않는 이유는 귀찮아서...라기보다는 내가 이걸로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고 WebAssembly 인터프리터를 만드는 게 주 목표는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하고 싶은 일은 나중에 언급할 듯.) WebAssembly 구현이라고 하면 기술적으로 복잡해 보이지만, 내 용도에서 유래하는 몇 가지 조건(대표적으로 결정론적인 동작)을 제약으로 걸면 기술적으로 복잡하다기보다는 그냥 노가다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끌리지 않는 것도 있긴 하다. 이전의 Angel이 과연 얼마까지 바이브 코딩으로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목표였다면, 이번에는 정말로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기능할지 실험해 볼 작정이다.
당신이 쓰는 그 앱에 3개월 간 철야한 개발자의
원한이 서려 있을 수도
점심을 과식했는지 정신없이 잤는데 마리가 놀아달라고 칭얼대다가 결국은 저기에 자리잡고 내 발가락 집적대면서 보채는 중. 근데 눈 보니 그러다 너도 잘 거 같은데?
「Fedify Studio」(仮称)というウェブベースのActivityPubデバッグ・開発ツールを作ろうかと考えています。fedify inboxコマンドやActivityPub.Academyの強化版みたいなもので、アクティビティのテスト、アクターの検査、フェデレーションの問題調査などがちゃんとしたUIでできるイメージです。ActivityPub開発者の皆さんにとって需要ありそうでしょうか?
假稱 「Fedify Studio」라는 웹 基盤의 ActivityPub 디버깅 및 開發 道具를 만들어 볼까 생각 中입니다. fedify inbox 커맨드나 ActivityPub.Academy의 強化版 같은 것으로, 액티비티 테스트, 액터 인스펙터, 聯合 이슈 디버거 等을 제대로 된 UI로 提供하는 느낌인데요. ActivityPub 開發者 분들께 需要가 좀 있으려나요?
하나의 유령이 해커스펍을 배회하고 있다. 아재개그라는 유령이
Deno 2.5.1 has been released
https://github.com/denoland/deno/releases/tag/v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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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LLM과 함께 코딩하는 방식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은 저자가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하여 코딩하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팁을 공유합니다. LLM 코딩 에이전트 사용 시 맥락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laude Code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와 그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세부적인 지시를 위해 GitHub 이슈를 활용하고, 설계는 사람이, 구현은 LLM이 담당하는 역할 분담을 제안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지침을 담은 *AGENTS\.md* 파일의 중요성과 Context7을 활용한 문서 제공 방법을 소개합니다. 계획 모드를 통해 LLM이 스스로 피드백 루프를 돌도록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손 코딩을 병행하여 코딩의 재미를 유지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 글은 LLM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력적인 동료로 활용하여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Read more →루이16세가 처형당하기전에 느꼈던 심정은?
루이 ..... 비통.....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자신이 보여주고 싶지 않은 추천사를 가리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링크 타고가시면 사용 가능해요.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referral.akaiaoon.dev/ 이 링크에서 사용 가능하고, 내가 받은 추천사는 https://referral.akaiaoon.dev/u/:username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말코링님의 추천사 리스트를 참조해 주세요.
"두통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음 주(22일 ~ 28일) 편두통 인식 개선 주간을 맞이해서 광화문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변에 많은 공유와 참여 부탁드려요.
- 📆 언제?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 어디서?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광장 [네이버 지도]
- 📋 무엇을 하나요? 편두통 질환과 캠페인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념품(안대와 귀마개 등)과 음료를 드립니다! 🎁🥤
- ✅ 왜 하나요?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두통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편두통을 알리는걸 목표로 합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하던 것 중 하나입니다. 부스 놀러와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모바일에서 키보드 위에 툴바 떠있게 하는게 이렇게 어렵다고..?
We’re in the discovery phase to #FreeJavaScript from Oracle: depositions, surveys, evidence, expert testimony. Costly, but vital to protect "JavaScript" for all.
Help us put forward the strongest case possible👇
타로 사이트 만드는 중...
여러분 진짜 건강 챙겨주세요...
생각보다 건강은 너무 쉽게 안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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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의사결정 방법
절 팔로우하시면 코딩뉴비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음. 훈수의맛tv
파도타기 하다보면 팔로우할만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라는 심정으로 트위터에 연합우주 계정 정리하는 타래 적고 있음 https://x.com/kodingwarrior/status/1965606406507430247
꾸준함이 변화를 만들어낸다...!!!
왜 여기에 앉으면 이 포즈인건데ㅋㅋ
optique.dev seems interesting for cli opt parsing
Optique
Hollo 0.6.11 significantly improves Bluesky interoperability via BridgyFed! Fixed AT Protocol URI parsing issues that were affecting various cross-platform interactions—not just likes, but overall federation with Bluesky users. 🌉
그리고 망한 프로필
그러고보니 첫 컨트리뷰터 malkoG 님의 PR이 머지되었습니다.
코레일 점프스케어도 하는데??? (닫으면 대기열 잘 줄어들고있음)
Blankie - macOS용 앰비언트 사운드 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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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휴식, 수면* 을 돕기 위해 *앰비언트 사운드스케이프* 를 만들어주는 오픈소스 macOS 앱
- 빗소리, 파도, 벽난로 등 *14가지 고품질 소리* 를 섞어 개별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 맞춤형 *프리셋 저장 기능* 제공
- *Mac App Store, Homebrew, 직접 다운로드*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고, *TestFl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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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3120&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1시간 동안 비가 내리면?
추적 60분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는?
비 많이 와서......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개봉박두
오만군데 쓰이는 커밍아웃 대체어로 나온 말이엇는데
막상 써보니까 생각보다 웃기고 좋아서 사방팔방에 갖다쓰고잇슴
비설개봉박두를 즐겨보세요
유리는 액체입니다.
iOS26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거 아무리 봐도 옛날에 본 심리검사 문항 같다. 이런 느낌으로







DIGIWB/화이트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