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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 gwy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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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gwy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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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리드 지원 넣기
  • 스토어 구현 alien-signals 기반으로 교체하기
  • TOE 지원 넣기
  • 페이지네이션 지원 넣기
  • 기타등등 까보면 할거 훨씬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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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bglbgl gwyng 네넹 Nushell 내장 커맨드 및 플러그인들은 지정된 프로토콜에 따라 구조화된 데이터를 주고받고, 외부 커맨드(유저 바이너리들) 실행할 땐 stdin/out에 텍스트 형태로 주고받게 되는 건 맞는데 from 커맨드 써서 다시 Nushell 데이터타입으로 파싱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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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bglbgl gwyng 네넹 Nushell 내장 커맨드 및 플러그인들은 지정된 프로토콜에 따라 구조화된 데이터를 주고받고, 외부 커맨드(유저 바이너리들) 실행할 땐 stdin/out에 텍스트 형태로 주고받게 되는 건 맞는데 from 커맨드 써서 다시 Nushell 데이터타입으로 파싱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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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niha 아 Nushell을 알고는 있었는데요. 저는 Nushell에서 제공하는 커맨드들이 stdout에 그렇게 뿌리는건줄 알았습니다. Powershell과 마찬가지로 Nushell 자체에 별도의 프로토콜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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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은 제안같지만... 터미널에 뭔가를 보여주는 방법에, 그냥 stdout에다가 출력하는 거랑, TUI 프로그램들이 사용하는 ANSI Escape Sequences가 있다. 전자는 가장 간단하고 무식한 방법이고, 후자는 무제한의 자유도를 제공하는, 그래서 그위에 TUI를 구현할수 있는 방법이다.

나는 그사이에 적당히 구조화된 출력을 할수있는 방식이 있으면 좋겠다. JS에서 console.group하듯이 말이다. 그래서 출력이 너무 길면 fold/unfold도 할수 있고? 지금 큰 코드베이스에다가 빌드돌렸다가 에러나면 무슨 맥락인지 파악하는데 한세월인데, 그런걸 잘 읽게해주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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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 웹사이트 개발을 C로 했는데(진짜 HTTP 서버를 만듬;;), PHP를 살펴봤다가 너무 배워볼 마음이 안들어서 그때 알고있던 C로 짰다. PHP 해괴한걸 알아본건 잘했는데, 다른 대안을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그때도 Java도 있고 Python 웹 서버도 있었음) C로 쓸데없이 차력쇼한건 한심했다. 좀더 똑똑했으면 고생도 덜하기 진작에 좋은걸 많이 배웠을텐데 말이다. 벨 커브 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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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동안 분석한 이슈의 결론이 물리 세계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기 직전입니다. 측정값이 예상보다 오차가 훨씬 크게 날 수 있다 + 랜덤 생성기가 사실 충분히 랜덤이 아니었다의 환장의 콜라보... 모든 것이 예상 가능하게 돌아가는 컴퓨터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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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JS의 cold observable은 처음에 배울때 많이 헷갈린다. 하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고 오히려 우아해‘보이는’ 코드를 짤수 있게 된다.

근데 그 우아함이 거짓 우아함이란 생각이 든다. Cold observable은 subscribe 메소드를 이펙트풀하게 만든다. 아닌게 낫지않나? 내가 아는 모든 cold observable 사용은 명시적인 함수 호출(이펙트를 발생시키는)을 하나 추가하는 것으로 피할수 있다.

보통 러닝커브가 있는 기능이 오래 존속하고 있으면 고진감래의 미덕이 있는 법인데 얘는 좀 특이한 경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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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는 파란색, 변수는 빨간색 같은 의미없는 알록 달록 말고, 함수들이 소속된 모듈 별로 색이 다르다든지, 로컬 변수, 글로벌 변수, 매개 변수를 구별한다든지.. 누가 안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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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튜링의 사과를 처음 구경했습니다. 귀인들 만나느라 이용은 안하고 구경만.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면, 다른 공유 오피스와는 다르게 PC방에 개발자 모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오피스들처럼 조용하고, 조금은 생기 없는 풍경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음도 좀 있고, 활기가 있어 보여 의외였습니다. 장소 오너분들도 개발자로 알고 있는데, 개발자 이해도가 높은 게, 영향이 있는 것 아닐까요?

(삶에 찌든 사람들 모인 PC방 말고, 젊은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의 PC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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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 프로젝트로 Jeju.social을 만들었습니다. 제주도의 친구, 가족, 기업들이 안전하게 사진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외국인들과도 함께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Hello, I created Jeju.social as a social media project. It is an online community where friends, family, and businesses on Jeju Island can share photos and information safely. Even for foreigners. Please enjoy.

A beach with an island in the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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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위터에 하스켈 관련 계정들보면 Go를 가장 싫어하는 언어로 꼽는 경우를 자주 본다. C/C++/Java 등은 역사적인 맥락을 고려해 예우해주고, Python/JS 등등의 이상한 기능은 뭘 몰라서 잘못 만들었다고 이해해주는 반면, Go는 하스켈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일부러 다 무시하고 만들기 때문에 괘씸가중치 x10 정도를 적용받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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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currently experimenting with a poll creation feature for @botkitBotKit by Fedify :botkit:. If this experiment pans out, the feature will likely be included in the next release, BotKit 0.3.0. So far, so good. Each vote will trigger a Bot.onVote event in real-time. This could open up a lot of interesting possibilities, like a bot that uses emoji selection for one-time authent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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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만든 선언형 인터페이스보다는 잘 못만든 명령형 인터페이스가 낫다. 후자는 피똥싸면서 뭔가를 어찌저찌 해낼순 있는데, 전자는 아예 뭔가를 하는게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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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hackers.pub洪 民憙 (Hong Minhee) @bgl@hackers.pubbgl gwyng 그건 버그인거죠.. 어쩔 수 없죠.....

프리즈마는 라이브러리의 개념이라 살짝 결이 다를 수는 있는데 저는 어플리케이션이 실행 도중에 크리티컬한 문제를 만났을 경우 graceful한 에러 처리를 하는 것 보다는 그냥 패닉을 내는게 나은 상황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GPU를 사용하고 HTTP 엔드포인트가 있는 프로그램인데 요청했더니 GPU에 연결을 못하는 경우 500을 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패닉을 내는게 쿠버 사용할 때 입장에선 편하더라구요

아무튼 Option이나 unwrap이 잘못된 건 아니고, 프리즈마 개발자가 잘못한 겁니다! 프리즈마를 욕합시다!

@pbzweihander쯔방 :yuri: :yurigarden: :garden: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제가 방금 Prisma에서 겪은건 JS 단에서 null이 아니어야 하는 값에 null을 준 경우인데요. 상식적으로는 panic 대신에 올바른 에러메시지를 주는게 맞죠. 상황이 특이한게 이 경우엔 사용자로부터 올바른 입력이 들어올것을 보장하는것이 TS 타입입니다ㅋㅋ 그래서 Prisma의 입장은 TS단에서 타입체크를 통과하지 못하는 요청엔 panic을 띄울수있다는 건데 좀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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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함수 적용Apply에 꽂혀서, 처음 보는 프레임워크 코드들을 Apply 위주로 읽으니 그럴싸합니다. 그래서, Apply 생각 일부를 정리했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도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와 비슷한 느낌이라, 코드들을 정확히는 몰라도 일단 통밥으로 읽는 방법을 계속 훈련 중입니다.

Apply - 이펙트가 있는 함수들을 연이어 적용하고 싶어
Apply - Price와 (exRate -> Price)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골격을 똑같이 하고 싶어

해커스펍에 바로 올릴까 했는데, 읽어보니 조금 더 정돈하고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 블로그에 먼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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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bglbgl gwyng 지나가다 관심 있는 주제가 보여 의견을 드려보아요. 사실 전문가가 전문성을 발휘하는 데에는 암묵지가 많아도 문제가 없는데, 전문성을 남에게 설명하거나 교육해야 할 때에는 어려움을 크게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홍님이 말씀하신 암묵지를 이끌어내는 전문가들은 인지 작업 분석(CTA) 같은 기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bgl 님이 멘토링을 하고 계신다는 걸 보면 이미 어떤 식으로든 교육을 위해 암묵지를 많은 부분 명시지화 하셨을 것 같기도 해요. 물론 홍님 말대로 암묵지는 암묵지인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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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멘토링하면서 느낀게, 나한테 암묵지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는 암묵지가 많다는데, 나는 내 스스로가 매우 간단한 휴리스틱으로 동작한다고 느낀다. 난 전문가가 아닌건가? 내가 그동안 쌓아온 것은 암묵지라기보단 어떤 특정한 사안에 대한 강한 믿음들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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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 gwyng shared the below article:

OX 테스트 당신은 책중독자인가?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톰 라비의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을 인용하여 독자가 스스로를 "책중독자"로 진단해볼 수 있는 간단한 OX 테스트를 제공합니다. 모르고 같은 책을 두 번 산 적이 있는지, 표지 디자인만 보고 책을 구매한 적이 있는지 등 10가지 질문을 통해 독자 스스로가 책에 대한 애정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 테스트는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독서 습관을 재미있게 평가해보고, 책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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