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큼직하게 쓰다 탈고 못 한 초안이 많아서, 좀 가벼운 글 발행합니다. 지난주의 헛짓: https://eonj.github.io/trouble.log/2025-10-23.cloudflare-api-dns-record-edit-etc/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 686 following · 500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Blog
- kodingwarrior.github.io
mastodon
- @kodingwarrior@silicon.moe
Github
- @malkoG
이런 생각이 받아들여지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AWS 먹통 사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뜨겁네요. 생각보다 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므로 다 같이 외쳐
- 클라우드는 없다! 남의 컴퓨터 거부하자!
- 분산을 집중으로 되돌리는 역사의 퇴행 AWS 물러가라!
- 서버는 기본권이다! 집집마다 서버를! 모든 어린이에게 서버를!
- 내 컴퓨터 없이 내 보안 없다!
- 내 컴퓨터 없이 내 프라이버시 없다!
- 내 컴퓨터 없이 내 자유 없다!
- 1인 1서버는 인권이다!
- 1인 1서버가 민주주의 주춧돌이다!
- POWER TO THE PEOPLE!!! REAL FREEDOM FOR ALL!!!
Jaeyeol Lee shared the below article: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2009, 대림) 옮긴이의 말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2009년 출간된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의 옮긴이 머리말을 공유한 것으로, 하스켈이 단순한 학술적 언어를 넘어 실무적인 범용 언어로 발전한 배경과 그 우수성을 설명합니다. 다양한 업계에서 상용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로 활용되는 하스켈은 효율적인 컴파일 언어이면서도 스크립트 언어처럼 빠른 개발이 가능하며, 안전한 정적 타입 언어이면서도 동적 타입 언어처럼 유연한 특징을 지닙니다. 특히 타입 클래스라는 독특한 기능을 통해 코드의 확장성을 높이고, 오브젝트 중심 언어의 인터페이스보다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하스켈은 프로그래밍 언어 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개발 효율성과 코드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IT 전문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이 글은 하스켈의 장점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소개하여 독자들이 하스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깊이 있는 학습으로 나아가도록 안내합니다.
Read more →The “default” working model for open source projects (and some small/medium businesses) is working in public: you don’t need permission to contribute, you can just show up.
This works surprisingly well much of the time … but sometimes it doesn’t. When it doesn’t, people often retreat into working in private, with no mechanism for broader involvement.
This is a mistake! There is a middle ground, in between public and private, with the benefits of both: https://jacobian.org/2025/oct/18/working-in-between-public-and-private/
Jaeyeol Lee shared the below article:
[IoT] Guide for IoT Beginners
Juan @juanjin@hackers.pub
This technical blog post provides a comprehensive overview of the Internet of Things (IoT), demystifying its core concepts and architecture. It explains how IoT bridges the physical and digital worlds through interconnected devices, gateways, service applications, and servers. The post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IoT for individuals, businesses, and society, highlighting its potential to enhance convenience, efficiency, and sustainability. The author explores essential IoT components, including end-devices, gateways, servers, and service applications, detailing their roles in sensing, transmitting, processing, and acting on data. It also addresses common misconceptions about IoT, clarifying that it extends beyond smart homes and involves multidisciplinary systems. The post further discusses network topologies like direct connections, hierarchical connections, and mesh networks, explaining their trade-offs in terms of power, scalability, and resilience. Additionally, the author delves into non-IP connection technologies, such as UART, CAN, IEEE 802.11, Bluetooth/BLE, LoRa, and GNSS, and application protocols like LoRaWAN, MAVLink, UAVCAN, NMEA/UBX, Thread, CoAP, MQTT, and LwM2M. The post also covers Firmware Update Over-The-Air (FUOTA) and IoT security, emphasizing the need for cryptographic foundations, secure communication, secure boot, and access control. The author concludes by calling for greater investment, education, and ecosystem building in IoT, particularly in South Korea, to catch up with global advancements. This post is valuable for anyone seeking a deeper understanding of IoT and its potential impact on various aspects of life and industry.
Read more →When it comes to MCPs, everything we know about API design is wrong https://blog.fsck.com/2025/10/19/mcps-are-not-like-other-apis/
Currently, apmodel does not uses any JSON-LD processor.
I should test to integrate pyld for apmodel...
Obsidian 1.10.1 (early access) is now available to Catalyst members for desktop and mobile.
The mobile app now launches significantly faster. You can now edit the last opened file while the rest of the app loads in the background.
충격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과학자들이 대형 언어 모델이 인간이 온라인에서 자극적인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할 때처럼 스스로 ‘뇌가 썩는(brain rot)’ 현상을 겪는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몇 달간 "짧고 자극적인 트위터 글"만 모델에 학습시킨 결과, 사고 능력은 23% 하락했고, 긴 맥락 기억력은 30% 감소했으며, 성격 테스트에서는 자기애 및 반사회성 지표가 급등했습니다.
더 문제는, 고품질 데이터로 다시 학습시켜도 손상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내부 표현 구조가 영구적으로 변질된 상태로 남았다는 분석입니다.
질 낮은 데이터는 단순히 결과만 나빠지는 게 아니라, 모델 자체의 인지 구조까지 뒤틀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AI의 '둠스크롤링' 현상이 이미 벌어지고 있습니다.
읽을책 <HTTP 완벽 가이드> 저자 데이빗 고울리 , 브라이언 토티 , 마조리 세이어 , 세일루 레디 , 안슈 아가왈 (이응준 , 정상일 번역 )
네트워크 | 인사이트 | 756p
[2일차] 23p.
애플리케이션은 정해진 방식대로 구현해야 한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URL을 보내든지, 그 전에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하지 않거나 제한된 문자 를 변환하는 것이 좋다. 안전하지 않은 모든 문자를 인코딩하기만 하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문자를 받았을 때 혼동할 걱정 없이, 애플리케이션 간에 공유할 수 있는 URL의 원형을 유지할 수 있다.
Zopfli 와 Zstd 도 원래 2호선의 2 를 써서 2opfli 와 2std 로 작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함수명의 첫 글자를 숫자로 할 수 없다는 규칙 때문에 2 와 비슷한 알파벳을 빌려 쓰게 됩니다. 이것은 출근 시간대 구로디지털단지역에 가 보면 납득할 수 있으며 (아님)
백준 등 프로그래밍 문제에서 계산한 결과를 10^9+7로 나눈 나머지를 출력하라 지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버플로우를 막기 위함인건 알았지만 그 값을 소수로 사용하는 이유는 오늘 처음 알았다. 그 값이 소수여야 모듈러 곱셈 역원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7+9는 10자리인 첫 번째 소수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고 한다.)
풀어 말하자면 실수에서 2를 나누는 것과 1/2를 곱하는 것 대신 군 안에서는 2를 나누는 대신 모듈러 했을 때의 곱셈 역원인 정수를 대신 곱해줄 수 있는데, 모듈러하는 값이 소수일 때만 곱셈 역원이 항상 존재한다.
예시: 팩토리얼, 조합 경우의 수와 같이 매우 큰 수를 계산할 때 곱셈 역원을 사용할 수 있음
C(n, k) = n! x (k!)^-1 x ((n-k)!)^-1 (mod p)
소수가 아닌 경우 아래같은 케이스가 있음 e.g. (m = 8, a = 1, b = 2) 1 / 2 mod{8}을 구할 수 없음
- x: 2x mod 8
- 0: 0
- 1: 2
- 2: 4
- 3: 6
- 4: 0 ... 반복
https://www.geeksforgeeks.org/dsa/modulo-1097-1000000007 https://www.quora.com/What-exactly-is-print-it-modulo-10-9-+-7-in-competitive-programming-web-sites
얼마 전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현재 앤트로픽에서 엔지니어이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Nelson Elhage가 쓴 Computers can be understood(=컴퓨터는 이해가능하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다 읽고나니 이 분 마인드가 제가 평소에 CS 공부할 때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가고 아직 CS 뉴비인 저한텐 굉장히 도움이 되는 한편, 이 마인드가 어떠한 단점을 또한 가져다주는지 잘 얘기하는 것 같아 (사실 읽으면서 뜬끔하는 게 많았음) 저만 알기엔 아까워서 이렇게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번역된 글을 보려면 여기로 이동해주세용.
혹시나 오역 및 CS 용어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 https://mastodon.social/@tootapp/115399857014625427
Despite not using much as my main app,
@tootappToot!.app ↙︎↙︎↙︎ has always stood out to me like nothing else 🙇♂️
Microsoft에게 Copilot는 코필로트다.
이런 걸 믿으라고 내놓다니.
Tailscale을 비롯한 Wireshark 기반의 VPN 도구를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개발 환경을 테스트하고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계속해서 여러 종류의 노트북이나 PC를 구입해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리 문제도 있고, 어딘가로 여행을 가거나 떠나야 할 일이 생기면 어떤 디바이스를 챙겨 가야 하는지가 상당한 고민이 되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만 붙어있으면 어디서든 동일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일관된 환경을 만들 수 있고, 모든 네트워크 송수신 트래픽이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속도까지 빠르니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제 경우는 그래서, Surface Pro 8, Surface Laptop 7, GPU 달린 Intel 랩탑, 라즈베리 파이 4,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Azure VM, WSL 2 환경까지 매우 많은 디바이스와 가상 머신을 전부 단일 네트워크 환경에 붙여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과 데스크톱, NAS 등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붙여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고민이라면 Wireshark나 Tailscale을 꼭 살펴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Claude Skills are awesome, maybe a bigger deal than MCP
1.9MB짜리 에모지는 데이터절약모드를 뚫고 냅다 1.9MB를 다운로드한다는 점에서 너무 악질임...
So, these days, I'm always trying to find and follow the conf.d tradition. The rationale of this tradition looks like:
/etc/somepackage/somepackage.confis where the default configuration is./etc/somepackage/conf.d/is where the overrides are; this is where you put your user conf.
Normally somepackage.conf is managed by the package manager. When the package gets upgraded (shipping a new version of somepackage.conf), and there are local changes, the package manager will ask you: To overwrite with the maintainer's version or to keep yours.
This question is often difficult to answer, especially if you can't, for the life of you, remember what the heck that package is about. Even "show diff" sometimes fails to help. You have to resort to searching.
Keeping your confs under conf.d helps you avoid this altogether. It also helps you separate them, selectively include/exclude some of them to a system, and prioritize them (the 00-my.conf and 99-my.conf pattern).
But that makes me wonder: If all of my user conf will stay inside conf.d, why bother? Why have /etc/somepackage/somepackage.conf at all? Why is it under /etc anyway? Legacy. /etc/resolv.conf is the first example to come to mind. Different apps fight over the control of this file, so sometimes you encounter advice like sudo chattr +i to prevent any change. Absurd, but it works!
So today I briefly wondered if there's any ongoing effort or a new clever solution to address this. Well, there's NixOS which nullifies quite a bit of my point. I've always liked its idea since like 15 years ago. But is there anything else, anything new, for my existing (less exciting) systems?
…I asked ChatGPT 5-Thinking about this, and its answer was mostly expected. The only thing that amused me was the discovery of etckeeper. OK that looks interesting.
Do I Need Kubernetes?
I am a programmer, not a rubber-stamp that approves Copilot generated code https://lobste.rs/s/yzsv13 #vibecoding
https://prahladyeri.github.io/blog/2025/10/i-am-a-programmer.html
Show HN: Metorial (YC F25) – Vercel for MCP
Link: https://github.com/metorial/metorial
Discussion: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580771
내 마음속 1등 투표하고 포인트 받아요
시작하며
"두근두근 1등 찍기!"
마치 최애 아이돌 순위 투표 같지만, 사실은 제가 매일 참여하는 토스 앱의 한 혜택 이름입니다. 저는 토스 앱에서 포인트를 줍줍하는, 소위 ‘앱테크’에 꽤 진심인 편인데요. 여느 때처럼 ‘1등 찍기’에 참여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고기가 선택지에 있으면 무조건 1등이던데. 정말 그럴까? 그래도 한 달은 지켜봐야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까?”
이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작은 실험은 결국 32일간의 관찰과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저는 매일 자정과 정오에 열리는 ‘1등 찍기’에 참여하며 스크린샷을 남겼습니다.
‘두근두근 1등 찍기’는 주어진 주제에 맞춰 여러 상품 중 하나를 선택만 해도 소소한 포인트를, 내가 고른 상품이 1등이 되면 추가 포인트를 얻는 방식입니다. (31일은 하루 두 번 모두, 하루는 깜빡하고 한 번만 참여했습니다.)
🍖 고기는 언제나 옳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기는 필승 카드였습니다. 제가 참여한 32일 중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등장한 7일 동안,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닭고기 역시 의외의 강자였습니다. 총 3번 1등에 올랐는데, 그중 한 번은 특히 인상적인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주말 할인 쿠폰 받고 먹고 싶은 메뉴는?”
(BHC vs BBQ)
저는 당연히 BBQ일 거라 생각하며 첫 번째 투표를 했지만, 두 번째 투표에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BHC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BHC의 승리.
이 대결을 통해 요즘 치킨의 대세는 BHC라는 소소한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 예상 가능한 승부들
데이터가 쌓이자 몇 가지 흥미로운 패턴이 더 보였습니다.
기출 변형도 이겨버린 ‘황금 송편’
추석 연휴에는 유독 송편 관련 문제가 많았습니다. 총 4번 등장했는데, 놀랍게도 모두 ‘황금 송편’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일종의 ‘기출 변형’ 문제였습니다.
“추석에 가장 먹기 싫은 송편은?”
처음에는 질문을 곧이곧대로 해석하고 ‘콩송편’을 골랐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기회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질문은 안 읽고 무지성으로 황금 송편을 누르지 않을까?’
결과는 놀랍게도 제 예상과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사람들은 문제를 읽지 않았고(아마도...), ‘먹기 싫은 송편’ 1등은 황금 송편이었습니다.
가전제품의 왕, 워시타워
가전제품 문제는 총 5번 등장했는데, 승자는 거의 정해져 있었습니다.
워시타워가 선택지에 있는 날은 어김없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집에 이미 워시타워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스타일러를 원했지만,
1등 예측을 위해 워시타워를 선택했고 결과는 역시나였습니다.
워시타워가 후보에 없던 날에야 비로소 냉장고가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데이터로 증명된 1등의 법칙
총 32일간의 기록 중 제가 1등을 맞춘 날은 29일(성공률 90.6%) 이었습니다.
손수 집계한 전체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횟수 | 비율(%) |
|---|---|---|
| 고기(돼지고기·소고기) | 7 | 21.9% |
| 가전제품(워시타워·냉장고 등) | 6 | 18.8% |
| 황금 송편 | 4 | 12.5% |
| 닭고기 | 3 | 9.4% |
| 프로모션 당첨금 | 3 | 9.4% |
| 아이폰 17 프로 할인 쿠폰 | 2 | 6.3% |
| 생선 | 1 | 3.1% |
| 현금 바우처 | 1 | 3.1% |
| 외식비 지원금 | 1 | 3.1% |
| 삼성 | 1 | 3.1% |
| 황금 동전 | 1 | 3.1% |
| 백화점 매장 알바 | 1 | 3.1% |
| 신라면 | 1 | 3.1% |
| 총합 | 32 | 100% |
결론적으로 사람들의 선택은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되었습니다.
‘고기, 가장 선호도 높은 고가품(aka. 워시타워), 그리고 현금성 혜택.’
이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된 선택지는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 감이 빗나간 3일
물론 제 감이 항상 맞았던 것은 아닙니다.
32일 중 3일은 예측에 실패했습니다.
아이폰 17 프로 사전예약 혜택?
→ ‘중고 보상’을 골랐지만, 정답은 ‘할인 쿠폰’이었습니다.
아무리 미래 가치가 높아도, 당장 눈앞의 ‘할인’이라는 현실적인 혜택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알바는?
→ 정답은 ‘백화점 매장 알바’였습니다.
‘한가위’라는 키워드에 꽂혀 과일 포장 알바를 골랐지만,
아마 더 높은 시급과 쾌적한 환경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였나 봅니다.
추석에 가장 인기 있는 송편은?
→ 이때만 해도 ‘황금 송편’의 위력을 몰랐습니다.
당연히 가장 맛있어 보이는 ‘꿀 송편’을 골랐지만,
사람들의 선택은 맛보다 는 ‘황금’의 가치였습니다.
마무리하며
사실 이 데이터를 집계하기 위해 개발자답지 않은 원시적인 방법,
바로 ‘손’으로 한 땀 한 땀 세는 길을 택했습니다.
(ChatGPT에 노션, 구글드라이브 MCP 연동부터 파이썬 스크립트, Colab까지 모두 권한 문제로 실패한 건 비밀입니다. ㅋ)
그래도 꽤 즐거운 관찰의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단순한 앱테크로 시작한 이 작은 실험은,
32일간의 기록을 통해 사람들의 보편적인 욕망과
선택의 패턴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실험이 되었습니다.
TIL: #Mastodon specifically treats actor URIs with the pattern Turns out I misread the code. 😅https://<domain>/actor as instance actors.
🪒 야크 셰이빙: 새로운 오픈소스의 원동력
작은 불편함에서 시작된 수많은 프로젝트, 그 연결의 힘은?
야크 셰이빙: 새로운 오픈소스의 원동력
홍민희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연사 https://2025.fossforall.org/speakers/
티켓 https://event-us.kr/fossforall/event/110400
https://hacktoberfest.com/
티셔츠도 주는 헥토버페스트가 왔습니다~ 오픈소스 기여 초보자 분들께 정말 좋은 기회이니 이 기회에 한 번 기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착순이니 얼른 신청하기!
Jaeyeol Lee shared the below article:
terminal buffer를 통한 pwd sync
이광효 @widehyo@hackers.pub
이 글은 Vim의 `:terminal` 커맨드를 활용하여 터미널 버퍼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terminal`로 열리는 터미널 버퍼는 `Terminal-Job`과 `Terminal-Normal` 모드를 지원하며, `tmap`을 통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terminal-api`를 이용하면 터미널 모드에서 Vimscript를 호출하여 Vim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글에서는 터미널 버퍼의 현재 디렉터리를 Vim의 현재 디렉터리와 동기화하는 방법, 그리고 이를 자동화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bashrc` 설정과 Vimscript 함수를 결합하여 터미널에서 파일 시스템을 탐색할 때마다 Vim의 현재 디렉터리도 함께 변경되도록 구성합니다. 또한, 내장 셸(`:sh`)과의 전환, REPL 환경에서의 사용, 일회성 명령 실행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고려하여 터미널 사용 모드를 전환하는 기능까지 구현합니다. 이 포스팅은 Vim의 터미널 기능을 깊이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팁과 실질적인 설정 방법을 제공하며, Vim과 터미널을 더욱 긴밀하게 통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Read more →드디어 구글 스터디잼 학습에서 목표로 했던 스킬 뱃지 10개를 모두 획득하고, 골드 등급에도 진입했습니다!
제 시간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더욱 뿌듯합니당.
프로필 보기
Genuinely THAT person.
curl developer Daniel Stenberg at
@EuroBSDCon
회사에서 딴 짓하고 싶다는 말에 터미널로 책을 읽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설마 Neovim 플러그인 중에 epub 플러그인이 있을까? 하고 알아봤다. 진짜 있다. vim 사용자들의 집념은 뭘까 진짜...
SC2TS: TypeScript로 포팅한 스타크래프트 2 리플레이 파서
SC2TS를 공개했습니다. 처음에는 Claude Code를 공부하기 위한 연습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작업이었습니다.
왜 TypeScript로 포팅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크게 다섯 가지 이유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충분히 흥미로운 프로젝트여야 했습니다. 끝까지 완성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했는데, 이 프로젝트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둘째, 이미 관련 경험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Blizzard의 공식 라이브러리인 s2protocol에 Pull Request를 보내본 적이 있어서, 프로젝트의 구조와 동작 방식에 어느 정도 익숙했습니다.
셋째, 선례가 있었습니다. 이미 Go 언어로 포팅된 버전이 존재했기 때문에, TypeScript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넷째, 적절한 난이도였습니다. 내부 구현을 세세하게 다 알고 있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복잡하면서도 AI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섯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스타크래프트 2 관련 분석 사이트를 AI 기능과 함께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기존 s2protocol이 더 이상 공식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TypeScript 버전을 만드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이러나 저러나.. 중간에 잠깐 휴가도 있었어서 생각보다는 오래걸렸네요.
Some loosely organized thoughts on the current Zeitgeist. They were inspired by the response to my recent meta-project mentioned in my previous post https://mathstodon.xyz/@tao/115254145226514817, where within 24 hours I became aware of a large number of ongoing small-scale collaborative math projects with their own modest but active community (now listed at https://mathoverflow.net/questions/500720/list-of-crowdsourced-math-projects-actively-seeking-participants ); but they are from the perspective of a human rather than a mathematician.
As a crude first approximation, one can think of human society as the interaction between entities at four different scales:
1. Individual humans
2. Small organized groups of humans (e.g., close or extended family; friends; local social or religious organizations; informal sports clubs; small businesses and non-profits; ad hoc collaborations on small projects; small online communities)
3. Large organized groups of humans (e.g., large companies; governments; global institutions; professional sports clubs; large political parties or movements; large social media sites)
4. Large complex systems (e.g., the global economy; the environment; the geopolitical climate; popular culture and "viral" topics; the collective state of science and technology).
(1/5)
프로젝트 홍보: No programming language https://github.com/hoxy/no-lang
http://logitext.mit.edu/main
재미있는 웹 앱 중 하나. 논건 대수(Sequent Calculus)를 사용해 1차 논리("모든 대상에 대해"나 "어떤 대상이 있어"를 서술할 수 있는 논리)의 명제를 상호작용을 통해 증명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A /\ B -> A (A 그리고 B이면 A이다)를 증명하려면
- 위 명제를 입력칸에 넣는다.
->를 눌러 명제 안의 "이면"을 증명에서 쓸 수 있는 가정(|-의 왼쪽에 있는 것)으로 바꾼다.- 가정의
A /\B를 눌러 "그리고"의 양 측에 해당하는 가정A와B각각을 얻는다. - 가정이나 결론의
A를 눌러 가정을 사용하는 것으로 증명을 끝낸다.
보다 입문자에게 친절한 설명은 http://logitext.mit.edu/tutorial 에서 읽어볼 수 있다.
Optique 0.5.0 is out! Enhanced error handling and message customization for TypeScript CLI parsing.
Key improvements:
- Fully customizable error messages
- Automatic error conversion for
withDefaultcallbacks - Better help text and module organization
- 100% backward compatible
Zoxide: A Better CD Command
Link: https://github.com/ajeetdsouza/zoxide
Discussion: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342943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세션 리스트 공개됐네요
음식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한국어 트윗을 자동 생성해주는 사이드 프로젝트에요 https://tweet-gen-ai.vercel.app/
결과는 이런식으로 나와요 https://tweet-gen-ai.vercel.app/shared/v3SGg2NhcGXhblRIDDjNr
Replit 구독 해제했더니 서비스를 내려버려서-_-... vercel로 재배포했어요
vercel용으로 리팩토링 해야하니 Cursor > ChatGPT > Claude Max 순으로 써봤는데 결국 클로드가 해냈네요.
요전번에 산 책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실전 입문' 첫 챕터를 정리했다. 정리하는 김에 원래 대학원에서 썼던 학술용 홈피도 싹 다 갈아엎을 겸 해서 맘에 드는 테마 하나 포크해서 블로그도 다시 만들어서 첫 포스트로 써서 올림...글로 쓰다보니 뭔가 보충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이 보였는데, 특히나 관계형 모델에서 튜플(=행)은 하나의 집합이라서 그 원소가 사실 순서가 없어도 되는데 실제 SQL로 표현되는 테이블에서는 순서가 있어야한다는 지점이 흥미로워서 다른 DB 개론서들 보면서 그 내용들을 추가하다보니 결국엔 형식적으로 정의하는 부분까지 넣게 됐다. 써놓고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듯한 느낌이지만...뭐 어때, 재밌으면 됐지!
토큰-링 네트워크에서 영감을 얻어 노드들이 서로 토큰을 돌려가며 서로 헬스체크하는 일종의 탈중앙화(?) 헬스체크 서비스를 대충 만들어보았다. 토큰 네트워크를 토큰이 돌며 노드들이 서로의 주소를 사인하고, 만약 다음 노드가 없거나 연락 불가하다면 이슈어에게 다시 돌려주는 방식의 단순한 토큰링 네크워크인데, 잘 작동해서 기분이 좋다.
第四: a Japanese and Forth inspired postfix language via
@rkrk: it’s hyphen-minus actually https://lobste.rs/s/xy5d4l #concatenative #plt
https://gist.github.com/typeswitch-dev/ac86d7e32167c1e5bf311c796cedc1a8
How I, a beginner developer, read the tutorial you, a developer, wrote for me
Link: https://anniemueller.com/posts/how-i-a-non-developer-read-the-tutorial-you-a-developer-wrote-for-me-a-beginner
Discussion: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328247

How I, a non-developer, read the tutorial you, a developer, wrote for me, a beginner - annie's blog
“Hello! I am a developer. Here is my relevant experience: I code in Hoobijag and sometimes jabbernocks and of course ABCDE++++ (but never ABCDE+/^+ are you kidding? ha!) and I like working with Shoobababoo and occasionally kleptomitrons. I’ve gotten to work for Company1 doing Shoobaboo-ing code things and that’s what led me to the Snarfus. So, let’s dive in!
anniemueller.com · annie's blog
Link author:
annie@annie@social.lol
“이펙티브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책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개론서이다. 아키텍처 자체에 대한 내용을 다루진 않고, 아키텍처을 효과적으로 하는 데 필요한 기반 또는 관련 요소를 다룬다.
내겐 모호한 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직무를 수행한 지 얼마 안 되거나 아키텍처가 필요한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더 유익할 것같다. 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직군이 아닌 사람이 아키텍처를 고민한다면 책이 친절하다고 느낄 것이다.
요즘 당근 AI 개발 - AI가 만든 파도 위에서 과감히 서핑하는 법 / AI 에이전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VoC 자동 분석, 운영자동화, 바이브 코딩 AI 검색과 추천까지 당근의 AI 활용 이야기 (당근 팀 (지은이) / 골든래빗(주) / 2025-10-10 / 22,000원) https://feed.kodingwarrior.dev/r/o2dE03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710393&partner=openAPI&start=ap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