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招待制이긴 하지만 Hackers' Pub도 velog의 代案입니다! 게다가 ActivityPub도 支援하기 때문에 Mastodon이나 Misskey 等 다른 聯合宇宙(fediverse)와도 아무 問題 없이 相互 疏通 可能하답니다.

Juntai Park
@arkjun@hackers.pub · 65 following · 75 followers
中年의 中小企業 開發者, 90年代 Console Gamer. 좋은 하루를 繼續해 나아간다. 좋은 하루가 모이면 좋은 人生이 된다.
韓国人のプログラマー、40代、小学生の息子とゲームするのが幸せ😃💕龍が如く 、ゼルダの伝説、マリオ、ピクミン好き
「いい1日を続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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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g의 새로운 대안
https://until.blog/
Juntai Park shared the below article:
rel="me" 메모
Lee Dogeon @moreal@hackers.pub
Hackers' Pub의 프로필 링크 인증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GitHub 링크를 추가했음에도 체크 표시가 나타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rel="me"` 속성이 HTML 링크 요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MDN 문서를 통해 알아보고, GitHub 프로필 설정에서 Hackers' Pub 링크를 추가할 때 `rel="me"` 속성이 자동으로 추가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Hackers' Pub의 오픈 소스 코드를 분석하여 인증 마크가 표시되는 과정을 파악하고, GitHub에 Hackers' Pub 링크를 추가한 후 프로필 설정을 다시 저장하면 인증 체크 표시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 글은 `rel="me"` 속성의 역할과 Hackers' Pub의 링크 인증 과정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유사한 문제를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Read more →마스토돈이 다른 계정의 팔로잉/팔로워를 잘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팔로우할만한 계정을 잘 추천해주는 것도 아니라서 꽤 발품을 팔아아 했다. 그래서 '읽기는 트위터에서, 쓰기는 마스토돈에서' 해왔는데, 요즘엔 hackers.pub 덕분에 피드에 읽을거리가 많이 늘어났다.
이제 프로필의 링크에 인증 여부가 보이게 됩니다. 링크를 인증하기 위해서는, 링크된 페이지 측에서도 Hackers' Pub 프로필을 rel="me"
속성과 함께 링크해야 합니다. Mastodon이나 GitHub 같은 경우 프로필에 링크를 추가하면 rel="me"
속성이 추가되게 되어 있으니, Mastodon이나 GitHub 프로필 링크를 추가하면 인증은 자동으로 될 겁니다. 개인 웹사이트가 있으신 분들은 Hackers' Pub 프로필을 rel="me"
속성과 함께 링크하면 인증이 됩니다.
참고로 인증은 프로필 설정을 저장할 때 이뤄집니다. 이미 Mastodon이나 GitHub 프로필을 링크해 두신 분들은 인증 표시가 안 뜰 수도 있는데, 그럼 프로필 설정에 들어가셔서 저장 버튼을 한 번 눌러주시면 인증 버튼이 붙을 겁니다.
Juntai Park shared the below article:
Hacker's Pub
daisuke @dai@hackers.pub
この投稿では、Fediverseの分散型フィードを統合的に表示するための、4つのタブで構成されたカスタムビューアーが紹介されています。このビューアーは、指定した言語(例:`en-US`, `zh-CN`, `ja-JP`, `ko-KR`)以外の投稿を薄く表示する機能を持ち、ユーザーが興味のある言語のコンテンツに集中できるよう設計されています。最後に、GhostのFediverse Betaアカウントがリクエスト制である可能性について触れられています。このビューアーは、分散型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クの情報を整理し、効率的にアクセスしたいユーザーにとって、興味深い解決策となるでしょう。
Read more →Hackers' Pub의 숨은 기능 하나. 어떤 페이지에서든 URL의 쿼리 문자열에 lang=ko
처럼 ISO 639-1 언어 코드를 지정하면 그 페이지가 해당 언어로 표시됩니다. 이렇게 지정된 언어는 계정의 언어 설정이나 브라우저의 언어 설정보다 우선합니다. 제가 개발할 때 번역 잘 적용되나 확인하려고 만든 기능이랍니다.
Hackers' Pub에 rel=me
속성으로 본인 링크인지 확인하는 로직은 처음부터 만들어 놨는데, UI에서만 표시가 안 되고 있는 중… 안 그래도 지금 프로필의 링크 목록이 조금만 많아져도 난잡해 보이는데, 좀 정리도 할 겸 인증 마크도 추가해야겠다.
Claude Code, 소프트웨어 번역에도 아주 편리하다. 번역 항목을 추가하게 되면 내가 잘 모르는 언어의 번역 파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언제나 고민이었는데 (여태까지는 자동 번역기를 쥐어짜서 어떻게든 채워 넣었다), 이제는 내가 아는 언어의 번역 파일에만 항목을 추가한 다음에 Claude Code에게 내가 모르는 언어의 번역 파일에도 누락된 항목을 채워달라고 부탁만 하면 된다. 단, 이게 잘 동작하려면 번역 파일에 용어 사전(glossary)가 어느 정도 구축되어 있고 기존 번역에서도 용어가 일관성 있게 쓰여 있어야 한다.
Hackers' Pub에서도 중국어 번역을 그런 식으로 채워서 커밋해 보았다.
JS로 짜여진, join이 되는 reactive한 로컬 DB가 필요한데요. RxDB, SignalDB는 join이 안 돼서 탈락입니다. join을 안하면 되지 않냐 할수 있는데 어떤 특이한 로직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지금은 직접 sqlite 호출하는 누더기 코드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그 코드를 리팩토링해서 제대로 된걸 만들까 말까 고민중인데, 사실 잘만들어진게 있으면 그걸 쓰고 싶습니다. 제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라이브러리가 있을까요?
@dwndiaowinner 님 덕분애 Hackers' Pub에 중국어 번역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언어 설정이 추가되어, 자신이 선호하는 복수의 언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설정은 당장은 팔로 추천에만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 자동 번역이나 알고리즘 타임라인 등에 요긴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그린 소프트웨어 -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앤 커리, 세라 수, 사라 베리만 (지은이), 차건회 (옮긴이) / 제이펍 / 2025-04-05 / 30,000원) https://feed.kodingwarrior.dev/r/ZqIErD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839350&partner=openAPI&start=api
https://snix.dev/ 저는 Rust를 못해서 기여를 못하지만 유망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Rust 고수분들이 관심가져주시면 좋겠네요.
이番에 @lqezPark Hyunwoo 님의 《우리의 코드를 찾아서》에 出演하여 #페디버스, #ActivityPub, #Fedify, #Hollo 等에 關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Fedify와 Hollo의 開發 祕話 같은 게 궁금하시다면 한 番 보셔도 재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漢字文化圈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英語 句讀法들.
여는 括弧 앞에 띄어쓰기를 안 하는 것
英語에서는 여는 括弧 앞에 띄어쓰기를 한다.
틀림:
Here is an example(of wrong parentheses).
맞음:
Here is an example (of correct parentheses).
範圍를 나타낼 때 물결標를 쓰는 것
英語에서는 範圍를 나타낼 때 엔 대시(en dash)를 쓴다.
틀림:
10~20 meters
맞음:
10–20 meters
콜론 앞에 띄어쓰기를 하는 것
英語에서는 콜론 앞은 붙여 쓰고 뒤는 띄어 쓴다.
틀림:
foo : bar
foo:bar
맞음:
foo: bar
쉼標 뒤에 띄어쓰기를 안 하는 것
英語에서는 쉼標 앞에서는 붙여 쓰고 뒤에서 띄어쓰기를 한다.
틀림:
foo,bar
foo , bar
맞음:
foo, bar
웨이터, Vitest. 온 더 락으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Markdown 명세 하나. CommonMark, 즉 표준 Markdown에서 URL은 자동으로 링크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Markdown 구현체들이 이를 옵션으로 지원하고, Markdown을 지원하는 웹사이트들이 이 옵션을 켜놓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CommonMark에서 URL이나 메일 주소를 링크하려면 <
와 >
로 주소를 감싸야 한다.
이를 잘 이용하면 URL의 앞 뒤에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도 링크를 걸 수 있다는 장점도 된다.
Hackers' Pub에 RSS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정확히는 RFC 4287, 일명 Atom 명세를 구현했습니다. RSS 디스커버리도 구현했기 때문에, Hackers' Pub 사용자의 프로필 페이지 링크를 RSS 앱에 추가하면 구독이 가능합니다. 확실한(?) 피드 링크를 알고 싶으시면 프로필 링크 뒤에 /feed.xml을 붙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 피드 링크는 https://hackers.pub/@hongminhee/feed.xml입니다.
🚀 Deno v2.2.4 is released:
- Built-in OpenTelemetry support for span context propagators (tracecontext, baggage)
- Built-in OTel tracing for node:http.request
- LSP now starts the TypeScript server lazily
other improvements in the release notes:
https://github.com/denoland/deno/releases/tag/v2.2.4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curry박준규 이렇게 또 해커스펍의 특장점이 노출⋯
이제 게시글(긴 글)도 단문처럼 공유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타임라인에 게시글에 대한 댓글이 보이는 방식을 수정하였습니다.
해커스펍의 콘텐츠를 해커스펍이 아닌 다른 서버 계정으로 그곳에서 부스트 하면 더 많은 연합우주 사용자에게 해커스펍 콘텐츠를 알릴 수 있지 않을까?
最近 2年 동안 TypeScript로 서버 開發을 하면서 Kysely와 Drizzle ORM을 둘 다 써봤는데, 그러면서 經驗한 것을 土臺로 둘을 比較하는 글을 써 보았습니다.
하스켈 패키지 검색 엔진이자 웹 서비스인 후글(Hoogle)은 서비스에 종종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그럴 때는 다음과 같은 대체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한편 후글을 로컬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잦은 서비스 문제에 질렸다면 로컬에 후글을 설치해보세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부자라면⋯ 하스켈 재단에 기부해주세요⋯
https://wikidocs.net/book/14314
Langchain 관련해서 한국어로 정리가 잘 정리되어 있는 듯
아무래도 Hackers' Pub의 팔로 추천 품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수식을 손 보는 중…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혹시 포지페드(ForgeFed)를 아시나요? 액티비티펍 확장이라고 하는데 깃(Git) 같은 것을 연합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커스펍의 장기 로드맵에 포지페드가 포함되면 어떨까 싶어 공유합니다.
https://forgefed.org/
우분투에서 뻗어나온 운영체제 이름으로 고군분투 좋은 것 같지 않아? (엉망진창 비난과 핍박을 받는다)
타임라인 필터가 추가되었습니다. 총 네 종류의 필터와 팔로 추천 탭이 있는데요.
- 연합우주: 기존에 보시던 타임라인입니다. 자신이 팔로하는 연합우주 내 모든 계정의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 Hackers' Pub: 다른 연합우주 서버 콘텐츠를 제외하고 Hackers' Pub 내의 콘텐츠만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 공유 제외: 공유된 내용 말고, 자신이 팔로하는 계정이 직접 쓴 콘텐츠만 볼 수 있습니다.
- 언급: 자신을 언급(멘션)한 콘텐츠만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알림 기능이 생기기 전까지는 이 필터를 활용해 주세요.
- 팔로 추천: 관심 있을 만한 계정을 추천해 줍니다.
韓國語에서 日本語 長音 表記의 影響으로 해 왔던 「아파-트」(←アパート) 같은 外來語의 長音 表記를 안 하게 된게 1978年 末 맞춤法 改訂案 以後부터구나.
이제 단문 또는 게시글 입력 시에 멘션할 사용자의 핸들이 자동 완성됩니다. 아직은 기초적인 구현으로, 후보가 사전순으로 나열될 뿐이지만, 추후 관련도가 높은 순서로 나열하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멘션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인지 잘 드러나도록 고쳤습니다. 멘션된 사람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이 함께 표시됩니다.
メンションが具体的に誰を指すのかが良く分かる様に修正しました。メンションされた人のアイコンと名前が一緒に表示されます。
멘션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인지 잘 드러나도록 고쳤습니다. 멘션된 사람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이 함께 표시됩니다.
메인 계정(@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에서는 몇 번인가 이미 말한 적 있지만,
나는 랩톱으로 MacBook Pro M1 Max를 쓰고 있고 사실 지금까지도 아주 마음에 들지만 딱 아쉬운 게 두 가지다:
- 무겁다
- 스토리지가 좁다 (512 GB)
특히 스토리지 문제가 가장 답답한데, 요즘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Haskell이나 Rust 같은 프로젝트 빌드하고 나면 10 GB 이상 차지하는 경우는 예사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JavaScript 프로젝트들도 node_modules 안에 심연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잦고…
그래서 MacBook Air를 2 TB 스토리지로 사려고 오랫동안 벼르고 있었는데, MacBook Air 시리즈의 여태까지 문제는 기본 M 시리즈 칩을 쓰기 때문에 최대 RAM 용량이 24 GB에 그쳤다는 것. 이미 10년 전부터 32 GB를 써 왔던 내게는 너무 좁기에 기본 M 시리즈 칩의 최대 RAM 용량이 커지기만을 기다려 왔고, 작년에 M4 시리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 32 GB가 가능해졌다는 걸 확인한 뒤로 MacBook Air M4만을 고대해 왔다.
그래서 지난주에 드디어 출시가 되었는데, 여전히 한국에서는 발매일 미정…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답답하기 짝이 없다.
이제 단문 작성 폼에 미리보기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Markdown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게시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arkjunJuntai Park 님께서 요청한 기능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단문 및 게시글 작성 폼에서 멘션 자동 완성이 되어야 할텐데…
Hackers' Pub에 만들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우선순위 설정이 어렵다. (ADHD가 원래 이런 거 어려워 한다고 합니다.)
- 알림 (멘션이나 DM, 댓글, 공유 같은 거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
- 환경 설정 (UI 언어 설정 등)
- RSS
- 좋아요 또는 에모지 리액션 (이 두 기능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계속 고민하고 있음)
- 해시태그
- 알고리즘 타임라인 (팔로하지 않아도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는 타임라인에 함께 나오게)
- 설문조사 (ActivityPub의
Question
) - 중국어 번역 추가 (다른 것보다 행동 강령을 어떻게 번역해야 할 지 막막…)
이거 말고도 당장 생각은 안 나는데 뭔가 많음…
참고로 Hackers' Pub에서는 Markdown 안에서 <kbd>
태그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kbd>
태그를 쓰면 이런 식으로 보이게 됩니다: Alt.
음, Threads에서 올라온 글에 첨부된 이미지는 Hackers' Pub에서 안 보이는 것 같다. 왜 그러지…
Threads는 첨부된 Image
객체에 mediaType
속성을 안 채워주는구나.
아마 主要 ActivityPub 具顯들 中에서 表를 支援하는 건 Hackers' Pub이 처음일지도…!?
https://hackers.pub/@hongminhee/01959474-3056-76e6-a6df-d4676c1fd19e
Hackers' Pub의 UI에서 쓰이는 용어를 조금 수정했습니다. “노트”라고 쓰던 것은 “단문”으로, 긴 글을 뜻하던 “게시물”은 “게시글”로, 둘을 아울러서 “콘텐츠”라고 부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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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y박준규 Mastodon은 Markdown을 지원 안 해요. 다만, Markdown을 지원하는 플랫폼(Misskey, Hackers' Pub, Hollo 등)에서 쓴 Markdown은 Mastodon에서도 제대로 표시됩니다. (ActivityPub 수준에서는 Markdown을 교환하는 게 아니라 Markdown으로부터 변환된 HTML을 교환하기 때문에…)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역시 해커스펍과 홀로가 최고입니다!
전화기를 iPhone을 쓰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동 때문에 macOS도 많이 쓰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주 운영체제로 Fedora Linux를 쓰는데, Linux든 Windows든 macOS에 비해 터미널을 활용할 때 불편한 지점 하나는 바로 클립보드 단축키에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것.
터미널에서는 아무래도 SIGINT
를 발생시키기 위한 Ctrl-C와 구분하기 위해 Ctrl-Shift-C를 써야 하는데, 간혹 이를 실수해서 출력 일부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려다가 돌아가고 있는 프로세스를 중단시키기도 하고, Firefox 같은 데서 Ctrl-Shift-C를 눌러서 개발자 도구를 띄워버리기도 한다.
macOS의 경우에는 터미널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Command 키가 일종의 센티널 값 역할을 하기 때문에 터미널을 포함하여 어느 애플리케이션을 쓰고 있든 일관적으로 Command-C 키를 쓸 수 있다. 뭐, 내가 macOS를 너무 오래 써서 (2004년부터 썼음) 이쪽이 더 편하다고 느끼는 것 뿐일 수도 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 하스켈 패키지 중에 연합우주와 관련 있는 것을 찾아봤더니 webfinger-client
가 있습니다. 2016년에 마지막 업로드가 되었고 너무 오래 돼서 빌드도 안 되는 상태입니다. LLM 도움을 받아 빌드 가능하게 패치하고 메인테이너에게 연락을 해봤습니다. 답장은 아직 없고 사실 메일을 보낸 지 24시간이 지나지도 않았지만 왠지 연락이 오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왜 급한지 모르겠지만) 하스켈 포럼에 패키지를 인수하고 싶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좋은 소식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https://discourse.haskell.org/t/taking-over-the-webfinger-client-package-maintenance/11628
그러고 보니 한국 연합우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인스턴스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바로 생각나는 곳이라면 social.silicon.moe 정도?
공유된 게시물은 누가 공유했는지 알아채기 쉽도록 공유자의 프로필 사진을 함께 보여주도록 고쳤습니다.
https://news.hada.io/topic?id=19738 를 읽고 최근 생성형AI 활용 관련한 짧은 감상.
- 매우 개인적인 의견이며 날 것의 생각입니다.
- 샘플이 적어 편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미 철 지난 생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레퍼런스는 없습니다.
- 생성형 AI를 기대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이를 적극적으로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어 보임.
- 생성형 AI에 대한 기대 심리가 너무 커짐.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은탄환처럼 만능 해결책이 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음.
-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출시 속도가 기존 소프트웨어보다 훨씬 빠르게 느껴짐. 대학원 시절 자주 하던 농담이 떠오름. "딥러닝 관련 아이디어가 있으면 2주 내로 논문을 쓰지 않으면 누군가가 먼저 쓴다." 이제는 AI Agent 기반 도구 덕분에 AI 관련 SW에도 같은 법칙이 적용되는 듯함. 예를 들어, 지난주 MANUS 코드가 공개되었으니 2주 내로 유사한 AI Agent SW가 쏟아질 가능성이 큼.
- 이러한 빠른 변화 속에서 생성형 AI 사용과 관련한 윤리 및 에티켓에 대한 집단 논의는 아직 시작조차 되지 못한 듯함. 그래도 개발팀 내부에서는 관련 논의가 점차 이루어지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생성형 AI를 페어 프로그래밍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MANUS의 동작 방식을 보고 생각이 바뀌려 하고 있음.
- 생성형 AI의 활용 범위는 이미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 기존에 사용되는 작업이 문서 작성, 요약, 검색 정도였다면 이제는 다양한 메이저 창작 분야로 확대되는 중. 적용이 빠른 이유는 결국 속도와 비용 때문이라고 생각함. 다만, 기계가 만든 참기름 바른 듯한 미끄러운 결과물에 대한 반발감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를 줄이기 위해 생성형 AI 결과물에 전문가의 수정과 품질 검수(QC)가 결합되고 있음.
- 여전히 생성형 AI 및 LLM을 사용하지 않거나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음. 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방법을 고민해야 할 듯함. 생성형 AI는 한 번 익숙해지면 벗어나기 어려운 락인 효과가 크다고 생각함.
- 항상 생성형 AI에 뇌를 의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지금 이 글도 먼저 초안을 작성한 후 ChatGPT에 교정을 부탁한 것임. 검수를 거치기는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나의 사고 능력을 점차 약화시키는 것은 아닐지 고민해야 함. 그래서 hackers.pub에 뭐라도 계속 남기고자 함.
Fresh v2.0.0-alpha.29를 Hackers' Pub 만드는 데에 미리 써보고 있는데 (이제 와서 무를 수도 없으니 써 “보다”라고 하기 좀 그렇긴 하네), _404.tsx 또는 _error.tsx 파일이 요청을 처리할 때만 _middleware.ts 파일에 정의된 미들웨어가 무시되는 현상이 있다. 아마도 Fresh v2.0.0-alpha.29의 버그인 듯한데… 🤔
아무튼 이 문제 때문에 아직도 404 Not Found
오류 페이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
Deno 공식 Discord 서버에 있는 #fresh 채널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개발진이 딱히 의도한 동작은 아니지만 명확하게 버그라고 여기는 것도 아닌 듯하다. 하지만 쓰는 사람 입장에서 버그처럼 느껴진다면 고치겠다고 한다!
Fresh v2.0.0-alpha.29를 Hackers' Pub 만드는 데에 미리 써보고 있는데 (이제 와서 무를 수도 없으니 써 “보다”라고 하기 좀 그렇긴 하네), _404.tsx 또는 _error.tsx 파일이 요청을 처리할 때만 _middleware.ts 파일에 정의된 미들웨어가 무시되는 현상이 있다. 아마도 Fresh v2.0.0-alpha.29의 버그인 듯한데… 🤔
아무튼 이 문제 때문에 아직도 404 Not Found
오류 페이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