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로 간단하게 별찍기 문제 풀었는데 파이썬이랑은 다르게 repeat()이란 함수란 게 있어서 신기했음...
# Python starrrrrrrs
for i in range(1, 4):
print("*"*i)
// Rust starrrrrs
fn main() {
for _i in 1..4 {
println!("{}", "*".repeat(_i))
}
}
@icecream_mable@hackers.pub · 61 following · 48 followers
인간의 언어처리와 LLM의 언어처리를 서로 비교하는 전산심리언어학(Computational Psycholinguistics)을 연구했'었'습니다.
하지만 CS덕질이 더 재밌다는 걸 깨닫고선 대학원을 탈출했습니다.
요즘은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컴파일러가 재밌어요.
러스트로 간단하게 별찍기 문제 풀었는데 파이썬이랑은 다르게 repeat()이란 함수란 게 있어서 신기했음...
# Python starrrrrrrs
for i in range(1, 4):
print("*"*i)
// Rust starrrrrs
fn main() {
for _i in 1..4 {
println!("{}", "*".repeat(_i))
}
}
무려 폰트도 바꿀수 잇슴 ㅋㅋㅋㅋㅋ
나는 매킨토시로 일기쓰는 사람이다 무섭지
오늘도 러스트를 덕질하고 리트딩코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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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이 글은 2025년 2분기 결산을 미루고 3분기에 몰아 작성한 개발자의 회고록입니다. 4월부터 9월까지 2~4주 단위로 굵직한 이벤트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업보 청산'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임금 미지급, 파이콘 발표 준비, Fedify 프로젝트 참여, UbuCon Korea 발표, PyCon KR 참여, Hackers' Public 주최, PyCon JP 참여 등 다사다난했던 3분기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Fedify 프로젝트에 기여하며 NestJS 기반의 연합우주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Hackers' Public 밋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강조합니다. 현재는 수입이 거의 없는 상태이지만, 취업 준비와 외주를 병행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Node.js 백엔드 엔지니어 또는 풀스택 엔지니어로서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술 면접 준비와 함께 OS 및 네트워크 관련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분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 이전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ad more →존X 예전에 끝난 밴드 티셔츠랑 포스터 사러 갈 성덕은 그저 기쁠 뿐입니다
구슬아이스크림 shared the below article: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Optique 0.5.0 is now available, bringing enhancements to error handling, help text generation, and overall developer experience while maintaining full backward compatibility. The update introduces better code organization by refactoring the large `@optique/core/parser` module into three focused modules: `@optique/core/primitives`, `@optique/core/modifiers`, and `@optique/core/constructs`. Error handling is improved with automatic conversion of default value callback errors into parser-level errors, and the new `WithDefaultError` class allows for structured error messages. Customization of default values in help text is now possible via an optional third parameter to `withDefault()`, enabling descriptive text instead of actual values. Additionally, the release provides comprehensive error message customization across all parser types and combinators, allowing context-specific feedback. These improvements aim to make Optique more user-friendly, especially for building CLI applications that require clear error messages and helpful documentation, making this release a significant step forward for developers using Optique.
Read more →그냥 간단하게 디버깅 하는 건데 vscode 켜서 또 이거저거 환경 셋팅하기 귀찮고 그럴 때가 종종 자주 있어서 요즘은 웹에다가 online python 대충 이렇게 검색해서 거기에다가 돌리면서 함...
구슬아이스크림 shared the below article:
RanolP @ranolp@hackers.pub
이 글은 함수 타입, 합 타입, 곱 타입과 논리 연산의 대응 관계를 탐구하며, 특히 부정(negation)을 타입 시스템에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P가 아니다"는 "P이면 거짓이다"와 동치라는 점을 이용하여, 타입 이론에서 값이 없음을 거짓으로 해석하고, 이를 통해 "정수를 0으로 나눌 수 없다"는 명제를 타입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div_by_zero :: Int -> ⊥`와 같은 표현을 통해 타입 체계와 명제 논리 간의 커리-하워드 대응을 보여주며, 타입 시스템이 논리적 추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Read more →C를 해본 게 있어서 그런가? 러스트 진짜 편하네 컴파일 오류 메세지도 되게 친절하고...
요전번에 산 책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실전 입문' 첫 챕터를 정리했다. 정리하는 김에 원래 대학원에서 썼던 학술용 홈피도 싹 다 갈아엎을 겸 해서 맘에 드는 테마 하나 포크해서 블로그도 다시 만들어서 첫 포스트로 써서 올림...글로 쓰다보니 뭔가 보충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이 보였는데, 특히나 관계형 모델에서 튜플(=행)은 하나의 집합이라서 그 원소가 사실 순서가 없어도 되는데 실제 SQL로 표현되는 테이블에서는 순서가 있어야한다는 지점이 흥미로워서 다른 DB 개론서들 보면서 그 내용들을 추가하다보니 결국엔 형식적으로 정의하는 부분까지 넣게 됐다. 써놓고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듯한 느낌이지만...뭐 어때, 재밌으면 됐지!
구슬아이스크림 shared the below article: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이 글은 NestJS를 사용하면서 마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의 복잡성을 SOLID 원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SOLID 원칙은 단일 책임 원칙(SRP), 개방-폐쇄 원칙(OCP), 리스코프 치환 원칙(L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SP), 의존 역전 원칙(DI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NestJS의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구조를 통해 SRP를 실현하고, Interceptor를 통해 OCP를, 인터페이스를 통한 LSP, Guard, Pipe 등을 통해 ISP를, DI 컨테이너를 통해 DIP를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각 원칙 위반 사례와 개선 사례를 비교하여 코드의 응집도, 유지보수성, 확장성, 유연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며, 다이어그램을 통해 각 원칙이 적용된 코드 구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 글을 통해 독자는 NestJS를 사용한 개발에서 SOLID 원칙을 적용하여 더 나은 소프트웨어 설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Read more →몸살 난 거 컨디션이 좀 좋아졌으니 DB 공부한 거 포스트 정리를 좀 해볼까...!
몸살 났는데 그 와중에도 좀 괜찮아지니 (안 괜찮음) 딩코를 생각하는 나란 녀석이란 훗…아니 쯧쯧
오늘 밴드 합주하는데 우리가 대여한 연습실이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었다. 다행히 앰프라든가 그런 장비에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었지만 어찌됐든 중간중간 관리직원분이 오셔서 고치셨는데 뭔가...할 일을 분명 다 하신 것 같은데 우리 봇치 노래 하는 거 들으시곤 일부러 없는 일 만드셔서 계시는 것 같았음. 관상(???)도 뭔가 오타쿠처럼 보이셨고...나만 그렇게 느낀 줄 알았는데 밴드 멤버들 모두가 다 비슷한 생각을 했다고 해서 좀 웃겼다 ㅋㅋ
최근 며칠간 WAH라는 이름의 WebAssembly 인터프리터를 만들고 있다. ~와! 샌즈!~
WAH의 특징이라면 C로 작성되어 있는데 헤더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과, 거의 대부분의 코드를 Gemini가 짰다는 것 정도일까? (Claude Code도 좀 사용했지만 코드 생성은 Gemini가 다 했다.) Gemini가 디버깅을 시키면 답답한 게 사실이라서 최대한 프롬프트에 정보를 많이 넣고 few-shot으로 생성하게 하는 걸 목표로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었다. 예를 들어서 한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았다. 저 문장 하나 하나가 시행착오의 결과이다.
@wah.h 에 if~else~end 명령을 구현하고, 대응되는 test_*.c 파일들이 모두 성공하도록 (또는, 해당 테스트에서 잘못된 점이 있을 경우 그 원인을) 고쳐줘. 아직 loop 관련된 코드는 처리할 필요 없고 테스트 중에 그걸 테스트하는 게 있다면 주석 처리해(지우지는 마). 컴파일과 실행은 &&로 한 번에 하도록 해. 정확한 구현 방법은 이래야 해: if~else~end에서 마지막 end는 사라지고, if는 else 직후 명령으로 이동하는 conditional jump로 재활용하며, else는 unconditional jump로 바뀌어(즉 실행기 입장에서 br과 else의 동작은 똑같아야 해! else를 아예 없애고 br로 대체할지 말지는 알아서 정해). 그러니까, if A B C else D E F end G 같은 명령이 있다면 preparsing 이후에는 if <offset to D> A B B C else <offset to G> D E F G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야. WebAssembly 명세에 따르면 if 문에는 block type이 따르는데, 이 타입을 사용해서 validation을 진행하는 것도 정확히 구현해야 해(block type이 function type (T1..Tn)->(U1..Um)이면 현재 스택에 T1..Tn 타입이 들어 있고 end 이후에는 U1..Um 타입이 들어 있어야 하고, 일반 타입 T가 들어 있다면 ()->(T)와 동일하게 취급함). block type은 validation 이후 preparsing 과정에서 사라져서 런타임에는 반영되지 않도록 해.
솔직히 너무 많이 요구하는 거 아닌가, 안되면 validation 부분을 어떻게 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도 세 번만에 800줄짜리 diff가 떡하니 나오고 일단 보기에는 틀린 부분이 없어서 놀랐다. 물론 삽질도 많이 했는데 가장 많이 한 삽질은 테스트를 작성할 때 수동으로 WebAssembly 바이너리를 짜면서 바이트 숫자를 잘못 세어서 오류가 나는 거랑, 분명 WebAssembly opcode를 사용해야 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코드를 정해 버린다거나 하는... 그런 우스운 상황이었다.
우습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지만 이 코드를 내가 직접 짜지 않는 이유는 귀찮아서...라기보다는 내가 이걸로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고 WebAssembly 인터프리터를 만드는 게 주 목표는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하고 싶은 일은 나중에 언급할 듯.) WebAssembly 구현이라고 하면 기술적으로 복잡해 보이지만, 내 용도에서 유래하는 몇 가지 조건(대표적으로 결정론적인 동작)을 제약으로 걸면 기술적으로 복잡하다기보다는 그냥 노가다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끌리지 않는 것도 있긴 하다. 이전의 Angel이 과연 얼마까지 바이브 코딩으로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목표였다면, 이번에는 정말로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기능할지 실험해 볼 작정이다.
히힛 꽃게 먹어야징
하나의 유령이 해커스펍을 배회하고 있다. 아재개그라는 유령이
C++에서 UB는 하드웨어 수준에서는 UB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얼마 전에 나어게 경종을 올렸던 글. "Pointers are complicated" 시리즈. 주로 Rust에 관한 글이지만 abstract machine, memory model의 개념은 C++에도 있으며 하드웨어와는 확연히 다르다. 특히 포인터가 얼마나 까다로운 개념인지, 컴파일러가 어떠한 가정하에서 최적화를 수행하는지 다시금 익혔다.
「Fedify Studio」(仮称)というウェブベースのActivityPubデバッグ・開発ツールを作ろうかと考えています。fedify inboxコマンドやActivityPub.Academyの強化版みたいなもので、アクティビティのテスト、アクターの検査、フェデレーションの問題調査などがちゃんとしたUIでできるイメージです。ActivityPub開発者の皆さんにとって需要ありそうでしょうか?
假稱 「Fedify Studio」라는 웹 基盤의 ActivityPub 디버깅 및 開發 道具를 만들어 볼까 생각 中입니다. fedify inbox 커맨드나 ActivityPub.Academy의 強化版 같은 것으로, 액티비티 테스트, 액터 인스펙터, 聯合 이슈 디버거 等을 제대로 된 UI로 提供하는 느낌인데요. ActivityPub 開發者 분들께 需要가 좀 있으려나요?
사실 책 내용들을 내 식대로 글로 정리하면서 읽다보니 아직 초반부에 머물고 있긴 한데, 정리하다보니깐 뭔가 좀 설명이 부족한 게 보이는 것 같아서 (예: 정의가 느슨한다든가 어딘가 설명이 더 들어가야할 것 같은데 빠져있는 것 같다든가) DB 개론서들 몇 권이랑 해서 같이 보니깐 예전에 수업 들었을 땐 꽤나 중요하게 다루어졌다고 생각됐던 개념들은 언급이 잘 안됐다든가 (예: Key에 대한 설명들) 중요해보이는 가정이나 수리적 정의가 아예 스킵이 됐다든가 하는 게 보임...근데 또 한 편으론 저자 입장에선 최대한 독자들한테 부담을 안 줄려고 액기스만 뽑으면서 전공서적과 기술서적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려 하다보니 이렇게 쓴 게 아닐까 하는 뇌피셜이 오가고 있다. 좋은 점은 저자가 DB가 구축될 때 사용되는 추상적/논리적 개념들이 실제 SQL 수준에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종종 비교해준다는 거다. 예컨대 Relational Model에선 튜플(=행(row))은 속성(attribute)이랑 그 값이 서로 대응만 한다면 기존 집합의 원소들처럼 순서가 따로 없어도 되는데 실제 SQL에선 순서가 있다는 걸 비교해서 보여준다든가 등등..여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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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은 저자가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하여 코딩하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팁을 공유합니다. LLM 코딩 에이전트 사용 시 맥락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laude Code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와 그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세부적인 지시를 위해 GitHub 이슈를 활용하고, 설계는 사람이, 구현은 LLM이 담당하는 역할 분담을 제안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지침을 담은 *AGENTS\.md* 파일의 중요성과 Context7을 활용한 문서 제공 방법을 소개합니다. 계획 모드를 통해 LLM이 스스로 피드백 루프를 돌도록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손 코딩을 병행하여 코딩의 재미를 유지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 글은 LLM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력적인 동료로 활용하여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Read more →이제 자신이 보여주고 싶지 않은 추천사를 가리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링크 타고가시면 사용 가능해요.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referral.akaiaoon.dev/ 이 링크에서 사용 가능하고, 내가 받은 추천사는 https://referral.akaiaoon.dev/u/:username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말코링님의 추천사 리스트를 참조해 주세요.
레디스 창시자 Antirez(=살바토레 산필리포)도 새로 나온 아이폰 UI가 너무 맘에 들어서 그거 만든 사람들 고용 너무하고 싶다고 함...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방탈출 방 만들어달라고.
부산 잘 아시는 분...다음주 금토일에 부산락페 가는데 서울에 비하면 부산 많이 더우려나요? 서울촌놈이 여쭈어봅니다 👀
자기 싫어 DB 개론책 좀 읽다가 잘 거야
한 챕터 후딱 읽었다 역시 나같이 무식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은 꼭 한 번 겁도 없이 고급주제에서 깨부당하면서 빙빙 돌다가 다시 내려와서 초급부터 다시 시작해야함
자기 싫어 DB 개론책 좀 읽다가 잘 거야
"두통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음 주(22일 ~ 28일) 편두통 인식 개선 주간을 맞이해서 광화문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변에 많은 공유와 참여 부탁드려요.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하던 것 중 하나입니다. 부스 놀러와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이제 자바 메인을 이렇게 써도 된다니 놀랍군요
void main() {
var name = IO.readln("What is your name? ");
IO.println("Hello, " + name);
}
요즘 일본어 공부할 때 사전형 단어 같은 거 학습할 땐 파파고에다가 단일 단어 위주로 해서 바로바로 그냥 한국어 입력해서 번역된 거로 배우고 (예문이랑 같이 떠서 좋음), 맥락이라든가 뉘앙스 혹은 collocation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고싶을 때(소위 말하는 '어감')는 LLM이 출력해준 걸로 배운다. 어릴 때 영어 배울 땐 후자에 대한 학습을 명시적으로 받지 않아서 직접 원서 읽거나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거나, SKELL 같은 collocation/thesaurus 사전을 활용한다든가, 원어민들한테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깨부하면서 배웠는데 LLM이 그 역할을 완벽히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하는 것 같아서 좀 편함...
그나저나 나 지금까지 파파고 규칙기반+인공신경망 조합으로 학습된 건 줄 알았는데 (연식이 좀 된 플랫폼이니깐) 문서 보니깐 인공신경망만 썼나보네...정확히 무슨 모델을 썼는지는 안 나와있는데 인코더 디코더랑 병렬코퍼스가 언급되어 있는 걸 보니 seq2seq 같은 거 쓰는 걸까 싶다.
저만 이러는 게 아니었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이 분의 유명한 강연이.... 요거 https://youtu.be/30YWsGDr8mA?si=yMtG1rulnISpLL0Z 인데
내용을 적당히 추리자면
복잡하거나 난해하거나 어려운 것들을 단순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떤 것에 대해 질문을 올리면 Read The Fucking Manual 라는 질타를 받거나, 복잡하거나 어렵지만 다들 접하는 이슈이기 때문에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것이 자신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결론냄.
복잡하고 어려운 코드들은 이유가 있으며, 그 배경에는 온갖 예외처리라던가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다보니 생겨난 방대한 코드라던가 블랙박스 그 자체인 시스템들이 있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것도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
"듀오링고는 이 모델을 “작은 형태의 부의 재분배”라고 설명합니다. 미국, 유럽, 한국과 같은 부유한 국가의 유료 구독자들이 지불하는 수익을 통해 브라질, 베트남, 과테말라와 같은 빈곤한 국가의 사람들이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듀오링고가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핵심 사명과 비즈니스 모델을 일치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3351/
@icecream_mable구슬아이스크림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irc 확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친구들은 irc 모를텐데 크흡
@kodingwarriorJaeyeol Lee (a.k.a. kodingwarrior)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ㅠㅠ 저 처음에 디코 나왔을 때 이거 IRC 같은 거 아니냐라고 했다가 그게 뭐냐고 되물음 받았잖아요..
@icecream_mable구슬아이스크림 실제로 업데이트를 자주 하는 것 같더라고요.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IRC 확장판 주제에 (농담임) 열일하는 것 같아 좋네요
디코 킬 때 마다 뭔가 자꾸 업데이트 되는 거는 업데이트를 체킹하는 걸까 아니면 진짜로 잠수함 패치 포함 업데이트를 자주 해서 그런 걸까 그것도 아니면 내가 그냥 맥을 가끔 가다가 재부팅 해서 그런 걸까?
@icecream_mable구슬아이스크림 Kickstart.nvim 으로 시작해서 맨땅헤딩
@kodingwarriorJaeyeol Lee (a.k.a. kodingwarrior)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네오빔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빔멘
슬슬 Neovim을 파볼까? 그 전에도 vim을 잠깐 잠깐씩 썼긴 했지만..그와는 별개로 예나 지금이나 그 터미널 화면 갬성이 너무 설레게 하고 좋다. 여튼 Neovim 입문서나 영상 추천 받습니다!!
이번에 영화 린다린다린다 재개봉 했다길래 어릴 때 봤던 거 추억도 되살릴 겸 보러 갔다. 배우들 시사회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건 아쉽게도 매진이어서 못 봤고 대신 영화만 보고 굳즈 저렇게 받아 옴...그래도 즐겁게 관람했다. 근데 이 영화 나 예전에 봤을 때만 해도 되게 마이너한 영화였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영화였는데 오늘 극장 갔는데 관객들 거의 꽉 차있어서 놀랐다. 보면서 중고딩 때랑 학부 때 학교밴드 했던 시절도 생각나고 그래서 좋았음...딱 그런 시절을 경험했을 때 알 수 있는 청춘낭만 감성이 있는데 이 영화가 그걸 되게 잘 살려주는 영화다. 밴드부 친구들이랑 매주 합주실에 모여서 연습하고, 학교 축제 날짜 맞춰서 밤샘 합주 연습하면서 추억 쌓는 그런 감성. 대단한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특별하지 않은 건 또 아닌 그런 감성임.
여튼 오랜만에 한 때 정말로 재밌게 봤었던 영화를 또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 마음 그대로 안고서 다음주 부산락페 씐나게 즐기러 가야징 😎
https://duocon.duolingo.com/
오늘 새벽 1시(한국 시간 기준)에 진행된 듀오콘 링크입니다~
언어 학습뿐만 아니라 듀오링고 앱 개발 관련된 내용도 있어서 한번씩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 이거 좀 재밌어 보이는데? 자연어가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형식 의미론이라니...!
최근에 러시아 포스트 펑크 음악들에 꽂혀서 종종 듣고 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런 플리를 추천해줌...저번에 찾은 C++ 플리도 그렇고 뭔가 내가 생각하기엔 자주 보지 못한 조합이 툭툭 튀어나와서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나저나 러시아 언제 한 번 꼭 다시 가고 싶다. 전쟁 나기 전에 예전에 2020년인가 쯔음에 모스크바에서 학회 열려서 가서 발표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 10월이었는데도 날씨도 되게 선선했고 거기서 만났던 러시아 사람들도 되게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음 (물론 푸틴은 별개). 개인적으로 어떤 나라를 놀러갈 땐 그 나라 말의 기본적 표현들을 알고가는 게 예의라 생각해서 그 때도 키릴문자랑 해서 열심히 배워가지고 갔는데 (심지어 필기체도!) 지금은 안 써서 거의 다 까먹었다 🥲 그나마 가장 최근에 친구랑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가서 중앙아시아 식당 가서 종업원이랑 러시아어 잠깐 쓴 게 다임...전쟁만 아니었어도 지금 일본어가 아니라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었을 듯.
1시간 동안 비가 내리면?
추적 60분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riting an operating system kernel from scratch – RISC-V/OpenSBI/Zig
Link: https://popovicu.com/posts/writing-an-operating-system-kernel-from-scratch/
Discussion: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236479
How Container Filesystem Works: Building a Docker-Like Container from Scratch
Link: https://labs.iximiuz.com/tutorials/container-filesystem-from-scratch
Discussion: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232426
갑자기 불현듯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같은 옛날 PC통신이 떠올라서 난 한 번도 그 시절을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해보고 싶어가지고 검색 해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사설 BBS를 접속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내서 탐방했음. 미국은 사설 BBS가 아직 명맥을 이어가는 것 같은데 국내 거는 사실상 멸종한 것 같다...여튼 하니깐 어릴 때 친구네집 펜티엄 컴퓨터 갖고 스치듯 했던 MS-DOS 갬성이 엄청 느껴져서 하는 내내 헤벌레 미소 지으면서 했다 ㅋㅋㅋ 나갈 때 작별인사 페이지도 따로 있어서 살짝 감동 먹음 🥹
참고로 사용한 프로그램은 MuffinTerm이고 애플 계열 기기에서 돌아간다 (아이패드 포함). 접속한 BBS는 8bit-boyz라는 미국 레트로 컴퓨팅 커뮤니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