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lmint

@perlmint@hackers.pub · 68 following · 55 followers

크로스 플랫폼 빌드 고치는 노동자

사담/잡담은 @meperlmint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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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mint
Bluesky
bsky.perlmint.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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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의 "Trace an Object"(사물 추적) 프로그램

유로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 성범죄자들로 부터 아이들을 구출할 수 있는 어떠한 단서도 못찾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함.

그래서 성범죄자들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에서,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던 의류 부분만 대중에 공개함으로서 피해자의 신원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서를 얻고있음.

europol.europa.eu/stopchild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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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HA로 욕실 환풍기 제어 자동화 할 때 겪은 것을 자동 동작 조절되는 환풍기에서 다시 겪었다.

습도 60% 기준으로 동작 on/off를 하고 싶으면 꺼짐은 55% 이하, 켜짐은 60% 이상 이런식으로 해놔야지 켜졌다 꺼졌다 왔다갔다 하는 일이 없다. 그런데 환풍기 자체 자동 운전 기능은... 60미만, 60이상 이렇게 해놨는지 꺼졌다 켜졌다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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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HA로 욕실 환풍기 제어 자동화 할 때 겪은 것을 자동 동작 조절되는 환풍기에서 다시 겪었다.

습도 60% 기준으로 동작 on/off를 하고 싶으면 꺼짐은 55% 이하, 켜짐은 60% 이상 이런식으로 해놔야지 켜졌다 꺼졌다 왔다갔다 하는 일이 없다. 그런데 환풍기 자체 자동 운전 기능은... 60미만, 60이상 이렇게 해놨는지 꺼졌다 켜졌다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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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 공식 문서에 따르면:

현재 Claude Code는 Windows에서 직접 실행되지 않으며 WSL이 필요합니다.

…라고 하고 있지만, Git for Windows가 깔려 있을 경우, Git Bash 안에서는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다만, npm으로 설치할 때 scripts/preinstall.js 스크립트에서 Windows인지 검사하는 부분이 있어서 오류가 나며 설치가 중단되는데, 해당 스크립트는 오로지 Windows인지 검사하는 역할만 하고 있기 때문에[1] 아래와 같이 npm이 해당 스크립트를 실행하지 않도록 우회해도 설치에 문제가 없다:

NPM_CONFIG_IGNORE_SCRIPTS=true npm install -g @anthropic-ai/claude-code

다만 명령 프롬프트나 PowerShell에서 Claude Code를 실행시키려 할 경우 SHELL 환경 변수가 정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류가 난다. 그래서 Git Bash 안에서 Claude Code를 실행해야 한다.

일단 이렇게 설치해서 조금 써 본 결과 크게 문제는 없는 걸로 보인다.


  1. 해당 스크립트는 아래 코드가 전부다:

    /**
     * Preinstall script to check for Windows environment and exit gracefully 
     * with an informative message if detected.
     */
    
    // Check if running on Windows
    if (process.platform === 'win32') {
      console.error('\x1b[31m%s\x1b[0m', 'Error: Claude Code is not supported on Windows.');
      console.error('\x1b[33m%s\x1b[0m', 'Claude Code requires macOS or Linux to run properly.');
      console.error('\x1b[33m%s\x1b[0m', 'If you are using WSL (Windows Subsystem for Linux):');
      console.error('\x1b[33m%s\x1b[0m', '  1. Make sure you are running npm install from within the WSL terminal, not from PowerShell or CMD');
      console.error('\x1b[33m%s\x1b[0m', '  2. If you\'re still seeing this message in WSL, your environment may be incorrectly reporting as Windows');
      console.error('\x1b[33m%s\x1b[0m', 'Please visit https://docs.anthropic.com/en/docs/agents-and-tools/claude-code/overview#check-system-requirements for troubleshooting information.');
      process.exit(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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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에 애자일 이야기 글을 편하게 읽고 싶었던 것과 검색 기능의 필요를 느껴 삼아 작성했던 프로젝트[1]를 아카이브 했습니다. 글도 다 읽었고 읽으면서 수정하다 보니 내가 쓸만큼의 무언가는 되어서 특별히 더 동기가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하게 SSR로 돌려서 서버 비용이 나가는 것이 걱정거리로 남아있었는데 그것도 어제 오늘 작업해서 이제는 GitHub Pages로 배포하기 때문에 아카이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놔둬도 괜찮지만 괜히 신경 쓰여서 아카이브로 돌려놓습니다.

코드 퀄리티는 좋지 않을텐데... 혹여나 수정이 필요하신 분은 AGPL-3.0 라이센스이니 편하게 포크해서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https://github.com/moreal/agilestory.blog/
https://agilestory.blog


  1. https://hackers.pub/@moreal/01961092-58cc-7921-b78d-16bc9eeade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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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전 이후로 Zigbee네트워크가 뭔가 불안정한지 몇 가지 센서 업데이트가 느리다. 전에 세팅 했을 때도 불안정하다가 그냥 쓰다보니 안정화 되었어서 냅두고 있긴한데 미묘하게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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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LG전자제품에 대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스마트홈 세팅한다고 HomeAssistant로 다 모으고 난 이후에 LG제품을 피하고 싶어졌다.

일단 연동을 HA 기본 제공 확장이 아닌 서드파티 확장을 설치 해야하고, 주기적으로 재인증을 해줘야 한다. "조작"은 쓸만 한데 "상태"는 잘 갱신이 안되어서 센서로 쓸 수가 없다.

연동 없이 그냥 쓰는데야 뭐 별 불만 없지만, 다양하게 모아서 연동 하고 싶은 분에게는 큰 단점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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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 되면 한국에서는 선거 공보물에 2차원 바코드가 삽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 "보이스아이"사의 독자 규격 2차원 바코드입니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앱을 쓰면 바코드에 들어있는 정보, 즉 공보물 속에 적힌 글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리내어 읽어주기도 하지요.

선거철에는 선거 공보물 제작 담당자가 바코드 생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되긴 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QR 코드로 대체하기는 얼마나 어려울까요. 아직 한국에서는 URL주소를 QR코드로 담는 수준을 넘어 '한글 데이터'자체를 QR코드에 담는 모습을 많이 보진 못했는데요. 단순히 개발자라면 할 수 있는가, 의 문제를 넘어 어떤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10년쯤 전부터 고민하던 문제인데 아직 명확한 답은 못 찾았습니다.

올해 파이콘은 벌써 제안마감했군요. 내년 파이콘에는 발표제안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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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mint shared the below article:

스마트홈 세팅

제이미 @theeluwin@hackers.pub

신혼집에 스마트홈을 구축한 경험을 공유하는 이 글은 LG 가전제품과 헤이홈, 미니빅 기기를 활용한 자동화 루틴을 소개합니다. 아침 기상 시 전동 커튼이 열리고, 로봇청소기가 작동하는 등 시간대별로 설정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화장실 환풍기를 헤이홈 푸쉬봇으로 제어하여 반신욕 시 온도 유지를 돕는 등 개인적인 필요에 맞춘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 글은 독자들에게 스마트홈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자동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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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1. 최초 공지 ->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 그걸 공지도 없이 해?
2. 국회 과방위 모 의원이 KISA에 자료요구 해보니 예스24가 랜섬웨어 피해신고했다는게 나옴
3. 예스24는 그제서야 랜섬웨어 걸렸다는걸 실토함. 개인정보 유출/유실은 발생 안했다 발표. KISA랑 합동 조사하고 있단 입장문은 덤
4. KISA왈, ? 쟤네 우리한테 협조 안하던데요 입장 발표
5. 개보위,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 개시 발표
6. 예스24 공지 또 변경. 유출된게 있는진 모르겠다.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라라는 식의 내용

그냥 다 숨기려다가 들키니까 들킨거 까는 수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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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UI는 영어로 쓰는 편이고, 본문은 원어를 선호하는 편이며(전혀 못 읽는 언어는 보통 그 언어로 검색을 안하니 당연히 볼 일이 없고...), 자동번역 보다는 사전 검색 기능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러다보니 다국어 지원되는 환경에서 종종 표기 언어 관련하여 사소한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

넷플릭스가 가장 만족스러운 경험을 주고 있는데, 원본 컨텐츠 언어에 따른 자막/음성 설정을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디즈니플러스는 자막/음성 설정을 전역으로 들고 있어서 원어가 다른 작품을 보면 매번 다시 설정해야 한다. 애플TV에서는 원어가 영어인 작품만 봤기에 모르겠고, 한국 서비스들은 다국어? 그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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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 이곳이 마음에 들어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크다운이 된다니 만세입니다. 마스토돈에선 안되거든요.
  • 글 수정 기능 + 수정 내역 보기 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수줍게 염치없게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제가 써놓은 것에 오타가 있거나 주술호응이 틀렸다거나 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든요. 그런데 마스토돈에서 수정 기능을 써 보니까, 이게 많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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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mint 컨텐츠를 UI 설정 언어와 자동으로 맞춰서 보여주는 서비스들은 기술적으로는 신경써서 구현한 것 같은데 막상 실사용할 때는 불편하더라구요 ㅋㅋ 특히 저는 게임은 한국어로 하는데, 켜자마자 영어로 뜨는데 언어 설정창이 튜토리얼이 끝나야 뜨는 경우가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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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관련 안된 내용을 올릴 개인 AP서비스 인스턴스를 돌리고 싶기도 한데, 참 의미 없는 표현이지만 뭔가 잘 모르겠다. 일단 서비스 올리고 안맞는게 있으면 나중에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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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UI는 영어로 쓰는 편이고, 본문은 원어를 선호하는 편이며(전혀 못 읽는 언어는 보통 그 언어로 검색을 안하니 당연히 볼 일이 없고...), 자동번역 보다는 사전 검색 기능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러다보니 다국어 지원되는 환경에서 종종 표기 언어 관련하여 사소한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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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문서 읽다가 _단어_는 처럼 되어있는 부분이 렌더링이 되지 않아서 CommonMark 스펙을 보니 중간에 들어간 강조는 처리하지 않는 것이 의도된 사항이다.

Many implementations have also restricted intraword emphasis to the * forms, to avoid unwanted emphasis in words containing internal underscores. (It is best practice to put these in code spans, but users often do not.)

때문에 *단어*는 을 쓰는 것이 맞다. 그런데 한글은 기울임꼴로 썼을때 옆 글자를 침범하기도 하여 보기 좋지 않았다. 그래서 관련해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논의가 있어서 단문으로 남겨놓는다.

https://github.com/mdn/translated-content/issues/1537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의 관련 연구도 있더라 😮

http://koreantypography.org/wp-content/uploads/thesis/kst_j0_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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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플랫폼(PS5)에서 개발을 하면 필연적으로 파트너 사이트를 매우 빈번히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NDA에 걸릴 것들이 많아 내부의 이야기는 할애하더라도, 외부의 이야기인 사이트 크레덴셜 관리 폴리시에 관한 불평은 좀 해야겠다. 2개월마다 패스워드를 바꾸라고 요구하는 것도 적잖이 성가신 이야기이나, [[최근 사용한 24개의 패스워드]] 를 제외하고 변경할 것을 요구한다. 정기적으로 강제로 패스워드 변경을 요구하는 것이 실효적인 보안 향상 효과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상당히 questionable하기도 하거니와, 내 최근 사용 패스워드의 해쉬 24개를 사이트가 쥐는 것은 상당히 어처구니가 없다.

파트너 웹사이트의 접근 조차 올해까지 IP whitelisting으로 운영되고 있었을 정도로 (올해 상반기에야 이 운영방침은 해제되었다) '실효성 없지만 제약은 강한 강박적 "보안" 조치들' 은 전형적인 일본 기업의 IT 운영 폴리시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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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 웹 사이트 들어갈 때 자주 경험하는 것

잘 보이면 좋잖아? 비압축 미디어 폭탄

필요없지만 무한으로 쏴드려요 무한진사웹소켓

이미 로그인된 세션 무시하고 무조건 해외지사 사이트로 날려버리기

일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웹사이트들의 예시

HTML5 문법마저도 안지켰는데 어쨌든 잘 표시되는 오래된 웹 사이트들

20년 전 디자인인데 컨텐츠 업데이트는 계속되는 굇수 블로그 (예를 들어 Ubuntu 25.04에 대한 논문 급의 자료가 올라가 있는 setframe을 쓰는 사이트라던지)

그림판으로 대충 그려서 설명하는데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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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 웹 사이트 들어갈 때 자주 경험하는 것

잘 보이면 좋잖아? 비압축 미디어 폭탄

필요없지만 무한으로 쏴드려요 무한진사웹소켓

이미 로그인된 세션 무시하고 무조건 해외지사 사이트로 날려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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