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tai Park

@arkjun@hackers.pub · 47 following · 44 followers

中年(중년)中小企業(중소기업) 開發者(개발자), 90年代(년대) Console Gamer(콘솔 게이머). 좋은 하루를 繼續(계속)해 나아간다. 좋은 하루가 모이면 좋은 人生(인생)이 된다.

韓国人のプログラマー、40代、小学生の息子とゲームするのが幸せ😃💕龍が如く 、ゼルダの伝説、マリオ、ピクミン好き

「いい1日を続ける」
いい1日を続けていけば、いい人生になる!

threads
@rkjun
x
@rkJun
uri.life
@arkjun@uri.life
GitHub
@arkjun
0

Juntai Park shared the below article:

Fedify CLI로 Content Warnings 이해하기

Lee Dogeon @moreal@hackers.pub

Warning

제목이 적절한지 잘 모르겠다. 본문은 Mastodon에 있는 Content Warnings이라는 것이 ActivityPub Activity 객체에서 어떻게 묘사되는지 확인하는 내용이다.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다.

서문 (동기)

Mastodon에서 글을 쓸 때 Content Warnings을 자주 쓰는데:

  1. 내가 쓰는 글이 어떤 사람에게는 기분 상할 글일 수도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
  2. 혼자 말을 자주 적는데 소음같이 느껴져서 보고 싶지 않을 사람도 있을까 싶어서 "혼자 말" 같은 경고문을 달고 적어놓는다.

요즘은 "혼자 말" 대신 요약을 좀 적어놓는 편인 것 같다. 그런데 Mastodon에서 글을 적으면 몇 글자 더 적을 수 있는지, 글자 수 제한을 표시해준다. Content Warnings을 적는데도 글자 수 제한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본문과 Content Warnings가 같은 필드에 있는 걸까 그런 궁금증이 들었다.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글을 적고 있는 지금 다시 생각하면, 조금 잘못된(?) 상상이었던 것 같지만 암튼 그랬다.

본문

Activity 객체 읽어오기

내가 적은 글의 Activity 객체 버전을 확인해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싶던 중, @hongminhee 님이 만드신 Fedify에서 제공하는 CLI 도구에 관련 기능이 있었던 것 같아 살펴보니 fedify lookup이라는 명령어가 있었다.

사용법은 아래와 같이 인자로 글 URL을 넘겨주면 됐다.

fedify lookup https://social.silicon.moe/@moreal/114252336335817713

그러면 아래와 같이 Activity 객체 내용을 보여준다:

$ fedify lookup https://social.silicon.moe/@moreal/114252336335817713
✔ Fetched object: https://social.silicon.moe/@moreal/114252336335817713.
Note {
  id: URL "https://social.silicon.moe/users/moreal/statuses/114252336335817713",
  attribution: URL "https://social.silicon.moe/users/moreal",
  contents: [ "<p>본문</p>", <ko> "<p>본문</p>" ],
  published: 2025-03-30T16:31:40Z,
  replies: Collection {
    id: URL "https://social.silicon.moe/users/moreal/statuses/114252336335817713/replies",
    first: CollectionPage {
      partOf: URL "https://social.silicon.moe/users/moreal/statuses/114252336335817713/replies",
      next: URL "https://social.silicon.moe/users/moreal/statuses/114252336335817713/replies?only_other_accounts=true&page=true"
    }
  },
  shares: Collection {
    id: URL "https://social.silicon.moe/users/moreal/statuses/114252336335817713/shares",
    totalItems: 0
  },
  likes: Collection {
    id: URL "https://social.silicon.moe/users/moreal/statuses/114252336335817713/likes",
    totalItems: 0
  },
  summary: "Content Warning 테스트",
  url: URL "https://social.silicon.moe/@moreal/114252336335817713",
  to: URL "https://social.silicon.moe/users/moreal/followers",
  cc: URL "https://www.w3.org/ns/activitystreams#Public",
  sensitive: true
}
✔ Successfully fetched the object.

Activity 객체 이해하기

"Content Warnings"에 넣었던 Content Warning 테스트라는 문구는 summary 필드에 들어있었다.

summary 필드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서 ActivityPub 문서에 들어갔다. "Note"를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아래 같은 예제를 발견했다:

{"@context": "https://www.w3.org/ns/activitystreams",
 "type": "Note",
 "to": ["https://chatty.example/ben/"],
 "attributedTo": "https://social.example/alyssa/",
 "content": "Say, did you finish reading that book I lent you?"}

예전에 Fedify에 기여할 때 기억으로는 Activity가 JSON-LD 포맷으로 표현되므로 스키마를 확인하고자 @context 필드의 링크로 들어갔다. 그렇게 타고 들어가서 Note의 정의를 발견했는데 Object를 상속하였고, 상속받은 것 외에 자신만의 필드는 없어 보였다.

링크를 또 타고 들어가 summary의 정의를 볼 수 있었다. 설명은 아래와 같다:

A natural language summarization of the object encoded as HTML. Multiple language tagged summaries MAY be provided.

HTML로 스타일링할 수도 있고, 여러 언어별로 요약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아래 JSON은 문서에 있는 예제인데, 영어(en)와 스페인어(es), 중국어 간체(zh-Hans) 언어마다 요약을 각각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
  "@context": "https://www.w3.org/ns/activitystreams",
  "name": "Cane Sugar Processing",
  "type": "Note",
  "summaryMap": {
    "en": "A simple <em>note</em>",
    "es": "Una <em>nota</em> sencilla",
    "zh-Hans": "一段<em>简单的</em>笔记"
  }
}

결론

  • Content Warnings에 요약을 적는 건 적절한 용례이다! (?)
    • +) 댓글로 달아주셔서 알게된 놓친 부분인데, Content Warnings를 쓰면 as:sensitive 확장 속성도 같이 추가되어서 Mastodon에서 Content Warnings를 요약으로 쓰는 것이 마냥 맞는 용례는 아닌 것 같다.
  •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언어로 작성하면, 애플리케이션 단에서 다른 요약들도 번역해서 자동으로 채워줄 수도 있겠다. (읽는 쪽에서 번역하는 게 나으려나)
Read more →
0
0

별 것 아니지만, Markdown 문법 가이드를 추가했습니다. Markdown을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Hackers' Pub은 Markdown 확장 문법을 꽤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문서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단문 작성 화면에서 “이미지 업로드” 버튼 왼쪽의 “Markdown 사용 가능” 링크를 누르시면 언제든지 Markdown 문법 가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0

AI가 생성한 내용을 내 지식관리시스템(위키 등)에 복붙하면 그건 내 지식일까 아닐까?

2008년 경에 The extended mind (1998, Andy Clark and David Chalmers)라는 짧은 에세이를 읽었는데 여기서 본 내용이 참고할만 하다.

저자들은 장기기억 상실을 앓고 있는 사람이 수첩에 모든 걸 기록하고 항상 이를 참고한다면 그 수첩에 담긴 글들은 "확장된 기억"이라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서, 수첩의 내용이 단순히 "기억"이 아니라 "믿음extended dispositional belief"이기 위해서 필요한 기준을 추가로 제시한다.

  1. 해당 정보가 그 사람의 삶에 항상 함께하며 참고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거의 반드시 참고하여 행동한다.
  2. 참고하고 싶을 때 어려움 없이 참고할 수 있어야 한다.
  3. 일단 그 정보를 참고하면 이를 의심없이 수용한다.
  4. 그 정보가 거기에 담긴 이유는 과거 언젠가 내가 내용을 신뢰했기 때문이다.

AI가 생성한 내용을 검토 없이 복붙했다면 이는 4번을 만족하지 못하고, 이에 따라 3번에도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검토 없는 복붙은 좋은 전략이 아닐 뿐 아니라 내 지식관리시스템을 망칠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에세이의 저자들은 이 중 마지막 기준에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말하긴 한다. 무의식적으로 믿음이 형성되는 경우, 기억 조작이 일어난 경우 등이 있기 때문. 그런데 KMS 맥락에선 4번이 중요하다고 봐도 되겠다.

0
3
0

@kodingwarriorJaeyeol Lee @curry박준규 Hackers' Pub에는 연합 타임라인이 없지만, 다른 인스턴스에는 연합 타임라인이라는 게 있어서 연합 우주에 올라오는 온갖 글을 다 모아서 보여주는 타임라인이 있거든요. 공개 글은 거기서 보이게 됩니다. 조용히 공개는 그렇지 않고요. Hackers' Pub 기준으로는 로그인 안 했을 때 나오는 첫 페이지 타임라인에 보여줄지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 외에는 큰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
0
0

드디어 단문 입력란에 “이미지 업로드” 버튼이 생겼습니다. 기존에도 이미지 업로드는 가능했지만 드래그 앤 드롭을 하거나 클립보드에서 붙여넣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특히 모바일 같은 환경에서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는 창이 뜨게 됩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100% Claude Code로 구현되었습니다. 커밋까지도요. 제가 한 일은 다음 프롬프트를 적은 것 뿐입니다:

현재는 Composer 컴포넌트에 이미지 업로드 기능이 있긴 하지만 1) 드래그 앤 드롭을 하거나 2) 클립보드에서 붙여넣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미지 업로드 기능이 있다는 걸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명시적인 이미지 업로드 버튼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기존의 이미지 업로드 기능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동작하는 이미지 업로드 버튼을 구현해 주실 수 있을까요? 참고로 UI 프레임워크는 Preact를 쓰고 있습니다. 코드 내 주석은 영어로 작성해 주세요.

구체적인 변경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dfa9091ed32536fe8e8c22d57b56b3dd191290ec 커밋을 확인해 보세요.

Hackers' Pub의 새로운 단문 작성란. “미리보기” 버튼 왼쪽에 “이미지 업로드” 버튼이 보인다.
0
0
0

Juntai Park shared the below article:

연합우주(fediverse)와 ActivityPub 프로토콜 이해하기: 개발자를 위한 가이드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연합우주란 무엇일까?

X(구 Twitter)나 Instagram 같은 중앙화된 소셜 미디어에 지치셨나요? 데이터 프라이버시, 알고리즘 추천, 그리고 끊임없는 광고가 걱정되시나요? 여기 대안이 있습니다. 바로 연합우주(fediverse)입니다.

페디버스(fediverse)는 “federated”(연합된)와 “universe”(우주)를 합친 말로, 한국어권에서는 주로 “연합우주”라고 불립니다. 연합우주는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이 아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독립적인 서버(인스턴스)들의 네트워크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ActivityPub이라는 프로토콜 덕분입니다. 이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공통 언어 같은 것입니다.

연합우주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연합우주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메일 시스템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Gmail 사용자가 네이버 메일 사용자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것처럼, Mastodon 사용자는 Misskey나 PeerTube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Mastodon, Misskey, PeerTube가 무엇인지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Gmail과 네이버처럼 서로 다른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서비스들이 모두 같은 언어인 ActivityPub 프로토콜로 대화하기 때문입니다.

연합우주에서 사용자 ID는 @사용자명@인스턴스.도메인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와 매우 비슷하죠? 예를 들면:

  • @honggildong@mastodon.social: mastodon.social 인스턴스 사용자
  • @kimcheolsu@pixelfed.social: pixelfed.social 인스턴스 사용자
  • @leeyeonghui@misskey.io: misskey.io 인스턴스 사용자

연합우주의 다양한 플랫폼 둘러보기

연합우주는 마치 여러 행성으로 이루어진 태양계 같습니다. 각 행성(플랫폼)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같은 우주(연합우주)에 속해 있죠. 아래 표에서 주요 플랫폼들을 살펴봅시다:

플랫폼 설명 주요 인스턴스 특징
Mastodon X(구 Twitter)와 유사한 마이크로블로깅 플랫폼 • mastodon.social (공식 인스턴스)
• 우리.인생 (한국 중심)
500자 제한의 짧은 게시물, 해시태그, 컨텐츠 경고 기능
Misskey 일본에서 개발된 고도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마이크로블로깅 플랫폼 • misskey.io (가장 인기 있는 일본 인스턴스)
• 스텔라 (한국 중심)
리액션, 게임, 채팅 등 다양한 기능, 높은 커스터마이징 가능성
Pixelfed Instagram과 유사한 이미지 공유 플랫폼 • pixelfed.social (공식 인스턴스)
• 추억:사진 (한국 중심)
스토리, 필터, 발견 기능
PeerTube YouTube와 유사한 비디오 호스팅 플랫폼 • PeerTube.TV P2P 기술로 비디오 스트리밍, 채널, 재생목록
WriteFreely 미니멀한 블로그 플랫폼 • write.as Markdown 지원, 심플한 디자인
Lemmy Reddit과 유사한 링크 애그리게이터 및 토론 플랫폼 • lemmy.ml
• YuruLemmy (한국 중심)
커뮤니티(서브레딧과 유사), 투표, 토론

플랫폼 vs 인스턴스: 무슨 차이가 있을까?

연합우주를 이해할 때 흔히 혼동되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플랫폼(소프트웨어)과 인스턴스(서버)의 차이인데요.

플랫폼은 Mastodon, Misskey, Pixelfed와 같은 소프트웨어 자체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누구나 다운로드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스는 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개별 서버를 말합니다. mastodon.social과 우리.인생은 모두 Mastodon 플랫폼을 실행하는 별도의 인스턴스입니다.

Meta의 Threads 같은 일부 서비스는 플랫폼과 인스턴스가 동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합우주 서비스는 여러 인스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합우주의 매력 포인트

연합우주가 갖는 몇 가지 매력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1. 탈중앙화: 특정 기업이 모든 데이터와 규칙을 통제하지 않습니다. 각 인스턴스는 자체 규칙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데이터 주권: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검열 저항성: 한 인스턴스가 차단되더라도 다른 인스턴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커뮤니티 중심: 각 인스턴스는 특정 관심사나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형성됩니다.
  5. 다양성: 다양한 플랫폼과 인스턴스가 존재하여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연합우주 시작하기

연합우주에 참여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1. 자신의 관심사나 지역과 관련된 인스턴스를 선택합니다.
  2. 해당 인스턴스에 계정을 만듭니다.
  3. 다른 인스턴스의 사용자들을 팔로우하고 소통을 시작합니다!

한국 사용자라면 Mastodon 인스턴스인 우리.인생, Misskey 인스턴스인 스텔라 같은 한국어 중심 인스턴스를 추천합니다. 한국어 환경을 지원하고 한국 사용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시작하기 좋습니다.

아니면 이 글이 올라온 Hackers' Pub도 괜찮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위한 소셜 미디어랍니다. 아직 개발중이라 공개적으로 가입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홍민희에게 연락 주시면 계정을 생성해 드릴 수 있습니다.

ActivityPub: 연합우주의 심장

이제 개발자 관점에서 ActivityPub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ActivityPub은 W3C에서 권장하는 표준 프로토콜로, 분산 소셜 네트워킹의 기반이 됩니다. ActivityStreams 2.0 데이터 형식을 기반으로 하며, 서로 다른 서버 간에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을 정의합니다.

ActivityPub의 핵심 개념

ActivityPub은 몇 가지 핵심 개념으로 구성됩니다:

  1. 액터(actor): 사용자, 그룹 등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주체입니다. 각 액터는 고유한 URL을 가지며, 수신함(inbox)과 발신함(outbox)을 가집니다.
  2. 액티비티(activity): 액터가 수행하는 행동으로, 게시물 작성, 댓글 좋아요, 다른 사용자 팔로우 등이 있습니다.
  3. 객체(object): 텍스트 게시물, 이미지, 비디오와 같이 생성되고 공유되는 콘텐츠입니다.

실제 작동 방식

홍길동(@honggildong@mastodon.social)이 게시물을 작성하고, 이영희(@leeyeonghui@misskey.io)가 이에 반응하는 과정을 살펴봅시다:

  1. 게시물 작성: 홍길동이 Mastodon에서 게시물을 작성합니다. Mastodon 서버는 이 게시물을 ActivityStreams 2.0 형식의 Create(Note) 액티비티로 변환합니다. 이 액티비티는 홍길동의 팔로워(이영희 포함)에게 전달됩니다.

  2. 게시물 수신: 이영희의 Misskey 서버는 이 액티비티를 받고 처리하여 이영희의 타임라인에 홍길동의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3. 상호작용: 이영희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Misskey 서버는 Like(Note) 액티비티를 생성하여 홍길동의 Mastodon 서버로 보냅니다. 홍길동은 이영희가 자신의 게시물을 좋아했다는 알림을 받게 됩니다.

마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통역사를 통해 대화하는 것과 비슷하죠? ActivityPub이 바로 그 통역사 역할을 합니다.

ActivityPub의 실제 메시지 들여다보기

개발자로서 실제 ActivityPub 메시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몇 가지 예시를 살펴봅시다:

1. 사용자 프로필(액터) 정보

{
  "@context": [
    "https://www.w3.org/ns/activitystreams",
    "https://w3id.org/security/v1"
  ],
  "id":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
  "type": "Person",
  "preferredUsername": "honggildong",
  "name": "홍길동",
  "summary": "연합우주의 개척자",
  "inbox":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inbox",
  "outbox":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outbox",
  "followers":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followers",
  "following":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following",
  "publicKey": {
    "id":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main-key",
    "owner":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
    "publicKeyPem": "-----BEGIN PUBLIC KEY-----\n...\n-----END PUBLIC KEY-----"
  },
  "icon": {
    "type": "Image",
    "mediaType": "image/jpeg",
    "url": "https://mastodon.social/system/accounts/avatars/000/000/001/original/avatar.jpg"
  }
}

이 JSON 데이터는 홍길동의 프로필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사용자 이름, 소개, 프로필 사진 URL, 그리고 중요한 inboxoutbox URL이 포함되어 있죠.

2. 게시물 작성 액티비티

{
  "@context": "https://www.w3.org/ns/activitystreams",
  "id":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statuses/123456/activity",
  "type": "Create",
  "actor":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
  "published": "2025-02-21T14:30:00Z",
  "to": [
    "https://www.w3.org/ns/activitystreams#Public"
  ],
  "cc": [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followers"
  ],
  "object": {
    "id":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statuses/123456",
    "type": "Note",
    "content": "<p>연합우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fediverse #연합우주</p>",
    "published": "2025-02-21T14:30:00Z",
    "attributedTo":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
    "to": [
      "https://www.w3.org/ns/activitystreams#Public"
    ],
    "cc": [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followers"
    ],
    "tag": [
      {
        "type": "Hashtag",
        "href": "https://mastodon.social/tags/fediverse",
        "name": "#fediverse"
      },
      {
        "type": "Hashtag",
        "href": "https://mastodon.social/tags/연합우주",
        "name": "#연합우주"
      }
    ]
  }
}

이것은 홍길동이 게시물을 작성했을 때 생성되는 Create(Note) 액티비티입니다. 게시물 내용, 해시태그, 공개 범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팔로우 액티비티

{
  "@context": "https://www.w3.org/ns/activitystreams",
  "id": "https://misskey.io/users/leeyeonghui/follow/1234",
  "type": "Follow",
  "actor": "https://misskey.io/users/leeyeonghui",
  "object": "https://mastodon.social/users/honggildong"
}

이영희가 홍길동을 팔로우할 때 생성되는 Follow 액티비티입니다. 단순하죠?

ActivityPub 서버 구현하기: 개발자를 위한 팁

직접 ActivityPub 서버를 구현하고 싶다면 다음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1. 액터 구현: 사용자 프로필 정보를 ActivityStreams 형식으로 제공합니다.
  2. 수신함과 발신함 설정: HTTP 엔드포인트를 만들어 액티비티를 받고 전송합니다.
  3. 서명 및 인증: HTTP Signatures를 사용하여 요청을 서명하고 검증합니다.
  4. 액티비티 처리: 다양한 액티비티 유형(Create, Follow, Like 등)을 처리하는 로직을 구현합니다.
  5. 데이터 저장: 사용자, 게시물, 액티비티 등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합니다.
  6. 연합 정책 구현: 어떤 인스턴스와 연합할지, 어떤 컨텐츠를 허용할지 등을 설정합니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Mastodon, Misskey 같은 기존 구현체의 코드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구현하는 것보다 Fedify 같은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WebFinger: 사용자를 찾는 방법

연합우주에서 @leeyeonghui@misskey.io 같은 사용자 ID를 어떻게 실제 ActivityPub 액터 URL로 변환할까요? 그 비밀은 WebFinger 프로토콜에 있습니다:

GET https://misskey.io/.well-known/webfinger?resource=acct:leeyeonghui@misskey.io

이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다음과 같은 응답을 반환합니다:

{
  "subject": "acct:leeyeonghui@misskey.io",
  "links": [
    {
      "rel": "self",
      "type": "application/activity+json",
      "href": "https://misskey.io/users/leeyeonghui"
    }
  ]
}

이제 https://misskey.io/users/leeyeonghui URL을 통해 사용자의 전체 프로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치 전화번호부에서 이름으로 전화번호를 찾는 것과 비슷하죠!

연합우주의 도전 과제와 미래

연합우주는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몇 가지 도전 과제도 있습니다:

  1. 확장성: 수많은 서버 간의 통신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2. 모더레이션: 각 인스턴스가 자체 규칙을 가지므로 콘텐츠 조정에 일관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3. 발견성: 중앙화된 플랫폼에 비해 새로운 사용자나 콘텐츠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사용자 경험: 일부 플랫폼은 아직 UI/UX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Threads와 같은 주요 서비스들이 ActivityPub을 채택하기 시작하면서, 연합우주의 미래는 밝아 보입니다. 개발자로서, 이런 성장하는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마무리

연합우주와 ActivityPub은 중앙화된 소셜 미디어의 대안으로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더 많은 통제권을 부여하고, 다양하고 풍부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연합우주의 세계는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개발자로서, 여러분은 이 새로운 탈중앙화된 웹의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ActivityPub 지원을 추가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거나, 현재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한국 개발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더 다양하고 풍부한 서비스가 생길 것이고, 이는 더 건강하고 다양한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럼, 연합우주로의 여행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ad more →
1

개발자를 위한 블로깅 서비스이자, velog를 대체할 수도 있는 플랫폼인 Hackers Pub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를 작성했습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인스타 DM으로 이메일 알려주시면 초대장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hackers.pub/@kodingwarrior/2025/guide-to-hackerspub-for-korean-users

Hacker's Pub에 입문한 한국어권 여러분을 위한 안내서

먼저 터를 잡은 사람으로서 Hacker's Pub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현재 추정하건데 150명이 넘는 분들께서 Hacker's Pub에 들어오고 계신 것 같은데요. 물이 들어오면.... 노를 젓는게 인지상정이겠죠? 이 서비스가 만들어진 초기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이 서비스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Hacker's Pub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Hacker's Pub은 소프트웨어 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여러분들의 찰나의 생각, 혹은 장문의 정제된 생각들을 자유롭게 개시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자, 블로깅 플랫폼입니다. 여러분은 그때그때 드는 생각들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합니다. Hacker's Pub 이라는 이름은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ActivityPub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해커들을 위한 커뮤니티Hacker's + Pub - 해커들이 자유롭게 웃고 떠들 수 있는 주점<Hacker's Pub이라는 커뮤니티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여기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이 Pub에 들렸다가 가는 것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느껴지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편안함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초대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합의로서 행동강령도 마련되어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ActivityPub 프로토콜이란 무엇인가요? Hacker's Pub은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커뮤니티서비스입니다. 그렇다면, ActivityPub은 무엇일까요? ActivityPub은 웹 상의 분산형 소셜 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 표준 프로토콜로, W3C에서 표준화되었습니다. Mastodon, Misskey, Pleroma 등 다양한 SNS 서비스들이 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상호 호환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쉽게 말해, 어떤 SNS를 사용하더라도 경계를 넘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ActivityPub의 핵심입니다. ActivityPub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가 정말 잘 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정독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Hacker's Pub을 이용하는 여러분들은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모든 SNS 서비스(Mastodon, Misskey 등)의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있으며, 심지어 Bluesky에 있는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플랫폼의 경계가 허물어져 있는, 사실상 초연결적인 사회의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Hacker's Pub 생태계에 기여하기 Hacker's Pub은 아직 Early Stage 단계이며, 여전히 개선하고 발전해야 하는 여지는 있습니다. Hacker's Pub은 모든 것이 오픈소스로 개발되는, 전적으로 개방된 커뮤니티 서비스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해커들을 위한 공간이니만큼, 어느 누구에게도 기여는 열려있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에서 실시간으로 기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Hacker's Pub에 당장은 기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ActivityPub 프로토콜에 대한 사전지식이라던가 혹은 서비스가 만들어진 기술스택에 대한 사전지식 같은 것들이 진입장벽이 될 수는 있을 것이거든요. 그렇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ActivityPub에 대한 이해는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에서 함께 커뮤니티 차원에서 함께 알아가면 됩니다. 더불어, 시간이 지나면 Hacker's Pub 주변 생태계도 더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당장은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합쳐져서 개발되고 있는 형태이지만, 조만간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분리되어서 개발될 예정이고, Mastodon/Misskey 같은 다른 ActivityPub 기반의 서비스가 그래왔듯, 우리만의 Hacker's Pub 클라이언트를 만들게 되는 날도 올 것입니다. Hashnode 처럼 Hacker's Pub 블로그 템플릿 같은 것이 만들어지는 미래, 기대되지 않나요?함께 만들어가는 Hacker's Pub Hacker's Pub은 해커들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모든 분들이 각자의 색깔과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열린 무대입니다. 우리 커뮤니티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위해 마련된 행동강령을 준수하는 동시에, 우리 모두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이 존중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만약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공유해도 됩니다. 우리 모두의 참여가 바로 Hacker's Pub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hackers.pub · Hackers' Pub

Link author: Jaeyeol Lee@kodingwarrior@hackers.pub

0

Juntai Park replied to the below article:

페디버스에서 어떤 사람들을 팔로하면 좋을까?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Hackers' Pub을 포함하여 페디버스에 입문한 여러분 중 누군가는 막막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인의 Pool이 없는 상황이거나 혹은 Fediverse라는 개념 자체가 낯설 수록이요.

먼저 인스턴스라는 개념도 낯설게 느껴지거니와, 어떤 사람을 팔로할 지도 아예 생태계에 쌩으로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시작을 하는 것 자체가 난해합니다.

Hackers' Pub을 포함한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서비스들의 장점은 Bluesky, Mastodon, Misskey 어디에든 걸쳐있는 사람들과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은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장점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도 알기는 어려울 겁니다.

보통은 트위터나 혹은 다른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을 해주는 여러 서비스들은 좋아하는지 취향에 맞는지와는 상관없이 일단 추천하긴 하지만, 페디버스는 국내 생태계 한정으로는 추천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해외개발자 Pool은 굉장히 넓은 것이 자명합니다. 물론, 이것도 역시 추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혹시 단골로 찾아보는 개발자 블로그가 있다면 Mastodon 계정이 보이는 경우를 최소 두 자릿수는 준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긴 합니다.

아무튼, 페디버스 생태계에도 소프트웨어 종사자인 여러분이 읽을만한 피드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팔로해볼 수 있는 여러 계정들을 예시로 들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개발자들이 모여있는 인스턴스

어떤 마스토돈 인스턴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는 **여기**에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마스토돈 인스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 silicon.moe -- 이공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권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Hackers' Pub -- 개발자를 위한 블로깅 서비스입니다.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지원하여서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페디버스에서 구독이 가능합니다.

해외

  • hachyderm.io -- IT 업계 종사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개발자들이 여기에 몰려있다고 봐도 됩니다.
  • emacs.ch -- Emacs 에디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functional.cafe -- 함수형 개발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genserver.social -- Erlang/Elixir 개발자를 위한 Akkoma 인스턴스입니다.
  • ruby.social -- Ruby 개발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mtd.pythonasia.org -- 아시아권의 Python 개발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fosstodon.org -- 오픈소스 개발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Python Software Foundation, Libre Office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공식계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 hci.social -- HCI 연구자들을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Princeton HCI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vt.social -- 개발 분야 버츄얼 유튜버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Asahi Lina, Luna가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Who to follow

Twitter/Threads에서는 자체적인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어떤 계정을 팔로하면 괜찮을지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스토돈은 그런 기능 쪽으로는 미비하다시피합니다.

개발 관련 정보를 구독하고 싶은 분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어떤 개발자에게든 팔로할 것을 권장하는 계정들을 소개합니다.

개발 관련 뉴스

  • Geeknews Bot -- GeekNews의 피드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Hackernews
    • Hacker News 500 -- Hacker News 에서 500 포인트 받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 Hacker News 100 -- Hacker News 에서 100 포인트 받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 Hacker News 50 -- Hacker News 에서 50 포인트 받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 Lobsters -- Lobsters는 Hacker News 보다는 좀 더 소프트웨어 개발/컴퓨터 사이언스에 초점이 맞춰진 글들이 올라옵니다.
    • Twitter 공식 계정도 있었지만, 트위터의 Bot 관련 정책 변경으로 인해 2023년 5월 3일부로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 discu.eu Weekly newsletter - 각종 분야별로 newsletter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Python weekly, Haskell weekly 등등의 마스토돈 공식 계정이 있습니다.

오픈소스 컨트리뷰터

  • Hong minhee -- Hackers' Pub, Hollo, Fedify 등 v페디버스 생태계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것들을 개발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 Eugen Rochko -- Mastodon 코어 컨트리뷰터입니다.
  • Rob Pike -- Golang을 개발하신 그 분 맞습니다.
  • Asahi Lina -- Asahi Linux에 기여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는 버츄얼 유튜버입니다.
  • b0rks -- 개발자를 위한 N컷 만화를 연재하는 분입니다. Make Hard Things Easy라는 강연도 유명하니 한번씩은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그 외에는...?

그 외에도,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으시다면 해당 분야 쪽 사람들이 모여있는 인스턴스를 눈여겨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팔로우할 계정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찾으신다면 이것도 고려해보세요! (추천해주신 @rghw님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팔로할만한 계정이나 눈여겨볼만한 인스턴스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여러분들의 댓글이 처음 입문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ad more →
1
0
1
0
0
0
0

Juntai Park shared the below article:

페디버스에서 어떤 사람들을 팔로하면 좋을까?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Hackers' Pub을 포함하여 페디버스에 입문한 여러분 중 누군가는 막막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인의 Pool이 없는 상황이거나 혹은 Fediverse라는 개념 자체가 낯설 수록이요.

먼저 인스턴스라는 개념도 낯설게 느껴지거니와, 어떤 사람을 팔로할 지도 아예 생태계에 쌩으로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시작을 하는 것 자체가 난해합니다.

Hackers' Pub을 포함한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서비스들의 장점은 Bluesky, Mastodon, Misskey 어디에든 걸쳐있는 사람들과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은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장점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도 알기는 어려울 겁니다.

보통은 트위터나 혹은 다른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을 해주는 여러 서비스들은 좋아하는지 취향에 맞는지와는 상관없이 일단 추천하긴 하지만, 페디버스는 국내 생태계 한정으로는 추천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해외개발자 Pool은 굉장히 넓은 것이 자명합니다. 물론, 이것도 역시 추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혹시 단골로 찾아보는 개발자 블로그가 있다면 Mastodon 계정이 보이는 경우를 최소 두 자릿수는 준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긴 합니다.

아무튼, 페디버스 생태계에도 소프트웨어 종사자인 여러분이 읽을만한 피드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팔로해볼 수 있는 여러 계정들을 예시로 들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개발자들이 모여있는 인스턴스

어떤 마스토돈 인스턴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는 **여기**에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마스토돈 인스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 silicon.moe -- 이공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권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Hackers' Pub -- 개발자를 위한 블로깅 서비스입니다.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지원하여서 ActivityPub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페디버스에서 구독이 가능합니다.

해외

  • hachyderm.io -- IT 업계 종사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개발자들이 여기에 몰려있다고 봐도 됩니다.
  • emacs.ch -- Emacs 에디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functional.cafe -- 함수형 개발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genserver.social -- Erlang/Elixir 개발자를 위한 Akkoma 인스턴스입니다.
  • ruby.social -- Ruby 개발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mtd.pythonasia.org -- 아시아권의 Python 개발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 fosstodon.org -- 오픈소스 개발자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Python Software Foundation, Libre Office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공식계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 hci.social -- HCI 연구자들을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Princeton HCI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vt.social -- 개발 분야 버츄얼 유튜버를 위한 마스토돈 인스턴스입니다. Asahi Lina, Luna가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Who to follow

Twitter/Threads에서는 자체적인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어떤 계정을 팔로하면 괜찮을지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스토돈은 그런 기능 쪽으로는 미비하다시피합니다.

개발 관련 정보를 구독하고 싶은 분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어떤 개발자에게든 팔로할 것을 권장하는 계정들을 소개합니다.

개발 관련 뉴스

  • Geeknews Bot -- GeekNews의 피드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Hackernews
    • Hacker News 500 -- Hacker News 에서 500 포인트 받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 Hacker News 100 -- Hacker News 에서 100 포인트 받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 Hacker News 50 -- Hacker News 에서 50 포인트 받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 Lobsters -- Lobsters는 Hacker News 보다는 좀 더 소프트웨어 개발/컴퓨터 사이언스에 초점이 맞춰진 글들이 올라옵니다.
    • Twitter 공식 계정도 있었지만, 트위터의 Bot 관련 정책 변경으로 인해 2023년 5월 3일부로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 discu.eu Weekly newsletter - 각종 분야별로 newsletter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Python weekly, Haskell weekly 등등의 마스토돈 공식 계정이 있습니다.

오픈소스 컨트리뷰터

  • Hong minhee -- Hackers' Pub, Hollo, Fedify 등 v페디버스 생태계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것들을 개발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 Eugen Rochko -- Mastodon 코어 컨트리뷰터입니다.
  • Rob Pike -- Golang을 개발하신 그 분 맞습니다.
  • Asahi Lina -- Asahi Linux에 기여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는 버츄얼 유튜버입니다.
  • b0rks -- 개발자를 위한 N컷 만화를 연재하는 분입니다. Make Hard Things Easy라는 강연도 유명하니 한번씩은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그 외에는...?

그 외에도,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으시다면 해당 분야 쪽 사람들이 모여있는 인스턴스를 눈여겨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팔로우할 계정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찾으신다면 이것도 고려해보세요! (추천해주신 @rghw님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팔로할만한 계정이나 눈여겨볼만한 인스턴스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여러분들의 댓글이 처음 입문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ad more →
1
0
1

Hackers' Pub 타임라인에 내부적인 개선이 있었습니다. 이제까지는 타임라인을 렌더링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복잡한 조건의 SQL을 실행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글이 작성될 때 구독자의 수신함(inbox)에 글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타임라인을 렌더링할 때는 각자의 수신함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조건이 간단해진 것입니다.

더불어, 같은 글을 여러 사람이 공유했을 때 타임라인이 같은 글로 도배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에 공유한 사람의 글만 딱 하나 보이게 됩니다.

이번 변경에 관해 궁금하신 분은 f692909cdd5149c68ca5a91fb4e964042115ab83 커밋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변경을 배포하다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마이그레이션이 PostgreSQL을 멈추게 하여 Hackers' Pub이 몇 분 동안 내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SQL이 너무 비효율적이라 그랬던 것인데요, Claude Code의 도움을 받아 하나의 비효율적인 SQL을 몇 개의 SQL로 나눠서 실행하게끔 고쳐서 해결했습니다. 이 역시 궁금하신 분은 33f2209f206bee84ddf5d1a7124527dade948610 커밋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0

Hackers' Pub 타임라인에 내부적인 개선이 있었습니다. 이제까지는 타임라인을 렌더링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복잡한 조건의 SQL을 실행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글이 작성될 때 구독자의 수신함(inbox)에 글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타임라인을 렌더링할 때는 각자의 수신함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조건이 간단해진 것입니다.

더불어, 같은 글을 여러 사람이 공유했을 때 타임라인이 같은 글로 도배되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에 공유한 사람의 글만 딱 하나 보이게 됩니다.

이번 변경에 관해 궁금하신 분은 f692909cdd5149c68ca5a91fb4e964042115ab83 커밋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변경을 배포하다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마이그레이션이 PostgreSQL을 멈추게 하여 Hackers' Pub이 몇 분 동안 내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SQL이 너무 비효율적이라 그랬던 것인데요, Claude Code의 도움을 받아 하나의 비효율적인 SQL을 몇 개의 SQL로 나눠서 실행하게끔 고쳐서 해결했습니다. 이 역시 궁금하신 분은 33f2209f206bee84ddf5d1a7124527dade948610 커밋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0

Juntai Park shared the below article:

Vim이랑 Neovim은 어떻게 다를까?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주변에서 하도 계속 물어봐서 Vim과 Neovim의 결정적인 차이점을 문서로 남긴다. 당장은 생각나는대로 나열했기 때문에, 추후에 내용이 더 추가될 순 있다.

사용하는 언어부터 다르다 (VimScript / Lua)

Vim을 커스터마이징할때는 VimScript를 쓰지만, Neovim을 커스터마이징할때는 lua를 사용한다.

개인적으론 VimScript를 선호하진 않는데, vimscript 기반으로 짜여져 있는 플러그인의 소스코드를 읽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웠던 경험이기도 했고, vimscript라는 언어 자체가 그닥 가독성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능적으로는 모자람이 없을 순 있으나, 읽을때도 고통스러운데 이걸로 스크립트를 짜라면 어지간하면 피할 것 같다.

반면. lua는 vimscript에 비하면 가독성이 적당히 나쁜 편은 아니다. 언어 자체의 기능으로 보자면 Python/Ruby/Javascript 등의 언어와 비교했을때 굉장히 좀 난해하게 느껴질 수는 있다.[1] 다만, lua는 macOS에서 사용하는 자동화 툴인 hammerspoon이라던가, 터미널 에뮬레이터인 wezterm이라던가 Unix 계열의 CLI 프로그램의 configuration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사실상 De facto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언어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가독성이나 개발편의성이 엄청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부할 이유는 딱히 없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다.

luarocks 패키지와 호환이 된다

Neovim을 커스터마이징할때 활용하는 lua는 luarocks라는 패키지매니저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가져다 쓸 수 있다.

luarocks를 이용하는 Neovim 플러그인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실질적인 쓸모의 유무를 떠나서) luarocks를 활용한 플러그인도 종종 보이긴 한다. 확실한건, lua 기반으로 개발되어 온 ecosystem을 등에 업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플러그인 생태계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telescope / nvim-cmp / treesitter 같은 키워드 위주로만 찾아봐도 이걸 응용한 괜찮은 기능의 플러그인들을 많이 살펴볼 수 있다.

telescope

Neovim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이라고 생각해봐도 될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help telescope 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파일 검색/패턴 검색 뿐만이 아니라 query를 넣을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다 해낼 수 있는 요술봉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git log를 검색한다던가, 현재 열어놓은 파일의 git history를 열람한다던가, 각각의 브랜치에 대한 git history를 표시하는 등의 git과 관련된 유용한 기능은 이미 네이티브로 들어가 있다.

여기서 좀 더 응용한다면, 아래의 예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소스코드의 클래스/모듈/함수/상수 검색
  • formatter/linter 오류 검색 (diagnostics)
  • GitHub 리포지토리의 issue/PR 검색 -- pwntester/octo.nvim 참고
  • throttling만 잘한다면 웹 요청이랑도 연결할 수 있다. 개인적으론 알라딘 검색 API와 연동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nvim-cmp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말 그대로 자동완성 기능을 위해 만들어진 플러그인 ecosystem이다. Neovim에서 자동완성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해야 한다면, 바로 이 친구를 이용한다면 아주 간단한 문제가 된다.

pwd 기준의 경로 자동 완성 / emoji / 버퍼 내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단어 위주의 자동완성 같은 사소한 것부터 Code Snippet / git commit sha1 해쉬 / GitHub author 자동 완성 / Language Server와 연동된 auto import 까지 입맛대로 자동완성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했던 telescope와 마찬가지로 쿼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떻게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treesitter

사실 이게 왜 좋냐고 하냐면 많은 사람들에게 설득하는게 약간 어려운 난제이기도 하다. "굳이?"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treesitter 자체는 파서를 만들어주는 제네레이터일 뿐이지만, 트리시터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서가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유용함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잘 쓰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커스텀 룰을 지정해주면 내가 탐험하고자 하는 소스코드의 범위를 탐색하는 것이 간단해진다. 왜냐면, scheme으로 커스텀 룰을 추가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트리 자료구조를 탐색하는 쿼리이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들한테는 좀 더 단순하게 설명하기도 하는데, "treesitter는 2차원 배열로 바라봐야 하는 소스코드를 트리로 바꿔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표현을 즐겨쓰는 편이다.

이에 대해 좀 더 직관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예시는 ziontee113/syntax-tree-surfer인데, 함수가 정의되어 있는 위치를 바꾸는 demo 영상을 살펴보자. Syntax tree로 나타내면 두 함수의 위치는 Tree의 관점에서 보면 sibling으로 볼 수 있다. 두 함수가 정의되어 있는 위치를 바꾸는것은 사실상 트리 노드의 위치를 바꾸는 아주 간단한 문제로 환원이 된다.

그 외에도 두드러지는 점들

language server 지원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제대로 세팅하려면 각각 language server마다 걸맞는 configuration을 해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생길 순 있지만, coc-nvim 세팅해놔도 개인적으론 크게 문제가 없었다.

Helix라는 신흥강자도 생기고 있는 모양이지만, 2023년 11월 기준, 2025년 3월으로는 크게 확 와닿을 정도로 삶에 혁신을 가져다 줄 만한 변화가 없기 때문에 당문간 관심을 가지는 건 보류


  1. lua라는 언어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따로 글로 작성하게 될 것 같다. 그렇다고 아예 못 쓰겠다라고 느낄 수준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인지 부조화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여지가 없다. ↩︎

Read more →
0
0
1

GN⁺: Microsoft, Windows 11 설치시에 로컬 계정 생성을 우회하던 구멍 차단 예정
------------------------------
- Microsoft는 Windows 11 설치 시 인터넷 연결 및 Microsoft 계정 로그인을 우회할 수 있는 잘 알려진 방법을 차단할 예정임
- 즉, *윈도 11 설치시에 인터넷 연결과 Microsoft 계정이 필수* 가 됨
- 최신 Windows 11 Insider Preview 빌드에서는
bypassnro.cmd 스크립트가 제거
- 이 스크립트는 새로운 PC…
------------------------------
https://news.hada.io/topic?id=20032&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0
0

TracePerf - Node.js용 성능 추적/실행 모니터링 도구
------------------------------
- 복잡한 함수 흐름과 메모리 사용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픈소스 도구
- CommonJS와 ESM 환경 모두를 지원하며,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API를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
- *고성능 실행 시간 추적* : 오버헤드를 최소화하면서 함수 실행 시간을 정확히 측정
- *메모리 사용 추적* : 함수별 메모…
------------------------------
https://news.hada.io/topic?id=20031&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0
0

📢 nove-b's blog
📝 【2025年3月】4月から変わる環境に備える
🔗 blog.nove-b.dev/post/2025-3/

【2025年3月】4月から変わる環境に備える

3月に読んだ本 どうしても生きてる (幻冬舎文庫) バベル九朔 (角川文庫) 汚れた手をそこで拭かない (文春文庫) 朝井リョウは重かった。正直、デビュー当時は絶対認めないぞって思ったこともあったけど、とんでもない思い違いだった。逆立ちしても勝てない。 万城目学は良くわからなかった。期待していた分、残念だった。 好きな小説家のKindleUnlimitedを簡単に検索できるサービスを作成した Kindle Unlimitedの検索が使いにくいので、好きな作家の対象本を一覧表示するサービスを作った Kindle Unlimited 対応作品検索|作家別無料読み放題リスト もうずいぶん長いこと本はKindle Unlimited対象本だけを読んでいる。 世間的に見ても活用しているほうだと思うし、相当感謝しているんだけど、検索のしにくさは辟易していた。 そういうわけで自分のしたい検索ができるサービスを作成した。 技術的には React Router v7 Tailwindcss Express Cloud Platform で特別難しいことはしていない。 個人開発は無料で行うべきっていう思想から反しているので、どこまで続けられるかわからないけど、できる限り開発を続けていきたいと考えている。 ブログのテーマを戻した 2月にブログのテーマを変更したんだけど、すぐに戻した。 Hugoのテーマ「Github Style Plus」のローカル検索をFuse.jsで最適化した。 ブログのテーマにこだわり始めるのは良くない兆候で、ブログの本質はコンテンツということを忘れちゃいけない。 ただ気になるのは仕方ないので、ここいらで自作にテーマに取り組もうかと考えている。 HugoにするかHexoにするかで悩むけど、たぶんHugoにする。 急ぎはしないし時間もないので、ちょっとづつ作っていこうかと考えている。 3月はお出かけする 3月はお出かけするっていう目標を2月に掲げた。 というのも4月から妻の職場復帰、子どもたちの保育園入園がある。 そうすると今までのように平日休んで空いている公園で遊ぶこともできないし、土日は妻、子どもの体力回復に捧げられるかもしれない。 そういうわけで色々行くことにした。 PLAY! PARK ERIC CARLE 河津桜 ボーネルンド 多摩動物公園 やまと公園 雨も降らなかったので土日全部足遊びに出かけたかもしれない。 バス乗りたいとか電車乗りたいっていう要望にも応えられたし良かった。 それにしてもPLAY! PARK ERIC CARLEは微妙だった。 それに比べてやまと公園は常に小田急線が見える公園ということで子どもは大興奮だった。 なんで男の子は電車が好きなのだろうか。 自分の小さい頃は興味なかったらしいので、遺伝とかではなく、人類というもっと大きい遺伝子に組み込まれているのだろうか。 4月に向けて 4月から生活がガラッと変わるのは間違いない。 7時30分には保育園に送る必要がある。 だいたい起きて家を出るのに2時間かかるので、4月からは5時30分に起きて、大人の準備を終わらせ、6時には子どもたちを起こしたい。 そのために睡眠時間を確保するために20時には子どもたちを寝かしつけたい。 という4月からの生活に向け、3月末から実践を始めたけど、全くうまくいかない。 まず20時までにすべての事柄を終わらすは無理だし、もっと遊びたいとぐずるし、朝は起きないしで全く思い通りにいかない。 しかも夜泣きはするし、寝かしつけても泣いて起きて大声で呼ばれて、仕方なく添い寝してたら一緒に寝ちゃうしで、家事も終わらない。 それに加えて保育園の準備が多すぎる。 服にスタンプ押すのも面倒くさいし、買い物も沢山あるし、なるほど保育園を迎えるのも大変だと実感した。

blog.nove-b.dev

0
0
0
0

I received a heartwarming about today!

@bglbgl gwyng shared in the FediDev KR Discord server:

I had trouble finding good resources explaining ActivityPub, but after reading through the Fedify docs from start to finish, I feel like I've actually digested it.

They also posted on their Hackers' Pub:

If you want to learn ActivityPub efficiently, just read the Fedify docs from beginning to end.

This makes all the documentation work worthwhile. Glad our docs are helping people understand not just Fedify, but itself.

0
0
0

10년간 프로그래밍 하면서 제가 프로그래밍을 좋아한다는 것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런데, 좋아한다고 해서 아무 프로그래밍 관련 직업을 얻으면 되는지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을 정말 좋아합니다만, 프로그래밍의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지, 프로그래밍을 사용하는 목적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10년 동안!

심지어 대학생 때에는 프로그래밍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그만 두어야 하나 고민도 했구요.

그런데, 졸업 후에 부트캠프에서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 역시 저는 프로그래밍을 그만둘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것을 더 발견했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누군가에게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역시 저는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네요.

0
0
0

네이버에서 이런 걸 왜 만들었을까?

Tamgu는 Prolog에서 영감을 받은 술어 엔진과 Haskell 언어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적 기능을 갖춘 명령형 언어입니다. 이 세 가지 프로그래밍 스타일을 자유롭게 혼합할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naver/tamgu/tree/master

0
0
0
0

해커스펍 계정은 쓰기 전용으로, 우리인생은 읽기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는 기술 관련 콘텐츠는 해커스펍에 올리고 일상은 우리인생에 올리려고 한다.

클라이언트는 팬피를 쓰고 있는데 해커스펍은 마스토돈 API 구현이 안 되어 있어서 팬피에는 우리인생 계정을 연동했다.

그런데 팬피에서 재밌게 글을 읽다 보면 무심코 팬피에서(우리인생 계정으로) 해커스펍 글에 댓글을 달아서 뭔가 곤란하다⋯

그리고 해커스펍에 오신 분들은 거의 다 팔로우를 하고 있는데 동시에 우리인생에서도 팔로우를 해야해서(팬피에서 읽어야 하니까) 불편하다.

0

GN⁺: Gemini 2.5 Pro는 코딩 성능이 최고 수준(SOTA)인 모델임
------------------------------
- Google이 출시한 Gemini 2.5 Pro는 GPT-4o의 화려한 이미지 생성 기능 출시로 주목을 덜 받았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발전임
- *코드 작성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길이로 전체 코드베이스를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
- 사용자 피드백도 매우 긍정적이며, 실제 코딩 테스트에서 우…
------------------------------
https://news.hada.io/topic?id=20026&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0
0
0
0
0
0
1

네이버에서 이런 걸 왜 만들었을까?

Tamgu는 Prolog에서 영감을 받은 술어 엔진과 Haskell 언어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적 기능을 갖춘 명령형 언어입니다. 이 세 가지 프로그래밍 스타일을 자유롭게 혼합할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naver/tamgu/tree/master

0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주 틀리는 외래어 표기법.

영어 틀린 표기 올바른 표기
app 어플
application 플리케이션 플리케이션
directory 디렉 디렉
front-end 트엔드 트엔드
message
method
release 릴리 릴리
repository 포지 포지

또 있을까요?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꼭 외래어만 그런 건 아니지만 ㅐ와 ㅔ의 혼선이 제법 있는데, 이를테면 lag 랙("렉"으로 틀림) 같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 밖에는 daemon 다이먼(동계어인 demon에 이끌려 "데몬"이 널리 쓰이지만, 애초에 demon의 올바른 표기는 "디먼"임) 같은 게 생각나네요. 뭐 알아도 그렇게 안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 틀린 표기로 쓰게 되지만...

0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주 틀리는 외래어 표기법.

영어 틀린 표기 올바른 표기
app 어플
application 플리케이션 플리케이션
directory 디렉 디렉
front-end 트엔드 트엔드
message
method
release 릴리 릴리
repository 포지 포지

또 있을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