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에서 한 프로세스를 실행하고, 다음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걸 "명시"하지 않는데, 이를 명시적으로 어떤 combinator로 보고, 전역 변수등은 또 람다로 감싸서, 람다 컨텍스트에 있는 변수를 보게 하면, 람다와 다를게 없다.
튜링과 람다가 철학이 다르다기 보다, 마치 튜링에서 암묵적으로 하던 동작들을 모두 명시적으로 바꿔 놓은 게 람다 대수인 건 아닐까?

lionhairdino
@lionhairdino@hackers.pub · 68 following · 75 followers
지금까지 다루어 봤던 언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X Basic Z80 Assembly Pascal GW-Basic C Macromedia Director Visual Basic PHP Flash Actionscript C++ Javascript
그리고 지금은, 하스켈을 비즈니스에 쓰려고 몇 년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하스켈 자체를 연구하는 게 아니라, 하스켈 (혹은 함수형 언어) 이해가 어려운 이유를 연구하는 아마추어 연구가쯤 되어버렸습니다. 하스켈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아직은 하스켈 프로그래머라고 자신 있게 말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측면이 보이면, 가볍게 아이디어를 여러 SNS에 올려보곤 하는데, 그다지 프로그래머에게 쓸모 있는 내용이 포함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8월 30일~31일 쯤에 해커스펍 밋업 모집 공지 올려야지
밋업을 예고하지 않고, 밋업 공지를 예고하는 고도의 마케팅이군요@kodingwarriorJaeyeol Lee
기억으로는 해커스펍으로 블로그를 쓸 수 있다 이런 내용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마크다운도 서포트 되고? 피드랑은 좀 다른 느낌으로 사용해야하나??
개인적으론, 여러 화자들이 모여 각자의 블로그 글을 올리는 열린 잡지 같은 느낌입니다. 마크다운 지원 잘되고, 특히 코드쪽 마크다운 지원이 다양합니다. @ideasidus
해커스펍 오프라인 모임 겸? 프로모션 행사가 9월 14일로 픽스된 상황인데, 공지하기전에 모임의 공식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가 고민임.
큰 틀에서 보면 뉴욕에 거점을 두고 있는 NYC Systems(https://nycsystems.xyz/2024.html) 에서 모임여는 방식 따라갈 것 같음.
---
**해커스펍 모임** 이라고 하기엔 해커스펍이 너무 한국에 국한된 느낌(어차피 당장은 한국어권 사용자의 모임이긴 하지만). 지역에 기반한 커뮤니티라는 느낌으로 스코프를 좁힘.
당근마켓을 중심으로 루비개발자 모임을 서초에서 모인다고 해서 seocho.rb 라는 이름의 밋업이 열리곤 했었는데, 이걸 참고삼았던게 두번째 스텝.
높은 확률로 성수에서 모일 것 같으니까 Hackers' Pub @ 성수 라고 짓자니... 장소대관 문제로 강남에서 열 수도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들어서 좀 더 범위를 넓혀서 Hackers' Pub @ Seoul <- 이 쯤에 도달했는데 더 좋은 이름 있으려나
참고로 하스켈 동네에선 해커톤을, 취리히Zürich에서 모이면 쭈리핵, 뮌헨Munich에서 모이면 무니핵이라 부릅니다. 이렇게 이름 짓고 다년간 이어지다 보니, 하스켈 해커톤이란 정체성말고, 쭈리핵, 무니핵이란 단일 정체성도 생기는 느낌입니다. @kodingwarriorJaeyeol Lee (a.k.a. kodingwarrior)
제가 급히 일을 의뢰할 일이 있어, 얼마전 몇 분에게 의견을 물었던 적이 있는데요. 디코나 해펍에 양질의 글을 올린 분들, 오픈 소스에 기여한 분들 위주였던 것 같아요. 프로필에 적힌 스펙보다는 다 년간 봐왔던 “성의있는 액션”들이 신뢰의 근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reddit.com/r/haskell/comments/1mh89i0/haskell_realworld_example_with_effectful/ 반가운 이름이 보이네요. 그래서 왜 effectful로 넘어갔을까나...
가정법 과거...어쩌고 하는 문법
지금은 이미 어떤 일이 일어난 이 후의 상황에 대해 말을 하고 있고,
이미 일어난 과거의 일은 바꿀 수 없으니,
If I were you ... 가 전혀 어색하지 않고, 추가 설명도 필요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데,
현실과의 거리감, 현실에서 물러섬 같은 걸로 설명하는 걸 보면 아쉽다.
(우리 말에서도 "내가 너라면" 대신 "내가 너였다면"을 쓰기도 한다.)
굳이 논리적이지 않거나, 추상적인 설명들이, 머리가 하나의 언어로 고정된 이 후에는, 다른 언어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걸 막기도 하는 것 같다.
이런 설명들이 보이면, 내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의 변명으로 쓰이기나 하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다.
...
외국어는 많이 쓰는 게 최고란 건 알고 있다. 그렇다면, 문제는 더 명확해졌다. 영어 자체에 대한 고민보다, 영어를 자주 쓸 환경을 만들 고민을 해야 한다!... 고 합리적인 길을 찾았다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위와 같은 분석질을 해대고 있으면 벌써 꽝이다.
- 9월 : 해커스펍 모임, 어딘가에서의 워크숍? MT? 기획
- 10월 : OSSCA 2025 마무리 준비
- 11월 : VIMRC 2025
너무 바쁘다
Jaeyeol Lee님은 관공서 서류의 직업란에 뭐라 쓰지요? 프로그래머는 아니고... @kodingwarriorJaeyeol Lee
좀 전에 8시 전후로 남산에서 설렁 설렁 달리기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클럽 음악 같은 게 크게 들리더라고요. 대충 동국대 근처 지날때쯤인가 싶던데, 혹시 파이콘인가요?
오랫동안 getpocket.com 을 사용해 왔는데 몇 달 전 서비스 셧다운을 했네요. 일단 csv로 그간 모아 놓은 링크들은 다운받을 수 있는 거 같은데 어디로 옮겨 탈지 결정을 못내려서 그냥 불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좋은 대안 서비스 추천해주실 분 있으실까요?
lionhairdino shared the below article:
파서 콤비네이터: 하스켈 초보자를 위한 파싱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하스켈 초보자를 위한 파서 컴비네이터에 대한 입문 튜토리얼입니다. 파싱은 프로그래밍에서 흔히 발생하는 작업이지만, 정규 표현식이나 문자열 조작만으로는 복잡한 형식을 다루기 어렵습니다. 저자는 `Text.ParserCombinators.ReadP`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파서 컴비네이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더 읽기 쉽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파서를 작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METAR 보고서 파싱 예제를 통해 `satisfy`, `many1`, `<|>`, `option` 등의 기본적인 파서 콤비네이터 함수를 설명하고, 펑터와 모나드의 개념을 활용하여 파서를 구성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또한, 파싱된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결과를 더 의미 있는 데이터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튜토리얼을 통해 독자는 파서 컴비네이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데이터 파싱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METAR 보고서를 파싱하는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Hackage에 제출해 볼 것을 권장하며, 파서가 없는 데이터를 만났을 때 `ReadP`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ad more →金剛兔(@tokolovesme금강토)가 머리 자르고 왔다! 超可愛!
오늘따라 호러로 읽히네요. 머리가 없다니!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tokolovesme금강토
명함 디자인이... 나왔다...!!
깔끔합니다.
(비 프로그래머는, 안경 속 달러를 프롬프트로 안보고 돈으로만 볼 것 같네요. 아마도.) @kodingwarriorJaeyeol Lee
한 성깔하는 해커스펍 고량(양)이
저는 승질 머리 고양이가 메인이 되어야 한다에 한 표입니다.
아.. 저 승질 머리 고양이, 득 해야 하는데...해펍 모임은 언제인가요?
@lionhairdino 오… 정보 감사합니다!
공공서비스예약 이란 페이지가 있습니다. 10~20년 전에는 "공공" 이런게 많지 않았어서 그런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서울에서 10–15명 정도 모여서 회의 겸 작업할 만한 공간 어디 없을까요? 토즈를 이용해 볼까 했는데 8시간 정도 예약하려면 너무 비싸더라고요.
다 쓰고 나서 보니 realgsong님이 이미 쓰셨네요. 서울창업허브는 이용은 안하고 방문만 했었는데, 시설 괜찮습니다. 용산구 시설 대관 같은 관공서들 이용 방법도 있습니다. 은근, 비영리는 지원 받을 곳이 꽤 있습니다. (아는 척 얘기하고 있는데, 예전에 알아만 보고 실제 사용할 일이 사라져 실 경험은 없습니다)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소풍처럼 왔는데, 하루치 운동 좀 과하게 한다싶더니, 이제 극기 훈련 모드다
@lionhairdino 추후 파일을 쪼개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승~질머리 있을 것 같은 고양이로 ㅎ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lionhairdino Adobe Illustrator나 Inkscape로 원본 파일을 여시면 수정해서 사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저야 자발적으로다가 뽑아서 쓰겠지만, 사람들이 해커스펍 링크를 만들라고 올려 놓는 것이니, 조금 친절하게, 바로 쓸 수 있도록 올려 놓는 게 좋지 않을까요. (혹시 애정도 있는 사람 체크 용도인가!ㅎㅎ)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Hackers' Pub의 로고 디자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박은지 님(@murinono무리노노)께서 해주셨습니다.
연합우주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양이의 입 주변을 별 모양으로, 목 아래에도 고리(orbital ring)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고양이를 고른 이유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다른 동물보다 유독 고양이가 사랑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로고 디자인은 CC-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드디어 로고가 생겼습니다. 따로 가이드는 없는 것 같아, 개인 블로그에 기존 SNS svg옆에 고양이만 자리잡게 하려하는데요. 리포에 보니 고양이와 원형 로고를 둘이 묶어 두셨습니다. 제 생각엔 따로 떼어 두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murinono무리노노
LLM이 짜준 코드를 지금와서 보니까 제대로 이해안하고 짜는게 맞다는 확신이 들어서 다시 걷어내는중 ..... 아아아아악
이해 "안"하고 ...!@kodingwarriorJaeyeol Lee
참고로 전면 개편 중인 Hackers' Pub 프런트엔드도 SolidStart 기반입니다!
Solid가 뭔지 몰라 검색하니, 3인조 RnB 그룹이 많이나와 더 이상 검색 안하고 있었습니다. SolidStart 였군요.@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튜사에서 해커스펍 방문판매를 하는 광기의 현장
방판에 찌든 사원의 얼굴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물건을 팔고 있는 표정이라 "호감"가네요.ㅎ @kodingwarriorJaeyeol Lee (a.k.a. kodingwarrior)
여행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다... 예전에 1인 창업을 위해 베트남에서 생활하는 개발자를 만난적이 있다. 사실 휴양지에 가면 플렉스를 해버려서 그렇지 그걸 참으면 돈을 아낄수 있긴하다. 디지털 노마드의 로망을 1년 정도는 실현해보고 싶은데...
친구가 살짝 경제적 셋팅이 흔들렸는데, 동남아를 더 자주 나갑니다. 왜 그러냐 했더니, 국내에서 쓰는 생활비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질 높게 살 수 있다고 자꾸 나갑니다. 여행지의 즐거움을 맛 보더니, 지금은 결국 여행 쪽으로 직업을 틀어 버렸습니다. @bglbgl gwyng
튜사에서 해커스펍 방문판매를 하는 광기의 현장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학부 2학년 재학중인 새내기입니다.
PLT, Lexer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Emulation, VM 기술 등도 관심이 많습니다. 아직 주 전공 분야를 정하진 못했지만 넓게 두루두루 좋아합니다.
올드 레트로 기술들 또한 좋아합니다.
Go와 .NET 언어 일부를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F# 을 학습하려고 공부 중입니다.
현재는 취미와 흥미 위주의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여기서 "하스켈" 하시는 분은 몇 분 봤는데, F# 은 아직 못봤습니다. 커밍아웃을 안 하신 걸까요. @makaHyeonseong Yang
마음 속에선 이미 유명해졌는데, 로고가 없어요.@kodingwarriorJaeyeol Lee (a.k.a. kodingwarrior)
@lionhairdino 칭따오 5.4 광장 야경입니다. 낼 귀국하는데 아쉽네용.
맛난 거 먹고, 낯설고 이쁜 풍경 보고, "모니터 안보고"... 좋~~겠습니다.
모니터에 있는 코드를 안 째려 본지 3일, 일 주일 되면 기분이 좋다는 걸 자주 느껴 봐야 합니다. 그래서 틈나면 코드를 안보고 싶어하는 루틴이 생겨야 합니다. "그래야만 코드를 오래 볼 수 있습니다." @bglbgl gwyng
Lens에 대해서 글을 써 볼까... 아니면 SMT에 대해서 글을 써 볼까... 이런 고민은 끊이질 않는다 😵
시장 조사 중인 거지요? SMT solver?는 좀 더 전공자용 같고, Lens는 업자도 자주 쓰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둘 다 쓰자에 한 표지만, 시간 관계상 하나만 쓴다면, Lens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ailrunAilrun (UTC-5/-4)
청도 놀러 가신 분 사진으로 염장 지를 때가 지났는데, 소식이 없네요. @bglbgl gwyng
@lionhairdino 일본의 사례를 찾아보니, 전개(展開), 배비(配備), 배치(配置) 정도의 번역어를 쓰는 모양이군요.
배비는 낯설고, 전개는 끼워 맞추려면 맞출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배포 의미로 번역하진 않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말에서, 종 종 쓰이는 말을 고르자면, 배치가 가장 적당해 보이긴 하는데요. 배치batch 파일 때문에 피했다고 보기에도 억지스럽지요?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왜 deploy가 배포로 번역이 굳어졌을까요? 제가 알기론 distribute와 deploy는 뉘앙스가 많이 다른데요.
무언가 정보, 서비스에 촛점을 맞추면,
그나마 억지로 deploy해서 distribute된다가 말이 되긴 하는데,
앱, 소프트웨어 자체에 촛점을 맞추면 deploy와 distribute는 바꿔 쓸 수 없는 말이 되고,
"서버 앱을 (마케팅 전장에) 배치하자"...맞는 말이지만, 이제 낯선 말이 되어 버린 것 같고,
"서버 앱을 배포 하자"는 말이 안되지만, 통용되는 말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jhhuhJi-Haeng Huh 오... 혹시모르니 구비해놓는게 좋겠네요
사람마다 분명 다르겠지만, 전 운동으로 풀어 볼 노력을 심각하게 고려하겠습니다. 약으로 풀면 오래가지 않아 더 아파요. 극심한 통증에는 일시적으로 먹을 수야 있겠지만, 뻐근 가지고는 아닙니다. 약은 약사에게!
관련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모니터를 눈 높이로 두는 게 정말 좋은 자세를 유도하는 건지 의심스러워요. 전 32인치 4k 모니터를 쓰는데, 눈높이에 두고 쓰다 어깨 결림, 모가지 통증...등등이 와서 이리 저리 바꾸다, 몇 달 전부터 랩탑 마냥, 바닥에 붙여 놓고 기울여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작업을 꽤 길게 했는데도 아직 불편함을 못 느꼈어요. (제 기준에는 튜사의 모니터가 좀 높아 보였습니다.)
@bglbgl gwyng
@jhhuhJi-Haeng Huh
클로드 코드 얘도 파업하나본데....
교정 안된 이를 보는 듯한, 듬성 듬성 한글이 취향은 아니실테고... 윈도우 터미널은 아니실테고, 맥 쓰시는 거 아니었나요? 전 gnome-term에서 아무 설정없이 한글이 적당히 이쁘게 나오는데요. 이 그림은 ...아, 웨즈텀인건가... @kodingwarriorJaeyeol Lee
SNS에 글을 올릴 때, 본인 글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공감하거나, 관심 가지길 원하며 올릴텐데,그 "욕구"가 이루어졌음을 알려주는 지표가 하트, 좋아요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사람들이 행위 자체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고, 그래서 하트, 좋아요가 원클릭에 이루어지도록 만든 이유 아닐까 싶어요. 다른 SNS로 출장을 가지 않으면 지금도 충분하긴 한데, 출장가서 좋아요 누르다 오면, 살짝 아쉽게 느껴지네요.
대안으론 하트는 기본 원클릭, "···"을 누르면 다른 종류의 이모지 붙이기.
현 DB에선 반응 개수 표시하는 게 좀 애매하긴 할 것 같습니다만...
서비스 자체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보다 중요한 인터페이스가 아닐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비교 대상이 없을 땐 상관 없는데, 어쩌다 엑스, 쓰레드 출장 나가서 원 터치에 하트 붙이는 게 편하게 느껴지네요.
Claude에 나와 대화한 걸 학습 데이터로 쓰지 말라고 하는 설정이 따로 있나요? 팀 Pro 플랜은 쓰지 않는다고 하는 것 같은데, 개인 Max 플랜은 따로 얘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웬간한 건 학습해도 상관 없는데, 어쩌다 한 두 개 학습을 안했으면 하는 게 생기네요. Team은 1인당 25달러 쯤인데, 200달러 Max는 어찌 안될까요?
가끔 중요 키를 붙여 넣어서 질문했다거나...
그냥 엄청 재미없는 놀이공원에 왔다고 생각하니 예비군 훈련도 할만하다
엄청 더운 여름에, 친구가 싼 가격의 중고차를 사서 시승 중인데, 에어컨 좀 틀어 달라 했더니, 에어컨 망가져닸고 창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5분 10분 후에 창문을 열어 줍니다. "어때 시원하지?" ... 정말 시원했다란 친구의 얘기가 생각나네요. 예비군이 재밌으려면 예비군가면 쉬는 걸로 느껴질만큼 현생을 살면 된다는 기적의 논리입니다. @parksbSimon Park
오늘의 작업공간은 서귀포 한경면에 위치한 산노루
단 거 많이 먹으면 이 썩어요. 부러운데 태클 걸게 없어서... @jhhuhJi-Haeng Huh
웬일이래유... 엘룬님이 다른 분 초대를 다하고.ㅎ @ailrunAilrun (UTC-5/-4)
@hyeonsigHyeonsig Jeon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OSSCA 너무 일찍 도착했다....
전업 연사 포스! ... ID카드보다 셔츠가 눈에 들어오네요. @kodingwarriorJaeyeol Lee (a.k.a. kodingwarrior)
오? 게시글에서 스포일러 접었다 펴기가 된다고? 그러면 단문에서?
접는 법도 같이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찌 접는지 모릅니다. @kodingwarriorJaeyeol Lee
@lionhairdino 저도 그래서 상자나 철길 비유를 가급적 피하려고해요. 너무 구체적이라 추상화의 핵심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생기더라구요.
맞습니다. 그냥 상자로 알고 지나가기엔 아쉬운데, 유명한 글이나 그림들이 대부분 상자네요.@jasonkim자손킴
펑터Functor

lionhairdino @lionhairdino@hackers.pub
하스켈 펑터 입문자를 위한 이 글은 `Maybe Int` 타입의 값에서 `Int`를 직접 "꺼내올 수 없다"는 개념을 설명합니다. `Maybe`의 `fmap`이나 `fromJust`가 마치 값을 꺼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실제로는 값을 꺼내는 것이 아니라, 원본 타입(`Int`)의 구조를 보존하며 새로운 `Maybe Int` 타입의 값을 "생성"하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미끄럼틀 비유를 통해, `Maybe Int`의 `Just 1`은 `Int` 값 `1`과 연관되어 있지만, `Just 1` 자체가 `1`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펑터는 원본 타입의 관계(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며 다른 타입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fmap`은 `Maybe Int` 안의 `Int`를 직접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원본 `Int` 값의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Maybe Int` 값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상자 메타포가 유용할 때도 있지만, 펑터의 본질을 오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상자 안의 값을 꺼내는 것이 아니라, 값의 "성격"은 값을 다루는 함수들의 동작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글은 "없을 수도 있는 수를 꺼낸다"는 표현의 모순을 지적하며, 펑터의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Read more →여러분은 인터넷에서 받은 제안의 진위를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저는 고민할 정도의 중요성이 있다면, 만나서 판단합니다. 믿을만한 회사같은 상대라도 다른 능동적인 루트(직접 전화 같은 것)로 한 번 더 확인합니다. 다른 확인 방법이 없다면, 믿지 않는 편입니다. 누구냐에 따른 예외는 있겠습니다. @leetekwoo
@lionhairdino 오늘 같은 날은 웬만하면 피하시는 게… 😰
오, 절 걱정해 주시는 건가요? 그럼 프로젝트를 같이 해 주시는 방법이... 농담입니다.@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nn년동안 햇빛과 친하지 않게 살아서, 지금은 뱀파이어와 다른 성향이 생겼습니다. 해만 보면 30분 이상은 슬로우 조깅을 하고 싶어합니다. 롱런할 개발자분들은 햇빛과 친분도를 잘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탈나는 사람들 자주 봅니다. 오늘 폭염 경보라는데, 그래도 해볼까 생각 중인데요. 죽진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