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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

@nebuleto@hackers.pub · 72 following · 58 followers

Haze Lee but also known as Kihan Park

  • 💻 Make stuff with Computer
  • 💉 Living with Migraine more than 10y, Migraine Advocate [Headache Place]
  • 💬 🇰🇷, Als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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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stoot악하 @z9mb1wwj 이제 이 책도 별로 의미가 없죠. Vibe에 취해서 AI한테 코딩시켜놓은 다음에 AI한테 난독화 시켜달라고 하면 끝 아니겠습니까. 적당히 난독화할 때 그 규칙만 미리 문서로 정리해두고 그 규칙 적용해서 나만 유지보수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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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9mb1wwj 일단 LLM과 AI 도구에는 언제나 hype이 가득해서 그대로 믿으면 안되는 것은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Sonnet 4.5는 경쟁 모델이나 자사의 상위 모델보다도 에이전틱 코딩 등에서 더 좋은 벤치마크 결과를 내고 있어요. 그리고 Claude Code는 지금 시점에서 잘 만든 코딩 에이전트 중 하나구요.

전 사람들이 Claude와 Anthropic을 욕하는 이유가 초기보다 줄어든 Quota와 최근 일련의 성능 저하 이슈 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Sonnet 4.5는 가격이나 quota 아니면 속도 등에서 기존 Sonnet과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결과도 Opus보다 좋은 경우가 더 많아서 이러면 Quota 문제에 대해 기존보다 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Claude Code에 usage 커맨드도 들어가서 사용량 체크도 쉬워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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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딴 짓하고 싶다는 말에 터미널로 책을 읽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설마 Neovim 플러그인 중에 epub 플러그인이 있을까? 하고 알아봤다. 진짜 있다. vim 사용자들의 집념은 뭘까 진짜...

https://github.com/CrystalDime/epub.nv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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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9mb1wwj

  1. (가장 쉽고 간단함) 겉면에 전분을 넉넉히 바르고 굽거나 튀기는게 짱입니다. 괜히 야채 튀기거나 할 때 전분을 묻히거나 전분물을 묻히거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2. (좀 더 복잡하고 귀찮음) 두부는 스폰지처럼 안에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데, 얼렸다가 녹이면서 좀 무거운걸로 위에 눌러두면 물이 쫙 빠집니다. 그러면 수분이 많이 빠져서 구울 때 더 바삭해지기 쉽고 전골같은거 만들 때는 국물이나 소스를 더 잘 머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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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 두부야채볶음

에어프라이어에 두부 바삭하게 돌리고 야채는 전자레인지에 미리 돌려서 숨 좀 죽이고 볶기만 하면 끝이니 꽤 편하다. 요리하는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치우는 것도 귀찮고 매사가 귀찮은 성격이라 품은 적게 들어가지만 최대한 맛있게 먹는게 좋더라.

점심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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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하게 되었는데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데(한자로 조금은 유추할 수 있지만) AI의 도움으로 사용 경험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

Claude for Chrome이나 Comet같은 브라우저 에이전트가 발전하면 모르는 언어여도 내가 원하는 조건의 제품을 찾아주거나 어디에 뭘 넣어야할지 다 가이드해주지 않을까.

Gemini에게 중국어 스크린샷으로 물어본 결과와 번역향후 배송 과정의 유추를 답변해주는 Gemini추석 연휴 전 택배 받을 수 있는지 질문못 받는 이유를 설명하는 Gemini

그리고 후기: 늘 그렇듯 비싼덴 이유가 없을 수도 있지만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렇게 실망할 바엔 타오바오에서 2.5만원 주고 짭을 사는게 아니라 자금 여유가 될 때 정품 피타카 케이스를 사는게 낫다.

2.5만원을 주고 중국 직구 첫번째 레슨을 받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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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조합 미쳤다… 이거 진짜 최고야…

  • 겉바속촉하게 구운 바게뜨 빵
  • 발사믹 식초 넣은 캐러멜라이즈 어니언
  • 올리브유에 허브, 페퍼론치노, 마늘, 방울토마토, 노른자 등을 넣은 콩피

콩피는 말이 거창하지 재료에 올리브유 때려넣고 간한 다음에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게 맡기면 끝이고, 양파는 전자레인지에 한참 돌린 다음에 숨이 다 죽은 상태에서 볶기 시작하면 캐러멜라이징도 엄청 빠르게 된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맛을 뽑는게 너무 좋다.

- 겉바속촉하게 구운 바게뜨 빵
 - 발사믹 식초 넣은 캐러멜라이즈 어니언
 - 올리브유에 허브, 페퍼론치노, 마늘, 방울토마토, 노른자 등을 넣은 콩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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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Tahoe에서 일렉트론 애플리케이션이 말도 안되게 느렸던 이유는 Liquid Glass 도입으로 시스템에 전반적 연산이 늘어난게 아니라 Electron이 AppKit의 private API를 잘못 쓰면서 WindowServer에서 GPU를 미친듯이 쓴 것이었다.

https://github.com/electron/electron/pull/4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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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7 Pro Max 이후 1주일.

처음엔 야외에서 찍어보고 사진 잘 나오네~ 싶어서 카메라 성능이 굉장히 좋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래저래 사진을 찍어보면서 카메라 초점거리나 배율에 따른 카메라 선택 등이 너무 실망스럽다.

1배 모드로 찍어도 초점 거리 때문에 메인 카메라가 아니라 초광각 카메라를 쓰는 경우가 많고, 4배나 8배율 줌을 땡기면 초점거리가 엄청 여유롭지 않으면 망원 카메라가 아니라 메인 카메라에서 잡히며 심지어 접사로 잡히면 메인 카메라도 아닌 광각 카메라로 찍은걸 크롭해버린다.

여러모로 결과가 실망스럽다. 제대로 찍고 싶은 사진은 Halide로 찍는 편이지만 아이폰은 카메라 앱에서 빠르게 툭 찍을 수 있는게 정말 좋았는데… 카메라 관련 부분은 소프트웨어로라도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1x 24mm인데 초광각으로 찍힌 사진 11x 24mm인데 초광각으로 찍힌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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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7 Pro Max 이후 1주일.

처음엔 야외에서 찍어보고 사진 잘 나오네~ 싶어서 카메라 성능이 굉장히 좋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래저래 사진을 찍어보면서 카메라 초점거리나 배율에 따른 카메라 선택 등이 너무 실망스럽다.

1배 모드로 찍어도 초점 거리 때문에 메인 카메라가 아니라 초광각 카메라를 쓰는 경우가 많고, 4배나 8배율 줌을 땡기면 초점거리가 엄청 여유롭지 않으면 망원 카메라가 아니라 메인 카메라에서 잡히며 심지어 접사로 잡히면 메인 카메라도 아닌 광각 카메라로 찍은걸 크롭해버린다.

여러모로 결과가 실망스럽다. 제대로 찍고 싶은 사진은 Halide로 찍는 편이지만 아이폰은 카메라 앱에서 빠르게 툭 찍을 수 있는게 정말 좋았는데… 카메라 관련 부분은 소프트웨어로라도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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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두부, 미소, 페페론치노랑 드라이 허브가 들어간 마늘콩피를 갈아서 크림 없는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적당히 머릿속에서 이 조합이면 괜찮겠다 싶어서 만들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두부랑 올리브유, 마늘을 갈아버리는게 약간 허머스 같은 느낌도 나서 빵같은데 찍어먹기도 좋아보인다.

레시피

  1. 용기에 마늘 왕창이랑 간 후추, 페페론치노, 드라이 로즈마리와 바질을 넣고 에어프라이어 180도 20분 돌려 마늘콩피를 만든다.
  2. 단호박은 적당히 잘라서 전자레인지 10분 돌려준다.
  3. 두부랑 1, 2를 합치고 핸드블렌더로 곱게 오랫동안 갈아준다.
  4. 여기에 짠맛과 감칠맛을 위해 미소된장을 조금씩 넣어주고 다시 섞는다. (뒤에 면수가 들어갈걸 계산하고 간을 잘 봐야한다.)
  5. 파스타 잘 삶아서 알덴테일 때 물기 싹 털고 약불에 면수 좀 넣고 소스랑 버무린다.
저녁 (파스타, 닭가슴살 머스타드샐러드, 바삭하게 구운 통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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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타오바오에서 직구를 하게 되었는데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데(한자로 조금은 유추할 수 있지만) AI의 도움으로 사용 경험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

Claude for Chrome이나 Comet같은 브라우저 에이전트가 발전하면 모르는 언어여도 내가 원하는 조건의 제품을 찾아주거나 어디에 뭘 넣어야할지 다 가이드해주지 않을까.

Gemini에게 중국어 스크린샷으로 물어본 결과와 번역향후 배송 과정의 유추를 답변해주는 Gemini추석 연휴 전 택배 받을 수 있는지 질문못 받는 이유를 설명하는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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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음 주(22일 ~ 28일) 편두통 인식 개선 주간을 맞이해서 광화문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변에 많은 공유와 참여 부탁드려요.

  • 📆 언제?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 어디서?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광장 [네이버 지도]
  • 📋 무엇을 하나요? 편두통 질환과 캠페인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념품(안대와 귀마개 등)과 음료를 드립니다! 🎁🥤
  • 왜 하나요?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두통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편두통을 알리는걸 목표로 합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하던 것 중 하나입니다. 부스 놀러와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편두통, 오해말고 이해를! 당일 배포될 팜플렛의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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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jokes.social 만들어서 보내드려야 할 분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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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 shared the below article:

내가 LLM과 함께 코딩하는 방식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은 저자가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하여 코딩하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팁을 공유합니다. LLM 코딩 에이전트 사용 시 맥락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laude Code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와 그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세부적인 지시를 위해 GitHub 이슈를 활용하고, 설계는 사람이, 구현은 LLM이 담당하는 역할 분담을 제안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지침을 담은 *AGENTS\.md* 파일의 중요성과 Context7을 활용한 문서 제공 방법을 소개합니다. 계획 모드를 통해 LLM이 스스로 피드백 루프를 돌도록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손 코딩을 병행하여 코딩의 재미를 유지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 글은 LLM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력적인 동료로 활용하여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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𝓜𝔂 𝓷𝓮𝔀 𝓰𝓮𝓪𝓻...한 후기

발매 첫 날 iPhone 17 Pro Max랑 AirPods Pro 3세대를 사게 되었다. 14 Pro랑 Pro 2(라이트닝 모델)을 썼으니 둘 다 3년 정도 쓰고 바꾸게 된 셈이다.

이래저래 길게 적다보면 재미가 없어지니 적당히 요약해보면…

  • 특히 Liquid Glass 때문에 14 프로는 뜨겁고 배터리도 빨리 닳고 스트레스였는데 싹 해소됨.
  • 카메라가 진짜 좋아진게 체감이 큼. 전면 카메라는 외향적이지 않아서 잘 쓸 것 같지 않지만, 카메라 버튼의 스크롤 제스처나 압력 감지는 기믹같지만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좋음!
  • 애플은 계속 AI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지만, 응당 되어야 할 기능이 안되는 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 구글을 통한 서클 투 서치, 알림 문자 메일 등의 요약 등은 잘 됨. “AI 스마트폰”이라 참칭하려면 어떤 것들이 되어야할까 고민해봤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
  • 매장에서 본 17 Pro / Pro Max의 색은 실물이 더 나은 편이지만 디자인은 아무리 봐도 아쉽다. 예약 잡아준 친구가 매장에서 색 보고 정하자고 둘 다 예약했는데, 처음엔 딥 블루를 사려고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손에 오렌지가 있었다.
  • Air는 정말 가볍고 얇았는데 그만큼 희생한 배터리랑 스피커가 눈에 아른거렸다.

에어팟

  • 삼성이나 소니 등 타사 경쟁 무선 이어폰 대비 압도적인 사용성과 노이즈 캔슬링 / 주변 소리 모드 모두에서 압도적인 성능이다.
  • 노즐 구조랑 이어팁이 바뀌면서 착용감도 달라지고 이어폰의 스템이 밖으로 더 나오는 구조가 되었는데 이건 착용감 측면에서 조금 호불호가 갈리거나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 사운드 토널 밸런스는 아쉬운데 극저음과 치찰음 대역이 너무 두드러진다. 어차피 에어팟은 DSP를 통해 토널 밸런스를 잡을텐데 왜 이렇게 만들었지?? 싶은 부분.
  • 다른 회사들은 이미 되던 실시간 번역이지만 아직 되는 언어가 너무나도 한정적이다.
  • 이런 아쉬운 소리를 잔뜩 했지만 에어팟 프로 3을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잠금화면홈 화면에어팟 프로 3 설정 화면에어팟 실시간 번역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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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음 주(22일 ~ 28일) 편두통 인식 개선 주간을 맞이해서 광화문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변에 많은 공유와 참여 부탁드려요.

  • 📆 언제?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 어디서?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광장 [네이버 지도]
  • 📋 무엇을 하나요? 편두통 질환과 캠페인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념품(안대와 귀마개 등)과 음료를 드립니다! 🎁🥤
  • 왜 하나요?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두통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편두통을 알리는걸 목표로 합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하던 것 중 하나입니다. 부스 놀러와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편두통, 오해말고 이해를! 당일 배포될 팜플렛의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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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뒀던 Claude for Chrome 초대장이 왔다. 테스트해보니 Comet(Perplexity)의 어시스턴트보다는 확실히 agentic하지만 아직은 제대로 잘 결과를 주진 못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Claude for Chrome의 설치 후 랜딩 페이지Claude for Chrome을 테스트해본 이미지

좀 더 이것저것 해본 감상:

  1. 트위터 페이지에서 이 사람의 트윗을 읽고 사용자의 특성을 요약해달라고 하니까 잘 수행해주었다. 타임라인의 트윗을 100개 이상 읽고 누가 무엇을 올렸는지 정리해달라고 하니까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만 스스로 스크롤하고 어떤 트윗들이 올라왔는지 잘 정리한다.
  2. 연구를 소개하는 기사(기사 내 DOI는 따로 없었다)에서 "Summarise this post to Korean and search this research paper."라고 하니까 기사를 기준으로 요약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논문을 찾아서 논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잘" 요약해준다.
  3. 당연히 요즘 성능 좋은 LLM이니... 화면에 영어가 나오던 한국어가 나오던 일본어가 나오던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물어보니 모델은 Claude Sonnet 4를 사용한다고.

이런 세상이 왔는데 SNS에서 AI로 봇을 돌리는 것도 굳이 장황하게 코드를 짤 필요도 없이 브라우저 붙은 AI한테 딸깍하면 되는 시대가 아닌가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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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뒀던 Claude for Chrome 초대장이 왔다. 테스트해보니 Comet(Perplexity)의 어시스턴트보다는 확실히 agentic하지만 아직은 제대로 잘 결과를 주진 못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Claude for Chrome의 설치 후 랜딩 페이지Claude for Chrome을 테스트해본 이미지
  • 나는 브라우저 에이전트의 벤치마크 느낌으로 매번 라인 스토어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스티커들의 이미지 URL을 추출해서 정리해보라고 요청하는데 그 이유는 라인 스토어의 HTML 안에 이미지 URL들이 다 잘 정리된 형태라서 HTML만 잘 읽을 수 있어도 이미지를 URL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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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뒀던 Claude for Chrome 초대장이 왔다. 테스트해보니 Comet(Perplexity)의 어시스턴트보다는 확실히 agentic하지만 아직은 제대로 잘 결과를 주진 못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Claude for Chrome의 설치 후 랜딩 페이지Claude for Chrome을 테스트해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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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요리하는 취미를 가지게 되었는데 아무리 먹는 것도 좋아하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힘이 넘치는 성격의 사람도 아니고 매사가 귀찮은 사람이다보니 밀프렙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다.

그냥 용기를 잔뜩 사놓고 루틴하게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일주일치 금방 먹을 수 있게 요리를 준비하면 어떨까하고. 그리고 이렇게 하면 다이어트 할 때도 열량이나 단백질 등에서 예측 가능하게 만들기 굉장히 편할 것 같다.

아마 내가 먹는거와 요리하는걸 좋아하지 않았으면 매일 똑같은 맛의 식사대용 음료나 바 같은거만 먹고 살아도 별로 불편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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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엔드 경력직 프로그래머 뽑고 있습니다. 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지션입니다. 기존 오픈소스 솔루션을 사용하긴 하지만 단순히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도 하지만 개발이 주된 업무 입니다. (오픈소스 솔루션 운영 포지션으로 착각하고 지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넣었습니다)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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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배경이 2008년 ~ 2010년인 작품을 보면서 보면서 가장 보기 괴로운 점은 시대 고증과 묘사가 훌륭해서 사람들이 쓰는 노트북 속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이나 9 정도의 UI가 생생하게 그려진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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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 shared the below article:

Stop writing CLI validation. Parse it right the first time.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This post introduces Optique, a new library created to address the pervasive problem of repetitive and often messy validation code in CLI tools. The author was motivated by the observation that nearly every CLI tool reinvents the wheel with similar validation patterns for dependent options, mutually exclusive options, and environment-specific requirements. Optique leverages parser combinators and TypeScript's type inference to ensure that CLI arguments are parsed directly into valid configurations, eliminating the need for manual validation. By describing the desired CLI configuration with Optique, TypeScript automatically infers the types and constraints, catching potential bugs at compile time. The author shares their experience of deleting large chunks of validation code and simplifying refactoring tasks. Optique aims to provide a more robust and maintainable approach to CLI argument parsing, potentially saving developers from writing the same validation logic repeate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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製나 作 이나 둘다 짓다, 만들다라는 뜻인데 製品은 상품, 공산품 처럼 쓰이고 作品은 예술품, 공작품 처럼 쓰이는 게 신기하군
요것이 아시안 언어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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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네무루바카 보고 왔다.

19년 전 만화가 원작이라곤 믿기 힘들만큼 지금 시대에 맞게 각색을 잘했는데, 역시 대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이 갖는 미래에 대한 불안은 시대랑 상관 없이 통하는 주제이다보니 이렇게 지금 영화가 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술 한잔 옆에 두고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라서 영화관에서 본다면 생맥주를, OTT로 본다면 옆에 맥주나 싸구려 하이볼 캔 하나 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

극중 밴드의 노래가 정말 좋았는데 네크라이토키의 아사히 렌이 작곡하고 네크라이토키 멤버들과 KANA-BOON의 엔도 마사미가 연주했다는 엔딩 크레딧을 보고 납득했다.

개봉 전 상영회 특전 포스터영화관에 가니 바로 보이던 예고편곧 생일이라고 메가박스에서 준 팝콘

이미 일본 넷플릭스에는 올라왔고 자막이 없어도 보는데 별 지장이 없지만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 방에서 맥주 한 캔 까고 다시 봐야겠다.

일본 넷플릭스에 올라온 네무루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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