技術者向けSNS「Hackers' Pub」の招待枠を持っています。ActivityPubに対応し多言語サポートもある、エンジニアや技術に興味がある方のためのコミュニティです。参加希望の方はDMやコメントでメールアドレスをお知らせください。招待状をお送りします。
#HackersPub #テック #プログラミング
RE: https://hackers.pub/@hongminhee/0195faee-783f-7d33-ad90-88c497655ab9
@arkjun@hackers.pub · 47 following · 44 followers
中年의 中小企業 開發者, 90年代 Console Gamer. 좋은 하루를 繼續해 나아간다. 좋은 하루가 모이면 좋은 人生이 된다.
韓国人のプログラマー、40代、小学生の息子とゲームするのが幸せ😃💕龍が如く 、ゼルダの伝説、マリオ、ピクミン好き
「いい1日を続ける」
いい1日を続けていけば、いい人生になる!
技術者向けSNS「Hackers' Pub」の招待枠を持っています。ActivityPubに対応し多言語サポートもある、エンジニアや技術に興味がある方のためのコミュニティです。参加希望の方はDMやコメントでメールアドレスをお知らせください。招待状をお送りします。
#HackersPub #テック #プログラミング
RE: https://hackers.pub/@hongminhee/0195faee-783f-7d33-ad90-88c497655ab9
GeekNews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산다는 건 미친 짓이야〉 주제에 @youknowone 님께서 쓰신 좋은 댓글:
소프트웨어 개발이 어려운 일이라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 일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보람있는 일이라서 하시나요? 이 업계에서 그런 분들은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못하는 것 같으니까 어렵다고 주장하는거지, 실상은 그게 본인한테 가장 쉬운 일이니까 하시는 것 아닌가요? 남들이 좀 띄워준다고 자화자찬하면서 나만 특별한 양 여기면서 눈을 가리지 말고 주위를 봐야합니다. 이공계에서 어떤 분야가 방구석에서 인터넷 좀 보고 독학한다고 (잘 하면) 몇달만에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됩니까?
(…중략…)
물론 남들이 가지지 못한 훌륭한 손재주를 가진 사람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약간의 손재주를 연마했다고 해서 소싯적 배워둔 손재주로 평생 먹고 살면 좋을텐데 왜 그럴수 없을까, 나는 이런 훌륭한 손재주를 가졌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힘들게 일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닐까, 나는 남들은 쉽게 하지 못하는 대단한 재능을 가진 것이 아닐까 등등의 특별한 나에 심취하는건 교만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PostgreSQL 풀 텍스트 검색: 제대로 하면 빠르다(느리다는 오해 해소)
------------------------------
- PostgreSQL의 기본 Full-Text Search(FTS)는 느리다는 인식이 있지만, *적절한 최적화만 하면 매우 빠르게 동작함*
- Neon의 블로그에서는 Rust 기반 pg_search
확장과 기본 FTS를 비교하여 후자가 느리다고 주장함
- 하지만 이 비교는 PostgreSQL FTS에 필수적인 *기본 최적화 작업들이 누락* 된 상태에서 이…
------------------------------
https://news.hada.io/topic?id=20247&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GeekNews가 자체적으로 ActivityPub을 구현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아마 그렇게 되는 것보다 Hackers' Pub에 링크 집계 기능을 넣는 게 더 빠르겠지…
Kubernetes를 아직도 쓸 줄 모르는 1人… Hackers' Pub도 그냥 Docker Compose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RE: https://hackers.pub/@ujuc/0196189f-1c95-7120-831b-27d7c51e8f38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저도 그걸 써보긴 했으나.... 클라우드 환경에러는 미니멈하게 돌려도 6개월 방치했더니 100만원 깨지는거보고 식겁했습니다...
Kubernetes를 아직도 쓸 줄 모르는 1人… Hackers' Pub도 그냥 Docker Compose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RE: https://hackers.pub/@ujuc/0196189f-1c95-7120-831b-27d7c51e8f38
Kube가 모든 회사에서 사용중인데... 왜쓰는거지...? 매번 일거리가 생기고 어떻게 업그레이드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는데... 좋은 도구인건 알겠으나... 그렇게까지 사용하지 않는 회사에서 왜 사용하고자 하는걸까...? MSA랑 Kube는 동의어인가...?
윌 라슨이 쓴 책은 믿고 보는 것이라 들었음
RE: https://social.silicon.moe/@aladin_itbook_notifier/114301285389981060
@ailrunAilrun (UTC-5/-4) 저는, 상단의 카테고리 중 "게시글만"을 보고, 다른 서비스와 차별점이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개발자 선수분들이 "투고"한 것들이, 적당한 속도로 쌓여 가면 좋겠습니다.
@lionhairdino 재활의 시발점으로 요새 하고 있는 일인 Conversion checker에 대한 글이나 좀 써 보아야겠습니다.
@ailrunAilrun (UTC-5/-4) 저도 궁금해서 질문을 했었습니다!
@ailrunAilrun (UTC-5/-4) 저도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줄리 모로누키(Julie Moronuki) 님이 원래 언어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글을 참 잘 쓰시는 것 같고 그 필력으로 하스켈 책을 세 권이나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기를 고대하고 있는데 최근 어떻게 지내시는지 너무 궁금하다.
ChatGPT는 Moronuki가 일본식 성씨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렇지 않아도 그의 블로그를 보니, 그가 일본에 방문해서 영어를 가르쳤던 경험이, 프로그래밍을 전혀 몰랐던 그로 하여금 하스켈을 대중에게 가르치는 사명을 일깨워준 계기가 된 것 같다.
만약 일본식 성씨가 맞다면 아마도 諸貫라고 쓰는 것 같다.
https://mathstodon.xyz/@dginev/114299575351888130
arXiv에서 개발자 채용하는데, PHP/Perl 로 작성되어있는걸 Python으로 재작성하는 단계라고
주말에 했던 〈국한문혼용체에서 Hollo까지〉의 발표에서 대강:
<ruby>
태그로 달고 싶다!<ruby>
로 달게 했으나 Mastodon과 Misskey에서 <ruby>
태그를 지원 안 한다.<ruby>
지원!<ruby>
지원!이상과 같은 이야기를 했더니, “야크 셰이빙이 엄청나다”라는 의견을 들었다.
RE: https://hackers.pub/@hongminhee/019603e0-33ef-700f-90f4-153c8c995135
Juntai Park shared the below article: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에서는 Bash 스크립트에다가 Ruby를 섞어서 사용하는 트릭을 서술할 예정인데, 다른 스크립팅 언어로도 해낼 수 있음을 강조해둔다.
이런 고민들, 누군가는 했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한번씩은 거치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간단한 커맨드의 조합만으로도 여러분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는 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Bash 스크립트를 잘 짜는 방법을 안다면 분명 도움이 되는 구석이 많다. OpenBSD, 리눅스 등을 기반한 어지간한 OS에서는 Bash 스크립트를 지원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Bash 스크립트 단독으로는 가독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일회성으로 짠다면 더더욱 직관적으로 와닿는 코드를 짜기도 어렵다.
하지만, Ruby나 Perl 등의 스크립트와 함께라면 그나마 좀 더 가독성이 있는 스크립트를 짤 수 있게 된다.
Bash를 사용해서 스크립트 짜는 것이 원론적인 접근이고, 많은 곳에서 스크립트를 짤 때 권장하고 있다. 가능하면 외부 소프트웨어와의 의존성을 줄여야 하고, 어디서든 돌아가는 스크립트를 짜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개발환경에서만 돌리는 일회성의 스크립트라면? Ruby 정도는 섞어서 써도 괜찮다. 사실상 답정너이긴 하지만, 왜 Ruby로 스크립트를 짜는 것이 도움이 되는가? 왜, 꼭 Ruby를 써야하는가?
이유를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보통은 Ruby 코드를 작성할때 irb 같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Bash 스크립트와 섞어서 사용할때는 one-liner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one-liner 스크립트란 한줄짜리로 실행하는 스크립트라고 이해하면 된다. ruby one-liner 스크립트로 작성할때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ruby -e "<expression>"
여기서 -e
옵션은 one-liner 스크립트의 필수요소인데, 파라미터로 넘겨준 한줄짜리 Ruby 코드를 evaluation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이 파이프 혹은 리다이렉션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면, 이런 트릭도 사용할 수 있다.
$ echo "5" | ruby -e "gets.to_i.times |t| \{ puts 'hello world' \}"
# =>
# hello world
# hello world
# hello world
# hello world
# hello world
여러분이 표준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싶을때는 -r
옵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옵션은 ruby에서 require
를 의미하는데, 식을 평가하기전에 require
문을 미리 선언하고 들어가는 것이라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면, 이런 것도 가능하다.
$ echo "9" | ruby -rmath -e "puts Math.sqrt(gets.to_i)"
# => 3.0
위의 스크립트는 아래와 동일하다.
$ echo "9" | ruby -e "require 'math'; puts Math.sqrt(gets.to_i)"
# => 3.0
이런 원리를 이용하면, JSON/XML/CSV/YAML 등의 포맷으로 출력되는 데이터를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여러분이 표준 입출력, 리다이렉션, 그리고 유닉스 기본 명령어(e.g. echo/tail/tead/more/grep 등)는 이미 숙지를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에 대해서 다루자면, 전하고자 하는 의도에 비해 글이 엄청 길어질 수 있어서 의도적으로 생략했다. 혹시나 당장은 모르더라도 상관없다.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실습을 한번쯤은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위에서 예시를 든 것 가지고는 어떻게 하면 나한테 유용한 도구를 만들 수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CLI 도구를 같이 결합해보는건 어떨까? 친숙한 사례를 예시로 들자면 aws-cli, git, gh, jq, curl 등의 커맨드라인 도구가 있을 수 있겠다. 각각은 단일 작업에 특화되어 있어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Ruby 스크립트와 결합했을 때 더욱 강력한 도구로 탈바꿈할 수 있다. 아래에서는 몇 가지 활용 사례와 그로 인해서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간단한 예시를 살펴보자.
JSON 포맷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포맷이다. API 요청 날릴 때 쓰이는 것은 물론이고, 설정 파일에 쓰이기도 하고, 다른 인터페이스 간 데이터를 교환할 때도 많이 쓰이기도 한다. Ruby에서는 JSON 라이브러리를 표준 라이브러리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curl -s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1 | ruby -rjson -e 'data = JSON.parse(STDIN.read); puts "Title: #{data["title"]}"'
동작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외부 API에 요청을 날리고 거기서 받은 JSON 응답을 처리하고자 할 때 굉장히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단순히 뽑아내기만 할 때는 jq
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Ruby 스크립트 안에서는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GitHub CLI/Flutter/AWS CLI 등등이 --format json
같은 옵션을 지원하는데, 한번 섞어서 사용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YAML 포맷은 일반적으로는 설정 파일에 널리 사용된다. Ruby는 기본적으로 yaml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YAML 파일을 읽고, 필요한 정보만 출력하는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onfig.yaml 파일에서 특정 설정 값을 추출하는 스크립트는 다음과 같다.
$ cat config.yaml | ruby -ryaml -e 'config = YAML.load(STDIN.read); puts "Server port: #{config["server"]["port"]}"'
이것도 역시 동작방식은 간단하다.
이와 같이 YAML 파일을 손쉽게 읽어서 원하는 부분만 추출하거나, 구조화된 데이터를 다른 CLI 도구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도 역시 --format yaml
같은 옵션을 지원하는 kubectl
같은 CLI 도구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모든 데이터가 JSON/CSV/YAML 포맷처럼 정형화되어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많은 경우 로그 파일, 시스템 메시지, 사용자 입력 등은 형식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도 Ruby의 강력한 정규표현식 기능이나 텍스트 처리 능력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추출하거나 가공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한줄한줄 읽어서 처리하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엔, 간단하면서 친숙한 git log
를 예시로 살펴보자. 이번에는 글의 주제(one-liner)에서 다소 벗어났지만, 이런 식의 활용도 가능하다는걸 밝히고 싶다. 다음에서 설명하는 스크립트는 내가 굉장히 애용하는 스크립트 중 하나이다. Git 로그 중에서 원하는 커밋을 선택하고, 해당 커밋의 변경사항을 보여준 후, 조회한 내역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출력한다.
git_logs = `git log --oneline #{file} | gum choose --limit 100`
git_logs.each_line do |line|
commit_hash, *_ = line.split
system("git show #{commit_hash}")
puts("=====")
puts("Press ENTER key to CONTINUE")
puts("=====")
gets
end
checklist = []
git_logs.each_line do |line|
checklist << "- [ ] #{line}"
end
puts checklist.join
이번엔 조금 복잡할 수 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
Git 로그 추출:
git log --oneline #{file}
명령을 실행하여 한 줄에 하나의 커밋 정보를 출력한다.gum choose --limit 100
을 사용해, 출력된 로그 중 조회하고 싶은 라인을 인터랙티브하게 선택할 수 있다.git_logs
변수에 저장된다.각 커밋별 상세 조회:
git_logs.each_line
을 통해 선택된 로그를 한 줄씩 순회한다.<commit hash> <commit message>
형식을 갖고 있으므로, split
메서드를 사용해 첫 번째 토큰(커밋 해시)만 추출한다.git show #{commit_hash}
명령을 실행, 해당 커밋의 변경 내용을 출력한다.체크리스트 생성:
우리는 CLI 도구들과 Ruby 스크립트를 비롯한 다양한 스크립팅 언어를 활용해, 간단한 커맨드 조합만으로도 나만의 비밀무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각 도구가 가진 단일 기능의 강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를 결합해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작은 한 줄의 스크립트가 복잡한 데이터 처리, 로그 분석, 버전 관리 작업을 손쉽게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 현장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양한 CLI 도구와 스크립트를 조합하여, 나만의 맞춤형 자동화 도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글을 작성하기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주셨던 @ssiumha님께 감사를 표한다.
그 외에도, Perl도 익혀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Perl은 Git(libgit)이 설치되어 있다면 원플러스원으로 같이 설치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Perl One-Liners Guide 같은 훌륭한 교재도 있고, LLM도 perl로 one liner 스크립트를 짜달라고 물어보면 뚝딱뚝딱하고 잘 짜주는 편이다.
회사에서 쓴 코드를 공개 저장소에 올릴 수는 없어서 hackage-server를 직접 돌려보기로 했다. 빌드할 때 의존성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속는 셈 치고 Nix를 써봤는데⋯ 한 번에 서버가 에러 없이 실행됐다. 이제 사내에서 하스켈 패키지 관리를 할 수 있다!(그런데 아무도 안 씀⋯)
간혹 "이모지"가 아니라 "에모지"라고 쓰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여기다 써 두면 앞으로 링크만 던지면 되겠지?
요약: 에모지라서 에모지라고 씁니다.
"이모지"라는 표기는 아마도 "emoji"가 "emotion"이나 "emoticon"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emoji"와 "emoticon"은 가짜동족어(false cognate)입니다. "emoji"는 일본어 絵文字(에모지)를 영어에서 그대로 받아들여 쓰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구성원리도 에모+지가 아니고 에+모지(絵+文字)입니다. "emotion"과 유사해 보이는 것은 순전히 우연일 뿐, 계통적으로 전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모티콘"과 "이미지"의 합성어가 아닙니다. (그랬으면 "-ji"가 아니라 "-ge"였겠죠.)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에모지를 에모지로 표기할 실익이 생깁니다. :)
, ¯\_(ツ)_/¯
, ^_^
등은 이모티콘입니다. 반면 😂는 명확히 에모지입니다.
프로그래머에게 이건 정말 중요한 구분입니다. "이모티콘을 잘 표현하는 시스템"과 "에모지를 잘 표현하는 시스템"은 전혀 다른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에모지는 "그림 문자"라는 원래 뜻 그대로, 어떤 문자 집합(예를 들어 유니코드)에서 그림 문자가 "따로 있는" 것입니다. 내부 표현이야 어떻든, 적어도 최종 렌더링에서는 별도의 글리프가 할당되는 것이 에모지입니다. "무엇이 에모지이고 무엇이 에모지가 아닌가"는 상대적으로 명확합니다(문자 집합에 규정되어 있으니까).
반면 이모티콘은 "무엇이 이모티콘인가?"부터 불명확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이모티콘은 이모티콘이 아닌 문자를 조합하여 이모티콘이 만들어지는 형식입니다. 예를 들어 쌍점(:
)이나 닫는 괄호()
)는 그 자체로는 이모티콘이 아니지만 합쳐 놓으면 :)
이모티콘이 됩니다. 하지만 조합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고 해서 다 이모티콘이라고 부르지도 않습니다. -_-
같은 것은 대다수가 이모티콘으로 인정하지만, ->
같은 것은 이모티콘이라고 부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
문자와 >
문자에는 화살표라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
조합과 화살표의 시각적 유사성에 기대어 화살표라는 새로운 의미로 "오용"한 것은 이모티콘의 구성 원리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화살표는 인간의 특정한 정서(emotion)에 대응하지 않으므로 이모티콘이라고는 잘 부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얼굴 표정을 나타내야만 이모티콘인가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orz
같은 것은 이모티콘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오징어를 나타내는 <:=
는 이모티콘인가? 이모티콘이 맞다면, 왜 ->
는 이모티콘이 아니고 <:=
는 이모티콘인가? 알 수 없습니다. ㅋㅋ
과 ㅠㅠ
는 둘 다 정서를 나타내는데, ㅠㅠ
만이 아이콘적 성질을 가지므로 이모티콘이고 ㅋ
는 이모티콘이 아닌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ㅋ
만 이모티콘이 아니라고 한다면, ㅋ큐ㅠ
에서 큐
는 이모티콘인가 아닌가?? 알 수 없습니다. 이 알 수 없음은 이모티콘의 생래적 성질입니다. 어쩔 수 없죠.
근데 진짜 해커스펍 계속 바뀌는걸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재미가 있음
Why the Latest JavaScript Frameworks Are a Waste of Time
https://dev.to/holasoymalva/why-the-latest-javascript-frameworks-are-a-waste-of-time-52pc
The next time a new JS framework drops, I won’t be rushing to rewrite my projects. Instead, I’ll be focused on shipping products, writing solid code, and improving my problem-solving skills.
패키지 저장소에 내가 만든 패키지를 업로드해보니까 다음과 같이 코딩말고도 할 게 꽤 많다.
LLM 덕분에 영어로 적어야 하는 문서 대부분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LLM 때문에 바보 된다는 말도 많지만 영어 때문에 주저 했던 작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확실히 진입 장벽은 낮아졌다.
앞으로 더 해볼 일은 특정 배포판에 패키지를 배포하는 일이다. 해키지에서 지원하는 배포판은 다음과 같다.
도전 과제로 위에 적은 모든 배포판에 내가 만든 패키지 배포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LTS, LTSHaskell은 뭔가 했는데, 스태키지(Stackage)에 패키지 업로드하는 방법을 안내한 문서를 보니까 스태키지의 저장소 종류인 것 같다.
한편 해커즈 퍼브의 홍민희 님도 헤비(?) 하스켈 패키지 업로더이신데 예를 들어 seonbi도 사실 하스켈 패키지이다.
해키지 업로더 계정이 필요하신 분은 나와 홍민희 님을 멘션하면 이미 두 명의 승인은 따 놓은 당상이다.
해키지에서는 가입 후 기존 해키지 업로더 2명의 승인이 필요하다. ↩︎
Hackers' Pub에 리액션 기능 만들고 있는데, 선택 가능한 에모지 세트를 이 정도로 대충 정해봤습니다. 더하거나 뺄 게 있을까요? 그리고 5 종류인 게 많다고 보시나요 적다고 보시나요?
일단 이 정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Hackers' Pub에 리액션 기능 만들고 있는데, 선택 가능한 에모지 세트를 이 정도로 대충 정해봤습니다. 더하거나 뺄 게 있을까요? 그리고 5 종류인 게 많다고 보시나요 적다고 보시나요?
연합우주 계정의 이전에 관한 규격인 FEP-7628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아직 Hackers' Pub 계정을 다른 계정으로 이전하거나, 다른 계정을 Hackers' Pub 계정으로 이전하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지만, 그 밑작업으로서 FEP-7628을 이미 구현한 Mastodon, Misskey, Pleroma 등의 계정끼리 서로 이전한 것을 반영하는 기능은 구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 옛날 계정 중 하나인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계정을 보면 첨부한 캡처 화면처럼 계정의 이전 안내가 표시되게 됩니다.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akastoot악하 홈 서버의 아이피 주소가 바뀌면 어떻게 하시나요? DDNS 같은 게 있나요?
@curry박준규
@akastoot악하 Cloudflare Tunnel을 쓰고 있어요!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하하! 봐도 모르겠네요⋯
@curry박준규 언어 설정에 “타임라인에서 내가 모르는 언어로 된 콘텐츠 숨기기”라는 옵션이 생겼답니다. ㅋㅋㅋ
@curry박준규 언어 설정에 “타임라인에서 내가 모르는 언어로 된 콘텐츠 숨기기”라는 옵션이 생겼답니다. ㅋㅋㅋ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아⋯ 이 커밋 보고 언어 설정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아서 설정을 보다가 그 옵션을 보긴 했는데 ‘이게 원래 없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서비스에서는 못본 기능 같은데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한편 요즘 타임라인에 일본어가 자주 올라오긴 했는데 안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번역해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팬피의 일본어 번역 품질은 별로더라고요.
https://newsletter.posthog.com/p/50-things-weve-learned-about-building
PostHog가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면서 깨달은 50가지 교훈 (뉴스레터에서 지금까지 발행해놓은 것들 오마카세처럼 모아놓음)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들을 몇개 뽑아보자면...
보통은 Ruby 코드를 작성할때 irb 같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Bash 스크립트와 섞어서 사용할때 one-liner 스크립트를 작성하면 더욱 빛을 발휘합니다. 여기서 one-liner 스크립트란 한줄짜리로 실행하는 스크립트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ruby one-liner 스크립트로 작성할때는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 ruby -e "<expression>"
여기서 -e
옵션은 one-liner 스크립트의 필수요소인데, 파라미터로 넘겨준 한줄짜리 Ruby 코드를 evaluation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이 **파이프 연산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면, 이런 트릭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cho "5" | ruby -e "gets.to_i.times |t| \{ puts 'hello world' \}"
# =>
# hello world
# hello world
# hello world
# hello world
# hello world
표준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싶을때는 -r
옵션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옵션은 ruby에서 require
를 의미하는데, 식을 평가하기전에 require
문을 미리 선언하고 들어가는 것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 .
$ echo "9" | ruby -rmath -e "puts Math.sqrt(gets.to_i)"
# => 3.0
위의 스크립트는 아래와 동일합니다.
$ echo "9" | ruby -e "require 'math'; puts Math.sqrt(gets.to_i)"
# => 3.0
이런 원리를 이용하면, JSON/XML/CSV/YAML 등의 포맷으로 출력되는 데이터를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one-liner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고 싶다면, https://learnbyexample.github.io/learn_ruby_oneliners/one-liner-introduction.html 여기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관해서, 25분-30분 정도 분량의 글을 정리해서 올릴 것 같은데 커밍쑨.....
CLI 도구를 조합해서 커맨드 작성할때, (일회성이라면 모르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스크립트라면 짧은 옵션보다 긴 옵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풀 네임으로 커맨드라인 명령어를 작성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문서화의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시스템 콜을 호출해서 사용하는 유즈케이스라면 더더욱 가독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CLI 도구는 man 커맨드로 문서를 봤을때 양이 어마어마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full name으로 작성한 스니펫들을 모아놓으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각 도구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장기적인 기억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git, curl, aws-cli, jq, gh 어떤 CLI 도구이던간에 모든 옵션을 하나하나 기억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필요하면 그때그때 full name으로 명시된 옵션으로 스크립트를 짜놓고 모아두면 됩니다.
https://matklad.github.io/2025/03/21/use-long-options-in-scripts.html
Hackers' Pub이 검색엔진에도 잘 노출되게 할겸, 짤막짤막하게 Vim에 대한 정보글을 트위터에 남겼던걸 여기도 남겨야겠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 위주로 페디버스로 영입을 많이 해보고 싶다. 포트폴리오로 개발할만한 것이 지천에 널려있는데...!!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발표자료를 이제서야 봤네요. 지나온 오픈소스 여정을 잘 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결국 Hackers' Pub 으로까지 이어진 느낌이네요. 앞으로 또 어떤 길을 걸으실지도 기대되고, 응원도 하고 싶습니다.
자, 이제 Hackers' Pub 에 국한문혼용기능을 넣을 차례입니다(?) 😂
@arkjunJuntai Park 감사합니다. ㅎㅎㅎ 안 그래도 만우절에 국한문혼용체 조선어(
ko-Kore
)를 추가할까 하다가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포기했었네요. 🙄
닉스(Nix)를 써보려고 Nix Pills라는 글을 읽기 시작했다. 화면에 Hello, world!
를 출력하는 패키지 hello
를 닉스로 설치하는 방법이 나오더라.
nix-env -i hello
저런 하찮은 프로그램이 패키지로 존재하는지 처음 알았다.
혹시 해키지에도 저런 게 있는지 검색을 해봤는데 있더라.[1] 2010년에 Simon Marlow가 업로드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이 패키지의 소스 코드 저장소 주소가 darcs.haskell.org라는 것이다. darcs를 호스팅하는 곳은 hub.darcs.net만 있는 줄 알았는데 haskell.org에도 있었구나⋯ 그런데 이 사이트 UI도 아예 없고 그냥 디렉터리 리스팅이 나오는데 hub.darcs.net으로 이전하시면 안 되려나.
일본에 Fediverse Linux Users Group이라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국한문혼용체에서 Hollo까지〉라는 이상한 주제로 오늘 발표를 합니다…
RE: https://hollo.social/@hongminhee/019603c7-b5ef-7d81-bbd4-4c37d46edce9
本日開催する第8回FediLUG勉強会に私もオンラインで参加します!「国漢文混用体からHolloまで」というタイトルで発表します。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我們很高興地宣布,Hackers' Pub 現在支援正體中文(zh-TW
)!這意味著我們的介面將更加親近使用正體中文的軟體工程師和技術愛好者。
Hackers' Pub 是一個專為軟體工程師共同分享知識和經驗的平台。我們不僅是一個社區,還是一個啟用了 ActivityPub 的社交網路,讓您可以在聯邦宇宙(fediverse)中關注您喜愛的開發者,並在您的訂閱流中獲取他們的最新貼文。
我們的特色:
要將介面切換到正體中文,請按照以下步驟操作:
我們也提供了正體中文版的 Markdown 指南,幫助您以最佳方式格式化您的貼文和文章。
Hackers' Pub 目前採用邀請制。如果您希望加入我們的社區,可以通過直接發送私人訊息(DM)給我來請求邀請碼。我們非常歡迎正體中文使用者的加入!
這是我們首次推出正體中文介面,可能仍有需要改進的地方。如果您發現任何翻譯錯誤或有改進建議,請透過以下方式聯繫我們:
感謝您成為 Hackers' Pub 社區的一員,讓我們一起建立一個更加包容、多元的技術交流平台!
附言:如果您對其他語言的翻譯感興趣,請查看我們的翻譯貢獻指南(英文)。
일본에 Fediverse Linux Users Group이라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국한문혼용체에서 Hollo까지〉라는 이상한 주제로 오늘 발표를 합니다…
RE: https://hollo.social/@hongminhee/019603c7-b5ef-7d81-bbd4-4c37d46edce9
주로 hackers.pub에 서식하고 있고, 개발 얘기는 주로 여기(@kodingwarrior@hackers.pubJaeyeol Lee)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연친소를 쓰고 있는 이 계정은 사담용!
한국 연합우주 개발자 모임(https://fedidev.kr)
한국어권 Vim 사용자 모임(https://vim.kr)
각각의 커뮤니티에서 취미로 모더레이터를 하고 있습니다.
(굳이 언급하자면) 개발하는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가리지 않아왔지만, 현재는 프론트엔드에 집중하고 있음!
---
개발자가 아닌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애니메이션 좋아하고!
넷플릭스에서 영화/드라마 보는거 좋아하고!
어쩌다보니 마작도 하게 되어서 맛들렸고!
듀오링고도 쫌좀따리도 돌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혼자 코인노래방가서 노래부르는 것도 좋아하는데, 저랑 노래방 같이 가는 분이 계신다면 저의 퍼포먼스를 가장한 재롱잔치를 보는 진귀한 광경을 체험하실 수 있읍니다
Gumroads가 Rails를 버리기로 결정했다는글을 지나가다 봤었는데 역시나 https://news.hada.io/topic?id=17059
내가 AI 코드 편집기 사용을 중단한 이유
------------------------------
- 처음 AI 코드 도구를 사용할 때는 놀라움과 효율성에 감탄했음
- 특히 C++ 컴파일 에러 분석에 도움을 줘 마치 마법처럼 느껴졌음
- GitHub Copilot과 다양한 LLM 기반 에디터 통합 도구를 사용하면서 개발 워크플로우의 일환이 되었음
- 그러나 2024년 말에는 모든 LLM 통합 기능을 코드 에디터에서 제거했음 …
------------------------------
https://news.hada.io/topic?id=20145&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Twitterはイーロンされててもうだめだ、ActivityPub対応のアカウントが欲しい → この「ハッカーズ・パブ」がよさそうだな → 会員登録がない → 管理者に申し込み → 管理者にメッセージを送るには、ActivityPub対応のアカウントが必要
😂
@xtjuxtapose 早く申し込みフォームを作らないといけませんね。😂
@xtjuxtapose 現時点では私が手動で招待状を送っていますが、正式に申請フォームが必要な様ですね…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Twitterはイーロンされててもうだめだ、ActivityPub対応のアカウントが欲しい → この「ハッカーズ・パブ」がよさそうだな → 会員登録がない → 管理者に申し込み → 管理者にメッセージを送るには、ActivityPub対応のアカウントが必要
😂
Back in my day PC chassis were more than just cases, they were furniture!
Hackers' Pub의 소스 코드 저장소를 제 개인 계정에서 hackers-pub 조직 계정으로 옮겼습니다.
내가 코드 잘 짜고 잘 고칠 생각은 안하면서 코딩AI가 코드 잘 짜고 잘 고치게 하는 방법엔 어찌그리 열심인지…
この「ハッカーズ・パブ」(Hackers' Pub)は、ハッカーたちが集まるネット上の場所であって、各自ブログも出来て、レスも出来て、掲示板みたいにも使えて、ユーザーの望みであればFediverseなる世界中の 変人 みんなのネットワークとも繋がりうる、言わばハッカーたちのための新しいツイッターみたいなサイトらしい。
ツイッターより優れた部分は何かというと、技術的に何時間も喋れそうだが、私が注目するのは、まずここの創立者および主任開発者である洪 民憙 (Hong Minhee)先生はイーロンなどよりかはずっとましな方で、頼れる方だということ。ユーザーの自由に関する彼の哲学、このサイトの設計思想などは信用できる。多分。なにしろ彼は今やFLOSS(Free/Libre/Open-Source Software)の開発を専業としておられるのだ。
なお、例えひょんな事で洪さんがイーロン並みに暴走する、由々しき事態でも、ここはツイッターみたいにはならないということ。この「ハッカーズ・パブ」はソースコードに限らず、プロトコルや作動原理も全部FLOSSなので。まあ洪さんの暴走なんてないでしょうけどね。
エンジニアとして生きてきた分、こういうサービスを運営する側の負担を大体把握しているので、自分ではやらないと思うし、ここが盛り上がったところで (盛り上げたところで) 自分の人生に役立つかというと、そうも言えない。が、「みんながTwitterとかFacebookとかInstagramなどを使っている」今の状態と比べれば、ハッカーズ・パブがもっと使われる未来の方が好ましいことに違いはない。そう考えると、洪さんの努力に感謝せざるをえない。
で、パブに日本語圏のユーザーをもっと招くのが創立者の方針というかご希望らしく、衝動的に参加してみる。これから機会あれば、日本語でも面白い話をここに残すのを目指してみる。自分日本語全然下手ですが。よろしく。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kodingwarriorJaeyeol Lee 해시태그는 ActivityPub의 어떤 개념에 대응되나요? 또는 그냥 별개인건가요?
Hackers' Pubは現在、韓国語中心のコミュニティが形成されていますが、日本語のコミュニティも拡大することを希望しています。Hackers' Pubは、まるでQiitaやZennの様なソフトウェア開発者の為のブログプラットフォームであると同時に、MisskeyやMastodonの様なマイクロブログプラットフォームでもあり、何よりもActivityPubをサポートしているので、Mastodonや Misskey等とも交流が出来ます。(このアカウントもHackers' Pubのアカウントです!)
Hackers' Pubに興味の有る方は、私にDMでメールアドレスをお知らせいただければ、招待状を送らせていただきます。 是非、ご参加をお待ちしております。宜しくお願いします。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quita에 글 올려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냥 소개글보다 '개발자용 sns를 개발했던 이야기' 형식으로 올리면 대체로 많이들 올리는 형식이랑 잘 맞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