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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 gwy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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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gwyng

한 2년전부터 XState 대충 알고 쓰면서 느끼는 점들.

  1. 처음부터 정의가 verbose하고 그걸 작성하는게 수고로운건 알고있었다. 하지만 LLM을 믿고 쓰기로 결정했는데, 지금 2025년에도 여전히 LLM이 상태머신 설계를 잘 못한다. 얘한테 설계를 맡겨놓으면 뭐랄까, 성의가 없다고까지 느껴진다. 왜 그런거지?

  2. Snapshot은 subscribe할 수 있다. 근데 그 Snapshot을 유발한 Transition이 같이 전달이 안된다. 사실 이게 필요했던 핵심 기능이었어서 이게 안된다는걸 알고 매우 당황했다. Transition에 반응하는건 오로지 상태머신 내에 설계된 action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상태머신을 구독하는 쪽에서는 안된다. 왜 이렇지?

  3. 상태머신을 확장하는 방식이 제한적이다. 이미 정의해놓은 action, actor들을 다른걸로 override하는 방식을 제공하는데, 상속 비스무리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느껴진다. 실제로 사용하면서도 그 한계를 느꼈다.

종합하면 아직까진 수지타산이 안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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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건 잘못된 코드지만 당분간 고칠일이 없기를 기도하자'고 하며 넘어간 코드들에서 나온 버그들을 계속 고치는 중이다.

과거의 나의 정확한 안목에 뿌듯해하며 동시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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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예스24는 낙후된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단적인 예로 사이트 개발에 '닷넷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닷넷 프레임워크는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개발 언어로 윈도 서버에서만 운영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닷넷 프레임워크는

  •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 아님¹
  • 개발 언어로 -> 아님²
  • 윈도 서버에서만 운영 가능하기 때문에 -> 아님³
  • 개발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 일단 점유율은 아님¹

예를 확인 없이 내세운 기사네요 🙃

@nyeongAn Nyeong (安寧) .NET이랑 .NET Framework가 서로 다른 물건이예요. .NET은 .NET Core가 리브랜딩된 거고, 10년 전에 .NET Framework를 대체했습니다. .NET Framework는 Windows에서만 돌아가는 것도 사실이고요. .NET Core, 즉 현재의 .NET은 .NET Framework와 브랜드 측면에서는 연속성이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아예 새로 만들어진 구현입니다. 오픈 소스라는 점도 다르고요. 전반적으로 .NET Framework는 레거시 기술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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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e v2—codename: Biotype is here! The first type-aware linter that doesn't require tsc

🔐 Type-aware lint rules
🧑‍🚒 Plugins
📚 Monorepo support
📝 Revamped, configurable import sorting
🧐 Linter domains
🙅‍♀️ Bulk suppressions
👩‍✈️ Analyzer as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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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대한 modality, 가령 동기/비동기, 더 나아가 캐시됨, 캐시되었지만 stale됨 등에 대해 일반적인(polymorphic) 함수를 만드려면 HKT가 필요하다. Relay와 같은 현존하는 JS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들은 저런 modality를 한번에 다 지원하는 대신, 확장에 열려있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다. 타입을 제대로 지원못한다고 해서 구현을 못하는건 아닐테니, HKT 없음이 주된 이유는 아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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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S 코딩중에 async/sync에 대해 polymorphic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려하다보니 HKT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해결책은 그냥 synchronous만 제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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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스켈 클라이언트 예제 코드에 해커즈 퍼브 주소를 은근히 적어 넣었다!(깨알 광고)

{-# LANGUAGE OverloadedStrings #-}

module Main where

import Data.Default
import Web.Finger.Client

query :: Query
query = def { qryTarget = resource }
  where
    resource = ResAccount (Account "curry" "hackers.pub")

main :: IO ()
main = do
  manager <- newManager
  result <- webfinger manager query
  print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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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lmint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저도 다른 작업하다가 눈에 밟히는 코드 리팩토링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사실 좋은 습관은 아니죠. 근데 이런걸 LLM이 사람으로부터 학습하려면(사실 안 하는게 좋겠지만) commit 단위로 학습을 했어야할텐데, 그랬을거 같진 않고요. 그렇다면 정말로 정체불명의 창발적 현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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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Jujutsu라는 버전 관리 시스템을 써보고 있습니다. git의 branch는 연속적인 단일 작업을 표현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사실 그저 어느 commit을 가리키는 포인터일 뿐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 Jujutsu에서는 같은 커밋에서 다음 커밋을 여러 개 만들면 그게 브랜치이고, 여러 커밋을 parent로 하는 커밋을 하나 만들면 그게 머지이고, 수정이 다 끝나면 그냥 원하는 브랜치 이름의 포인터를 적절히 옮기면 됩니다. 부분 변경을 커밋 간에 자유롭게 옮길 수 있는 것까지 합치면 재미있는 사용 방법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megamerge workflow를 쓰면 git 쓰다가 생겼던 "지금 하는 작업을 끝내야 다음 변경사항을 작업"하는 강박이 해소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bubbler 문서를 읽어보인 jj에서 브랜치는 git에서와 같이 끝점이 하나인거 같은데 맞을까요? darcs와 같이 브랜치에 '시작' 리비전도 있는 경우와 비교해서 질문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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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Jujutsu라는 버전 관리 시스템을 써보고 있습니다. git의 branch는 연속적인 단일 작업을 표현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사실 그저 어느 commit을 가리키는 포인터일 뿐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 Jujutsu에서는 같은 커밋에서 다음 커밋을 여러 개 만들면 그게 브랜치이고, 여러 커밋을 parent로 하는 커밋을 하나 만들면 그게 머지이고, 수정이 다 끝나면 그냥 원하는 브랜치 이름의 포인터를 적절히 옮기면 됩니다. 부분 변경을 커밋 간에 자유롭게 옮길 수 있는 것까지 합치면 재미있는 사용 방법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megamerge workflow를 쓰면 git 쓰다가 생겼던 "지금 하는 작업을 끝내야 다음 변경사항을 작업"하는 강박이 해소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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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stential Lens란걸 알게되었는데 정의는 다음과 같다

data Lens s a = forall c. Lens (s -> (c, a)) ((c, a) -> s)

돌무식 렌즈(get, set 레코드)보다는 좀더 어렵지만 Van Laarhoven Lens보다는 훨씬 더 직관적이라서 렌즈의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전체 설명은 요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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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 gwyng shared the below article:

LogTape 0.12.0 Release Notes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LogTape, a zero-dependency logging library for JavaScript and TypeScript, has released version 0.12.0 with several enhancements. The update introduces a new `trace` log level for more granular debugging and improves file sink performance through configurable buffering. A significant addition is the `@logtape/syslog` package, enabling log message transmission to syslog servers using RFC 5424. The update also includes `Logger.warning()` as an alias for `Logger.warn()` for consistency. Furthermore, all LogTape packages now share unified versioning for better compatibility. The build infrastructure has been migrated from `dnt` to `tsdown`, enhancing compatibility with modern JavaScript toolchains and improving build times. This release optimizes logging capabilities and ensures smoother integration with various JavaScript ru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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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에 애자일 이야기 글을 편하게 읽고 싶었던 것과 검색 기능의 필요를 느껴 삼아 작성했던 프로젝트[1]를 아카이브 했습니다. 글도 다 읽었고 읽으면서 수정하다 보니 내가 쓸만큼의 무언가는 되어서 특별히 더 동기가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하게 SSR로 돌려서 서버 비용이 나가는 것이 걱정거리로 남아있었는데 그것도 어제 오늘 작업해서 이제는 GitHub Pages로 배포하기 때문에 아카이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놔둬도 괜찮지만 괜히 신경 쓰여서 아카이브로 돌려놓습니다.

코드 퀄리티는 좋지 않을텐데... 혹여나 수정이 필요하신 분은 AGPL-3.0 라이센스이니 편하게 포크해서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https://github.com/moreal/agilestory.blog/
https://agilestory.blog


  1. https://hackers.pub/@moreal/01961092-58cc-7921-b78d-16bc9eeade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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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l gwyng shared the below article:

스마트홈 세팅

제이미 @theeluwin@hackers.pub

신혼집에 스마트홈을 구축한 경험을 공유하는 이 글은 LG 가전제품과 헤이홈, 미니빅 기기를 활용한 자동화 루틴을 소개합니다. 아침 기상 시 전동 커튼이 열리고, 로봇청소기가 작동하는 등 시간대별로 설정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화장실 환풍기를 헤이홈 푸쉬봇으로 제어하여 반신욕 시 온도 유지를 돕는 등 개인적인 필요에 맞춘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 글은 독자들에게 스마트홈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자동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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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혹시 지금도?) 신문 컬럼에서 흔히 볼수 있는 글 구조가 있는데, 우선 뜬금없는 주제로 서문을 연다. 가령, '고대 그리스에는 이러저러한 풍습이 있었다' 하는 식으로.

이러고 글의 3/4 정도 지점까지 고대 그리스의 어떤 풍습에 대해 설명한다. 소재가 흥미로운데다가 기본적인 글솜씨는 있기에 술술 재미있게 익힌다. 이제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끝나면 '하지만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떠한가'며 갑자기 핸들을 꺽는다. 그리고 자기 하고싶은 말로 나머지 분량을 채우고 글이 마무리된다.

앞부분 3/4의 시사교양정보와 뒷부분 1/4의 아무말대잔치의 연관성을 찾아내는것은 오롯이 독자의 몫이다. 아마 수십년간 이 황금(?)패턴으로만 글을 수백편 써온 소위 평론가/칼럼니스트 등등이 상당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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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Native 라이브러리 쓸때 제일 (충분한 까닭없이) 고통받는 경우가 JS 단에 노출되어야할 API가 쓸데없이 한번 래핑되서 네이티브 단에 숨어있는 경우인거 같다. 오히려 래핑을 안했으면 JS 단에서 알아서 쇼부를 볼텐데, 쓸수있는 인터페이스가 충분히 원자적이지 않아서 네이티브단 코드를 까거나 아니면 꼼수를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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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read papers with me에 이어서... 이번에도 어차피 논문 읽을겸, 세미나 발표 준비하듯 피피티도 만들고, 영상도 촬영해봤는데요,

결국 촬영 + 편집에 오버헤드가 너무 많이 걸려서 이것도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었네요. 혹시라도 비슷한 생각 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X6yWfjBgH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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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주로 Windows랑 Mac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작업했는데, 요즘은 Mac mini랑 MacBook Air를 나눠서 쓰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까, 슬슬 dotfiles 백업이나 공유가 필요하겠다~ 싶어졌다.

우선은 셸 히스토리를 백업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https://atuin.sh/ 를 설치해봤다. (@daidaisuke 님 블로그에서 우연히 본 건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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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온레일즈에서는 CoC라는 게 있습니다.
Convention over Configuration.
그러니까 설정보다 컨벤션을 더 중시하게 본다는 겁니다.
설정 파일에다가 이것저것 적는 것이 아니라 그저 관행대로 하면 알아서 동작하는 거.

예를 들어서 라우트에 articles란 이름의 경로를 만들면, 이 경로는 articles_controller.rb 와 자동으로 매핑이 됩니다.
그리고 articles_controllerindex 액션은 views/articles/index.html.erb 을 자동으로 찾아서 렌더링 합니다.
이를 위한 어떤 설정도 필요 없습니다. 그저 관행일 뿐입니다.
DB 의 테이블 이름과 모델 클래스의 이름이 항상 동일하다는 것도 CoC의 한 예입니다.

처음엔 이런 관행이 짜증 나기도 했습니다.
왜 모든 테이블 이름이 복수형이어야만 하지?
Person 모델이 있으면 당연히 테이블 이름도 person이어야 직관적이지 않나? 왜 people이라는 복수형을 강제하는 거지?
이런 생각으로 반항하며 대들 때마다 레일즈는 고통을 돌려주었습니다.

초반에는 Rails와 많이 다투면서 이런 고집스러운 녀석과는 같이 못 살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그 장점을 받아들이고 나서 드디어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제약하고 강제하면서 코딩이 만사 편해질 수 있구나 하는 걸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게 꼭 코딩 시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내 문화에 이런 걸 적용한 회사도 있었습니다.

카카오에 처음 들어갔을 때 영어 닉네임을 정해야만 했습니다.
그 영어 닉네임은 사람들에게 불리는 내 호칭이기도 했지만, 내 이메일 주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내 github 주소가 되었고 사내 게시판의 닉네임이 되었습니다.
동료의 메일 주소를 물어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부르는 이름이 메일 주소니까.
저는 Windows 컴퓨터를 사용해왔지만 얄짤없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맥북이 지급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자유를 너무 제약하고 강제하는 것 아닌가?

돌아보니 이런 문화들이 마치 레일즈의 CoC처럼 느껴집니다.
회사 문화를 처음 만든 사람들이 레일즈를 워낙 좋아해서 영향을 받은 거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었습니다.(웃음)
엄격하게 강제하지만 구성원들이 잘 따르기만 하면 모두가 편해지는 관례.

이런 것이 좋을 때도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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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 이곳이 마음에 들어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크다운이 된다니 만세입니다. 마스토돈에선 안되거든요.
  • 글 수정 기능 + 수정 내역 보기 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수줍게 염치없게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제가 써놓은 것에 오타가 있거나 주술호응이 틀렸다거나 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든요. 그런데 마스토돈에서 수정 기능을 써 보니까, 이게 많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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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공이 n개, 초록 공이 100-n개 들어있는 불투명한 통이 있습니다. n은 0에서 100까지의 정수 중 균등하게 무작위로 선택됩니다. 통에서 첫 번째 공을 뽑았더니 빨간 공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공을 꺼내두고 통에서 두 번째 공을 뽑을 때, 빨간 공과 초록 공 중 어느 공이 나올 확률이 더 높을까요 (혹은 두 확률이 같을까요)?

출처: https://x.com/littmath/status/175164883850122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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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컴포넌트 디자인중에

<Container>
  <Header>...</Header>
  <Content>...</Content>
  <Footer>...</Footer>
</Container>

이런식으로 Header, Content 등의 컴포넌트는 Container 아래에서만 유효하게 동작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게 진짜 장점이 있는지 궁금하다. 차라리 header, content 등의 props로 뚫어놓는게 낫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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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하스켈의 타입 에러메시지를 보여줄땐 호버링으로 뜨는 창으로는 부족한거 같다. 별도의 뷰를 만들어서 크게 보여주고 또 rich한 기능(메시지에 포함된 심볼로의 navigation 등)을 제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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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liquid glass로 사방에서 욕을 먹고있는데, 스샷들을 보면 그럴만하다 싶다. 근데 반투명한 배경의 창이 가지는 시맨틱이 뭘까? 언제 써야하고 언제 쓰면 안될지를 어떻게 구분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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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오타쿠 프로그래머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주로 @hellodhlyn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Ruby, Golang으로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 언어(자연어와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두 포함함)에 관심이 많습니다.
  • 프라이버시와 개인 데이터 주권에 대해 고민합니다.

🔗 트위터 : https://twitter.com/hellodhlyn 🔗 깃허브 : https://github.com/hellodhlyn 🔗 블로그 : https://lynlab.co.kr/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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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어를 전공했습니다.
  • 전역하자마자(금요일 전역, 월요일 출근) 강원도에서 제약 영업을 1년 4개월 정도 했습니다.
  • 컴퓨터 학원을 1년 정도 다니면서 정보보안 스터디를 했습니다.
    • 이때 Python, C, Java순으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습니다.
  • 정보보안 관제 회사에서 고객사에 파견 나가 악성코드 대응 업무를 4년 정도 했습니다.
    • 이때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C++ 코리아 스터디에 몇 번 참석했는데 여기서 운명의 ‘모나드’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 하스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기업에서 정보보안 담당자 7년 차로 일하고 있습니다.
    • 코딩은 취미로 하거나 혼자만 하는 소소한 업무 자동화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풀타임 개발자와 오픈소스 메인테이너의 삶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 주로 Windows에서 Putty로(80x24, Consolas) 리눅스 서버에 붙어서 Vim을 사용합니다. Visual Studio Code를 잠깐 써봤는데 다시 Putty로 돌아왔습니다.
  • 집에서는 몇 년 전 중고로 산 MacBook Air M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회사에서는 몇 년 전 중고로 산 HHKB를 씁니다.
  • 30대 후반, 기혼, 자녀는 셋(둘째와 셋째는 쌍둥이)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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