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 되면 한국에서는 선거 공보물에 2차원 바코드가 삽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 "보이스아이"사의 독자 규격 2차원 바코드입니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앱을 쓰면 바코드에 들어있는 정보, 즉 공보물 속에 적힌 글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리내어 읽어주기도 하지요.
선거철에는 선거 공보물 제작 담당자가 바코드 생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되긴 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QR 코드로 대체하기는 얼마나 어려울까요. 아직 한국에서는 URL주소를 QR코드로 담는 수준을 넘어 '한글 데이터'자체를 QR코드에 담는 모습을 많이 보진 못했는데요. 단순히 개발자라면 할 수 있는가, 의 문제를 넘어 어떤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10년쯤 전부터 고민하던 문제인데 아직 명확한 답은 못 찾았습니다.
올해 파이콘은 벌써 제안마감했군요. 내년 파이콘에는 발표제안을 해볼까...



![한국인터넷진흥원 보도자료
2025. 6. 11.(수) [배포 시점]부터 보도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포렌식분석팀 김홍석 팀장(전화: 02-405-4830, 전자우편: milleniumkhs@ki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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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예스24 2차 입장문에 대한 설명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최근 발생한 예스이십사(이하 ‘예스24’)가 발표한 입장문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이를 정리해 2025. 6. 11.(수) 발표했다.
예스24는 금일 발표한 2차 입장문에서 “KISA와 협력하여 원인분석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사고 상황 파악을 위해 예스24 본사로 KISA 분석가들이 6월 10일(화)과 6월 11일(수) 2차례 방문했으나, 현재까지 예스24는 KISA의 기술지원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KISA는 현재까지 6월 10일(화) 첫 현장 출동 시, 예스24로부터 당시 상황을 구두로 공유받은 것 외에는 추가적으로 확인하거나 예스24와 협력하여 조사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KISA는 예스24가 신속히 서비스를 정상 복구하고 사고원인 분석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스24에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https://media.planet.moe/media_attachments/files/114/667/782/285/056/104/original/286528a6b140fe09.png)





















